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서울시광역치매센터는 지난 12일 업무협약을 맺고 치유농업을 활용한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내용은 정상 및 고위험군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연계 치매환자 및 치매환자 가족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사업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한 사례 관리 및 연구 사업 연계 등이다. 그 첫 번째 사업은 10월 14일부터 서초구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희망틔움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서초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전문 강사, 서초구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이 주 2회, 총 8회동안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장에서 진행한다. 희망틔움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유농장을 활용한 텃밭 활동, 치유농장 식용꽃정원 가꾸기, 허브정원을 활용한 실용적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전·후에는 사전·사후평가를 통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치유농업을 활용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증상 조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대공원은 동물원내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간 구제역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는 기린 등 40종 369마리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서울대공원은 6개월마다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해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봄에도 접종한 바 있다. 서울대공원은 종보전연구실의 수의사가 직접 접종한다. 구제역은 주로 소, 돼지, 양, 염소 및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인 우제류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해 가축전염병예방법 제1종 가축전염병에 속하며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전염병은 아니다. 흔히 소, 돼지 등의 가축에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동물원에 있는 코끼리, 캥거루와 기린 등 다양한 야생동물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집에서 반려동물로 많이 키우는 고슴도치도 구제역에 걸릴 수 있는 동물이다. 서울대공원 여용구 종보전연구실장은 ‘매년 구제역 백신 접종으로 현재까지 동물원 내 구제역 발생은 없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동물들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 참여 기회가 줄어든 예술가와 시민의 갈증을 해소할 35개의 영상 작품 ‘쇼는 계속된다’ 를 네이버TV,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 2월부터 중단된 서울시 시민청 프로그램 ‘활력콘서트’를 대신해 기획된 것으로 오는 10월 16일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공개된다. 활력콘서트에 참여하는 시민청예술가는 지난 2013년부터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아마추어와 전문 예술가들이 함께 협업해 클래식, 재즈, 국악, 무용, 페이스페인팅 등 총 5,000회에 달하는 체험·공연 등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번 작품들에는 시민청예술가가 기획한 ‘뮤직비디오 17작품’, 예술가들의 삶을 조명하는 ‘인터뷰 16작품’, 다른 분야의 음악가들이 협업한 ‘연주 2작품’ 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음원 다수가 최초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드론으로 촬영해 다채로운 영상미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름다운 기타 선율과 감미로운 목소리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진행된 희망일자리사업에 추가로 실시되는 것이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에 따라 경제위축과 고용감소가 심화돼 지역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41명이다. 선발된 인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원사업 및 환경정비사업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020년 11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 근로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단 구는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넘을 경우 실업급여 수급여부·재산·세대주·세대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11월 5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최종선발자는 주5일 1일 6시간 근무하게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국내 최초‘청년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정책실험’계획을 밝힌 서울 서초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청년기본소득 정책실험 방향 모색을 위한 열린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청년기본소득 정책실험’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첫 걸음으로 국내 기본소득 전문가와 청년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 실험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이번 토론회는 최소 인원만 오프라인 토론회장에 참석하고‘서초구청 유튜브’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이뤄진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고 1부는 전문가의 발표, 2부는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총 100분간 진행된다. 토론회 1부는 지난 6월부터 서초구의 청년기본소득 정책실험 연구 용역을 맡았던 연세대 행정학과 이삼열 교수와 학계에서 기본소득을 오랜 기간 연구해 온 중앙대 사회복지학부 이승윤 교수의 주제 발표로 이뤄진다. 먼저 이삼열 교수는‘서초구 청년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정책실험 제안’을주제로 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특성 왜 청년 대상인지? 