(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은 지난 26일 2020년 서울특별시 행정사무감사 대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세미나를 통해 2020년 11월 3일 부터 열릴 서울특별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코로나 19 시대, 보건복지정책의 실행실적, 정책변화 방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는 보건복지전문위원실의 발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으로 키움센터 확충 사업 검토,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방향성에 대한 점검, 사회서비스원의 쟁점과 과제, 장애인 거주시설 탈시설화 추진사업에서 파생된 문제점, 서울케어로 대표되는 돌봄SOS, 건강돌봄서비스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 졌다. 이영실 위원장은 세미나를 정리하는 총평을 통해 "코로나 19가 소강상태이나 다시 대량발생 할 수 있다. 지난 1년이 준비 없이 그때그때 땜질식으로 대처해 왔다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보건복지정책의 현재와 변화방향을 밝혀 집행부의 정책을 견인하는 것에 이번 행정사무감사 목적이 있다”고 밝히며 “서울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견인을 통해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양천구가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목2동 일대 주거·보행환경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 일정 지역을 정해 ‘면’단위로 재생하는 기존 도시재생사업과는 달리, ‘선’단위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밀착형 소규모 재생 사업이다. 지난 10월 23일 서울시는 2020 하반기 자치구 공모로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대상지 15곳을 추가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지에는 각 대상 골목길마다 3년간 마중물 사업비 총 1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골목길 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골목길을 중심으로 한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주민공동체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며 다양한 재생프로그램을 도입해 낙후된 골목길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신정호 의원은 “지난해 양천구 목4동 선정에 이어 이번에는 목2동 일대가 골목길 재생사업지에 선정되는 등 양천구 곳곳에서 도시재생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며 “목2동이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골목길 재생사업과 다양한 환경개선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이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 동안 준비한 공간별 콘텐츠 개편을 마치고 총 8곳의 신규전시를 운영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은 도시재생방식으로 조성한 도심 속 마을단위 역사·문화공간으로 2019년 4월 새단장 후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있는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먼저, 새문안로와 접하고 있는 ‘돈의문박물관마을이야기관’은 마을의 전신인 새문안동네의 8~90년대 모습을 재구성한 전시공간이다. 팝업북 속 마을을 열어보는 콘셉트로 구성한 이 공간은 인근 거주자·직장인들이 찾던 각종 식당, 여관 등을 추억할 수 있게 간판 등을 재현했다. 포토존에서 사진촬영하고 의자에서 쉬고 갈 수 있는 관람객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며 넓은 도로로 확장되면서 건물의 간격이 좁아진 형태를 관찰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있다. 그 옆 공간인 ‘돈의문의 전차’는 1915년 일제에 의해 돈의문이 철거되기 전 운영하던 전차를 재현한 공간이다. 의자에 앉아 사진도 찍어보고 전차의 소리도 들으면서 전차관련 영상물도 시청할 수 있다. 전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기고 싶다면, 돈의문박물관마을 온라인 문화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7일 오후 2시 30분, 원효대교 부근에서 한강수난사고 현장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수난사고 현장대응 훈련은 한강 유람선 등 수상에서 화재발생, 고장, 기름유출과 같은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고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립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시 한강사업본부·119수난구조대·민간이 참여하는 합동 훈련으로 진행되어 약 80명의 인원과 11척의 선박이 동원된다. 훈련은 유람선 운항 중 화재발생 및 기관고장으로 조종불능상태인 상황을 가정해 사고 발생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유류 유출 방재 선박 예인의 순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든 인원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훈련 위치를 구분해 인원 간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10.29일부터 11.4일까지는 유·도선 사업 종사자 등 민간·공공분야 관계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수상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박 안전 운항, 응급조치 및 장비사용, 유·도선 법령 및 수상안전 관련 규정 등 실무 관련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는 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27일 오후 2시 서울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금융분야 전문직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질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재단은 올해 3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시니어인턴십’사업을 통해 73명의 시니어인력을 채용했다. 시니어인력은 재단의 25개 영업점에 투입되어 신용보증 지원 업무와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등 경영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용기간은 9~10개월이며 평가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시니어인턴십’은 기업이 3개월의 인턴십을 마친 시니어인력과 계속근로계약 체결할 경우 1인당 최대 222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시니어인턴십에 참여한 인력을 계속 고용함으로써 개발원으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았다. 재단 입장에서는 인력 채용으로 업무 부담을 분산하면서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시니어인력은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는 평가다. 