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제2기 1인 크리에이터 칼리지 과정을 오는 10월 10일부터 운영한다. 구는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한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해 블록체인 칼리지 AI칼리지 청년인턴 AI데이터라벨링 등 다양한 미래 교육사업을 펼쳐, 인재양성에서부터 취업까지 연계되는 맞춤형 직업교육 사업을 선도해왔다. 그 중에서 특히 호평을 얻고 있는 ‘청년대상 1인 크리에이터 칼리지’는 이번에 제2기를 추가 모집하면서 대표적인 칼리지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1기보다 더 많은 신청자가 몰렸으며 내년에도 개설해 청년들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본 과정은 1인 소셜미디어 시대에 맞는 다양한 매체이해 능력 함양을 위한 과정으로 진행되며 서초구 지역자원을 소재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이다. 양성과정 교육은 기본교육과정과 심화교육과정으로 나눠진다. 우선 기본 교육과정은 관심 있는 소재를 직접 기획·촬영·편집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별 1개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과정이다. 교육기간은 10월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3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은 강남구 세곡지구에 위치한 율현공원의 시설 개선사업에 약 100여억원이 투입 될 것으로 예상되고 율현공원 시설 개선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임을 확신했다. 율현공원 시설 개선사업의 기본개념은 ‘숲의 건강함을 누리는 공원’, ‘문화로 풍성해지는 공원’, ‘사람과 함께 변모하는 공원’으로 숲이 가지는 쾌적함과 건강함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치유와 건강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태호 부위원장에 따르면, 율현공원 시설 개선사업은 1, 2, 3단계 사업으로 진행되며 총액 100여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1단계 사업은 율현공원 내 수목시설물 확충과 시설 개선 공사로 진행되며 2단계 사업은 숲속도서관을 통한 책쉼터 조성과 장미원 수목 및 휴게시설 확충 등으로 진행되고 3단계 사업은 저류지 운동 공간 및 생태학습장 개선사업과 스트리트가든 등으로 진행된다. 1단계 사업은 수목량 확충 사업과 시설 개선 공사로 수목량 확충 사업은 약 5억 7천만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되어 소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대언론 관계 증진과 언론홍보 강화를 위해 최선 의원과 한기영 의원을 서울특별시의회 대변인으로 선임하고 10월 7일 오전 의장접견실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대변인은 ‘서울특별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에 근거해 운영되며 서울시의회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홍보 및 대외 공식 입장표명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서울특별시의회 대변인 설치규정에 따르면 대변인은 2명 이내, 부대변인은 5명 이내로 둘 수 있으며 의원 중에서 본인의 동의를 얻어 의장이 선임한다. 김인호 의장은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하루 빨리 앞당기기 위해서는 서울시의회의 입법적·정책적 활동사항을 더 많은 시민들과 공유해야 하고 이를 통해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신뢰를 얻어야 한다”며 “이를 위한 가장 중요한 수단이 언론홍보 강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의회와 언론 간 관계를 대폭 강화하고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언론홍보 활동을 펼치기 위해 신임 대변인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대변인 설치 이유를 밝히고 “앞으로 주요 의정 사안에 대해 브리핑을 활성화하고 사후 보도자료 중심에서 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대한민국 공항의 맏형 ‘김포공항’에 사회적경제기업 전용매장이 문을 연다. 연간 1천만명 이상이 찾는 이 곳에 사회적경제기업 판매 거점을 마련해 판로개척과 매출증대에 도움을 주고 비대면 쇼핑시스템을 정착시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특별상점’은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3층에 위치하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이 생산하는 업사이클링 제품, 커피, 잡화 등 약 80여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선 지난 5월부터 의류, 패션잡화, 화장품 등 약 25종의 제품에 대한 시범 판매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첫 달 497만원에서 3개월 후인 8월에는 1,320만원으로 2.7배가량 늘었다. 이 ‘특별상점’은 사회공헌, 공정무역 등 ‘특별한’ 사회적 가치를 담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한다는 특징 외에도 상품특징, 가격확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비접촉 터치스크린이 탑재된 ‘언터치 키오스크’를 매장에 비치해 ‘특별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마음에 드는 상품을 매장 내 키오스크에 인식시키면 스크린에 제품 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늘어나는 쓰레기와 2025년 사용이 종료되는 수도권 매립지를 둘러싼 갈등에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서울 공론화’ 의제를 ‘서울시민이 배출한 쓰레기,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로 정하고 우려되는 사회적 갈등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서울시의 쓰레기 발생량은 2017년 16,326천 톤에서 2018년 16,859천 톤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7월 수도권매립지가 위치한 인천시는 시민 공론화를 통해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운영 중단과 자체 매립지 조성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에서 발생 하는 쓰레기 처리를 둘러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공론화에 앞서 지난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활쓰레기 대책 관련 서울시민 인식 조사’에서 ‘서울시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쓰레기 배출이 늘고 있다’라고 느꼈다. 여성, 30~40대, 사무직 노동자 직업군에서 특히 쓰레기 배출량이 늘었다고 인식했다. 설문에 참여한 서울시민 1,000명은 25개 자치구, 성별, 연령대별 인구 현황에 따라 비례 할당하고 컴퓨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쓰레기 문제 해결에 대한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슬기로운 새활용 생활’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일회용 포장재 사용이 급증하는 등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쓰레기 감량, 새활용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서울시가 서울새활용플라자 시민기획단과 함께 10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한다. 