청년기본소득 정책의 추진 목표 국내 청년기본소득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지난 6월 30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에서 제정한 ‘서울특별시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에 이어 강원도에서도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주거빈곤아동 지원 조례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가 12일 오후2시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강원도의회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에서 공동 주최한 “강원도 주거빈곤 아동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는 안미모 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의 사회로 강원도의회 곽도영 의장, 김형원 경제건설상임위원장, 원창묵 원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등록 인원만이 제한적으로 현장에 참여해 열린 간담회에서 봉양순 의원은 “서울시 아동주거 지원 조례 제정과 아동주거 지원정책”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진행했다. 또 다른 기조발표자는 강원대학교 부동산학과 김승희 교수가 맡았고 강원도청 김동철 계장, LH 김기남 주거복지사업부장, 강원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임형석 이사장, 원주주거복지센터 홍성용 센터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 김보경 대리가 주제 토론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위원장과 정재웅 의원은 오는 10월 14일 10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스마트시티 서울 구현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세미나는 스마트기술의 획기적인 발전과 코로나 등 비대면 활동의 시대적 요구에 대응해 서울시의 스마트시티로의 전환을 위한 분야별 기술동향을 살펴보고 개선과제들을 도출하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청중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도로교통 , 안전방재, 도시인프라 3개 분야로 나누어 주제발표가 있고 이어서 성 위원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는 토론은 김갑성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 오기도 LG CNS 모빌리티사업팀장, 김하늬 공학저널 기자와 함께 공동주관자인 정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스마트시티 서울 구현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미나를 공동주관한 성 의원은 ‘4차 산업혁명기술을 기반으로 하는‘스마트시티 서울’구현은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필수적이며 이는 서울의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할 것’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강북구가 가을철을 맞아 동물복지 향상과 주민 안전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와 고양이다. 반려견의 경우 동물보호법에 따른 등록개체로 한정한다. 다만, 야생동물과의 접촉 또는 교상 위험이 있는 진돗개나 맹견류는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예방접종은 관내 23개 동물병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접종기간에 한해 백신 약품비용이 무료 지원돼 동물소유자는 5000원의 시술료만 부담하면 된다. 연 1회 이상 반드시 광견병 예방접종을 이행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병원을 방문할 때에는 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나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인식표가 반려동물 몸에 이식돼 있을 경우 RFID 리더기로 확인과정을 거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예방약이 조기 품절될 수 있으므로 병원에 사전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접종가능 병원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병원마다 접종 내역을 기재할 대장을 비치하고 확인서를 발급하는 등 지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지난 12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조정된 것에 대해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 “이번 완화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정부 지침을 모범적으로 따르고 실천해준 서울시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고 언급하면서 “생활의 불편과 생계의 불안을 감내하면서도 방역을 위해 연대하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성숙한 공동체 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정부 조치로 지금껏 많은 피로감을 느끼셨던 국민들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실 것”이며 “특히 집합금지 대상이었던 고위험시설 10개 업종까지 운영 재개가 허용된 만큼, 여러 소상공인 여러분들의 매출이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 코로나19 위협이 도사리는 만큼, 서울시는 정상적인 회복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도심 내 집회와 방문 판매 등 일부 집합금지 조치와 시설별 방역수칙은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고 강조하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서울시 지침과 더불어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개인 생활수칙 준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청년’관점의 새로운 연구를 고민하는 젊은 연구활동가들이 모여 논의하기 위해 “2020 서울청년학회: 젊은 연구활동가 교류의 장”이 개최된다. 서울시 청년정책은 당사자 참여를 원칙으로 청년의 현실이 반영된 정책을 혁신적으로 시도하며 청년문제를 해결해왔다.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청년’ 관점으로 분석하고 사회문제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학력, 연구경력 등에 구애받지 않고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젊은 연구활동가를 발굴하고자 서울청년학회가 시작됐다. 서울청년학회는 젊은 연구활동가들의 학술행사이자 교류의 장으로 서울의 다음사회 아젠다를 발굴하고 ‘청년’관점의 새로운 연구를 고민하는 젊은 연구활동가들의 연구교류 네트워크를 통해 ‘당사자-연구자-활동가’ 싱크탱크를 구축하고자 한다. 