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의원이 발의한‘서울특별시립병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5일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해 서울시립병원 등 공공의료기관에 환자안전 전담인력의 배치 근거를 마련했다. ‘환자안전법’제12조제1항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두도록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울시립병원은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배치해 운영 중에 있다. 금번 조례 개정을 통해 상위 법령의 내용을 반영하고 명확한 정책 기틀을 마련했다. ‘환자안전법’에 따르면 환자안전 전담인력은 환자안전 사고 정보의 수집·분석 및 관리·공유 환자안전사고 예 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보건의료인 교육 환자와 환자 보호자의 환자안전 활동을 위한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한 다. 김경우 의원은 “‘환자안전법’이 개정됨에 따라 환자안전 전담인력의 자격 기준이 변동되고 업무에 의약품 처방·투약 오류로 인한 사고 예방 관련 사항이 추가됐다”고 언급하며 “상위법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해 시민이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법체계를 만들고자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운영위원회 대안으로 15일 제29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성희롱 발생 시 피해자 보호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권수정 의원의 조례안과‘청탁금지법’등의 개정사항을 반영한 송재혁 의원의 조례안을 통합·조정해 위원회안이 제안됐다. 권수정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서울특별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제18조 보완을 통해 서울시의회 의원에 의한 성희롱 발생 시 의장이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이 신설됐다. 권수정 의원은 현행 조례 제18조에서 의원의 직무 수행 과정에서 의원 상호 간 또는 의회소속 직원에게 성적인 말이나 행동 등으로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지만,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규정이 없어 서울시의회가 성희롱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현행 조례상의 성희롱은‘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형법’의 적용을 받아 형벌부과 대상이 되는 성범죄와는 구분 되는 상황에서 성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는 9월 15일 제297회 임시회에서 내년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을 심사·의결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으로 송재혁 의원을 선출했다. 예결위원장으로 선출된 송재혁 위원장은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에 이어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서울시 노원구 서비스공단 본부장과 노원 햇빛발전협동조합 운영위원장, 교육복지재단 ‘교육과 미래’ 상임이사를 역임한 바 있는 실무형 전문가로서 연간 59조원을 심사하는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적임자라는 의견이다. 특히 평소 원만한 성격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다수의 의견을 효율적으로 조율함으로서 의회운영에 공헌해 제8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어 불과 열흘이 되지 않는 예산안 심사기간 동안 33명의 예결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원활하게 조율할 ‘실무형 리더’로 알려져 있다. 송재혁 위원장은 한국은행이 당초 금년도 경제성장률을 2.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지난 8월, 당초 전망치보다 3.6% 감소한 -1.3%로 수정했고 민간소비증가율도 전년도보다 3.9% 감소되며 신규취업자도 매년 30만명 수준이었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홍성룡 의원이 소개하고 삼전동과 잠실동 주민 등 2만 3000여명이 서명한 한 ‘위례신사선 삼전역 추가 신설에 관한 청원’이 15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청원은 위례신도시 광역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위례신사선 노선에 가칭 ‘삼전역’ 추가 신설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이날 청원이 본회의서 채택됨에 따라 위례신사선 ‘삼선역’ 추가 신설이 가시화 될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 현행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청원이 본회의에서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의결되었을 경우 의장은 의견서를 첨부해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이송해야 하며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이송된 청원을 처리하고 그 처리결과를 지체 없이 의회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홍 의원은 “현재 계획되고 있는 ‘104 정거장’과 ‘105 정거장’의 거리는 무려 3.2㎞에 이르러 서울시내 지하철역 간 거리 중에서 가장 긴 구간”이라며 “삼전동과 잠실동 주변 주민들과 교통약자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청원 채택은 당연한 결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홍 의원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자연경관지구 건축제한이 추가 완화된다. 공공이 참여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건폐 40%, 높이 5층까지 건축 가능해지고 재건축사업의 높이 제한 또한 5층까지 완화된다. 9월 15일 서울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으로 장상기 의원이 발의하고 도시계획관리위원회가 심의해 위원회 대안으로 제안한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는 자연경관지구 건축제한을 건폐율 30%, 높이 3층를 기본으로 하고 특정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도시계획위원회나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완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런 자연경관지구 내 건축제한으로 서울시 내 공동주택 19개 지구, 14,700여 세대 대부분이 자율적 정비여건을 마련하지 못해 노후·불량 건축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장상기 의원은 자연경관지구에서 건폐율 40% 이하의 건축규제완화구역에 공공이 참여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구역을, 높이 5층 이하 