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디자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디자이너를 위한 전문 구인·구직 플랫폼 ‘DDP영디자이너잡페어’를 구축,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디자인 분야 취업준비생과 졸업 예정자들에게 개성 있는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해주고 선호도 높은 국내·외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온라인 취업정보 플랫폼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플랫폼 오픈과 함께 침체된 취업시장과 디자인 산업에 새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4개 프로젝트를 연말까지 집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스트릭트, 무신사, 보머스디자인 등 디자인 기업과 현업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해 디자인 취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기회를 열어준다는 목표다. 4개 프로젝트는 영디자이너 포트폴리오 영디자이너 원티드 온라인 전시 디자인잡 컨퍼런스다. 첫째, ‘영디자이너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서울디자인재단이 취업준비생들의 신청을 받아 개개인의 개성을 극대화해 제작해준다. 작품 포트폴리오뿐 아니라 셀프 인터뷰 영상, 일상사진, 좋아하는 음악과 디자이너 같이 입체적인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를 함께 홍보해 디자이너의 역량과 감각을 보다 효과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서울캠퍼스타운 페스티벌 2020’을 12일~30일 연다. 34개 대학, 310여 개 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의 특색 있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고 창업과 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 일정을 ‘온라인’으로 무대를 옮겨 열린다.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제품들을 ‘11번가’에서 쉽고 편리하게 살 수 있는 ‘특별 온라인 기획전’이 10월26일~11월11일 열린다. 99% 항균 보호막이 형성되는 핸드솝, 유전자 검사 키트, 기능성 단백질보충제 등 50여 개 기업 제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고등학교 3학년에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해 5년 만에 연매출 63억원의 기업으로 키워낸 Z세대 창업가의 성공 노하우, 18년차 MD가 들려주는 오픈마켓 창업전략을 들을 수 있는 온라인 강연도 열린다. 홍보부스 대신 유튜브 영상으로 기업과 제품을 홍보하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본 조회수 1등 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지난 4개월 간 진행된 3개 경진대회의 최종 우승자도 가려진다. 총 22개 수상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취약해진 직장맘에게 건강검진, 심리상담, 독감예방접종 등 의료비를 지원한다. 세부 지원내용은 종합검진 지원 심리상담 지원 독감예방접종 30%지원 입원 및 수술 등 특별진료 본인 부담금 50%지원, 동일질병치료 6개월까지 지원 등이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10월 12일 녹색병원 과 ‘직장맘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직장맘의료지원사업 ‘힘내라 직장맘’’ 공동사업 발족식을 개최한다. 센터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고충상담을 진행하면서 불안,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소득이 감소하는 등의 근로환경이 취약해진 직장맘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연계기관인 녹색병원의 발전기금 으로 심리상담과 종합건강검진, 독감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고자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더불어 서울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의 일·생활 불균형 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질병예방 등 무료건강 관리부스 운영, 캠페인, 의료비 지원 등을 지역의료기관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김지희 동부권 센터장은 “코로나19 시기에 임신출산, 육아와 관련한 고용 위협과 이에 따른 불안 등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에 의한 집합금지 및 제한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체 근로자에게 무급휴직 고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강북구 관내 50인 미만 기업체에 소속돼 있는 무급휴직자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2020년 7월 1일 이후 월 5일 이상 무급휴직한 상태에서 지급일까지 고용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단 비영리단체 종사자, 1인 자영업자, 정부 4차 추경 ‘새희망자금’ 지원 제외 업종 등의 경우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및 제한, 영업제한 업종에 해당되는 업체의 근로자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금액은 월 1인당 50만원으로 신청자는 최대 2개월간 총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사업주 또는 무급휴직자 본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위임장을 첨부한 경우 대리인도 접수 가능하다.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11월 6일까지 이메일 전자팩스, 등기우편으로 신청하거나 강북구 희망일자리 플랫폼 2층을 방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하거나 강북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0 서울가족학교 아동기부모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9월 10일 17일 2주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기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부모·자녀 간 건강한 의사소통 관계를 향상해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취지다. 9월 10일에는 자녀와 소통하는 대화비법, 9월 17일에는 성인지감수성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주제로 강의가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강좌를 통해 아동기 자녀를 효과적으로 양육하는 방법을 배우고 부모로서의 모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센터는 실시간 화상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부모교육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연계해 취약계층 대상을 발굴해 교육을 운영했다. 