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송탄 한마음교회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종식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스크 600매를 정성스럽게 포장해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마스크는 송북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 50여 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한마음교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싶다”며 뜻을 전했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베풀어주신 정성과 고마운 뜻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 예방 및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행락철 유선의 안전운항과 사고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유선관계자 안전교육을 평택호레저타운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도선 사업법 및 운항규칙 설명, 익수자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순서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업장 대응현황 점검 및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평택호레저타운 관계자는 “매일 소독방역 실시, 이용객 및 종사자 발열체크, 마스크 및 손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용객의 익수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 전영진 칠원동 통장은 코로나19와 관련, 경기침체로 사회적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마을 소유의 건물에 임차해 운영하고 있는 임차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칠원동에 위치한 원칠원새마을회 소유의 우리빌딩에는 총 6개 점포가 입주해 있으며 1개 점포에 대해 4월부터 2개월간 월세 100%를 감면하고 나머지 5개 점포에 대해서는 4월 임대료 100%를 감면한다. 김영창 송탄동장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주신 원칠원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내고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가 지난 14일, 17일, 18일 총 세 차례에 걸쳐 권역별(남부, 서부, 북부)로 진행한 ‘지역 농축산물 드라이브스루 마켓’에서 8000여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3일 동안 열린 ‘드라이브스루 마켓’에서는 쌀, 돼지고기, 김치와 오이, 애호박 등 평택의 신선한 농축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45%싼 가격으로 직접 판매해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개학 연기로 학교 급식 등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축산물 농가와 급식업체에 획기적인 돌파구가 됐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드라이브 스루 특성 상 약간의 차량 대기 등 불편함은 있었지만 파격적인 할인가격에 싱싱한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시민 불편사항으로 제기된 차량 대기 시간은 결제 부스 추가 설치로 최소화 했다. 송탄 이충레포츠 공원 판매 행사는 KBS(착한소비 상생경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자체와 농가·지역업체 간 상생 노력의 모범 사례로 취재를 하기도 했다. 정장선 시장은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처음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가 재난기본소득과 민생안정자금 지원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7일 민원상담 콜센터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민원상담 콜센터는 당초 시민들의 생활 민원에 대한 불편 해소와 편리한 상담을 위해 만들었으나, 재난기본소득 및 시민 생활 안정자금 지원에 대한 시민들의 문의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개월 앞당겨 지난 13일 개소했다. 콜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 받은 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지원 정책을 전달하는 중간자로서 친절한 안내와 상담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콜센터 구조 상 코로나19 감염 예방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개인 위생관리와 방역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콜센터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하는 재난기본소득과 민생안정 대책에 대해 관계 부서와 유기적으로 협의하며 정확한 안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주기적 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상담원 안전을 위한 감염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하는 재난기본소득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정 대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경기 평택시가 양돈농가 악취 저감을 위해 당근과 채찍을 꺼내들었다. 최근 축산 수요 증가로 축산업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가축 사육농가가 점차 대형화 됨에 따라 분뇨로 인한 악취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양돈농가의 대규모 사육에 따른 축사 악취로 주민 간 갈등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평택시의 민원 유형에도 나타난다. 2019년도 축산환경 민원 분석 결과 악취 97%, 수질오염이 3%로 악취 민원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축종별로 보면 돼지가 64%로 타 축종에 비해 민원 발생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 농가의 주요 악취 원인은 축산 분뇨이다. 악취 저감을 위해서는 분뇨의 효율적인 처리와 함께 축사 내부의 주기적인 청소와 처리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농장주의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평택시는 악취 저감을 위해 양돈농가 시설 개선 사업비와 전문가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는 한편, 악취 민원 발생 농가에 강력한 점검을 병행하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최근 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악취 저감을 위해 △가축분뇨 정화처리시설 개선 △축사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주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개별 학습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멘토링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실천으로 1:1 대면 멘토링을 온라인으로 대체하여 2020년 5월 검정고시를 앞두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화상 어플을 활용하여 멘토-멘티가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수업을 진행하고 기출문제 풀이 및 오답정리, 단어정리 등 개별 맞춤형 형태로 지원하게 된다.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5월 9일 검정고시를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될 수 있게 됐다”며 “학습 멘토링 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청소년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심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송탄애향회 75기수는 지난 1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엘가드) 3000장을 기탁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정일 회장은 “기부한 마스크는 안성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센터에서 장애인들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것으로 고향이 모두 송탄지역인 회원들의 뜻에 따라 평택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작은 역할이라도 더 하고 싶어 마스크를 구매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민관이 함께 고통을 나누고 극복하자”며 “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 업무를 재개 한 후 일평균 200여건이 넘는 검사를 진행하는 등 식품·유흥 분야의 감염병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차단 및 총력대응을 위해 지난 3월 보건증 발급 업무를 잠정 중단했지만, 보건증 발급이 꼭 필요한 소상공인 및 종사자들의 생계 보호와 시민 안전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해 업무를 재개했다. 