이번 협약은 재단의 일자리 창출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재단의 일자리 모델의 강점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설치한지 10년을 초과한 화장실 50개동을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화장실의 본체를 제외한 타일 칸막이, 변기, 환풍기 등 내부 시설 일체를 전면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신규 화장실과 차이가 없는 깨끗함을 느낄 수 있다. 한강공원 내 화장실은 시간 경과와 이용객 증가에 따라 시설물이 변형·파손되어 악취가 발생하는 등 시민 이용에 불편을 끼쳐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요구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해 7월 ‘한강공원 화장실 종합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설치 연식에 따른 화장실 개선 사업을 연차별로 진행하고 있다. 종합 개선대책은 화장실 설치 연차에 따른 내부 리모델링, 본체를 포함한 전체 화장실 교체, 추가 수요지에 대한 화장실 신규 설치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이에 따라 올해는 리모델링이 필요한 50개동의 화장실 개선공사 외에도 난지한강공원의 화장실 3개동을 교체 완료했고 오는 11월에는 암사대교 하류 등 이용객이 증가한 구역에 2개동의 화장실이 신규로 설치될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는 사업계획에 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8일 동작구청과 코로나19 관련 긴급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과 장애인의 코로나19로 인한 긴급한 돌봄 공백 발생시 서비스 연계 및 자료 공유 등 공동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28일 오후 4시에 동작구청에서 진행되며 주진우 서울시사회서비원 대표이사, 이창우 동작구청장과 양 기관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다. 본 협약을 통해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는 ‘구’ 민간인력 계약직 채용 및 임금지급과 구호활동 긴급돌봄 상황 발생시 서비스연계 긴급돌봄 상황 공유 및 공동 대응에 협력하며 동작구청에서는 긴급돌봄 지원 인력풀 구성과 필요한 관련 자료 공유 및 상황 대처에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돌봄지원단을 구성해 코로나19로 돌봄서비스가 중단되거나 확진자 접촉 등으로 돌봄 제공자의 공백이 발생한 어르신·장애인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공적 돌봄기관으로서 소속기관인 ‘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전에는 거리두지 마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2020년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올해로 14번째를 맞는 ‘서울안전한마당’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안전문화 축제로 매년 개최해 왔으며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서울안전한마당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지난해까지 서울안전한마당은 여의도공원에서 3일간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연10만 여명의 시민이 안전체험에 참여했다.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 체험행사는 시간적, 거리적 제약으로 오프라인 체험에 참여할 수 없었던 시민들도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춤형 ‘2020년 온라인 서울안전한마당’ 행사의 모든 프로그램은 10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 또한 광장시장 등 시내 주요 11곳에 배치된 이동전광판 차량을 통해서도 생중계되고 본방송 이후에는 서울소방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 방식으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개막식은 오후 2시 보라매안전체험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토목, 환경 등 물재생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을 연결해주는 ‘제3회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를 10.27~11.30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매년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열렸던 오프라인 박람회를 이번엔 온라인 장으로 옮겨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운영한다. 취업준비생 누구나 장소, 시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이 코로나19로 변화한 기업의 화상면접에 적응할 수 있도록 물재생 분야 재직자의 멘토링 상담부터 전문 컨설턴트의 면접 코칭까지 화상으로 서비스한다. 모두 무료다. 하수처리 시설 시공경험이 많은 코오롱글로벌과 ㈜포스코건설 등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더 늘어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자리 정보를 얻기 힘든 취업준비생들에게 채용정보와 원스톱 구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직자의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제3회 물재생분야 청년일자리 박람회’는 면접·이력서 등 취업 컨설팅 지원서비스 참가기업의 최신 채용소식 제공 현직자와의 온라인 멘토링 화상상담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첫째, 홈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살기 좋은 역세권의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역세권 범위와 사업 대상지·방식을 모두 확대한다. 이제 300여개 모든 역세권 어디서나 역세권 사업이 가능해지고 고밀개발이 가능한 1차 역세권 범위도 350m로 ’22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관련 내용을 담아‘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관련 운영기준’개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운영기준 개정을 통해 ’22년까지 8천호를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25년까지는 약 2만 2천호 추가 공급이 가능 할 것으로 분석했다.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사업 이란 민간 시행자가 서울시내 역세권에 주택을 공급하면 서울시가 지구단위계획 등을 수립해 용도지역을 상향하거나 용적률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공공임대주택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 건립관련 운영기준’은 이를 운영하기 위한 기준에 해당한다. 이번 운영기준 개정은 국토부가 발표한‘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중 역세권 민간 주택사업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운영기준 개정의 주요 골자는 역세권 사업대상지 확대 역세권 범위 확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청 지하1층에 서울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고 있는 혁신적인 최첨단 스마트 도시 행정서비스와 기술들을 망라한 체험형 ‘스마트서울 전시관’이 오늘 개관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198.32㎡ 규모의 전시실을 크게 네 섹션으로 나눠 3D, AR 등을 통해 역동적으로 만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구성했다. 