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현삼 의원【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17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2017년도 경기도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비효율적인 예산 활용과 퇴직공무원의 자리 충원으로 기관 정체성마저 흔들리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현삼 의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예산 투입 대비 산출의 비효율성을 질타하며 행정사무감사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2017년도 예산이 2016년도에 비해 450억원이 증가되어 586억원에 이름에도 불구하고 2017년도 일자리재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도민은 19519명에 불과하고 취업 도민당 300만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비효율성을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2018년도에는 일하는 청년시리즈 실행에 따라 예산이 약 1470억원 이상 증액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앞으로도 예산의 비효율성은 계속될 것이라고 발언하며 재단 운영의 심각성을 질타했다. 일자리재단의 간부 6인 중 4인이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고용기회 확대와 도민의 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하는 일자리재단의 설립 취지와 다르게 퇴직공무원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카드결제 수수료 인하 등 경기도 택시산업 상생발전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개인택시조합, 한국스마트카드, 이비카드가 손을 맞잡았다. 경기도는 3개 기관과 함께 16일 오후 경기도개인택시조합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장영근 교통국장, 경기도개인택시조합 김영식 이사장, 한국스마트카드 조동욱 상무, 이비카드 강성훈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택시요금을 카드로 결제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경기도가 도내 운행 택시들의 영업환경 개선과 예산절감을 목적으로 각 기관이 협의해온 결과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 개인택시 카드결제 수수료를 현행 1,9%에서 2018년 중 1,6% 수준까지 0,3%를 인하하기로 약속했다. 2018년 1월 1일부터 0,2%, 12월 31일부터 추가 0,1% 등 총 0,3%를 연차별로 인하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서는 조합과 양 카드사에서 추진하는 카드결제 서비스 향상과 IC카드 단말기 장착사업의 조기시행을 위해 조합과 카드사 간 이해관계를 중재·조정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힘쓸 방침이다. 경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서툰 장사실력으로 어려움을 겪던 초보 자영업자가 경기도의 도움으로 매출향상의 기적을 일궈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남양주 소재 평양냉면 전문점 A점포. 당시 A점포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평양냉면` 을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일념 하에 야심차게 가게 문을 열었다. 문제는 초보 자영업자의 `서툰 장사실력` 이었다. 맛은 둘째 치더라도, 가게경영이나 서비스 측면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에는 완전히 실패. 점차 매장을 찾는 고객 수는 줄었고 이는 당연히 매출감소로 이어졌다. 결국 A점포는 폐업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 이때 A점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소상공인 SOS 경영지원단` 이었다. 소상공인 SOS 경원지원단은 A점포의 사례처럼 정보 및 준비가 부족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현장 서비스다. A점포는 `소상공인 SOS 경영지원단` 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점포운영방식, 고객서비스계획 수립 등 맞춤형 진단과 처방을 받았고, 마침내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안산지역 금융소외계층 도민들에 대한 종합상담을 지원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안산 지역센터` 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안산 지역센터` 사무실을 오는 17일 기존 안산 상록수역 앞 광장 시민사랑방에서 안산 단원구 소재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2층)로 이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의 이번 안산센터 이전 조치는 현 시민사랑방 건물을 철거하고 상록수역 앞 광장을 온전히 시민들에게 환원해야 한다는 지역 여론에 공감, 이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의 채무조정, 재무상담, 복지지원 연계를 담당하는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 의 업무특성 상, 고용·복지 플랫폼인 `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와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창범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센터 이전이 안산지역 도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며 "금융문제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도민들은 적극적으로 센터의 문을 두드려 달라" 고 밝혔다.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 과다채무자 등 도내 금융소외계층에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내가 타고 싶은 마을버스의 현재위치, 정류소 도착시간 등을 스마트폰 앱 `경기버스정보` 등을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도내 모든 마을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마을버스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고양, 과천, 의정부 등 현재 마을버스를 운행 중인 도내 21개 시·군 총 751개 노선이다. 그간 경기지역 마을버스는 시내·시외버스와는 달리 실시간 운행정보가 일부 시·군의 전광판을 통해서만 제한적으로 제공됐었고, 통합적인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아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었다. 도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5년부터 `마을버스정보 통합 제공 3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먼저 2015년에는 성남, 광명 등 10개 시에 도입을 완료하고, 2016년에는 고양, 부천 등 8개시를 추가 확대했다. 