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대공원은 최근 새 방사장으로 이사한 설카타육지거북이, 뒤집어진 친구를 돕는 영상을 포착해 공개했다. 영상은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에 ‘대공원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설카타 육지거북은 갈라파고스 코끼리거북, 알다브라 코끼리 거북 다음으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육지 거북으로 평균 90cm까지 자라는 국제멸종위기종이다. 중앙아프리카 건조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영명은 African spurred tortoise, 한국에선 민며느리발톱거북이라고도 한다. 이름에 있는 sulcata는 라틴어로 ‘고랑’을 뜻하는데 등껍질의 모양이 고랑처럼 패여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울대공원의 설카타육지거북은 기존에 테마가든 어린이동물원, 남미관, 동양관에서 각각 사육하고 있었으며 최근 동양관 뒤편 야외 새 방사장에 합사했다. 보통 동물원에 있는 파충류는 실내에서 볼 수 있다. 그러나 설카타육지거북의 새 방사장은 잔디가 깔린 야외 공간으로 동물들의 행동반경도 훨씬 넓어지고 일광욕도 할 수 있다. 방사장 한가운에 있는 얕은 폰드도 특징이다. 설가타육지거북은 수영을 전혀 못하지만 물에 들어가면 배변활동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강북문화정보도서관 주관으로 오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2020 강북 ’집콕‘ 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10월에 열리는 책문화축제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강연·공연 등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돼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책으로 내일로’라는 구호를 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주민들에게 열차 여행 ‘내일로’와 같이 집에서 책을 통해 여행을 떠난다는 의미를 갖는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가족여행·건축여행 등 매일 색다른 주제로 한 독후키트를 활용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매 요일 2시마다 강북구립도서관 유튜브 계정을 통해 북튜버 3인의 토크쇼와 시한책방, 공백의 책단장, 책읽찌라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도서 소개 및 리뷰, 겨울서점의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강연이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날인 31일 오후 2시에는 세계적인 생태학자인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로 마무리된다. 콘서트에서는 코로나19 극복방법과 인간과 자연의 공생 등에 대한 화두를 던지고 사회자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성룡 의원이 지난 21일 한국안전평생교육원에서 열린 ‘2020, 제11회 서울사회복지大賞’ 시상식에서 복지정책 부문 서울사회복지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서울사회복지대상大賞’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사회복지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국민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에 헌신한 개인과 단체를 평가·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날 수상자로 선정된 홍 의원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운영위원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위원과 독도수호 특별위원회, 친일반민족행위청산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홍 의원은 특히 소방공무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서울특별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조례’, 시내버스 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서울특별시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조례’, 다자녀 가구 하수도 사용료 경감을 위한 ‘서울특별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안’, 건설 일용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4대 보험료 지원 등을 반영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제10대 서울시의원으로 선출되어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순규 의원이 그동안의 사회복지분야 관련 입법 활동과 지역 사회복지를 위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 받아 지난 21일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최 측 자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으로 ‘서울특별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무보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 중 일부 자녀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대학생까지 확대하는 등 의용소방대원들의 사기를 북돋았으며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와 ‘서울특별시 노인 일자리 창출·지원에 관한 조례’개정 등 도움이 필요한 계층이 사회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입법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고 전했다. 지역 활동에 있어서도 박 의원은 폭염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던 신중앙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4억5천만원의 서울시예산을 긴급하게 편성하도록 힘써 폭염대비 및 현대화시설을 구축했고 재래시장 시설개선으로 대형마트만 이용하던 손님들이 재래시장으로 돌아오도록 해 시장상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공동체 구현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부위원장은 지난 21일 서울복지신문사가 주관하는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 복지실천 부문에서 수상했다. 본 시상식은 서울복지신문이 주관하고 복지부,서울시,서울시의회,한국안전평생교육원가 후원하는 것으로 서울복지신문의 “복지가 미래다”라는 창간취지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묵묵히 사회복지를 위해 힘쓰시는 분들과 시민의 복지향상에 주력하는 공무원들과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와 자긍심을 함양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올해 11번째 개최됐다. 