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 실수요자들의 입주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약 순위별 소득기준을 현실화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공공임대주택과 민간임대주택이 혼합된 형태며 민간임대주택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뉘어 총 3가지 유형으로 공급된다. 그 중 민간임대주택 일반공급을 제외한 나머지 2가지 유형은 입주자 자격요건에 소득기준이 포함돼 소득수준에 따라 청약순위가 결정된다. 민간임대 특별공급 1·2·3순위 소득기준을 당초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50%·100%·120% 이하에서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의 100%·110%·120% 이하로 변경했다. 법에서 허용하는 최대치를 적용한 것이다. 변경된 서울시 기준에 따르면 올해 1인 가구의 청약 1순위 소득기준은 약 265만원이다. 변경 전과 비슷한 수준이다. 소득기준 현실화는 개정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을 반영한 것이다. 민간임대 특별공급 소득기준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에서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으로 변경했다. 당초 청년주택의 소득기준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에 따라 3인 이하 가구의 월평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정부의 이동자제 권고 상황에서 맞이하는 추석인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집중하면서 안전·교통·생활·물가·나눔 5개 분야별로 나눠‘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9.29일 오후 6시부터 10.5일 9시까지 소방안전·풍수해·교통·의료·물가 5개 대책반을 마련하고 이를 총괄·조정하는 종합상황실을 서울시청 1층에 설치, 24시간 운영해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올해 추석 달라지는 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체계 운영, 방역실태 현장점검 실시, 시립 장사시설 봉안당 폐쇄 및 온라인 성묘시스템 운영, 취약계층 지원방식을 비대면으로 대체하는 것 등이다. 우선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 바이러스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지속 운영하고 자치구별 1개 이상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감염병 전담병원 7개소와 생활치료센터 8개소의 운영을 연휴기간에도 유지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연휴기간에도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추석종합상황실’과 별도로 운영하고 선별진료소를 자치구별로 1개소 이상 지속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 이후 방역 필수품으로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무허가 제품이나 불법수입한 중국산 체온계를 제조·판매한 업자들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수사를 통해 적발됐다. 적발된 업체는 주로 중국산 체온계를 불법 수입해 학교, 노인회, 기업 등에 판매하거나 식약처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을 불법 제조해 온라인쇼핑몰 등에 판매하고 해외로 수출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제조했거나 수입한 무허가 체온계는 12종으로 총 약 3만1,900개 이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무허가 제조업체 대표 등 10명과 중국산 제품을 유통 판매한 업자 2명 등 12명을 ‘의료기기법’ 위반으로 형사입건했다고 밝혔다. 제조업체가 수출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던 체온계 2만 개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처분을 내렸다. 피부에 접촉하지 않고 체온을 측정하는 비접촉 적외선 체온계는 ‘의료기기법’ 상 의료기기로 분류돼 제조·판매·수입시 식약처로부터 허가와 인증을 받아야 한다.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낯선 개념이었던 도시농업을 도입한지 8년. 그동안 옥상, 학교, 주말농장 등 도시 곳곳에서 수확의 즐거움과 공동체 가치를 키워가는 도시농부가 4만5천 명에서 64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대규모 가용지가 부족한 대도시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텃밭 면적도 7배 가까이 확대되며 도시농업이 휴식과 힐링의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치와 긍정적 효과도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도시농업 참여자의 스트레스 호르몬과 우울감이 이전보다 각각 56.5%, 20.9% 감소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급감하면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의 해결책으로 반려식물이나 홈가드닝이 각광받고 있다. 2019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따르면 도시농업에 참여한 청소년의 66%가 식생활이 개선됐고 공격성과 적대감이 감소한 경우도 각각 20%, 18%로 나타나 인성 함양 효과도 확인됐다. 서울시가 '24년 도시농부 100만 시대를 연다는 목표로 그동안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온 도시농업을 한 단계 진화시키기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8년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이번 추석 연휴에 대한 서울시민의 계획을 물었다. 서울시가 추석 연휴기간 특별 방역대책 준비를 위해 지난 9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시민의 추석연휴 계획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에 의뢰, 만18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 대상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신뢰도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조사결과, 서울시민 중 67.9%는 이번 추석 연휴에 같이 살지 않는 가족 및 친지를 방문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문 계획이 있는 시민은 전체 응답자 중 28.1%였는데, 이는 지난 명절 가족·친지를 방문한 경우 대비 31.6%p나 감소한 수치였다. 이번 추석 가족·친지를 방문하지 않겠다는 응답자 중 79.2%는 미방문 이유를 ‘코로나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지난 명절에 가족·친지를 방문한 사람들 중 절반이상은 이번 추석에는 방문하지 않겠다고 응답했다. 