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활용 중국 통상촉진단`이 지난 23~27일까지 중국 베이징(北京)과 시안(西安)에서 판로개척을 위해 바이어들과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경기도)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들이 중국 `신 실크로드`의 거점 도시에서 2억 3,214만 달러 규모의 수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돌아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FTA활용지원센터가 주관한 `FTA활용 중국 통상촉진단`은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베이징(北京)과 시안(西安)에서 판로개척을 벌인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29일 도에 따르면 통상촉진단이 파견된 베이징과 시안은 예로부터 중국 정치·경제의 중심도시이자 최근 중국이 추진 중인 일대일로(一對一路) 정책의 주요거점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 14개사가 참여했다. 업체들은 여성용품, 건강식품, 화장품, 불꽃감지기, 컨베이어 체인, 수소수기, 포장기기, 방진마스크 등 생활소비재 및 산업재를 중심으로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비록 사드문제로 인해 대중국무역이 위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제품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도는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기 위해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는 동두천시 보산동 일원 구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두드림 뮤직센터`가 지난 28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개관했다고 밝혔다. 보산동은 한때 의류, 신발, 식료품, 관광클럽 등 미군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상품으로 지역상권을 형성해 동두천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으나, 미군 감축 등 재배치계획에 따라 지금은 지역경제가 쇠퇴하고 있는 상황이다. `두드림 뮤직센터`는 쇠퇴한 구도심을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드는 `동두천 구도심 도시재생사업`의 거점 공간이다. 이 사업은 동두천이 한국 록(Rock)의 발상지라는 점에 착안, 한국의 현대사, 글로벌한 퓨전문화 콘텐츠 등 보산동이 지닌 특수한 자원을 활용해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총 사업비는 41억 원으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2015~2019)`에 따라 이중 31억 원을 도비로 지원받았다. `두드림 뮤직센터`는 기존 보산동 관광클럽을 리모델링해 젊은 음악인들이 모여 창작과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실내공연장, 음악연습실, 홍보관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외부에는 야외무대 공연장, 거리벽화(그라피티 아트) 사업 등을 통해 노후하고
경기도의회 아시아 여행·관광 산업 국제회의 참가 대표단이 26일 싱가포르에서 개최중인 아시아 여행·관광 산업 박람회와 국제회의에 참가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경기=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도의회의 아시아 여행·관광 산업 국제회의 참가 대표단(단장 김호겸 부의장,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싱가포르에서 개최중인 아시아 여행·관광 산업 박람회와 국제회의에 참가했다. 대표단은 박람회 행사장 내 한국 홍보관에서 열린 한국관광공사 싱가포르지사(지사장 윤승환)와의 간담회에서 경기도 여행·관광 홍보 현황을 보고 받고, 사드여파로 위축된 경기도 여행·관광 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대표적인 고부가 가치 서비스 산업인 여행·관광 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경기도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야 한다" 며, "도시국가라는 한계와 자원부족의 한계를 여행·관광 등 서비스산업의 육성으로 극복한 싱가포르의 예는 우리 경기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고 말했다. 이어진 여행·관광 산업 국제회의 종료 후 김 부의장은 "여행·관광 산업의 신경향과 미래에 대한 다양한 회의 참가를 통해 현재 중국관광객 급감으로 위축된 경기도 여행·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토론회.(사진제공 = 경기도의회)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토론회 `경기북도 신설 왜 필요한가?`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시1)의 제안으로 지난 2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좌장인 홍석우 의원을 비롯하여, 김광철, 김원기, 박순자 경기도의회 의원,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관계자 및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제와 토론을 통해 경기북도 신설의 부정적인 근거들에 대한 반박 논리와 북도 신설에 따른 새로운 행정명칭에 대한 논의들이 이어졌다. 북도가 신설 시 발생되는 비용은 교부세등으로 보전이 가능하고 행정적 추가 예산 역시도 크지 않아 재정문제로 북도를 신설하기 어렵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한 경기북도의 신설시 사용 할 수 있는 구역 명칭에 대한 제안으로서 `평화특별자치도` , `평화통일특별도` 등 다양하게 제시됐다. 홍석우 의원은 경기북도 신설을 위해서 법적 절차도 중요하나 도민들이 경기북도 신설에 대한 열의가 얼마만큼인지를 보여줄 수 있도록 서명운동 및 의견을 종합할 조직을 만드는 것도 필요할 것이
【 평택=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7일 서부지역 5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들에게 시정홍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나눔실천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에서 펼치고 있는 시정소식과 지역사회복지 증진 및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고충과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생활밀착형 지원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 임원은 "그동안 이런 자리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으나 마음처럼 쉽지 않았는데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한 나눔과 어울림의 대화의 장을 열어 주신 서종철 안중출장소장께 감사하다" 고 전했다. 