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의 ‘1가구 1주택 소유자’ 재산세 부담 감경을 위한 ‘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25일 구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로써 서초구가 서울 25개 구 가운데 단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산세 환급이 연내 이뤄지게 됐다. ‘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시가표준액 9억 이하의 1주택 소유에 대해 2020년도분 재산세의 50%세율을 인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9억 이상 주택은 정부가 종부세로 거둬가므로 실질적인 인하 혜택이 없어 제외했다. 재산세 감경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구는 관내 주택의 50.3%에 해당하는 9억 이하 주택 69,145호를 대상으로 1주택자에게 최대 63억원 규모의 재산세를 환급해준다. 재산세의 50%인 서울시 분은 제외하고 나머지 자치구 분의 재산세 세율만 인하한다. 서울시에 내는 공동과세분은 변동이 없으므로 다른 자치구의 몫이 줄어드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서초구의 9억 이하 1가구 1주택 소유자는 최저 1만원 미만에서 최고 45만원까지 평균 10만원 정도 환급된다. 앞으로 구는 국토교통부에 1가구 1주택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강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의 여파로 ‘코로나 블루’ 고위험군 관리를 한층 강화한다. 우울감과 불안 장애를 호소하는 주민들의 상담사례가 날이 갈수록 증가한 점이 ‘코로나 블루’ 고위험군 중점 관리에 주된 배경으로 작용됐다. 실제 강북구 정신보건센터는 최근 몇 개월 사이 심리상담 건수가 대폭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6개월 동안 진행된 약 3000건의 상담 중 최근 2개월에만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1400건이 넘게 이뤄졌다. ‘코로나 블루’가 확산되면서 구는 ‘비대면 마음건강 프로그램’과 ‘심리지원 회복서비스’ 확대를 해법으로 찾아 나섰다. 대표적인 비대면 마음건강사업에는 ‘마음건강 키트’가 있다. ‘마음건강 키트’는 주로 심리회복을 위한 ‘마음건강 워크북’과 색연필, 원예세트,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원예세트에 있는 토마토, 허브 등을 키우면서 생활 속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조절과 위로에 도움이 된다. 구는 현재 어르신 등 사회 취약계층과 관내 학교 등지에 키트 3000개를 배부했다. 앞서 지난 3월 구는 정신전문요원과 전문의로 구성된 ‘심리지원 회복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위원장은 9월 24일 오후 1시 30분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스마트건설기술 포럼’에 참석해 서울시의 선도적인 신기술 도입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 개최를 축하하며 서울시의회는 스마트건설기술의 도입과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 날 포럼 축사에 나선 성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은 건설산업이 한 차원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서 건설산업이 IoT, 빅데이터, 로봇, 드론과 같은 첨단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스마트기술의 건설현장 도입은 생산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경험 의존적이었던 산업에서 지식·첨단산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루어 낼 것이며 서울시의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흐름에 발맞춰 나아갈 수 있도록 스마트건설기술의 도입과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포럼은 서울시 기반시설의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 취지와 방향을 설명하는 도시기반시설본부의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 스마트건설 정책 및 연구개발사업, 국외 스마트건설 기술 사례 및 기술동향, 국내 민간기업의 스마트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은 서울시가 공공상가 1만여 점포에 대해 연말까지 임대료·공용관리비를 감면하는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임대료·공용관리비 감면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서울시가 올 상반기 전국 최초로 439억원 예산을 투입했지만 8월 이후 예산이 책정 되지 않아 감면을 연장할 수 없어 소상공인의 불만이 제기되어왔다. 김의원은 지난 9월 7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첫 안건처리에서 “서울시가 8월 까지만 임대료를 50% 감면 했는데 그 이후 거리두기 2.5단계 등 어려운 상황에 임대료 추가 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가”고 질의했다. 그리고 김의원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할 대책에 대해 임대료 관련 사항을 예산을 투입해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한 결과 서울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서울시 공공상가 점포 임대료 50%와 공용관리비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현장 소상공인 요구와 서울시의회 등 관련기관 의견을 수렴해 임대료·공용관리비 감면 대책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가 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소공상인의 어려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권영희 의원은 9월 23일에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남북 문화·체육·관광 포럼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토론회는 ‘서울시 남북 문화·체육·관광 교류 포럼’ 대표 권영희 시의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토론회는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과 기획경제위원회 채인묵 위원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토론회는 이민규 부연구위원의 발제와 강영식 회장, 황방열 단장, 이성우 연구위원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정태 운영위원장, 유용, 장인홍, 김혜련, 김달호, 권순선, 임종국, 전병주, 이호대, 김태호, 이성배 시의원이 참석해 서울시의 남북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민규 부연구위원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도시간 외교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 역시 경색된 남북관계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서는 북한과의 교류에 관심 있는 해외 도시의 정책실무자 및 의회와의 공공외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황방열 단장, 강영식 회장, 이성우 연구위원은 앞으로 서울시가 남북교류협력 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에서는 시의회의 예산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예산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2020년 9월 23일‘제2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예산정책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했다. 2021.6.30.