서울청년학회는 청년참여, 여성정치, 시민건강, 문화다양성 등 주요 미래사회의제를 다루며 청년 연구활동가가 직접 발제하고 토론한다. 2020 서울청년학회에서는 “청년참여”를 메인 주제로 채택했다. 지난 8월 5일부터 시행된 청년기본법과 10월 5일 청년참여기구를 제도화한 서울시 청년참여활성화지원조례 시행을 계기로 다양한 청년참여 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스마트교육재단이 서울시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늘리고 유아 및 가족 대상 방송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평생교육 활성화 및 저변 확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13일 오후 3시, 스마트교육재단 교육방송 eduTV에서 열리는 협약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 감경철 스마트교육재단 이사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우선 올해 하반기부터 스마트교육재단 교육방송 eduTV의 교육 콘텐츠 공동활용을 통해 유아, 청소년, 청년, 학부모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마트교육재단 교육방송 eduTV와의 학습콘텐츠 공동활용은 유아방송, 대학교육, 석학들의 좌담토론, 강연교육 등 IPTV를 통해 제공해 온 다양한 교육과정을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일반시민에게도 무료로 제공한다. 서울시와 스마트교육재단은 또 향후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평생교육 관련 주요활동 등에 대해 ed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전태일 50주기를 추모하고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 누구나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 체험, 전시, 문화·공연, 학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태일 정신의 현재적 가치를 확인하는 노동문화축제다. 서울시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50주기 범국민행사 위원회’는 내일부터 한 달 간을 ‘전태일 추모의 달’로 선포하고 이 기간 동안 ‘2020 우리모두 전태일 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태일 정신과 노동의 의미를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들도 온·오프라인 전시, 공연으로 만날 수 있다. 작가 45명이 참여하는 ‘노동미술제’, 21세기 노동자의 현실을 그린 ‘시사만화전’, 평화시장 외벽 240m를 가상공간으로 구현한 ‘평화시장 VR노동미술전’, 가수와 대학생 노래패가 만든 ‘전태일 추모곡 발표회’ 등이 개최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전태일기념관 앞 특설무대에선 시민도 참여 할 수 있는 ‘게릴라 버스킹’이 운영된다. 전태일의 삶을 테마로 한 ‘新 전태일 스탬프 투어’와 평화시장~쌍문동 전태일 집터까지 13km를 걷는 ‘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도시재생지역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실행하고 그 이익이 지역에 재투자돼 지속가능한 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시재생기업’을 모집한다. 작년 12개 기업에 더해, 올해 8개 내외를 추가로 육성한다. ‘도시재생기업’은 일종의 도시재생 마을기업이다. 도시재생 수립 및 진행 단계에 참여함은 물론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사업·활동 발굴부터 기획,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다양한 지역자원을 결합·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나서게 된다. 시는 현장지원센터가 구성돼 주민협의체를 지원하며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는 도시재생지역에서 마중물 사업이 끝난 후에도 재생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시재생기업을 작년부터 선정, 육성해오고 있다. 서울시는 10월14일~11월6일 ‘2020년 도시재생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기간 내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19년 공모를 통해 서울역 일대와 암사동, 삼선동 등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보건용 마스크성능에 가깝게 입자차단 성능이 좋고 숨쉬기 편하다는 시험결과를 발표했다. 반면, 망사마스크는 입자 차단율이 보건용 마스크보다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시중에 유통되는 의약외품 비말차단용 마스크 10개 품목과 공산품 망사마스크 7개 품목 총 17개 품목에 대해 입자차단 성능을 평가하는 ‘분진포집효율시험’과 숨쉬기 편한 정도를 평가하는 ‘안면부흡기저항시험’을 실시했다. ‘분진포집효율시험’은 마스크가 작은 입자를 걸러주는 비율을 측정하는 것으로 염화나트륨을 활용해 평균 0.6 ㎛의 에어로졸 입자를 생성해 시험한다. ‘안면부흡기저항시험’은 사람이 공기를 들이마실 때 마스크 내부가 받는 저항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시험결과, 비말차단용 마스크 10개 품목의 분진포집효율은 평균 75%로 나타났으며 그중 5개 품목은 80% 이상이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의 안면부흡기저항은 KF80 등급 보건용 마스크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다. 망사마스크는 안면부흡기저항이 평균 3 Pa로 호흡이 매우 편하지만, 분진포집효율 시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세종문화회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할인율을 제공해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0 대극장 올패스’를 오는 10월 13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500매 한정 판매한다. “2020 대극장 올패스”는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4작품을 1만 8천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우선,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구입 가능한 대극장 올패스는 유스오케스트라단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베토벤 Ⅱ’, 서울시오페라단 ‘토스카’, ‘리그 오브 레전드 라이브: 디 오케스트라’, 송년발레 ‘호두까기 인형’ 등 4개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이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의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는 매년 음악사에 위대한 작곡가를 선정해 풍성하고 다양한 명작들을 연주하는 공연으로 올해의 작곡가로 탄생 250주년을 맞은 베토벤을 선정했다. ‘건반위의 진화론자’ 김대진이 지휘봉을 잡고 실력파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이 협연하며 오케스트라 악기들이 하나가 되어 들려주는 힘찬 선율은 지금의 위기를 딛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