한은주 센터장은 “아이가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자녀와 양육자인 부모 간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녀를 둔 양육자에게 아이의 성장 주기에 맞는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한 가족관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4차산업시대의 인재 수요에 발맞추고 평소 개인이 접하기 어려운 로봇을 직접 실물로 다루며 학습할 수 있도록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서초 AI로봇코딩 칼리지’를 개설해 오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이론을 토대로 AI로봇코딩을 접목한다는 명확한 목표를 잡고 초급·고급반으로 나눠서 구성했다. 초급반은 스크래치와 아두이노 언어를 사용해, 자율주행·안면인식을 구현해 스마트 시티를 설계하고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과정이며 고급반에서는 파이썬 언어를 사용해 자율주행·안면인식·로보틱스·머신러닝 등으로 AI로봇 실습 장비의 로봇 축구와 군무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올해 코딩언어를 다룰 줄 아는 청년을 수준별로 모집해 로봇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내년부터는 칼리지를 확대해 초보과정부터 바로 취업연계가 가능한 수준급 과정까지 마련해 로봇교육과정을 다양한 커리큘럼과 프로젝트로 제공한다. 뿐만아니라 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블록체인 칼리지 서초AI칼리지 청년인턴 AI데이터라벨링 칼리지 청년1인크리에이터 칼리지 등 4차산업 전 분야에 걸쳐 인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은 서울시가 시내버스준공영제로 운영 중인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를 필수노동자로 지정하고 이들에 대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내버스는 노약자, 어린이, 학생, 일반인 등 신체적으로 또는 경제적으로 교통약자인 일반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등 공공성이 매우 강한 대중교통 수단이다. 이광호 의원에 따르면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은 매일 불특정 다수의 승객들과 오랜 시간 동안 밀폐된 버스차량 내 공간에서 밀접하게 접촉하고 있어 감염병에 매우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에게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버스승차대와 버스차량 방역 등을 수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광호 의원은 서울시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에게는 정작 마스크를 비롯해 어떠한 방역물품도 제공하지 않은 채 감염병 예방의 사각지대에서 근무하도록 하는 것은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광호 의원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가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걸렸을 경우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이경선 의원은 지난 7일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종로구 송현동 48-9번지 일대를 ‘공원’으로 변경한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토지 소유주인 대한항공은 경영 악화로 올해 2월 공개 매각을 발표했으나 서울시가 문화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히면서 대한항공이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제기한 상황이다. 중재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서울시는 관련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기습적으로 개최해 해당 부지를 공원으로 변경 결정했다. 이 의원은 “지난 6월 18일과 9월 4일 열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위원 전원이 일방적인 사업 진행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음에도 추가적인 협의 없이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공원으로 지정했다”며 “서울시는 제3기관에서 부지를 선매입한 후 시유지와 교환하는 방식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이것은 검토 단계라고 즉각 해명한 것은 실질적인 공원 조성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서울시가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증거”고 지적했다. 이경선 의원은 “서울시는 그 동안 도시계획 절차의 민주성을 강조하며 1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은 지난 7일 서울시의회 별관 회의실에서 성북5구역 재개발구역 주민과 서울시 골목재생팀 간의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북5구역은 과거 재개발사업을 추진 중 일부 주민의 반대로 사업 추진이 무산된 경험이 있으나 최근 서울시의 공공재개발 사업 발표로 다시 한 번 조합을 결성해 주민 주거환경 개선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그러나 이번에 발목을 잡은 것은 다름 아닌 서울시의 기준 없는 행정이다. 성북5구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는 해당 구역을 골목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 후 가옥 구매와 설계 비용 등으로 약 7억여 원의 예산을 집행했는데, 문제는 공공재개발사업 대상지 선정 지침에 기투자사업지는 배제하도록 정한 것이다. 이에 성북5구역 조합은 지역구 시의원인 김춘례 의원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고 김 의원은 지역 주민을 돕고자 사업 부서인 서울시 골목재생팀과의 간담회를 마련했다. 조합은 낙후 상태가 심각한 지역에 서울시가 발 벗고 나서준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골몰재생사업만으로는 주거환경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해 간담회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황인구 위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2020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축사를 통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서울시의회 차원의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2회째를 맞이하는 ‘사회적 대화’는 성별과 연령, 이념과 성향이 다른 서울시민 1,000명과 청년 240명, 교사 50명으로 구성된 참여단이 자택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평화·통일 관련 의제에 대한 숙의 토론을 진행하고 정책 대안과 합의점을 도출하는 행사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신장하고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밀도 있는 정책대안을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사회적 대화에서는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미래상, 재난예방 및 방역 등의 분야에서 남북협력 방안, 통일교육에서 교사로서 지켜야 할 원칙 등 여러 분야의 주제가 선정되어 심도 깊은 논의과정 통해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7월 24일에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에서 진행된 ‘2020 시민이 만드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황인구 위원장이 미래세대의 참여를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유정희 시의원이 지난 7일 수요일 ‘2020 함께 가꾸는 꽃피는 정원’ 온택트 토론회를 개최해 지난 2년간의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의 활동과 골목길 동네숲 만들기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하고 동시에 지역 녹색 공동체 조성에 대해 논의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서울시와 관악구청이 후원하고 유정희 시의원과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가 주최한 ‘2020 함께 가꾸는 꽃피는 정원’ 온택트 토론회는 관악구 광신예술고등학교 방송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유트브 채널 유정희TV와 페이스북으로 동시 생중계 됐다. 