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마을주민 등 50여명은 지난 14일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도시 평택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시내 곳곳에 국화 1,200본을 비롯하여 메리골드 2,800본 등 총 4,000본을 식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식재한 국화와 메리골드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15년 가을부터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사거리와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꽃 박스를 설치하여, 계절별로 꽃을 식재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꽃향기 가득한 꽃길과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용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국화 식재를 통해 우리 마을을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국화꽃 향기 그윽한 가을 분위기를 선사하고 아름다운 비전2동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 고 전했다. 최중범 비전2동장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물하기 위해 꽃길 조성에 앞장서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과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꽃길 조성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비전2동을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꽃 향기를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 평택시 비전1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지난 14일 청소년 지도위원 및 담당공무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중심상업지구인 소사벌 지역 상가 주변을 순찰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업소인 노래방 및 PC 방을 순찰하면서 업소 사장들에게 청소년 출입제한 시간을 잘 지켜 줄 것과 편의점 등에서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신분증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윤석 비전1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올바른 환경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또한, 황병성 비전1동장은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비전1동을 만들기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비전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월 1회 지속적으로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다.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 평택시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임, 민간위원장 박경숙)에서는 지난 14일 세교동 관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32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결연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블루베리 농가에서 구매한 신선한 열매로 효소를 담가 저소득층에 가구당 4kg씩 방문 전달했다. 대상 가구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으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32가구를 선정했고, 위원별로 3~4가구씩 결연하여 100일 후 발효된 열매를 함께 거르는 등 자연스럽게 결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된 결연 활동으로는 안부확인, 이웃돕기 물품 전달, 일상생활의 불편함 등을 파악하여 적절한 사회보장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1년간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할 예정이다. 방문을 받으신 우모 어르신은 "하반신 마비로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요양보호사 외에는 방문하는 사람도 없었는데 맛난 블루베리청을 만들어 준 것도 고마운데 앞으로 찾아도 오고 불편한 부분도 들어준다고 하니 너무 고맙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경숙 민간위원장은 "블루베리청을 담그며 받을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 평택시 고덕면 방축5리 영재마을(이장 장동섭)과 삼성전자 화성 사업장 메모리 기술혁신부(팀장 윤태양)는 지난 14일 방축5리 체육공원에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메모리 기술혁신 사업부와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기술혁신 사업부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인근에 위치한 방축5리 영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번기의 일손 돕기와 환경보호 등 봉사활동과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마을 주민들은 삼성전자 메모리 기술혁신 사업부 임직원들의 봉사활동과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제공할 것을 약속 했다. 방축5리 영재마을 장동섭 이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더욱 끈끈하고 친근한 이웃사촌이 되기를 바란다" 며 "삼성전자와 한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게 되리라고 생각하고 농촌의 즐거움과 서로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정희시 의원 군포시민 오케스트라 설립에 앞장서(사진제공=경기도의회)[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의회 정희시 의원(더민주,군포1)은 지난 15일 한국음악협회 군포시지부 관계자들과 군포시민 오케스트라 설립을 논의 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음악협회 군포시지부 관계자들은 군포시민 오케스트라 설립은 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전문가의 레슨을 제공함으로써 군포시민들의 문화 감수성 및 자존감 향상에 토대를 마련할 수 있으며, 프로 연주단체는 여러 개의 단체가 있지만 시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가 없는 관계로 오케스트라에 참가 하고자 하는 비전공자들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단체가 꼭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정희시 도의원은 "지역예술인과 시민의 결합을 통한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위한 시도를 높이 평가한다." 고 격려하며 "음악을 통한 시민의 통합, 행복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 평택시도서관(관장 김종만)은 청북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 기념 문화 프로그램 `가족 북 콘서트` 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본 행사는 가족사진 찍기, 도서관 퀴즈, 음악 공연 등이 진행된다. 사전 접수 가족 15팀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가족사진 찍기` 는 예쁜 청북도서관을 배경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가족의 포옹 모습을 찍어준다. 현장 즉석사진으로 종이 액자 만드는 체험도 가능하다. 이후 이어지는 `도서관 GOGOGO` 에서는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도서관 OX퀴즈 등이 진행돼 담당사서와 함께 도서관과 책에 대해 알아보는 즐거운 시간도 갖는다. 마지막으로 열리는 `북 콘서트 공연` 에서는 어쿠스틱 힙합 듀오 ‘도리토리’와 싱어송라이터 `데일리노트` 가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가을밤을 만들 예정이다. `가족 북 콘서트` 는 오는 24일 오후3시~6시30까지 운영되며, 가족 단위 문화 체험과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궁금한 사항은 청북도서관 대출대로 언제든 전화(☎ 031-8024- 8580~1) 문의할 수 있다.