서종철 소장은 "서부 지역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지역주민에 대한 복지증진 및 행복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열심히 고민하고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안중출장소 신동의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협의체 위원님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당부 드리며, 협의체 구성원 간 상호교류를 통하여 행복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생물테러 대비 대응 모의훈련.(사진제공=평택시)【 평택=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7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보건소·경찰서·소방서·공군작전사령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물테러 초동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사람, 동물 혹은 식물을 죽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날 훈련은 탄저테러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발견 및 신고, 유관기관 상황전파, 긴급출동, 현장통제, 상황파악, 폭로자 대피, 환경검체 채취 및 독소 다중탐지키트 검사, 폭로자 및 환경제독, 검체이송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으로 생물테러 의심사례 발생에 대비해 초동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생물테러로 인한 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27일 겨울철 설해대책 서재야적장 현장 점검.(사진제공=평택시)【 평택=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7일 겨울철 설해대책 사전대비 일환으로 서재 야적장을 방문해 설해 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아울러 지난 해 폭설로 인한 시민불편 사항에 대한 보완대책 이행여부도 중점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제설차량 장비 및 제설장비 장착여부, 제설에 필요한 염화칼슘(친환경제설제 포함), 소금, 모래 등의 자재 적정량 확보 및 관리실태, 주요교량 및 고갯길, 지하차도 등 상습결빙지역에 대한 모래주머니 비치여부와 강설량에 따른 단계별 대응 계획 그리고 갑작스런 강설에 따른 상시 제설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시에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서재, 석근리 야적장 등 6개소에 살포기 52대, 제설기 25대의 장비를 확보했으며, 제설자재는 현재 보유중인 염화칼슘 3,205톤, 소금 1,821톤, 친환경제설제 2,867톤에 추가로 약 3,000톤을 확보해 설해대책기간 중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겨울철 설해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한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채호 의원(안양3, 더불어민주당)은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에 의해 성장하는 시대에 맞춰 `시민주도 성장시대` , "복지는 연결이다" . 라는 주제로 주제로 안양시 만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27일 오후 4시에 제3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제1차 `협치가 자치다` , 제2차 정책토론회는 `경제는 공유다`.라는 주제로 지난 8월 12일과 9월 22일에 개최했다. 금번 제3차 정책토론회는 임채호의원이 좌장으로, 경희대학교 심영미교수의 `지방화사대의 사회복지의 역할`과 평택대학교 이상무교수의 `지역주민 욕구에 부합하는 사회복지서비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안양시지회 이훈 회장의 `마음과 마음이 모여 복지를 이룹니다`의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마을중심, 과제중심의 사회복지실천, 장애인복지, 어르신복지, 아동․청소년복지 등 5개 분과 토론에서는 분야별 열띤 토론을 통해 안양시 사회복지의 현안사항을 살피고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임채호 의원은 복지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제는 주는 것만 받고 수용하는 복지가 아니라 함께 협력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 화성=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모두누림센터에서는 다음 달 2일까지 `11월 단기특강`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4주·일일 과정으로 모두누림센터에서 진행된다. 4주과정 모집강좌는 카페메뉴반, 플라워스타일링, 핸드드립 등 총 17개의 강좌로 직장인들을 위해 통기타, 쉽게 따라하는 동영상 편집 제작 등의 야간강좌도 운영한다. 일일과정 모집강좌는 하루완성 동남아 요리 등 총 3개 강좌로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방문 및 모두누림센터 홈페이지(modunurim.hswf.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는 다양하고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화성시민의 평생학습을 견인해 나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모두누림센터 평생학습 관계자는 `12월에는 명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여성가족재단 모두누림센터(031-350-4334)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 양감중학교에서 27일 건강한 인터넷 사용 캠페인.(사진제공=화성시) 【 화성=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고자 인터넷 청정학교로 지정된 양감중학교에서 27일 `건강한 인터넷 사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전교생에게 자연스럽게 건강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법을 전달하고자 4행시 공모전과 중독예방 O·X퀴즈, UCC 감상, 중독예방 다짐 격파하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캠페인 진행에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또래 친구들의 관심과 공감을 높였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학교들이 인터넷 중독 예방에 힘쓸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보건소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올 3월부터 솔빛중, 양감중, 삼괴중, 한백초, 활초초 등 관내 7개교를 `인터넷 청정학교`로 지정하고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및 상담 등을 지원 중이다. 인터넷 청정학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보건소 재활보건팀(031-369-3377) 또는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1-354-6614)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봉사활동 전개.