박 의원은 시상식에서 “사회 복지는 사람답게 살 권리를 보호하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 말하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서울시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 소외받고 있는 이들을 위해 사회적 기반과 제도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 의원의 수상은 그동안 서울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노인·장애인·노숙인·저소득층 시민 등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계층의 목소리를 서울시 복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3선 서울시의원으로 전반기 부의장 역할을 다하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의원이 그동안의 사회복지분야 입법 활동과 소외된 주민의 사회복지를 위한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 받아 지난 21일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최 측 자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으로 ‘서울특별시 장애인 생활이동시설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관련 규정이 미비해 서울시각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콜택시가 지체장애인이 이용하는 콜택시에 비해 비싼 요금을 지불하는 모순이 제거됐고 장애인들의 교통복지 증진과 형평성 제고를 도모 했으며 ‘서울특별시 후견 심판청구 및 후견활동 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와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특별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 등 사회복지 혜택이 필요한 계층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례 제·개정에 집중해 의정활동을 했다는 후문이다. 박 의원은 3선의 시의원 활동을 하면서 입법 활동 외로 몸소 실천하는 지역일꾼으로서 동작구와 서초구가 서리풀공원으로 단절되어 지역발전에 저해가 되고 있는 지리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서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김경영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3시 한국안전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 ‘2020 제11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복지정책부문 서울사회복지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 주최로 지난 2003년부터 서울 시민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기초단체 의원 및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김경영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서울시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적 약자계층에 대한 실질적 지원 정책 도입을 위해 의정활동을 전개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서울시 장애인 일자리 정책과 관련해 장애인의 선택권 보장과 현실적 지원 정책 마련을 주장하며 장애인 의무고용률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장애인 일자리 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서울시에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김경영 의원은 “서울시의원으로써 서울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의미로 받아드리겠다”며 “후반기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되어 서울 시민의 복지 증진과 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1가구 1주택 소유자’ 재산세 부담 감경을 위한 ‘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오는 23일 공포한다. 구는 지난 6일 ‘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결사항을 서울시에 보고했으나, 서울시는 단 하루만인 7일 재의를 요구했다. 이에 구는 법률·세무·학계 전문가로 구성한 특별자문위원회의 자문과 추가 법률자문 등을 거쳐 서울시의 재의요구는 법률상 타당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리고 개정조례안 공포를 결단했다. 구는 이 과정에서도 서울시와 합의점 도출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지속적으로 서울시장 권한대행과의 면담을 여러 차례 요청하고 날짜를 기다렸으나, 지난 21일 저녁 서울시가 면담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최종적으로 통보했고 이에 구는 더는 기다릴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이같이 단행했다. 서초구는 재산세는 지방세이며 지방자치단체의 고유세원으로 재산세 감경은 ‘지방세법’ 제111조 제3항에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부여한 합법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것으로 마땅히 존중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판사 출신의 법률전문가이자 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부동산 거래 계약이 이뤄지려면 중개사무소 개설 등록을 한 공인중개사가 서명·날인을 해야 한다. 개업공인중개사 "개업공인중개사"는 중개사무소의 개설등록을 한 자를 말한다가 아닌 업체에 소속된 공인중개사 "소속공인중개사"라 함은 개업공인중개사에 소속된 공인중개사로서 중개업무를 수행하거나 개업공인중개사의 중개업무를 보조하는 자를 말한다 나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없는 중개보조원 "중개보조원"이라 함은 공인중개사가 아닌 자로서 개업공인중개사에 소속되어 중개대상물에 대한 현장안내 및 일반서무 등 개업공인중개사의 중개업무와 관련된 단순한 업무를 보조하는 자를 말한다. 이 중개행위를 하는 것은 불법이다. 개업공인중개사는 해외에 체류하고 무자격자인 중개보조원이나 중개업소 소속 공인중개사가 개업공인중개사 행세를 하며 불법 중개행위를 한 중개업소들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에 덜미를 잡혔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해외로 출국한 적이 있는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벌인 첫 기획수사 결과 8개 중개업소의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인 등 총 14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최근 집값이 급등한 강남·서초·송파·강동 4개 자치구 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22일 오전 8시,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아르헨티나 상하수도공사와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로 보류된 상수도 기술 교류 컨설팅에 대해 논의했다. 아르헨티나 상하수도공사 ‘AySA’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에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영기업이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19로 수도 기술 상호 교류를 위한 해외 현지 출장이 보류된 상황에서 AySA 측이 먼저 화상회의를 제안해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화상회의는 1만9천㎞ 떨어진 지구 반대편, 12시간의 시차를 넘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서울은 22일 오전 8시, 아르헨티나 시간으로는 21일 오후 8시로 12시간의 시차가 나는 양국의 기관들이 화상회의를 위해 모였다. 