송복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바지회(사진제공=평택시)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 평택시 송북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하미경) 14명은 지난 14일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잔치국수, 홍어회무침, 부침개 등 다양한 먹거리 행사와 들기름, 미역, 젓갈 등 부식품 판매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행사는 송북동 전통 5일 장날에 함께 진행돼 전통시장을 찾은 많은 주민들이 바자회 나눔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며, 부침개 한쪽에 막걸리 한잔을 함께 나누며 고유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나눔으로 모두가 풍요로워진 행사였다. 행사에 참여한 최윤순 송북동장은 "주민들과 함께 기부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어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아울러, 하미경 새마을 부녀회장은 "음식준비로 힘든 하루였지만 바자회 행사로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힘을 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싶다" 며 지속적인 행복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성
10회 한책하나되는평택 포스터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 평택시 도서관(관장 김종만)은 오는 10월 14일 `한책하나되는평택` 10th 책축제(이하 한책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책축제는 평택시가 시민들과 함께 한책 읽기 및 학교협력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온 지 10년을 맞는 해로 뜻 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올해의 한책 `조선의 아버지들` (백승종/사우 펴냄)을 주제로 펼치는 책축제는 `우리가 다시 찾아야 할 이 시대의 진정한 아버지다움` 을 찾는 의미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축하행사로 진행되는 길거리 퍼레이드 및 마당극은 시민들과 함께 10번째 맞는 책 축제를 축하하는 흥겨운 자리로 마련된다.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야외마당에서는 평택대 메이플 클래식 공연, 책수레 회원들의 시낭송과 클래식 3중주 공연이, 실내에서는 한책 사업 영상 상영과 학생들의 그림자극, 평택대 연극동아리 `네모연구소` 의 창작극이 진행된다.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12시부터 17시까지 `아버지` 를 주제로 한 `아빠와 퀴즈 골든벨, 아빠와 동요 부르기, 캘리그라피 작품 제작, 텐트 속 책읽어주기, 페이스페인팅, 친환경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전국학교도서관사서협회(회장 김미리 의원)와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공동 주최한 `학교도서관 역할과 사서 위상 정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전국학교도서관사서협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바르게 세우는 가장 중요한 터전은 학교도서관이며, 학교도서관이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사서의 위상 정립이 우선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교사서 정규직화 문제 해소방안을 찾고자 전국학교도서관사서협회 및 전국사서협회 관계자, 대학교수, 교육부 관계자,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 우원식 원내대표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하여, 학교 도서관 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사서의 고용복지와 처우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데에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다.
소요산권 관광벨트화 사업 계획도.(자료제공=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오는 2019년 동두천시 상봉암동 소요산 권역에 약 27만5천㎡(약 8만3천평) 규모의 산림휴양 관광벨트가 조성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동두천 소요산권 관광벨트화 연계 구축사업` 이 15일부터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두천 소요산권 관광벨트화 연계 구축사업` 은 연간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기북부 대표 관광지인 소요산을 중심으로 주변에 위치한 각종 인프라와 연계・ 구축함으로써 `산림 휴양 관광 메카` 를 조성하는 것으로, 경기도의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2015~2019)` 에 포함된 사업 중 하나다. 총 사업비는 164억 원으로, 이중 123억 원을 `지역균형발전 5개년 기본계획` 에 따라 도비로 지원받게 됐다. 주요 사업내용은 총 275,353㎡ 규모 부지 위에 숲 유치원, 캠핑장, 목공예 체험장, 향토방 등 산림자원을 통해 힐링(Healing)할 수 있는 각종 체험공간을 만들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안내 및 치유센터, 다양한 기능을 갖춘 주변 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19년 7월 경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한 `일의 진화와 미래 인재 탐색` 컨퍼런스가 경기도민, 학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대표되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할 것 인가에 대한 민간 및 학계 전문가의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인간과 AI가 일을 수행에 있어 협업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일’의 변화 흐름을 파악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역량을 주제로 특별 세션과 전문가 세션으로 구성됐다. 