평소 명절 시 방문지역에 따라 이번 추석 방문정도에 차이가 나타났는데,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지역 방문자일수록 이번 추석에는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강북구가 한가위를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한층 강화된 방역이라는 두 마리 토끼잡기에 나섰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위한 소비촉진 지원과 함께 추석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한다는 취지다. 강북구 전통시장 5개소는 추석맞이 판촉행사를 벌인다. 일정금액 이상 물건을 구입하면 상품권과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추석명절 행사 참여 신청서를 받았다. 수유시장’과 ‘수유전통시장’은 9월 26일까지 3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식용유와 에코백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수유재래시장’에서는 25일까지 2만원 이상 구입할 경우 상차림에 필요한 부침·튀김가루, 당면을 행사 요일별로 다르게 나눠준다. ‘장미원골목시장’은 25일까지 5만원 이상 장보기를 하면 ‘돌려돌려 돌림판’ 이벤트 참여권을 제공한다. 추첨 경품으로 온누리 상품권과 선물상자를 마련했다. ‘강북종합전통시장’에서는 23일까지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소지한 소비자에게 5천원 상품권을 준다. 시장을 찾는 모든 주민에게 지급하는 3천원 상당의 사은품도 준비했다. 시장상인회와 구는 명절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이 어려워진 청년 구직자를 위해 4차 산업혁명으로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직업군인 ‘AI 데이터라벨링’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오는 10월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디지털 뉴딜과 4차 산업혁명시대의 가속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예전부터 블록체인 칼리지 AI칼리지 청년인턴 운영 등 4차산업 전 분야에 걸쳐, 인재양성에서 취업까지 연계되는 사업을 선도해왔다. 이번에 구가 시행하는 ‘AI 데이터라벨링 전문인력 양성 사업’ 역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청년 일자리를 위해 서초에서 선도적 시행하는 사업으로 AI가 데이터를 인식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수집·분석·가공하는 업무인 ‘AI 데이터라벨링’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단순 데이터라벨링 교육부터 시작해서 내년에는 의료 등 전문분야 데이터셋 구축·AI학습용 데이터 퀄리티 매니징 등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로까지 교육할 예정이며 사전에 수요 기업과 협업체계를 유지해 교육 후 즉시 취업으로의 연계도 추진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먼저 1차로 50명을 선발해 10월 6일부터 2주단위로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가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로써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시민사회 활성화 추진을 위한 조례를 갖추게 됐다. 신 의원은 지난 2013년에도 ‘서울특별시 시민공익활동의 촉진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시민사회단체의 자율적인 활동기반을 조성하고 ‘NPO 지원센터’를 설립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로 확산하는 데 선구자 역할을 한 바 있다. 이후 7년 간 마을공동체 시책의 추진, 협치시정의 확산으로 시민사회의 정책참여가 활성화되고 시민 공익 활동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루게 됐고 변화와 요구에 맞게 시민사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시민 공익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해 조례의 명칭도 ‘서울특별시 시민사회 활성화와 공익활동 증진에 관한 조례’로 탈바꿈했다. 개정된 조례는 시민사회 활성화의 추진주체로서 서울시의 역할과 책임을 규정하고 재정적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했고 시민사회의 안정적 자립 지원, 공익활동 지원시설의 설치, 비영리 일자리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서비스 공백 해소를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어떻게 변화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온라인 의견수렴을 실시한다. 이번 의견수렴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양육자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듣고 공적 초등 돌봄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운영 전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적 돌봄의 사각지대로 여겨졌던 초등생 양육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는 2018년부터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운영 중으로 사회적 초등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2022년까지 서울 전역에 총 400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맞벌이 가정 중 76.5% 취업포털 인크루트 및 알바콜, ‘코로나19에 따른 맞벌이 직장일 자녀돌봄 실태’ 참조가 돌봄 공백을 겪고 초등학생 46.8%가 평일 낮 시간 동안 보호자 없이 집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전파를 막기 위해 서울시 초등 돌봄 시설은 휴원 중인 상황이지만 ‘우리동네키움센터’는 휴원 기간에도 아이와 양육자에게 꼭 필요한 긴급돌봄을 제공, 초등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고덕강일지구 및 마곡지구에 국민임대주택 1,009세대를 공급,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지원해 나간다. SH공사는 고덕강일지구 8단지 및 14단지, 마곡지구 9단지 등 국민임대주택 1,009세대의 입주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공고는 22일 발표됐으며 인터넷·모바일 청약은 10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1,009세대로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8단지 318세대, 14단지 179세대 그리고 마곡지구 9단지 512세대이다. 신혼부부 및 자녀 만 6세 이하 한부모, 고령자, 장애인,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 우선공급 대상자에게 총 667세대가 공급된다. 