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유례 없는 장기 침체를 겪고 있는 관광업계. 여행사 등 주요 관광 업종은 사실상 매출 정지나 다름없는 최악의 상황을 맞으며 관광산업의 기반 전체가 붕괴 위기를 겪고 있다. 언제 종료될지 예상조차 할 수 없는 여건 속에서도 관광인들은 비대면 콘텐츠 개발, 사무환경의 전산화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끊임없는 변화를 모색하며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서울관광의 미래를 준비하는 관광인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0 서울 관광 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다. ‘2020 서울 관광 대상’은 관광 콘텐츠, 관광 홍보 등 5개 부문에서 22명 내외의 수상자를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서울관광 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비대면으로 대표되는 관광 신규분야 창출에 기여한 관광인 등을 적극 발굴해 표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상부문은 관광인, 관광콘텐츠, 관광기반, 관광홍보, 관광정책의 5개 부문으로 나뉘며 개인 또는 단체는 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옛 선조들은 도성 안팎을 걸으며 주변 경치를 즐기는 동시에 소원을 빌었고 이는 놀이로 발전해 도성민들의 소원을 담는 풍습이 됐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전 국민의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 서울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양도성 비대면 순성놀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순성놀이가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에게 순성꾸러미를 발송한다.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한양도성문화제 누리집에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0명이다. 순성꾸러미는 투명부채, 도성이 스티커, 개별포장 마스크, 마스크 끈, 한양도성 소개자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비대면 순성놀이 기간은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꾸러미를 받은 참가자는 순성놀이 출발을 알리는 인증사진과 순성길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가 올해 4.3.부터 의무화된 가운데,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 설치의무를 어긴 판매업자 3명을 처음으로 형사입건했다. 환경부 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 보일러를 유통하는 불법 행위로 환경오염을 야기한 업자들이다. '20.4.3.부터‘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사업자가 서울시 각 가정에 보일러 교체사업을 할 때 친환경 보일러로만 교체하거나 신규로 설치해야 한다. 이번 수사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한 달여 간 펼친 합동단속에서 적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당시 적발됐던 3개 업체 모두 위반혐의가 입증돼 형사입건을 완료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형사입건 된 판매업체 3곳 모두 집주인이 저렴한 보일러 설치를 요구해 어쩔 수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그런 요구가 있더라도 사업자는 보일러 설치지침을 준수해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친환경보일러 설치가 가능한 여건임에도 친환경보일러가 아닌 미인증 가정용 보일러를 시공했다.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배수구가 필요한데 이들 업체는 보일러실에 배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10월20일~25일 ‘DDP 디지털 런웨이’를 처음으로 시도해 비대면으로 열린다. 언택트 시대를 맞아 기존 패션쇼의 틀을 벗어난 실험적인 방식으로 K패션을 세계에 알리고 패션 분야에서도 세계 디자인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국내·외 유명 셀럽과 해외 바이어가 차지하며 패션쇼 권력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프론트로우가 사라지고 전 세계 누구나 원하는 곳에서 랜선 1열에 앉아 패션쇼를 즐길 수 있다. 디자이너 역시 전형적인 패션쇼장이라는 공간적 한계에서 벗어나 서울의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디지털 촬영기술과 기법으로 디자이너의 크리에이티브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패션쇼에서 선보인 제품을 그날 바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씨 나우 바이 나우' 방식도 처음으로 도입한다. 통상 런웨이에서 선보인 제품을 일정 기간이 지나 매장에서 구입하던 관행을 넘어서 적극적으로 국내 디자이너의 판로를 여는 것. 매일밤 10시 쇼호스트와 디자이너, 모델이 ‘라이브커머스’ 생방송을 진행한다. 모든 패션쇼와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중국의 국민 채팅앱 ‘위챗’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동현 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의 역할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를 통해 무청중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이동현 의원, 서울시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 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희용 서울시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 연합회 회장, 윤철경 G’L 학교밖청소년연구소장이 발제자로 참석하고 서울시교육청과 대안학교 관계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동현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교육청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은 제도권 교육에서 밀려난 위기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의 대안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자신의 미래를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부디 오늘 토론회를 통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들의 양적·질적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대안들이 적극적으로 논의되길 희망한다”고 발언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이희용 서울시교육청 위탁형 대안학교 연합회 회장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들이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체감하기 위해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지하철 5호선 길동역 인근에 16년 간 공실로 방치되어 온 상가건물 2개동이 지역 주민을 위한 창업공간과 나눔카 주차장 등을 갖춘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재탄생한다. 