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성시민과 안성에 주소지를 둔 사업장의 종사자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방문하는 시민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를 거쳐야 검사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전하게 검사를 받기 위해 보건소 내 민원인 전용 통로를 이용하며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간의료기관의 보건증 검사 비용이 보건소에 비해 많게는 7배 이상인 것으로 알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대응과 더불어 안성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직 코로나19 감염병이 지속되고 있으니 가급적 건강진단기간이 만료된 분만 보건소로 방문해 검사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은 지난 16일 지역사회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힘쓰는 방역소독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음료 3000개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안성시 자원봉사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어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일 장시간 방역복을 착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다중이용시설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롯데칠성음료안성공장은 종합음료기업의 역량을 살려 쉼 없는 방역활동으로 피로가 누적되고 있는 봉사자들의 갈증 해소와 수분 보충을 위해 음료를 기탁했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여철호 상무는 “코로나19에는 철처한 방역소독이 지역확산을 막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방역활동에 큰 역할을 하는 자원봉사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봉사자들이 지치고 힘든 상황일 것 같아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동참하자는 의미에서 음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이진석 센터장은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을 펼치는 봉사자들에게 음료를 후원해주신 롯데칠성㈜ 안성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나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죽주로타리클럽이 17일 죽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200장을 전달했다. 이정희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고통을 견디고 있는 취약계층들과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후원 취지를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조현광 죽산면장은 “일반 시민들은 공적마스크를 구입해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나, 면역력이 약하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들은 아직도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부해주신 마스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제 7대 안성시장으로 업무를 시작한 김보라 안성시장이 취임 첫날,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민생현장으로 달려가 현장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6일 오전, 간부공무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취임식을 치루고 오후부터 전통시장과 보건소 선별진료소, 냉해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 방문에 이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체를 방문하고 면담을 이어가는 등 취임 첫날부터 민생 현장 속으로 달려갔다. 소상공인 A씨는 “내 손으로 뽑은 시장님이 취임 첫날부터 현장을 찾은 모습에 확신이 선다”고 말했다. 과수농가를 운영하는 B씨는 “냉해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취임 이틀째인 17일에는 안성소방서와 안성교육지원청, 경기도의원사무실, 안성경찰서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등을 차례로 방문하고 각 단체장을 만나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19만 안성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동행한다면 반드시 안성의 새로운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다”며 “임기 내 시민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가고 누구든 만나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안성시 재난기본소득 방문 접수가 한층 편리해 질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는 소득과 나이에 상관없이 1인당 35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방문 접수처를 기존 15개 읍면동사무소와 농협은행 3개소 외에 지역 농협 27곳을 추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방문 접수 신청시 주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고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시의 취지에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와 지역 농협 27곳이 흔쾌히 동참을 알려왔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방문 접수를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또는 3개 농협 은행과 함께 26개 지역 농협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시간 내에 신청이 가능하다. 단, 농협은 하루 100명까지만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세대 인원과 신청인의 생년 끝자리에 따라 달라진다. 세대원 4인 가구 이상은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3인 가구는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2인 가구는 5월 4일부터 5월 10일까지, 1인 가구 및 미신청자는 5월 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5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생년 끝자리는 마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와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전염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관내 버스 승강장, 금암체육공원 등 공공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방역활동 뿐만 아니라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몸소 실천했고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도 유도했다. 황선형 서탄면장은 “소독 및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신 서탄면 주민자치 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참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송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에 이어 4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송탄동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20개 통장들이 함께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및 공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진행했다. 최대혁 회장은 “코로나19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번 방역 봉사활동이 송탄동민들이 조금이나마 안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창 송탄동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방역활동을 해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사회적 거리유지등 코로나19 극복 실천수칙을 잘 지켜 나가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