비대면 관람이 가능하도록 ‘스마트서울 전시관’ 전용 앱을 통해 전시 가이드를 제공한다. 전용 앱을 설치하면 각 섹션마다 설치되어 있는 비콘이 관람객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관람객의 스마트폰에 전시설명을 띄우는 방식이다. 전시관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의 삶이 변화되는 도시, 서울’이란 주제 아래, 서울을 수집하다 서울을 살펴보다 시민의 삶을 바꾸다 함께 만들다 4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 ‘서울을 수집하다’에선 서울시가 빅데이터를 수집·저장·개방하는 전 과정을 대형 LED 스크린으로 한눈에 보여준다. 서울시 통신망 ‘S-Net’, 미세먼지·온도·습도 등 환경데이터를 수집하는 ‘S-Dot’, 열린데이터 광장 등 서울시가 추진 중인 관련 사업들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새활용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새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0 서울새활용위크’가 10월 27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서울새활용플라자 잔디밭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 및 1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필요한 새활용의 가치를 이해하고 의·식·주·놀이와의 접목을 통해 새활용 활동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에 단체방문객 수송 버스로 이용되던 친환경 전기버스를 개조해 ‘SUP 비대면 지구버스’를 운행한다. 지구버스 내부에 새활용플라자 입주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새활용 화분에 심겨진 반려식물 나눔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강남 등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순환형 지구버스’와 DDP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장시간 정차하는 ‘거점형 지구버스’를 운영해 지구버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지구버스 참여 잇기’ 홍보행사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tvN의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 방영된 이동식 집의 내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6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악기종합상가인 ‘낙원상가’ 하부공간에 시민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인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을 27일 개관했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생활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권역별로 조성중이며 신도림, 체부에 이어 낙원이 세 번째이다. 낙원생활문화센터는 도시재생정책의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 즉 노후된 낙원상가 하부공간의 기존 주차장 일부를 축소해 생긴 공간에 총면적 580㎡ 규모의 큐브형태 11개에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생활문화활동의 핵심공간으로 만들어 밝고 쾌적하게 바꾼 것이다. 서울시는 도심재생 차원에서 ‘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낙원상가를 대상 지역에 포함했으며 그 일환으로 생활문화센터 낙원을 조성했다. 서울시는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개관으로 지역주민과 상인들, 문화단체, 문화예술동아리 등에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주변환경과 보행여건의 개선 및 인접지역과의 연결을 통한 문화관광 차원에서도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의 대표적 공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은 코로나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역 상가 소상공인들의 영업피해 감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지하철역상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서울특별시 지하철역상가협의회 측은 “임대료 50% 감면 연장에 적극 목소리를 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준 추 의원의 공을 높이 평가했다”며 감사패를 수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추 의원은 지난 제29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업할 위기에 처해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외침에 귀 기울여 ‘임대료 50% 감면’ 지원책 연장을 서울시가 과감히 결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으며 교통위원회 시의원으로서 서울시정의 발전과 교통 환경개선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추 의원은 “다시금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영업 피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장기간 공실상태로 있는 점포에 대한 해결 방안과 더불어 소상공인의 영업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와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제리 의원 은 지난 21일 한국안전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제 11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본 시상식은 서울복지신문이 주관하고 복지부, 서울시, 서울시의회, 한국안전평생교육원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서울복지신문의 “복지가 미래다”라는 창간취지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묵묵히 사회복지를 위해 힘쓰시는 분들과 시민의 복지향상에 주력하는 공무원들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와 자긍심을 함양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올해로 11번째 개최됐다. 김 의원은 “복지는 질 높은 시민의 삶 구현과 직접 연결된 요소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해왔다”며 “항상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로 여기고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며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의원의 수상은 그 동안 서울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자칫 복지 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임산부를 위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공동발의 하는 등 서울시 복지 정책이 폭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