강동구 길동 367-1번지, 368-7번지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및 지구계획 승인, 건축허가이 9월 18일 열린 서울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해당부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됐으며 각 부지에는 22층과 19층의 건물 2개동이 2022년 12월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1층~지상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창업공간이, 지상 3층부터는 총 567세대 규모의 청년주택과 주민공동시설이 배치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김종무 의원은 “역세권 대로변에 위치했음에도 장기간 공실로 방치되어 주민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해쳐온 건물에 대한 정비 방안이 마련되어 다행이다”며 “청년층을 위한 임대주택 공급뿐 아니라 기부채납 받은 119㎡ 규모의 주민 커뮤니티시설과 나눔카 주차장 포함 총 182대의 주차 공간 등 지역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시설들이 확보되는 만큼 길동역 인근 활성화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서초구는 추석명절 대이동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여객자동차터미널 내에 적외선 카메라와 안면인식 기술이 탑재된 인공지능로봇을 긴급 배치했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열화상 카메라 운영을 확대하고 터미널 이용자에 대해서는 버스탑승 전 발열체크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방역활동을 대폭 강화했다. 서초구는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여객터미널 내 6개소에 열화상 카메라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방역 강화 조치로 각 터미널별 1곳씩 총 3곳에 AI방역로봇을 배치하고 추석연휴기간 경부선과 호남선에 각 1개소씩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총 8개소에서 열 감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높이가 1.2m 정도인 AI로봇은 주변의 움직이는 사람을 자동으로 추적, 안면 인식을 통해 체온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다. 1분에 120명의 체온을 측정하고 코로나19 의심 증상 유무를 감지할 수 있다. 아울러 마스크 착용 유무부터 착용 상태까지 인식하며 음성 안내를 제공한다. 마스크를 안 썼을 때 “마스크를 착용 하세요”, 마스크를 착용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강북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가정에서도 유익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구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총 12개로 10월 5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월·수요일 6개, 화·목요일 6개 과정이 운영된다. 1개 과정당 총 8회의 수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1회 강의는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월·수요일에는 파워포인트로 움직이는 영상 만들기 스마트폰에서 멋지게 세상과 소통하기 크롬으로 만나는 인터넷 강좌 인터넷으로 떠나는 정보여행 도전 스마트폰과 친해지기 알고 보면 실속 있는 OA 활용하기 등을 시청할 수 있다. 화·목요일에도 실생활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 앱 활용 엑셀2010 실무계산 활용 도전 DIAT자격증 도전 컴퓨터와 친해지기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UCC만들기 한글2010 활용한 문서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용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수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강북구 1교육장’과 ‘강북구 2교육장’ 두 개의 채널을 이용해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강 희망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 재확산으로 침체된 장위·석관·월곡동 지역 상권 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35억원 규모의 ‘성북 상품권’이 9월 21일 특별 발행됐다. 광복절 전후로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수백 명까지 늘어나면서 인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방문자 감소, 매출 급감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이경선 서울시의원은 지난 9월 11일 장위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각적인 지원 대책 강구를 위해 관련부서와 다각적인 협의를 진행했고 피해 지역 맞춤형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및 특별할인판매를 이끌어냈다. 이 의원은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모두 성북구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해 지원 방안이 발 빠르게 마련됐다”며 “기존 서울사랑상품권 보다 높은 할인폭으로 제공되는 만큼 지역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일부 종교단체의 행동으로 초래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북 상품권은 성북구 장위1·2·3동, 석관동, 월곡1·2동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오한아 서울시의원은 지난 18일에 코로나19 장기화로 휴관된 주요 서울시 문화시설을 방문하고 시민 문화향유 갈증 해소할 온라인 공연·전시의 지속적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아울러 온라인 공연·전시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연령·성별·장애 제약 없는 ‘유니버설디자인’ 공공·민간 정착을 강조했다. 오한아 의원은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서울공예박물관, 운현궁, 우리소리박물관, 돈화문국악당 등 휴관된 주요 서울시 문화시설을 방문하고 시민 문화향유 갈증을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정착을 요청했다. 시민들이 문화시설에 방문하지 않고도 집 안에서 안전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전시, 교육, 등 온라인 공연 정책을 적극 지원 예정이다. 특히 오 의원은 공연예술가들의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나 새로운 프로그램도 모색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립교향악단’도 기존에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던 공연의 다시보기를 제공하고 이미 무대에 올랐던 공연의 실황 영상을 공개하는 등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온라인 공연을 계속해서 선보이게 됐다. 