까지 활동하게 될‘제2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시의원 15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10명으로 구성했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부의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예산정책연구위원회에서 의회가 해야 할 방향과 역할을 선도적으로 제시해 주시기 바라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시민의 세금이 필요한 부분에 잘 쓰이도록 모든 힘을 다해줄 것 부탁한다” 라며 당부를 전했다. 위촉식에 이어 위원들은‘제2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전체회의를 개최해 위원장, 부위원장 등을 선출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에는 위원들 호선에 의해 김 경 시의원이 선임됐고 부위원장에는 위원들의 동의를 받아 위원장이 지명한 송명화 시의원과 윤영진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또한, 효율적인 연구활동을 위해 3개 소위원회를 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노인성 질환으로 돌봄·도움이 일상적으로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이 나만의 주거공간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살면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안심가득 노인지원주택’을 올해 총 90호 제공하고 2022년까지 190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노인지원주택’은 주거복지와 돌봄서비스를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주거코디가 이사부터 돌봄까지 전담 지원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외롭지 않게 생활할 수 있다. 이미 13명의 어르신이 ‘노인지원주택’에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서울시는 하반기 76호에 입주할 어르신을 추가 모집한다. 신규 입주물량은 양천구 28호, 금천구 15호, 동대문구 22호, 강동구 11호다. 신청 가능 대상은 만 65세 이상의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서 경증치매 및 노인성 질환을 진단받은 어르신이다. 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에 따른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자 또는 노인성 질환을 진단받은 자가 신청대상이다. 입주희망자는 입주신청서 및 생활계획서를 10월 15일~16일 이틀 간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방문 제출하거나, 자치구 및 동주민센터에 1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행에 따라 올 추석연휴를 대비해 ‘비대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29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달 5일 09:00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이번 추석대비 소방안전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상별 현장방문은 최소화하고 대상별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점검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는 지난 9월 10일부터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 시설의 10%와 이번 연휴기간 중 가동중지 예정이며 화재취약성을 고려한 공장·창고를 각각 선정해 소방서별 비대면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불특정 다수인의 피해가 우려되는 대형 백화점·마트와 전통시장 358개소, 쪽방촌 12개소, 주거용 비닐하우스 19개소, 무허가 주택 12개소는 현장방문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비대면 안전컨설팅은 소방관서에서 대상을 선정해 관계인에게 통보하고 관계인이 자율 점검해 양호하다고 회신한 특정소방대상물을 소방관서에서 표본 추출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관계인 자율점검 결과 불량사항 중 경미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과 서울시가 함께한 ‘서울관광 홍보영상’이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1억 뷰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9월 11일 공개한 서울관광 홍보영상이 멤버별 카운트다운 영상을 포함, 총 104,893,115 조회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 홍보영상을 공개해 온 지난 2017년 이래 최단 기록이다.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4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이번 서울관광 홍보영상은 일평균 1000만 조회수 이상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추세로 보면 2억 조회수 역시 곧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높은 조회수만큼 홍보영상에 대한 반응 역시 뜨겁다. 15만 7천 여 건에 달하는 댓글에서는 전 세계 한류 팬들의 서울 여행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을 통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알게 됐다’, ‘첫 해외 여행지로 서울에 꼭 가고 싶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보자. 한국가려고 태평양 헤엄치는 중이야”, “서울 가기 위해 열심히 일할게. 돈이 모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앞으로는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 증가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보도 무단 방치, 통행 방해 등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공유PM업계 16개 업체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질서 확립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9월 24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황보연 도시교통실장, 공유PM업체 16개사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최근 전동 킥보드 등 퍼스널 모빌리티가 친환경적, 지속가능한 신교통수단으로 부각되면서 이용세가 급증했으며 대중교통과의 연계성도 높아 ‘First-Last 1mile’ 역할을 담당하는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서울시내 공유PM은 ’18년 150여대에서 ’20년 35,850여대로 급증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도로교통법’개정에 따라 자전거도로 통행이 허용됐으며 만13세 이상 미성년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용자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견된다. 