앞서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19년부터 주한 아르헨티나대사관을 통해 현지 상하수도 관계자와 적극적으로 교류해온 결과, AySA의 요청으로 상수도 기술 교류를 위한 인력 파견을 추진 중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출장을 보류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관에서의 미팅을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AySA의 기술이사가 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후배기업을 위해 ‘영업이익의 3% 기부’ 협약증서를 전달했던 ㈜ 에이올코리아 백재현 대표가 직접 투자자를 섭외해 6개 후배 창업기업과 매칭, 투자유치 지원에 나섰다. 안암동 캠퍼스타운 입주 창업기업을 위한 정보교류 행사인 안암동 캠퍼스타운 정기세미나가 10월 21일 ㈜ 에이올코리아 사무실에서 창업기업 IR 세미나 네트워킹 등의 일정으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창업기업이 현장 노하우를 배우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안암동 캠퍼스타운 정기세미나에는 백재현 대표가 직접 섭외한 하나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플랜에이치벤처스에서 투자 의향이 있는 4명의 VC가 참여했으며 안암동 캠퍼스타운 소속 6개 창업기업이 기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설명하며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IR 피칭에는 안암동 캠퍼스타운 소속 6개 창업기업이 참여했다. 투자유치에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백재현 대표가 진행자로 나서 자신의 창업 스토리를 공유하고 후배들과 질의응답 가졌다. 네트워킹 행사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입주 창업기업 간 교류를 이어나갔다. 안암동 캠퍼스타운은 2017년부터 입주 창업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1년도 몸짱소방관 희망 나눔 달력’을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판매한다. 몸짱소방관 달력 모델은 지난 6월 제9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정된 15명의 소방관이 참여했고 몸짱소방관 모델을 달력으로 제작·판매 해온 지 올해로 7번째다. 올해도 판매 수익금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중증화상환자 치료비로 지원된다. 현재까지 몸짱소방관 달력은 누적으로 총 72,801부가 판매됐으며. 수익금과 기부금은 총 6억 7천 만원으로 154명의 중증화상환자에게 치료비로 지원했다. 치료비를 지원받은 중증화상 환자 154명 중에서 내국인은 143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중증화상 환자 치료비지원 사례로 지난 1월 16일 오후8시 30분경 자전거 배터리 폭발로 기도흡입 등의 중증화상을 입은 송은은 피부이식 등 4차례의 수술을 받았고 화재이후 생계지원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성장에 따른 생애 주기별로 수술이 필요한 상태이다. 외국인에 대한 치료비 지원 사례로 우즈베키스탄에 거주하는 바흐티요르는 중증화상을 당해 우즈베키스탄에서 1회, 인도에서 3회 수술을 받았으나 치료가 여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60년 역사의 ‘마장축산물시장’은 수도권 육류 유통량의 60%를 차지하는 수도권 최대 육류 가공·유통 산업 중심지로 이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거점이다. 그러나 축산물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부산물과 핏물로 인한 지독한 악취는 인근 주민과 상인 간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고 소비자들의 시장 발길을 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 서울시가 성동구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자 갈등요소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청결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시장 환경개선 시범사업’에 나선다. 주민-상인 간 해묵은 갈등을 해소하고 소비자 유입을 촉진해 도시재생에 속도를 낸다는 목표다. 시장 내 도로 세척 작업공간 내 친환경 EM 살포 동물성 잔재물 운반·수거 방식 개선, 3대 전략을 동시에 가동한다. 시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고 육류 잔해와 핏물 등으로 인한 열악한 시장 내 미관도 개선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가 ‘마장축산물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과정에서 악취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한 결과, 육류 가공시 발생하는 부산물과 동물성 유지, 혈흔 등이 악취의 주 원인으로 파악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앞으로는 서울 시내버스 탑승 시 자전거를 휴대할 수 있게 된다. 버스 후면에 설치된 거치대에 자전거를 실을 수 있어 자전거 이용 시에도 편리하게 버스를 탈 수 있게 되고 대중교통과의 연계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10월 26일부터 2개월 간 차량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한 시내버스 노선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범운영 노선을 탑승하는 자전거 이용자는 버스 후면에 장착된 자전거 거치대를 통해 자전거를 거치하거나 차량 내에 자전거를 반입해 시내버스에 승차할 수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한강·청계천·월드컵경기장 등 시민들이 즐겨찾는 주요관광지를 중심으로 5개 버스 노선에서 우선 실시된다.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평일에는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전 시간대에 이용이 가능하며 주말에는 전 시간대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자전거 동호회 1,480명과 따릉이 회원 2,72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강·청계천·주요관광지 등의 5개 노선을 시범운영 대상으로 정했다. 출·퇴근시간 : 7:00~10:00 / 오후 5시~20:00 서울시는 앞서 7월 자전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오는 23일 제41회 흰 지팡이의 날을 맞이해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이재혁 씨 등 시민 10명에게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에서는 흰 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오는 23일 오후 2시 이룸센터에서‘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를 개최한다. ‘흰 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10월 15일 공식 제정됐으며 올해 10월 15일 41주년을 맞았다. 흰 지팡이는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며 세상과 동료를 연결하는 고리이자 비장애인과의 소통의 수단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매년 흰 지팡이의 날 전후로 개최되었던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는 그동안 노래자랑, 체육행사 등 다양한 부대 행사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표창대상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시각장애인연합회’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념식 현장이 생중계 되며 음성사서함 녹화중계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