또한 오한아 의원은 시민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미래형 중앙버스정류소로 시민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스마트쉘터’의 디자인과 설치 일정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스마트쉘터’의 디자인으로 한옥의 유려한 곡선과 처마의 라인을 현대화한 ‘한국의 美’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10월 말부터 시범 설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스마트쉘터에 대한 시민 인식도를 높이고 선호 디자인을 지정하기 위해 지난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최종 선정된 ‘한국의美’ 디자인은 한옥의 형태와 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외관 이미지로서 시민 투표 결과 47.3%의 지지를 받은 디자인이다. 향후 설치될 스마트 쉘터는 기존의 낙후되고 삭막한 환경에서 벗어나 녹지대와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교통 쉼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횡단보도에 설치돼있는 중앙분리대 가드레인 대신 녹지축이 조성되고 벽면에는 수직정원이 만들어져 버스를 기다리면서도 도심 정원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된다. 특히 승하차 시 일상적으로 겪어왔던 불편함이 한 번에 개선돼 교통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은 버스정류소의 지붕이 좁아 비가 오면 승하차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비대면 학습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 공공포털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의 방문, 학습 참여자 및 온라인 교육과정 수료율이 급증하고 있다. 올해 8월까지의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방문자와 학습 참여자는 각각 365만1791명, 49만7514명으로 이는 지난해 1년 동안의 방문자 및 학습 참여자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 온라인 교육과정 수료율 또한 84%로 포털 운영 이후 처음으로 80% 이상 수료율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사이버강좌,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은 회원 57만2천여명을 보유하고 있는 공공포털로서 최근 3년간 회원 및 학습참여자가 급증하고 있다. 서울시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학습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평생학습포털 내에서 지속적으로 온라인 교육콘텐츠를 발굴·확대했으며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상시 학습 지원으로 수료율을 높였다. 성희롱예방교육, 장애인인식개선, 아동학대예방교육, 아파트관리주민학교 등 시민교육과 퇴직연금 한 번에 이해하기, 신용과 대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타 시도 주민도 서울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면 22일부터 서울도서관의 ‘온라인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재직증명서 재학증명서 등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해 비대면 자격확인만 거치면 된다. 온라인 회원증을 발급받으면 서울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해 약 2만여 종의 전자책·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자료실 및 보존서고 소장도서의 대출, 희망도서 신청, 대출 중 도서 예약 서비스 등은 실물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이용 가능하다. 서울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서울시민에게만 서비스했던 ‘온라인 회원증 발급’을 22일부터는 서울생활권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서울생활권자들에 대한 비대면 독서 향유권을 넓힌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시민들이 서울도서관 등 시·구립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등에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비대면 간편 가입 서비스’를 시행했다. 행정안전부의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시스템과 연계해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회원증을 발급했다.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 결과, 신규 가입자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자치구는 한 해 동안의 마을공동체 활동 성과와 앞으로 마을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서울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2020 서울마을주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서울마을주간은 마을공동체와 자치활동의 의미를 홍보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5개 자치구가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장을 열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맞춰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고 마을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9월 24일 TBS 라디오공개홀에서 열리는 ‘2020 서울마을주간 개막행사’는 1부 개막식 및 서울마을 시상식 2부 ‘언택트 시대, 미래를 연결하는 마을’ 개막포럼으로 구성되며 TBS 시민의 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1부 서울마을 시상식에서는 ‘찾아가는 마을상’으로 사전 촬영한 영상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서울시장표창 수상 시민 6명과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 서울공동체상 수상 20개 단체를 시상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코로나19 재난의 일상화 시대를 맞아 우리의 미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NPO지원센터는 2017년 국내 최초로 개최한 NPO 파트너페어의 사전신청 오픈 소식을 밝혔다. 2020 NPO 파트너 페어는 오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5,000여명의 비영리 관계자와 100여 개의 파트너 기관/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2020 파트너 페어는 NPO 국제 컨퍼런스와 동시에 진행하면서 NPO를 둘러싼 생태계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영리 섹터의 협력 파트너를 한자리에 모으고 시민사회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트렌드를 이끌어냄으로써 NPO 생태계를 거시적인 관점과 미시적인 연결 가능성을 통합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NPO 파트너 페어는 NPO의 장기적, 지속적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3년 동안 참가 부스의 수는 약 62%, 관람객 수는 약 72% 증가하는 등 양적, 질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룬 페어는 2020년, 10개 분야의 100개 부스에서 5일간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행복나눔재단,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소셜밸런스, 크레비스벤처스, 누구나데이터 등 분야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