특별 세션에서 김지현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겸직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인재상과 인재개발’을 주제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와 사고의 변화를 강조했다. 다음 강연자로 나선 김성희 카이스트 명예교수는 "상상과 창조의 시대로 전환될 것" 이라며 "새 시대에는 융합과 협업, 빠른 대응, 감성 교감 등의 역량이 중요해질 것" 이라고 말했다. 전문가 세션에서 이경숙 경북대학교 강사는 `추첨으로 의대를 간다면 어떨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며 한미FTA 재협상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 수산업, 축산업, 섬유 등의 전통적인 피해산업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자전기, 지식기반서비스, 지적재산권 등의 분야에 대해서 면밀히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14일 세계의 통상정책과 한미FTA 재협상 파급효과를 살펴보고 대응방안을 제시한 `통상정책 변화와 산업경쟁력 강화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미국은 우리나라가 덤핑수출을 포함하여 공정하지 않은 무역을 통해 대미무역흑자를 얻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게다가 한미 FTA가 이러한 상황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보고 미국은 우리나라에게 재협상도 고려하고 있음을 알리는 상황이다. 2016년 FTA 활용률 조사결과, 전국적으로 수출 70.6%, 수입 64.3%로 나타난 반면, 경기도는 수출이 76.6%, 수입이 73.3%로 전국에 비해 활용률이 높았다. 보고서는 한미FTA 재협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두 가지 경우로 예측하였다. 재협상 즉시 양허정지되는 경우, 경기도 지역에 생산유발손실 57조원, 부가가치유발손실 17조원, 고용유발손실 14만명으로 추산됐으며, 2018년 이후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는 오는 27일까지 `2018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시‧군) 및 생산자단체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은 식량·원예·특용작물 등의 우수한 종자‧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실, 조직배양실, 저온저장고, 파종기, 선별기, 배지배양기 등 기타 종자‧묘 품질관리에 필요한 시설‧장비 구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품목은 씨감자, 고구마종순, 딸기종묘, 마늘종구, 화훼종묘, 버섯종균, 약용작물종자, 종묘삼, 육묘(실생·접목), 과수묘목, 녹비작물종자 등 11개 품목이다. 지원기준은 개소당 2억원부터 최대 40억원까지 지원가능하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자체는 사업비의 50%(국비 50, 지방비50), 생산자단체는 60%에 해당되는 사업비(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를 보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생산자단체는 지원자격 및 요건을 반드시 확인하고 시·군 농업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 이후 접수된 문서는 평가에서 제외되므로 신청 기한 내에 접수 될 수 있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민간사업자(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버섯재배사에서 외부로 버려지는 공기와 에너지를 이용해 연중 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버섯은 15∼20℃의 정도의 온도를 유지해야 하며, 버섯이 호흡을 통해 만들어낸 이산화탄소를 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해 환기를 시켜야만 한다. 이때 15∼20℃의 정도의 온도와 800∼1,500ppm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함유한 공기가 외부로 버려지게 된다. 이렇게 버려지는 공기를 모아서 팬과 덕터를 통해 딸기 하우스에 전달, 연중 딸기를 재배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는 따뜻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에 여름철에도 딸기를 생산할 수 있고, 겨울철 난방비용을 약 50% 이상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농업기술원에서는 원통형 다단베드를 개발해 딸기재배에 적용했는데, 기존 1단의 고설베드 대비 단위면적당 생산성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딸기재배 농가에서는 인위적으로 탄산시비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배출공기 중에 이산화탄소가 함유돼 딸기의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섯재배 방출공기 중 함유된 탄산가스가 딸기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연구를 추
민속탐방 코스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가 삼남길 등 경기도 옛길을 기반으로 한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3일 8번째 탐방을 실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삼남길의 오래된 마을 거닐기` 를 주제로 한 이번 탐방코스는 삼남길 3구간 모락산길이다. 이곳은 경기 남부 최대의 휴양지로 꼽히는 백운호수에서 시작해 ▲임영대군묘역 ▲모락산 둘레길 ▲오매기 마을 ▲통미 마을을 포함한다. 옛 시골 마을의 정취가 있는 오매기 마을은 하트나무 포토존, 삼남길 주막 쉼터가 있어 도보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통미 마을은 오매기 마을을 지나 수원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맑은 개울물이 흐르는 곳이다. 행사 신청은 경기옛길 공식 홈페이지(http://ggoldroad.ggcf.or.kr)와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 031-231-8574로 하면된다. 선착순 80명 모집이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 에서 언급한 6대로(삼남로 · 의주로 · 영남로 · 강화로 · 경흥로 · 평해로)를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이다. 경기옛길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