서울 관악구을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국회의원의 축사와 유정희 시의원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토론회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성종사 교수의 ‘정원의 이해와 미래’ 주제발표 후 박소현 관악산과 도림천 환경지킴이 운영위원과 관악뉴스 이정희 대표의 사회로 노덕균 관악 신성초등학교 교장, 문성철 광신예술고등학교 교감, 양선영 한울림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 김재술 기능장애인 회장, 정용필 관악구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 류래호 관악구청 공원녹지과장의 토론이 진행됐다. 유정희 시의원은 인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지난 해 12월, 전국 최초로 투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서울시 성평등임금공시’를 시행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23개 투자출연기관은 서울시 성평등임금자문단 자문을 거쳐 기관 성격에 맞는 성별임금격차 개선계획을 마련, 격차를 줄이기 위한 첫발을 뗀다. 시는 ’19년 12월 9일 투자·출연기관의 기관별 성별임금격차와 직급별·직종별·재직년수별·인건비구성항목별 성별임금격차를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시한 바 있다. 성평등임금자문단 : 노무사, 변호사 등 외부전문가 6명으로 구성, 투자출연기관별 각 3차례 방문해 기관별 자체 개선계획 수립을 자문함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투자출연기관 성별임금격차 개선계획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성별임금격차 개선을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는‘‘서울시 성평등임금공시’ 모델 확산을 위한 토론회’를 8일 오후 2시 개최한다. ‘뜨거운 외침, 성별임금격차에 대한 응답’이라는 부제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무관중 토론회로 진행하며 서울시 및 TBS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춘숙 국회의원,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한글날을 맞이해 ‘서울 문해교육 시화전’ 작품을 카카오 갤러리를 통해 공개한다. 전쟁과 가난으로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 글을 배울 기회도 없이 단지 말로만 살아야 했던 어르신들이, 반세기 이상의 세월을 지나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을 배우며 새 삶을 시작했다. 서울시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한글날을 맞아 문해교육 참여 어르신들이 한글 선생님을 통해 자음과 모음을 배우면서 마음 속 ‘나만의 삶’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시화 작품을 카카오 갤러리를 통해 온라인 공개한다. 한글날 기념 ‘서울 문해교육 온라인 시화 전시회’는 10.8 10:00~오후 6시, 10.9 오후 6시 ~ 10.10 10:00 2회에 거쳐 카카오 갤러리를 통해 개최하며 ‘다음 모바일 뉴스탭’과 ‘카카오톡 #뉴스탭’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 지난 9월에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개최한 ‘2020 서울 문해교육 시화전’에 출품한 작품 중, 서울특별시장상 3편,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상 14편, 전국 시화전 입상작 18편 등 수상작 총 35편이다. 전시회에 온라인으로 공개되는 작품에는 35명의 문해시인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역사편찬원은 지난 9월 25일 서울문화마당 제17권 서울의 배구를 발간했다. 서울역사편찬원에서는 2009년부터 서울의 다양한 문화의 역사적 흐름을 알고자 하는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소책자 ‘서울문화마당’을 기획했고 현재까지 모두 16권의 ‘서울문화마당’ 시리즈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서울의 배구에서는 개항과 함께 서울을 통해 수용된 배구라는 스포츠가 서울이라는 공간에서 어떻게 전개 되었는지 서울 배구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서술했다. 서울의 배구는 한국 체육사에 관한 많은 저서를 집필한 김영선 경성대학교 연구교수가 집필했다. 총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 배구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진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100년 전 우리나라 최초의 배구 경기가 서울에서 펼쳐지다. 미국 YMCA 체육주임 윌리엄 모건에 의해 창안된 배구는 제1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전 세계로 확산되어 1915년 미국 선교사 요스터 베크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처음 전해졌다. 배구는 청소년 체육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보급됐고 이러한 과정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배구경기가 바로 세브란스병원 마당에서 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서울지역에서 유일하게 ‘공동주택 재활용폐기물 신고 시스템’을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시범운영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주체는 의무신고 사항을 전자시스템에 직접 등록하게 된다. 폐기물관리법 시행에 앞서 시스템 운영과정 전반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겠다는 취지다. 개정된 폐기물관리법에는 생활폐기물 배출자의 의무사항이 담겨있다. 배출자가 생활폐기물을 스스로 처리하는 경우 실적과 방법, 계약사항 등을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특히 공동주택은 재활용 폐기물의 대부분을 민간 업체에 의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의무규정의 직접적인 영향 아래에 놓인다. 전자신고는 한국환경공단 순환자원정보센터에서 이뤄진다. 의무 관리대상 공동주택별로 재활용품 처리량을 입력하면 구는 폐기물 실적을 승인하고 각종 현황 등을 모니터링한다. 자치단체에서 재활용폐기물 처리량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면서 재활용품 관리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전망이다. 구는 지난달 시범운용에 선정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여러 곳을 현장 방문해 신고시스템 사용법을 안내하고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