공모전 주제는 쓰레기 없는 자원순환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문제해결방법, 새활용 정보 공유, 새활용 제품 리뷰, 로고송 등 ‘슬기로운 새활용 생활’에 부합하는 내용이면 된다.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테이크아웃컵, 배달음식용기, 비닐봉투 사용 등의 문제점을 부각시키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찾고 실행해 보는 문제해결방법 영상 나만 알고 있는 생활 속 유용한 새활용 팁과 정보를 알려주는 영상 사용해 보았던 새활용 제품을 소개하고 장단점 등을 평가하는 내용을 담은 새활용 제품리뷰 영상 새활용의 의미나 가치를 소개하고 나눌 수 있는 노래를 담은 로고송 등이 ‘슬기로운 새활용 생활’에 대한 영상의 예시가 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2020 서울건축문화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행사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건축문화제 주제인 ‘틈새건축’ 은 ‘새로운 삶의 방식 제시’, 그 동안 크게 다루지 않아왔던 틈새, 자투리, 작은 스페이스 그리고 나머지에 관한 건축문화를 시민들과 공감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최근까지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록 시민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더라도 다양한 온라인 전시, 건축가 강연과 대담, 건축사사무소 직무멘토링 등을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막식 및 시상식, 건축문화투어 등 일부 대면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최소인원으로 진행하고 시민들에게는 홈페이지를 통해 영상을 소개할 예정이다. 10월 16일 개막행사에서는 서울건축문화제 개막을 알리고 제38회 서울시 건축상과 SAF대학생아이디어공모 시상식이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기준을 준수해 참여인원을 50명 이내로 한다. 행사가 시작되는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건축문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뉴너멀 시대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한 달간 위댄스 'ON' 페스티벌 2020 온택트 일상탐색 포럼 제7.5회 서울생활예술오케스트라축제 2020 생활예술인 사이버 결과공유회 등 다양한 생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2020 위댄스 ‘ON’ 페스티벌’은 시민이 일상에서 춤을 즐기고 춤 동호회의 활동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는 생활예술 춤 축제다. 올해는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실시간 춤 영상 송출 및 VR 춤 체험 등 춤에 관한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를 선보인다. 2017년부터 진행해 4회를 맞은 ‘위댄스 페스티벌’은 시민이 다양한 장르의 춤을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야외에서 대규모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전환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장르를 불문한 춤 동호회 34팀의 특별 공연 ‘위댄스 온스테이지’ 코로나19로 어려운 모든 사람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커뮤니티 댄스 공연 ‘위무브 투게더’ 2주간 펼쳐진 시민 댄스 영상공모의 본선 ‘위댄스 영상콘테스트’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노들섬 잔디마당 현장에 라이브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2018년 10월 이후 개방 만 2년을 맞은 서울식물원이 그동안 식물원과 함께 했던 시민들의 행복한 순간이 담긴 사진을 찾는다. 식물원을 한 문장으로 함축하는 슬로건 공모도 함께 진행한다. 서울시는 10.8~11.7 '서울식물원 SNS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사진과 슬로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두 부문 동시 응모 가능하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시민들이 서울식물원에서 기록한 아름다운 추억을 공유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가치를 더욱 주목받고 있는 식물과 식물원의 필요성,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갖고자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작품 접수는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서울식물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전 페이지에 접속,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사진은 1인 최대 3매, 슬로건은 1인 1개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여러 번 중복 응모한 경우에는 최초 접수한 작품만 응모작으로 인정한다. 사진은 2018년 임시 개방 이후 서울식물원에서 촬영한 모든 사진이라면 응모할 수 있다. 풍경, 인물, 스냅 등 분야에 제한이 없으며 응모자가 저작권을 소유한 작품이어야 한다. 가로 3,000픽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 재확산과 장기화로 소비위축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100일간의 대대적인 온라인 소비 캠페인 ‘ON서울 마켓’을 펼친다.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매출을 끌어올리고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에 활력을 되살린다는 목표다. 서울의 우수 중소기업·스타트업 1만 개에 입점 수수료, 컨설팅 등을 지원해 G마켓, 아마존, 타오바오 등 전 세계 회원을 보유한 국내·외 17개 쇼핑몰에 입점시킨다. 엄선된 소상공인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소상공인 쏠쏠마켓’도 이달 중순 대형 온라인쇼핑몰에 오픈한다. 연말에는 5천여 개 업체가 대대적으로 참여하는 ‘특별기획전’도 연다. 전통시장 제품 당일배송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는 올해 65개 전통시장에 도입한다. 소비자들에게는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 10만 장을 발행한다.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쇼핑 성수기 등과 연계한 ‘서울상품 기획전’도 총 135회 연다. 12월에는 유명 스타트업 100개 사의 제품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연말 스타트업 박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 장기화로 기업 경영 불확실성 가중되는 만큼 청년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다. 