(사진제공=평택시) 【 평택=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 평택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국, 권오미)는 지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 50명에게 파마 또는 염색을 할 수 있는 뷰티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뷰티바우처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특화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 받아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을 선정, 직접 미용실을 안내해 파마 또는 염색을 하는 동안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어려운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날 파마를 하고 난 어르신은 "비용 부담으로 파마를 하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머리를 예쁘게 하고 나니 자신감도 생기고 10년은 젊어진 것 같다" 며 환하게 웃었다. 김병국 중앙동장은 "머리를 하고 싶어도 비용 부담 등으로 하지 못했던 어르신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연구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수원 라마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바람직한 재정분권 추진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정분권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원칙과 방향, 정부 간 역할 정립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는 행정안전부, 경기도 및 도내 시군 관계자, 전문가, 도민 등이 참가한다. 토론회는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의 축사와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재정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라휘문 성결대학교 교수는 `재정분권의 필요성 및 원칙과 기준 정립`을 주제로 바람직한 재정분권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원칙을 제시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위한 틀을 논의한다. 또한 서정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재정분권을 위한 정부 간 역할 정립`을, 송상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더불어 잘 살기 위한 재정불균형 해소 방안`을 주제로 발제할 예정이다. 토론은 신종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한경대학교 이원희 교수, 강원연구원 전지성 연구위원, 경기도의회 안혜영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경기도의회 권미나 자유한국당 도의원, 행정안전부 김장호 재정정책과
【 경기=중앙뉴스타임스 】윤혜선 기자 = 경기도와 통합건강증진지원사업단(이하, 통건지원단)은 주민 참여형 건강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27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 한우물아파트 주민회의실에서 `2017년 건강마을 워크샵`을 개최했다. 경기도 건강마을 관계자와 통건지원단, 시·군 관계자, 주민대표자 등 40여 명은 이날 워크숍을 통해 건강마을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보건소의 건강마을 수행 성과 및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그룹별 토의에서는 박남수 통합건강증진지원단장과 이용수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교수가 지속적 사업수행을 위한 지역자원 발굴과 활동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남수 지원단장은 "건강마을을 통해 주민이 직접 치매예방, 금연교실 등의 건강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성과가 있었다" 며 "건강지도자도 스스로의 변화, 주민의 변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민대표 및 건강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도 토론에 나서 지역건강현황 분석과 건강리더의 역할, 향후 운영사항 등에 대해 토의했다. `건강마을`이란 경기도가 지역사회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다. 도는 용인시 처인구, 부천
지동시장 지동교 일원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현장.(사진제공=수원시) 【 수원=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6일 지동시장 지동교 일원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열고, 사회적경제 기업과 제품을 알렸다. 이날 나눔장터에는 `수원굿윌스토어` 등 수원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5곳과 경기도 참여기업 10곳 등 25개 기업이 참가해 LED 조명, 신발, 옷, 꽃차, 수제양갱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했다. 김태인 수원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 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을 것" 이라며 "나눔장터를 방문한 시민들 의견을 수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개척할 방안을 모색할 것" 이라고 말했다.
26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2017 화학사고관리위원회 현장.(사진제공=수원시) 【 수원=중앙뉴스타임스 】권정숙 기자 = 경기 수원시는 26일 수원시청 소회의실에서 `2017 화학사고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화학사고 대비 체계와 전문성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화학사고관리위원회는 `수원시 화학물질 관리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화학사고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해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화학사고 발생 초기부터 정확하게 원인을 분석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문위원(수질·대기)을 보강해야 한다" 는 의견이 나왔다. 또 화학사고 발생 시 소방서와 해당 사업장 사용물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2016년 12월 설립된 수원시 화학사고관리위원회는 `사업장 위험등급 설정, 비상대응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심의·자문` , `지역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및 중소사업장 지원에 관한 사항 자문` 등 역할을 한다.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 김신범 노동환경연구소 화학물질센터장을 부위원장으로 하는 화학사고관리위원회는 화학 전문가, 화학물질 전문가, 수원시의회 의원, 시민단체·기업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