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 수원시가 오는 15일까지 `2017년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6일 밝혔다. 2003년 제정된 `수원시 보건의료인 상` 은 보건의료 발전에 공헌한 개인·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보건의료 학술 분야에서 연구업적을 내 학문발전에 이바지했거나 지속적·헌신적 나눔과 봉사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돌본 개인·단체가 수상 후보다. 수상자는 3명이다. 11월 초 수원시청에서 열리는 `수원시 11월의 만남` 행사 중 시상한다. 수상 후보 자격은 2년 이상 수원시에 거주한 개인이나 수원시 소재 기관·단체로 각급 기관장·단체장, `추천권자` 의 추천을 받은 개인·기관이다. `추천권자` 는 수원시 의·약 단체장, 종합병원장, 보건의료인 소속 기관장, 무료 보건의료서비스 지원을 받은 사회복지시설의 장, 대학병원장, 보건의료 분야 대학·연구기관의 장 등이다. 수상 후보자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에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되는 개인·단체로서, 수원시 소재 각급 병·의원, 의·약 단체, 기업체 등에서 2년 이상 활동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보건의료인 상을 받은 경력이 있는 개인·단체는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천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 수원시가 수원역 주변 성매매업소 집결지(팔달2매산구역, 매산로 1가 114-3 일원) 정비를 위한 용역에 착수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수원역 주변 성매매업소 집결지 모습.(사진제공=수원시) 정비가 추진되는 지역은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업소 집결지 일대 2만 2662㎡다. 현재 99개 업소에서 성매매 여성 200여 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시는 4일 시청에서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를 열고, 용역 착수를 포함한 정비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수원시는 현재 성매매업소 집결지 정비를 위한 용역업체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달 중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4월까지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2014년 4월 정비계획을 처음 발표한 후 3년여 만에 정비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거는 셈이다.수원시는 내년 4월 용역이 마무리되는 대로 해당 지역을 `도시환경정비구역` 으로 지정해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고, 공사는 2021년 1월 시작해 2022년 말 마무리할 계획이다.해당 구역에
염태영 수원시장이 5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연계행사 추진상황보고회` 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 수원시가 오는 10월 25~27일 수원시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 에서 평생교육 사례와 성과를 발표한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연계행사 추진상황보고회` 를 열고, 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수원시·오산시·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 공동 주최로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호텔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중간회의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다. 염 시장은 2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수원시 평생교육 사례를 발표한다. 중간회의는 본회의와 세션 등으로 진행된다. 본회의는 제6차 세계성인교육회의 현황분석, 수원시·경기도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폐막식에서는 ‘수원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세션은 `2030년 성인학습 전망` , `유네스코 성인학습·교육 권고안의 세 가지 영역` , `제7회 세계성인교육회의를 향한 질문` 등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중간회의에는 유네스코 195개 회원국 대표와 성인학습 전문가 등 500여
4일 하나로마트 수원점 일원에서 열린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 수원시는 지난 4일 권선구 구운동 하나로마트(수원점)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열고, 추석을 앞둔 시민들에게 명절 연휴 안전점검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 재난안전네트워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명절 연휴 기간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 가정 내 안전관리 ▶비상상황 발생시 응급처치·대응 방법 ▶버스터미널·대형마트·공연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시 행동요령 등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홍보활동 후 가스·전기시설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전시설 점검반이 다중이용시설의 하나인 하나로마트 수원점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열흘 이상 이어지는 올해 추석 연휴에는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가정 내 안전점검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며 "시민 모두 간단한 안전수칙과 비상시 행동요령을 익혀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참여업체 목록.(제공=수원시)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수원시가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 오래 타기` 등 건전한 자동차 정비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한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시 도로교통관리사업소 자료에 따르면 7·8월 두 달 동안 40개 지정 정비업체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은 차량은 3775대(7월 1880대, 8월 1895대)에 이른다. 정비업소 휴무일인 일요일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70대가 넘는다.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한 한 시민은 “일반 자동차 정비소에서는 점검만으로도 비용이 발생해 자동차에 특별한 이상이 생기기 전까지는 정비소를 찾지 않았다" 며 "시에서 지정한 업체에서 자동차 구석구석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니 운행할 때 안심이 된다" 고 말했다. 수원시의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 는 9월 30일까지 계속된다. 냉각수, 각종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 고장이 잦은 20개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에는 수원자동차정비협회·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수원시지회) 등에서 추천한 정비업체 중
