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3일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윤종영(연천)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연천군 두일리평화관광교육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 출범식은 정경자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백현종 대표의원과 윤종영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이석균 기획수석,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 윤충식 제5정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는 연천군 미산면 소재 ‘UN군 화장장’ 시설 유적을 전문적으로 보존하고 안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출범했다. 한국전쟁 당시 연천군은 UN병력지원 16개국이 모두 참전한 대한민국 유일 지역이자 코만도 작전, 폭찹힐 전투 등이 벌어진 치열한 격전지였다. UN군 화장장 시설은 1952년 연천 금굴산 전투에서 영국·벨기에군 전사자가 다수 발생하자 시신 처리 및 고국 환송을 위해 영국군 주도로 건립됐다. 한국전쟁 당시 화장장 시설로는 유일하게 남아 있으며 현재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제4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 지역 정치에 새로운 바람이 일고 있다. 지난 1일 고양시의회 의원 중 최초로 '임홍열 시의원 후원회'(회장 허신용)가 공식 출범했다. 원당의 한 식당에서 열린 이날 창립총회에는 50여 명의 시민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고양시청사 이전 반대 투쟁을 함께한 원당 주민, 식사동 데이터센터 반대 운동에 동참한 식사동 주민, 지역구인 도래울마을 주민들은 물론, 임 의원과 청년·시민운동을 같이 한 선후배 지인들까지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후원회 결성은 그동안 임 의원이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린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후원회 측은 임 의원이 ▲고양시청사 원안 존치 운동 ▲주거지 인근 식사동 데이터센터 건립 반대 ▲흥도동 지역 발전 등 굵직한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서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왔다고 밝혔다. 허신용 후원회장은 "임홍열 의원은 특히 이동환 시장이 추진한 시청사 이전 사업에 맞서 맨 앞에 섰고, 식사동 데이터센터 반대 운동에서도 주민들의 편에서 뛰어난 의정활동을 펼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직 주민들을 위해 싸워온 시의원을 이제는 시민이 직접 후원해야 제대로 일할 수 있다"며 "시청사 존치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구단주)는 3일 일본 히로시마 에디온 피스 윙 스타디움을 방문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훈련 중인 강원FC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선수들이 훈련 중인 에디온 피스 윙 스타디움은 4일 경기가 열릴 장소로, 구단주인 김진태 지사는 시합 하루 전 경기장을 찾아 라커룸, 웜업존, 원정응원석 등을 둘러보며 부족한 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선수단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만전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정경호 감독은 “선수 모두가 ‘강원’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고 경기에 임하고 있다”며, “도민과 팬들의 기대와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시성 도의장은 “내일 경기에 500명이 넘는 응원단이 원정석을 가득 메워 목이 터져라 응원할 예정”이라며 “열심히 응원할 테니 기죽지 마시고 파이팅해 달라”고 말했다. 구단주인 김진태 지사는 “일본에서 우리 선수들을 만나니 감개무량하다”며 “긴장하지 말고 대한민국 강원FC라는 긍지를 가지고 평소처럼 실력을 발휘해 달라”는 격려와 함께 앞으로 강원FC 지원을 늘려갈 계획을 전했다. 한편, 강원FC는 창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시범 운영 중인 외국인 관광객 대상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Feel Korea : Gugak Experience’(한국을 느끼다 : 국악 체험)가 호응을 얻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9월 첫선을 보인 후 오는 11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 중이며, 전통예술과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지역 특화형 문화 콘텐츠다. ‘Feel Korea: Gugak Experience’는 국악 공연 관람과 더불어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이다. 국악 실내악, 전통연희 등의 공연을 감상하고, 악기와 한복 등을 직접 체험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다. 향후 경기도의 주요 관광 명소와 연계한 콘텐츠로 확장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깊이 있는 문화 경험을 도우며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까지 6차례 진행된 가운데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참여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참가자들은 “공연 관람뿐 아니라 국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고, 전통 놀이까지 체험해 볼 수 있어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는 반응을 보여, 체험형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정무위원회·수원시갑)은 3일 기업이 자료제출 거부로 개인정보위원회의 조사를 무력화하는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률안의 내용은 개인정보처리자가 조사 과정에서 자료제출 요구 불이행 시 이행강제금을 부과하고, 개인정보 보호 및 국외이전 사전실태를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핵심 골자이다. 구체적으로 개정안은 자료제출을 강제하고 조사 지연을 방지할 수 있는 이행강제금 제도를 도입해 보다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조사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법 위반 여부 확인을 위해 필요한 자료제출 요구에 불응할 경우, 이행기한 경과 시 1일당 평균매출액의 1천분의 3, 산정이 어려운 경우 1일당 200만 원 이내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게 했다. 또, 징수의 실효성을 위해 국세청에 징수업무를 위탁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 아울러 개인정보 침해 위험이 높거나 보호조치가 미흡한 개인정보처리자에 대한 사전 보호실태 점검,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할 가능성이 높거나 보호기준이 취약한 사업자에 대한 사전 국외이전 실태 점검을 제도화해, 개보위가 사고 전에 취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경기도는 39조9046억원 규모의 내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내년 예산은 일반회계 35조5725억원, 특별회계 4조3321억원 등으로, 올해 본예산 38조7221억원에 비해 1조1825억원(3.1%) 늘어난 것이다. 세입의 경우 국고보조금 16조4448억원 등이 다소 증가하지만 지방세 16조633억원의 경우 부동산 경기 위축 등으로 422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자체사업 예산 3조9083억원을 올해보다 7510억원 축소 편성하고, 지방채를 5447억원 발행해 SOC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민생경제 분야의 경우 8058억원을 편성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3120억원,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100억원, 소상공인 더 힘내 GO 카드 지원 30억원 등을 편성했다. 