대기업은 공개채용을 줄이고 수시채용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에서는 직무 경험자를 우선 선발하는 등 사회초년생의 구직기회 감소가 날로 심화되고 있다. 서울시는 침체된 청년취업시장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으로 150여개 기업에서 ‘청년인턴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청년인턴 채용 인건비 월 250만원을 지원해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업에서 인턴십 기간 이후에 ‘직접 채용’ 하면 1인당 2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해 청년인턴십을 정규직 일자리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661개 서울형 강소기업 중 인턴채용을 희망하는 150여개 강소기업이 직접 청년인턴 채용과정을 진행한다. 선발된 청년은 서울시와 청년인턴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10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업종별·직무별 전문화된 분야에서 인건비를 지급받으며 실무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기업의 역량, 고용안정성, 근무환경, 성평등·일생활 균형제도 운영 등 일자리 질을 꼼꼼하게 따져 청년이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서울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7일 오전 10시 30분 ‘학교가 된 집 : 코로나 이후 교육의 미래’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제안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이후 미래교육으로 활성화되는 원격 수업의 전망과 교육격차 등 현 교육 현실을 돌아보고 새로운 변화에 맞춰 학교의 공간과 역할의 재구조화 등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협회 김묘은 대표가 ‘미래 교육의 현재와 기대’를 주제로 발표한다. 현재 원격수업 운영 현실을 진단하고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필요성과 이와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교육 방식을 소개함으로써, 코로나 이후 디지털 세상에 대응한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김묘은 대표의 발표 후 임지엽 미네르바스쿨 재학생의 원격 수업 경험담을 공유하고 신소영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선임연구원과 함께 현행 원격수업의 한계와 공교육 내실화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온라인 토론회로 진행된다. 코로나 이후 원격수업 등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이후 기후변화, 감염병 등으로부터 지속가능하고 생태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후변화청년단체’, ‘푸드포체인지’ 등 8개 단체와 함께 ‘내일을 위한 전환, 일상 실천 21’ 사업을 기획하고 함께할 시민을 모집한다.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챌린저스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에 제한은 없다. ‘내일을 위한 전환, 일상 실천 21’ 은 채식, 쓰레기 줄이기, 독서 삶 디자인, 지역 공유지, 인식과 시스템 전환 등 8개 실천 과제이다. 채식초보를 위한 맞춤 식단 컨설팅, 캠핑족을 위한 지구를 살리는 채식 캠핑, 포장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불필요한 포장재를 반납하고 기업에 변화 요청 편지 보내기, 생태적 일상 관련 독서와 실천,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삶 디자인, 우리 동네 놀이 가능한 유휴 공유지 찾기, 기후변화 등 환경 기사 읽기 및 정책 제안 등 21일간 실천할 구체적인 내용을 제안한다. 미국의 심리학자 맥스웰 몰츠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21일 동안만 계속하면 습관이 된다’는 ‘21일 법칙’을 주장한다. 이번 행동실천 또한 21일간의 행동 실천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대표적인 노인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에 ‘유니버설디자인’을 입혔다. 동대문구 전농1동의 ‘화목경로당’이 근력, 인지능력 저하, 장애 등에 관계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인생쉼터’로 재탄생했다. 어르신들이 매일 이용하는 경로당에 출입, 휴식, 활동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 없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한 것이다. 계단과 경사로 화장실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하고 눈에 잘 띄는 색을 입혀 이용성을 개선하고 현관에는 손잡이 일체형 의자를 두어 신발을 갈아 신을 때 발생하기 쉬운 낙상을 예방토록 했다. 휴식과 다과,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다용도 생활공간에는 입식가구와 좌식마루 등을 설치해 입식과 좌식 중 이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생활양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이용성과 인지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도입해 경로당 전반의 이용환경도 개선했다. 서울시는 자치구 공모를 통해 다양한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건축물과 공공공간 중 개선이 시급한 대상지를 선정하고 시민체험단의 진단과 분석을 거쳐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 확산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공공일자리 전자근로계약 플랫폼인 ‘서울 일자리 전자근로계약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 완료했다. 연말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전면 도입한다. 근로계약서 체결부터 보관, 이력관리까지 기존 수기와 대면 방식이 ‘서울 일자리 전자근로계약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디지털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된다. 서울시 공공일자리 참여자는 본인의 PC·스마트폰을 통해 사이트에서 본인인증 후 이름, 연락처 등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근로계약서 체결이 완료된다. ‘경력관리’ 메뉴에서 근로계약을 체결한 모든 업무경력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고 취업 등을 위한 경력증명서 발급이 필요할 땐 PDF로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다. 데이터 위변조가 원천 불가한 블록체인 기술로 본인인증과 전자서명이 이뤄지기 때문에 계약의 신뢰성과 개인정보 보호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일자리 전자근로계약 시스템’은 서울시가 최근 독자적으로 개발한 인증서비스인 ‘서울패스인증’을 활용하고 작년 정부의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에 선정돼 추진했던 ‘시간제 노동자 권익보호 블록체인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