그러나 금번 법 개정에서 퍼스널 모빌리티의 주차기준 등 이용질서에 관한 규정은 담기지 않아 공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27년 완공 예정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 한강물을 활용한 신재생 ‘수열에너지’를 도입해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동안 민간 분야에서 수열에너지를 도입한 적은 있지만 공공 인프라에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다. 수열에너지의 활용은 프랑스 파리, 캐나다 토론토 市 등 일부 세계 대도시권에 도입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4년 서울 롯데월드타워 등에 적용된 바 있다. 수열에너지 시스템은 수온이 여름에는 대기보다 낮고 겨울에 따뜻한 물의 특성을 이용한 신개념 친환경 냉난방 기술이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인근을 통과하는 한강수 광역원수관 물을 이용해 열교환 장치인 ‘히트펌프’를 통해 하천수의 열을 실내의 열기·냉기와 교환시켜 냉·난방에 사용하는 원리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냉난방의 약 70%를 수열에너지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되면, 지역난방을 사용할 때보다 온실가스를 연간 약 1천 톤 감축하고 대규모 지하공간의 냉난방 운영에 필요한 전기료 등 운영비도 매년 3억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또 다른 신재생에너지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 은평병원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효과적인 발달장애아동 치료 방법을 모색하며 각종 매체를 활용, 제공 중이다. 은평병원 어린이발달센터는 2011년 개소 이래 매년 130명이 넘는 발달장애아동들을 치료하는 전문치료기관이다. 발달장애는 장애 특성상 완치보다 꾸준하고 집중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치료기관들이 치료를 중단하면서 발달장애아동과 가족들이 치료 공백에 따른 어려움을 고스란히 감당하고 있다. 이에 은평병원 어린이발달센터는 언어, 인지, 소아작업, 유아특수교육, 소아심리, 음악, 미술, 놀이 등 각 치료 전문가들이 장애아동 가정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치료 방법들을 개발하고 서면, 동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 중이다. 해당 자료는 은평병원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은평병원 어린이발달센터는 발달장애아동 보호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코로나19 대응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은평병원 어린이발달센터는 안전한 치료를 최우선으로 치료 진행방식 및 동선 조정을 검토하게 됐다. 이때 기관 운영 편의에 따른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고향 방문과 가족 모임이 어려운 이번 추석, 서울시가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 곳곳 문화시설을 여행하며 ‘송가인’, ‘유태평양’의 공연을 3D, VR로 즐기는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문화예술로 위로하기 위해 시민 응원 프로젝트 ‘문화로 토닥토닥’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특별 방역기간에는 시민들이 집 안에서 안전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서울x음악여행 서울시향 클래식·청춘극장 트로트 공연, 체험·선물증정 이벤트 이다. 첫째, 공연도 여행도 즐기기 어려운 코로나 시대, 서울 곳곳 문화시설을 배경으로 대중가수와 예술인의 합동 공연을 3D 180도 화면, VR 등 첨단기술이 구현된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10월 2일 첫 영상은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과 국악인 ‘유태평양’이 돈의문박물관마을, 돈화문국악당, 남산골한옥마을, 한양도성 등 문화시설을 배경으로 공연을 펼친다. 가수의 모습을 8K UHD로 촬영해 3D,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오프라인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을 위해 ‘캠퍼스타운 유튜브를 점령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시민과 함께 그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창업기업을 알리는 ‘유튜브 조회수 경쟁대회’를 9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제품의 판로확보를 위해 5월부터 캠퍼스타운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운영했고 9월에는 온·오프라인 카달로그를 제작·배포한다. 언제, 어디서 누구나 서울캠퍼스타운 창업기업과 제품 홍보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이번 경쟁대회는 서울캠퍼스타운 전용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의 조회수만을 가지고 평가한다. 총 상금규모는 3,500만원으로 대상 및 최우수상팀에게는 창업기업의 로고송 제작지원의 특전도 주어진다. 대상 1개 작품 1000만원, 최우수상 2개 작품 각 500만원, 우수상 10개 작품 각 100만원, 500위내에도 각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경쟁대회에서 주목할 점은 참가대상, 영상의 분량, 개수, 영상시간, 형식 등 모든 것이 제한없이 응모가 가능하며 9월 25일부터 10월 30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디자인분야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을 위해 서울시 마포구 홍대입구역 앞에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디자인 분야의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자를 모집한데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축된 청년창업을 활성화시키고 창업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2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을 통해 재단은 잠재력이 풍부하고 역량 있는 청년 창업자들을 선별해 체계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디자인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개인 창업자가 조달하기 어려운 전문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디자인 스타트업이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드는 플랜을 구상 중이다. 또한 창업의 시작과 성장을 공유할 수 있는 ‘서울 청년 디자인창업 허브’로 자리매김 하고자 창업, 교육 등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아이디어 개발부터 사업모델 개발, 시제품 제작, 제품 개발, 유통·판매까지, 디자인 창업과 관련된 전 과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창업 비즈니스, 교류, 교육이 한 공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