올해에는 11월 의정부시를 마지막으로 시스템에 포함함으로써 총 21개 시·군의 마을버스 통합 제공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는데 이르렀다. 이번 서비스는 시·군 경계를 넘는 노선임에도, 그간 지자체 간 시스템이 호환되지 않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소자본과 작은 사무공간 하나만으로도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1인 창업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경기북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를 마련, 성공을 꿈꾸는 여성 예비창업자들을 찾는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꿈마루`는 경기북부 지역 여성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창업전문 플랫폼으로, 올해 9월 의정부시 소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에 문을 열었다. 공간 규모는 총 168㎡(50평)로, 여성창업자를 위한 공용 사무공간(오픈 스페이스), 1인 창업공간, 회의실, 네트워킹 라운지 등의 시설이 구비돼 있다. 특히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개념을 도입해 1인 창업자, 초기창업자, 프리랜서가 한 공간에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 등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창업교육 및 컨설팅, 창업아이디어 및 시제품 시연 데모데이 운영, 창업지원 정책정보 안내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창업 전문 매니저가 상주해 부담 없이 창업 관련 코칭을 받을 수 있다
국제작가정원 작품설명회 단체 기념사진(제공=화성시) 【 화성=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 화성시와 LH동탄사업본부가 15일 LH동탄사업본부 중회의실에서 국제작가정원 작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한 미국 GGN사 대표작가 캐서린 구스타프슨, 유효열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2020년까지 동탄2신도시 여울공원에 조성되는 국제작가정원 구상안을 최종 협의했다. 국제작가정원은 내년 4월 착공해 여울공원 내 잔디마당(14,291㎡)과 지하주차장 상부(20,443㎡)에 각각 2019년 6월과 2020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작가 캐서린 구스타프슨은 이번 국제작가정원을 통해 동탄역에서 반석산으로 이어지는 `물의 흐름` 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두 정원에 각기 다른 개성을 표현할 계획이다. 지하주차장 상부 광장은 궁궐과 전통가옥에서 볼 수 있는 공간구조인 `문턱(threshold)`개념을 차용해 방문객들이 연속적이면서도 시시각각 변화하는 공간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약 8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잔디마당에는 완만하게 파인 둥근 형태의 지형 주변으로 수로와 연못을 조성해 다
【 평택=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시의 급속한 도시발전에 따른 현안사항과 미래발전계획 공유를 위해 22개 읍·면·동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공재광 평택시장은 고덕삼성전자 및 브레인시티 사업 등 평택시 주요현안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향후 시 발전을 위한 미래계획 등을 제시했으며, 읍·면·동 단체장들은 평택호관광단지 추진 및 브레인시티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 등을 당부하는 등, 시와 시민 간 시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간담회 말미에는 삼성전자 측에서 지역사회와 소통을 위한 고덕 삼성전자 공장 추진현황 등에 대한 홍보동영상 상영 및 브리핑이 진행됐다. 한편 읍·면·동 단체장들은 지난 7월 4일부터 가동하기 시작한 평택시 미래 성장동력이 될 고덕 삼성전자 공장을 방문하여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가동라인을 견학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단체장은 "고덕 삼성전자의 규모에 새삼 초일류 기업의 위용을 엿볼 수 있었다" 며, "향후 증설되는 LG전자와 함께 평택시를 일류도시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 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協 차상위계층 아동 지원 협약식.(사지제공=평택시) 【 평택=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3일 더행복나눔 행복심리상담센터와 차상위계층 아동 심리상담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차상위계층 아동 심리상담 치료 지원 프로그램은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긴급구호비 300만원을 후원받아 경제적인 부담으로 심리치료를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의 아이들을 발굴해 지역 내 자원과 연계하여 추진하게 됐다. 행복심리상담센터는 더행복나눔사회적협동조합의 산하기관으로 아동의 심리상담 및 가족상담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의사표현, 감정 발산을 통해 문제상황 해소에 도움을 주어 건강한 발달을 이룰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박운주 대표는 "심리치료 지원 프로그램 진행을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서정동 내 차상위 계층 아동들의 정서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아울러, 황광철 서정동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하여 심리, 정서적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평택 안중보건지소 더건강증진학교프로그램 심폐소생술 교육.(사진=평택시청) 【 평택=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3일 더 건강증진학교프로그램으로 가사초교에서 고학년(4~6학년) 학생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했다.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올해 3월부터 청소년시기의 건강증진 활동을 강화하고 건강한 학교만들기를 도모하기 위해서 서부지역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침건강걷기, 금연, 영양, 신체활동, 구강, 심폐소생술, 정신건강프로그램 등 더건강증진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폐소생술교육은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과 심정지 환자의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용 마네킹(애니)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등을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져 교육 효과를 높였다. 