청년상담사 수원큐어 포스터.(사진제공=수원시)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여러가지 고민으로 힘겨워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따뜻한 조언을 해 줄 청년상담사 `수원큐어` (cure)를 양성한다고 5일 밝혔다. 수원큐어 양성 교육은 10회 과정으로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10월 3·5일 제외) 저녁 7시 팔달구 청년바람지대에서 열린다. 청년들이 참여하기 편한 시간에 수강할 수 있도록 화·목요일에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심리상담·미술치료에 관심 있는 만 19~39세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 기법·과정·사례 등 상담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9일까지 교육신청을 해야 한다. 80% 이상 출석한 청년에게 `큐어 1기 수료증` 을 수여하고, 미술심리상담사 3급 자격증 응시자격을 준다. 수료자는 `공감 토크` 진행자·패널로 활동할 수 있다. `공감 토크` 는 청년들의 `대화의 장` 이다. `나답게 살아도 괜찮다` 를 대주제로 친구·가족·성공·위로·돈·연애·이별·습관·만족 등 청년들의 관심사와 고민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된다.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심리상담·미술치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지적재조사 태스크포스(TF)` 를 구성하고, 지적(地籍) 재조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수원시가 `지적재조사 사업 연차별 1단계 추진계획` 을 수립해 9월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1단계 추진계획은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사업(2012~2030년)의 4년 단위 중기 계획이다. 수원시는 올해 9월 영통구 `수원박물관지구` 를 시작으로, 장안구 `이목지구` (2018년 1월부터), 권선구 `자목지구` (2019년 1월부터), 팔달구 `매산로2가02지구` (2020년 1월부터)에서 각각 9~12개월 동안 지적재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21년 9월까지 이어진다.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는 무인항공기를 활용해 조사대상 사업 예정지를 촬영할 예정이다. 항공촬영 영상은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조정을 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수원시는 사업이 완료될 때까지 토지소유자와 일반 시민, 측량 대행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근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기획단을 방문해 사업지구 지정과 국고보조금 교부에 대해 협의했다. 2012년 시작된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사업은 일제강
아파트 단지에서 나무 형태를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가지치기.(사진제공=수원시)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현재 수원시 민간·공공 녹지면적은 1839만 6899㎡이고, 그중 민간이 관리하는 녹지는 여의도 면적(290만㎡) 3배 정도인 846만 3000㎡ 정도로 추정된다. 공공녹지는 수원시가 체계적으로 조경 관리를 하고 있지만, 민간 분야 녹지는 시 차원의 조경정책을 추진할 수 없어 제대로 관리가 이뤄지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특히 민간 분야 녹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단지)은 일부 아파트 단지를 제외하고 경비원 등 비전문가가 조경을 담당하는 게 현실이다. ■ 전국 최초 `민간분야 조경관리를 위한 정책` 추진 수원시는 이러한 민간분야 조경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공공녹지 못지않은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민간분야 조경관리를 위한 정책` 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조경 전문가·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주택관리사협회·조경관련단체 회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정책을 발굴했다. 또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수원시정연구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지난 3월 `공원녹지 정책협의회` 를 결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평택3) 부의장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이 5일 평택시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평택시 서부지역 어린이집 부모교육 개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존중받는 아이, 함께 크는 부모`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예방 및 자녀권리존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서부지역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의 부모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염동식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부모에 의한 아동학대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는 아동발달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면서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번 행사와 같은 부모교육이 확대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자유한국당,성남6)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의회 이영희(자유한국당, 성남6)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공이용시설에 대한 소방시설의 설치 지원 조례안` 이 5일 제322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에서 의결됐다. 동 조례안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른 소방시설의 설치의무가 없는 소규모 공공이용시설들이 화재위험에 무방비하게 노출되고 있음에 따라 소방시설의 설치를 지원해줌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소규모 공공시설까지 소방시설을 설치 지원해 주는 내용의 조례로는 전국 최초이다. 동 조례안의 적용대상 시설들은 연면적 1,000㎡ 미만인 마을회관, 연면적 300㎡ 미만인 경로당, 국・공립 어린이집, 장애인작업장 등으로서 이들 시설에는 대부분 소화기구만 설치되어 있어 이번 조례를 통해 단독경보형감지기, 누전경보기, 가스누설경보기, 피난기구 등 필요한 소방시설을 설치해 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영희 의원은 "도내 소규모 공공이용시설로는 마을회관 980곳, 경로당 9,169곳, 국공립 어린이집 260곳, 장애인작업장 35곳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경기도의회 박창순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2)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의회 박창순(더불어민주당, 성남2)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 이 5일 제322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에서 의결됐다. 