완화 대상에 재건축사업구역과 공공이 참여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구역을 각각 추가하는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별 사업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5일 제297회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정인 의원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 장애라 함은 신체적·정신적 손상 또는 기능상실이 장기간에 걸쳐 개인의 일상 또는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초래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현재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대상을 등록장애인으로만 한정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서울특별시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는 인권증진 대상을 등록 장애인으로만 한정하는 것으로 이해될 여지가 있어 대상선정에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현 조례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조례 개정을 통해 등록 장애인과 신체적·정신적 손상 또는 기능상실이 있는 사람도 장애인인권증진 대상에 포함하도록 명시함으로써, 미등록 장애인들도 적절한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특히 그동안 사회적 낙인 등으로 장애등록이 어려워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받았던 정신질환자도 금번 조례 개정을 통해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개정이유를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마을버스 재정지원 조례가 통과됨에 따라 내년부터 저상 마을버스가 도입되어 서울시내에서 운행될 전망이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이 지난 8월 11일에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시장으로 해금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마을버스로 저상버스 및 관련 안전장치를 장착한 버스가 도입될 수 있도록 예산의 범위에서 별도의 지원시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기준을 새롭게 추가해 명문화했다. 송 의원은 “마을버스는 시내버스와 도시철도가 다니지 않는 동네 구석구석을 다니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교통수단으로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저상버스가 다수 운행 중인 시내버스와 달리 마을버스에는 저상버스가 전혀 없어 이용에 불편을 초래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시 마을버스는 139개 업체에서 1584대의 마을버스를 운행 중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이태원 등 서울시내 6대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추경예산 4억원이 우여곡절 끝에 증액 편성됐다. 9월 15일 서울시의회는 “관광특구 활성화 및 환대분위기 조성” 4억원 증액을 포함한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 수정안을 의결했다. 당초 8월 12일 발표한 서울시의 제4회 추경 보도자료에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관광특구 침체 극복을 위해 10.10.~10.23. 2주간, 서울시 관광특구 할인행사와 연계한 페이백 및 경품지급 등 소비촉진 이벤트 개최를 위해 4억원을 편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9월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상정된 추경에는 관광특구 활성화 예산이 누락되어 있었고 노식래 의원이 이를 발견해 의원 발의로 예산을 증액했다. 노식래 의원에 따르면, 8월 15일 이후 수도권 확진자가 급증하고 집단감염이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8월 16일부터 수도권 방역조치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서울시가 방역 부담 때문에 급하게 추경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노식래 의원은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했는데 코로나19로 하늘길이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그 동안 누수, 미납으로 과다하게 발생한 수도요금 때문에 가계 부담이 컸던 시민들이 내년 3월부터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이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김평남 의원이 지난 8월 12일 발의한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제296회 폐회 중 임시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9월 15일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누수, 미납에 따라 수도사용자 등이 일시에 수도요금을 전액 납부하기 곤란할 경우 분할납부를 요청할 수 있고 이에 대한 분할납부 기간은 최대 6개월‘로 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을 발의한 김 의원은 ”지역주민 및 상인들과 민원 상담 중 자신도 모르게 수도관이 누수되어 과다하게 수도요금이 청구되거나 시기를 놓쳐 미납된 요금이 쌓여 주민들이 가계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에 대한 사실 확인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 동안 명확한 법적 근거 없이 수도사용자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양천소각장 폐쇄를 촉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양천소각장 폐쇄 촉구에 관한 청원’이 15일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최신구 외 20,698인이 제출한 본 청원은 1986년 준공 후 현재까지 운영 중인 양천소각장으로 인해 30여 년간 고통을 겪고 있는 주변영향지역 주민들이 시설 폐쇄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폐기물관리법’ 및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자원회수시설의 수명과 사용연한을 별도로 정하고 있지 않으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 해설서’에 의하면 소각시설의 사용연한은 일반적으로 15년을 기준으로 한다. 1986년 준공 후 현재까지 운영 중인 양천자원회수시설은 일반적인 자원회수시설의 사용연한으로 알려진 15년보다 훨씬 더 오랜 기간인 33년 동안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9년에 실시한 양천자원회수시설 기술진단 용역 결과, 주요설비 및 부품에 대한 유지보수를 통해, 사용연한을 10~1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이를 고려하면 양천자원회수시설은 전례 없이 장기간인 50년을 운영하는 셈이 된다. 