그 외에 주거약자에 143세대, 일반공급으로 199세대가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고덕강일지구 29m2 211세대, 39m2 274세대, 49m2 12세대이며 마곡지구의 경우 전용면적 49m2 512세대이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대공원은 22일 ‘세계 코뿔소의 날’을 맞아 코뿔소에게 새로운 장난감과 아로마로 행동풍부화를 적용한 특별 영상과 사육사가 들려주는 교육적인 설명을 유튜브로 공개한다. 9월 22일은 세계 자연보호기금에서 지정한 ‘세계 코뿔소의 날’로 서울대공원에서는 매년 코뿔소를 위한 특식이나 행동풍부화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동물원에서 사육사가 진행하던 특별설명회는 진행하지 않고 서울대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영상은 22일부터 유튜브 ‘서울대공원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지구상에는 자바코뿔소, 인도코뿔소, 흰코뿔소, 검은코뿔소,수마트라코뿔소 5종이 있으며 모든 종이 심각한 멸종위기종이다. 서울대공원의 코뿔소는 남부흰코뿔소로 전세계에 2000여마리밖에 남아있지 않으며 특히 북부 흰코뿔소는 단 두 마리만이 남아있다. 코뿔소가 멸종위기가 된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의 무분별한 밀렵으 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코뿔소의 뿔이 항암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속설 때문에 1kg당 약 7천만원의 가격에 거래가 된다고 한다. 아 랍국가에서도 부를 상징하는 장신구로 인기가 있어 밀거래가 계속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17만여 장애인들도 차별 없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의 전문기관인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를 23일 개소한다. 서울시 등록 장애인 중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은 총 176,059명으로 전체 등록장애인의 44.6%에 해당한다. . 장애유형별로는 뇌병변, 청각, 지적, 자폐성, 시각, 언어 장애 등이 있다. 이 중 우선적인 서비스 대상은 발달, 청각 등 다른 유형의 장애를 동반한 중증중복 뇌병변장애인으로 약 2만6천 명이다. 말로 소통이 어려운 장애인들도 문자나 그림, 보조기기 등을 이용하면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개개인별로 어떤 방식이 적합한지, 어디에서 어떤 지원을 받아볼 수 있는지 몰라 의사소통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뇌병변장애인은 뇌졸중, 뇌손상, 뇌성마비 같은 뇌의 기질적 손상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워 경제활동과 사회참여에 현저한 제약을 받고 있다. . ‘장애인 의사소통 권리증진센터’는 서울 전역의 장애인 의사소통 지원서비스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다. 그동안 산발적으로 제공됐던 장애인 의사소통 서비스를 통합 관리하고 수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인공지능, 데이터 사이언스, 핀테크 등 금융 분야 전문가 인재를 키워낼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1기 48명이 수업을 시작했다. 14.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디지털금융 MBA는 지자체·정부·민간교육기관이 금융중심지 내에 조성·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금융전문대학원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9월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서울시는 금융위·KAIST와 함께 여의도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의 교육이 진행되는 여의도 One IFC 17층에서 9월 2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관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 최 훈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신성철 카이스트 총장을 비롯해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김민석 국회의원, 김도인 금융감독원 부원장, 금융기관 대표이사 및 입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 수강생들의 대부분이 금융업 종사자인 것을 감안해 One IFC 17층에 조성된 디지털금융전문대학원에는 강의실, 세미나실을 비롯해 전 세계 금융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는 블룸버그 금융 정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녹색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G마켓 등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25일까지 양질의 녹색제품을 판매하는 ‘서울 녹색제품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 제품을 선보일 녹색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기획전은 서울시가 온라인 판로 개척 역량이 부족한 서울 소재 녹색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선보일 기회가 줄어든 기업들은 새로운 판로를 마련하고 고객들은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실속 있는 녹색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녹색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기업의 비대면-온라인 판매 역량이 중요해진만큼 지난해 개최횟수보다 1회 늘려 총 2회에 걸쳐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수출 기업의 경우 국외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 지원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온라인 기획전에서 소비자 반응이 좋은 제품은 정부기관이나 타 지자체에서 개최하는 온라인 기획전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출 기업은 코로나 바이러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한국대기환경학회는 서울시 대기오염 현안을 과학적으로 해결하고 측정 자료의 학술적 활용을 높이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한국대기환경학회 간 연구교류 협약식은 9월 23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구교류 협약에는 양 기관 간 연구 인력, 정보, 기술 상호 교류 대기오염측정 자료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 대기오염 특성 및 발생원 파악을 위한 공동연구 서울시 대기질 자료의 국제적 활용을 위한 협력 기술 세미나, 학술 자료, 출판물 및 지식 정보 등의 상호 교류 등 상호 협력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그동안 축적된 서울의 대기질 자료를 활용해 국내 최고·최대 대기질 전문가그룹인 한국대기환경학회와 적극적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서울의 대기질과 한강, 지천 수질 등 환경 측정 및 분석, 법정 감염병 확진 기관으로 보건과 환경을 융합한 시험·검사 연구기관이다. 특히 대기질 분야는 간이측정기 활용 미세먼지 감시망 확대, 기상· 3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