차영애 안중보건지소장은 "학생들이 이번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나와 나의 가족 주변사람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능력을 길렀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 평택=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 송탄보건소에서는 겨울철 식중독을 유발하는 불청객 노로 바이러스 예방 홍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식중독은 흔히 무더운 여름철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급성 장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을수록 더 활발하게 움직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급식하는 단체나 사업장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날씨가 추워지는 11월 ~ 익년 4월까지가 호발시기이고 영하 20℃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함에 따라 오염된 식품 및 지하수 등으로도 감염되고 있으나 식품보다는 감염자와의 악수, 문고리 등 오염된 물건을 통하여 직,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약 61% 정도로 더 많다. 주요 증상은 12~50시간 이후 메스꺼움, 구토, 설사, 탈수, 복통, 근육통, 두통 등이 나타나며, 증상 발현 시는 가까운 병, 의원 진료받기를 권장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사람 간 전파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자는 직장, 학교 등 단체 활동을 최소한 2일정도 쉬고, 환자가 접촉한 물건이나 환경은 염소소독(락스)을 실시할 것을 홍보하며 아울러 예방수칙을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5일 2개 반으로 분반하여 1반(오구환 위원장, 이영희 간사, 고윤석 의원, 김종철 의원, 민병숙 의원, 최호 의원, 김준연 의원)은 하남․양평소방서, 2반(김시용 간사, 김원기 의원, 안승남 의원)은 파주․김포소방서에 대하여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행정업무 전반에 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오전에 진행된 하남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1반 오구환 위원은 의용소방대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와 봉사에 감사드리며,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민병숙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구급차 관리상태와 비치 물품 등을 확인하며, "구급차는 위급환자의 초기대응에 직접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물품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감사2반 김시용 의원은 파주소방서 감사에서 "현장활동 시 발생되는 소방관 폭행사고는 화재진압이나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위험행위" 라고 말하며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적극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원기 의원은 "파주 지역의 공장들이 많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형덕 의원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형덕 (동두천시2, 자유한국당) 의원은 15일 2017년도 경기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 등 난항을 겪고 있는 지역의 개발 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경기도는 2015년 12월 국토교통부와 하남에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지를 물색한 끝에 천현동 일대 8만7000㎡이 선정되었고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는 8159억 원을 들여 2020년까지 3464가구의 기업형 임대, 따복하우스 등을 지을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지난 보궐 선거에서 하남 천현 뉴스테이 사업 백지화를 약속했던 오수봉 후보가 당선되면서 뉴스테이 사업 진행이 중단될 상황이 됐다. 지역 내 과다한 임대주택 공급에 따라 공실률이 높은데다가, 현재 양적 팽창이 아닌 자족 도시를 위한 질적 성장이 필요하며, 천현지구 개발은 하남도시공사가 직접 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연천 BIX(은통일반산업단지)는 연천군과 경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의 성장잠재력과 고용능력 확충을 목표로 차별화된 산업단지를 만드는 사업이다. 군사보호구역 등 각종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자유한국당, 파주3)은 15일 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회의실에서 가족여성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가족여성연구원이 본연의 설립목적에 맞도록 내실있는 연구실적을 위해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가족여성연구원의 연구과제가 많다 혹은 적다 의견이 분분한데, 본 의원은 연구는 무엇보다 양보다는 질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면서 "지난 행감때에도 지적한 바와 같이 가족여성연구원의 연구결과가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한다" 고 내실있는 연구실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수의계약을 통한 용역문제나 경영기획실장과의 불화 등이 언론에 계속적으로 누출되고 있는데, 신뢰가 중요한 연구원에서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에 유감" 이라고 지적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영협 의원【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영협(더불어민주당, 부천) 의원은 15일 축산산림국 공원녹지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인산도립공원 관리 소홀을 질타했다. 김영협 의원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연인산도립공원의 지정철회를 주장했으나, 연인산도립공원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과 10월에 도립공원을 방문하여 탐방객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영협 의원은 2005년도 지정된 연인산도립공원에 787억원 예산이 투입되었으나 도립공원 활성화에 이용되지 못한 채 대부분 사장되었고, 2009년도 162억원 예산 투자는 가평군 선거에 이용되어 투표율을 높이는데 활용되었으며, 도립공원 시설도 개선되지 않아서 공원 내에 거주하는 주민과 방문객 모두 예전 같지 못하다는 불만을 토로했다고 설명했다. 김영협 의원은 금년 7월말 현장을 방문했을 때 쓰레기와 화장실 관리 등 도립공원 관리가 소홀하여 내방객 및 주민의 불만 대상이 되었으며, 특히 지역주민들은 도립공원 지정 이후 방문객이 줄어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10월 말경에 현장을 방문했을 때 일부토지 보상지에 야생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