양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세계인권선언일’의 취지에 적합한 행사와 홍보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광수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인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오후에 열린 서울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인권의 보장 등을 위해 서울시 관련 조례에 시장으로 해금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 및 홍보 등을 시행할 수 있도록 규정해 인권의 가치 전파 및 시민 인권의식의 성숙 등을 도모하고자 본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유엔인권위원회는 1948년 12월 10일 각국의 다양한 경제, 문화, 사회, 정치적 체제를 반영해 인류공동의 가치를 담은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했고 1950년 제5차 국제연합총회에서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10일을 ‘세계인권선언일’로 선포했다. 김광수 의원은 “이번 조례개정으로 인권정책 홍보를 더욱 활성화해 인권도시 서울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권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시민 참여 기회를 제공해 인권감수성 증진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는 15일 오전 10시에 제297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관련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추경예산안을 포함한 18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인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먼저 예기치 못한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임시회가 개최되기까지 기존 일정보다 2주 이상 기다림이 필요했다고 언급하고 공백 없는 서울시정을 위해 급히 필요한 안건들을 처리하고자 임시회 개최를 더 미룰 수 없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출범 이후 지난 두 달 동안 발생한 서울시장 유고 코로나 재확산, 태풍피해 등을 언급하면서 서울시의회가 그 어느 때보다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을 돌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위기 상황에서도 시민의 일상은 지속되어야 하고 지속의 방향은 ‘후퇴’가 아닌 ‘진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즉, 오랫동안 노력을 기울여 마련한 ‘보편적 복지’의 토대와 ‘공정한 출발선’을 향한 시정 기조가 흔들려서는 안 되고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새로운 취약계층도 반드시 사회안전망 속에서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존의 정책들이 흔들림 없이 진행되고 새로운 정책들이 신속히 추진될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전국 각지의 명품 농수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가 온라인에서 열린다. 올해 12회를 맞은 서울장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서울장터 최초로 온라인으로 열리며 9월 16일~27일까지 1이틀간 ‘11번가’에서 진행된다.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는 시민들에게는 질 좋은 농수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농가에는 판매의 장을 열어주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한 행사’이자, 넉넉한 한가위 시작을 알리는 축제이다. 서울장터는 ’09년부터 시작했으며 ’19년까지 954만 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고 66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서울장터 매출 및 방문객 실적 : ’09년 56억, ’17년 59억, ’18년 65억, ’19년 18억‘2020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는 ‘11번가’ ‘서울장터 특별기획전’ 로 운영하며11개 시·도에서 추천한 300여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마련했다. 행사기간에는 11번가 할인쿠폰, NH카드 등 다양한 연계 할인행사가 있어 시중보다 최대 30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한화에스테이트가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단열, 창호시공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주거에너지효율화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의 내부 환경을 개선해 다가오는 겨울철, 집 안에 추위를 막고 에너지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은 시민과 기업의 기부로 조성된 기금으로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한다. 2015년 출범한 이후 지난해까지 70억원이 모금돼 17만 여명의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주거에너지효율화 지원, 고효율가전제품지원, 에너지생산지원사업, 긴급지원, 친환경· 미세먼지 완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에스테이트는 지난 2017년부터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과 함께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복지증진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해 오고 있는데 이어 올해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총 4,000만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거에너지효율화 사업에 2,000여만원 지원을 비롯해 지난 여름, 서울시 중증장애인 600가구에게 800만원 상당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로 인해 휴관 중인 서울의 명소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민을 위해 ‘온-라인 남산골전통체험’ 체험키트를 추가로 출시했다. 온 가족이 함께 집 안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 남산골전통체험’은 온라인을 통해 체험객을 만나고자 ‘남산골한옥마을’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체험 재료가 담긴 키트를 구매한 후, 영상을 보고 따라 만드는 체험이다. ‘온-라인 남산골 전통체험’은 3D 한옥만들기, 손글씨 체험, 전래놀이체험, 홍길동의 활 만들기, 전통매듭공예 5개 체험이 운영되고 있다. 오는 9월부터 패키지 상품 출시 등 콘텐츠 확대로 체험의 기회가 다양해졌으며 수집하는 재미까지 제공한다. 특히 남산골한옥마을의 축소 모형을 조립하는 3D 한옥만들기는 앞서 선보인 ‘민씨 가옥’은 물론, ‘이승업 가옥’ 과 ‘정문’ 패키지 상품까지 출시해 내 방 안에 작은 남산골한옥마을을 만들어 볼 수 있게 됐다. 손글씨 체험은 한낮의 더위를 떨칠 ‘나만의 띠별 부채 만들기’를 추가로 선보이며 전래놀이체험은 윷놀이, 전통팽이, 실뜨기, 공기놀이로 구성된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