동 조례안은 각종 재난 및 사고발생시 스스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없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 저소득자 등을 안전취약계층으로 정의하고, 이들에 대하여 재난 및 사고대비 용품을 조기 지원하고 이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박창순 의원은 "도내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족, 기초수급자는 총 727,017가구로 파악되고 있는데 이들은 신체적 혹은 경제적인 이유로 사고위험에 더욱 노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사고예방이나 사고 후 대처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이들에 대하여 사고대비 용품을 지원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번 조례를 통해 재난사고 발생시 초기 생존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하고, 안전교육 등 각종 안전관리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됨으로써 안전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광명2) 광명 광남중 교직원 및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경기도의회)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5일 광명 광남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들과 학교시설개선 및 교육현안 관련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광남중학교의 주요 교육활동 실적을 듣고, 앞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교육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학부모들과 직접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의원은 "학교를 직접 찾아 시설을 확인해보니 외벽 노후화로 인해 보기가 흉하고, 빗물이 새고 냉난방 효과도 떨어지는 등 환경개선이 시급해 보이는데, 광명지원청 바로 옆에 자리한 학교임에도 이정도까지 관리가 안되고 있는 것은 문제" 라면서 "교육청에서 빨리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환경개선이 하루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의원은 "앞으로도 학교 등 교육현안 뿐 아니라 지역현안을 파악하고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업들이 무엇인지 점검하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제2회 안전산업 육성 오디션.(사진제공=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스프링클러의 취약점으로 지적돼 온 스키핑(skipping)현상을 해결한 스타씨드(대표 김승연)의 `스마트 스프링클러 솔루션` 이 경기도가 개최한 제2회 안전산업 육성 공개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오는 9일 오전 10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1층 컨퍼런스 홀에서 공개오디션을 열고 스타씨드(대표 김승연) 등 4팀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오디션에는 총 14개팀이 참가해 다양한 안전산업 제품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경쟁을 벌였다. 스키핑 현상은 첫 번째 스프링클러가 터지면서 배출된 물이 다른 스프링클러의 작동을 방해하는 현상으로, 스키핑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전문가들은 스프링클러 설치간격을 1.8m이상으로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인화물질이 많은 시설물의 경우는 밀집된 스프링클러 설치가 필요해 스키핑 현상 해결이 고민이었다. 스타씨드(대표 김승연)의 스마트스프링클러 제품은 스프링클러 배관에 유수감지 분기배관을 설치해 첫 번째 스프링클러가 작동하면 동시에 인근 스프링클러도 같이 작동하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설비비와 건축비도 줄여주는 장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복지포럼` 회장 류재구 의원(부천5)[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복지포럼" (회장 류재구 의원, 교육위원회, 부천5)은 5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기호)와 함께 "경기도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실태를 점검하고 인식개선 효과 극대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토론회는 이병화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의 발제와 복지포럼 회장인 류재구의원, 정희시 경기도의회 의원, 서인환 한국장애인재단 사무총장, 박춘배 협성대학교 겸임교수, 김춘봉 장애인인식개선교육 강사, 한규일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장학관 등 토론 패널과 도내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발제자인 이병화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장애인의 평균임금은 전체 근로자의 3분의 2 수준에 불과하고 장애인 고용율은 36%에 그치고 있으며 특히 장애인의 73%가 차별받는다고 인지하고 있어 비장애인에 대한 장애인식 교육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 후 진행된 토론회에서 패널들은 장애 이해교육이 장애의 불편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 비례) [중앙뉴스타임스=권정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미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교육부 훈령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리·운영에 관한 규정` 개정 촉구 건의안이 4일 해당 상임위인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본 건의안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관리·운영하기 위해 제정된 교육부 훈령이 사업학교의 지정 및 지원 등 많은 권한을 교육감에게 위임하고 있어, 교육감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건의안에서는 사업의 세부적인 사항은 교육감의 규칙제정이 아닌 지방의회에서 조례로 제정할 수 있도록 교육부 훈령을 개정해줄 것을 촉구하는 것이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김미리 의원은 "그동안 공청회, 간담회,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에 사업의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고, 의회가 주도적으로 예산확보도 해 주었으나, 도교육청의 관심부족과 의무태만으로 이 사업은 고사상태에 직면해 있다" 고 말하고, "작년 한해만도 고양, 안산, 안양, 성남, 군포에서 23명의 교육복지사가 해고되었고, 이제는 의정부, 의왕 등에 근무하는 교육복지사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