특히 내년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사업비의 50%에 해당하는 200억원을 배정했다. 나머지 50%는 김포·고양·파주 등 기조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분담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며, 경기도만 지원할 경우 통행료는 현재 1200원(승용차 기준)에서 600원으로 줄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은 지난 31일 장안문거북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장안문거북시장 음식문화축제’개막식에 참석해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안문거북시장의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가 어우러진 오감만족 축제’로 마련됐다. (사)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먹거리 부스, 특화막걸리 ‘장안문 별주’ 홍보, 아주대학교 학생 창업팀 ‘터틀랩스’의 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정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장안문거북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형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새술막축제와 음식문화축제의 성공, 특화거리 조성 등은 상인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수원시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은 지난 30일 장안구민회관에서 열린 ‘제1회 수원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특례시와 수원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과 문화공연이 진행되었고, ‘소상공인 어울림 마당’을 비롯해 플리마켓, 마술쇼·버스킹 등 다양한 이벤트, 소상공인 상담소(법률·금융) 등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장정희 위원장은 축사에서 “소상공인 여러분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땀 흘리며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으로 존경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수원시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원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세류1·2·3동, 권선1동)은 지난 3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수원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중추인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수원 상권, 하나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수원시 지역경제를 이끌어온 11만여 소상공인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었으며 ▲모범소상공인 표창, ▲축사, ▲소상공인 어울림 마당,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안구청 야외광장에서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쇼, ▲버스킹 공연, ▲법률·금융 상담소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 의원은 “수원시 경제를 떠받치는 한 축이 바로 소상공인”이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에서도 소상공인 경영역량 강화와 AI·디지털 기반 혁신 지원사업 등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구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세류1·2·3동, 권선1동)은 지난 1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I LOVE 아이’ 캠페인에 참석해 아동보호 인식 확산 활동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아동돌봄과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원시를 비롯해 학원연합회,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재단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자는 공동의 뜻을 모았다. 김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아동보호 전단지 배포와 체험부스 운영 지원 등 현장 일손을 도우며 시민들과 함께했다. 특히 학원연합회가 운영한 미술체험 프로그램 부스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자로서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활동을 선보였다. 이날 학원연합회는 행사 참여자들로부터 “가장 인기 있는 부스”로 꼽히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김 의원은 “아동의 권리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약속”이라며,“앞으로도 아동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웃으며 자랄 수 있는 도시, 행복한 수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정책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연합사)는 오는 6일 평택대학교 90주년 기념관에서 ‘2025년 한미동맹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한미동맹 콘서트는 한미 장병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한미동맹의 가치와 의미를 국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문화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진행된다. 한미 양국 보컬의 ‘We Go Together', 한국의 전통을 새롭게 해석한 퓨전 국악, 미국의 재즈와 팝 음악 공연,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에 이어 걸그룹 하이키(H1-KEY)와 에일리, 송소희가 한미동맹의 깊은 우정과 신뢰가 어우러진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대장 김성민)은 “연합사는 한미 양국의 강력한 유대를 바탕으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는 숭고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국민 여러분이 한미동맹과 연합사에 더욱 많은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 동두천시부는 지난 1일 열린 ‘동두천시자원봉사축제’에서 동두천 시민을 대상으로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심천심운동’은 농협이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범국민 캠페인으로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운동은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공감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이철현 지부장은 “농심천심운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농협은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현장에서 도정 현안을 점검하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3번째 방문지로 김포시 계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을 찾았다. 김 지사는 계양천 정비사업이 홍수 예방은 물론 기후대응과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1석3조 사업이라며 확실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계양천 정비사업은) 첫 번째로 예산이 1,400억 원 넘게 드는데 100억 남짓 국비로 받고 나머지는 전액 도비로 하는 사업”이라며 “도민 안전 차원에서 꼭 필요하기 때문에 계획한 대로 ’29년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이곳 저류지 위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서 태양광 발전소로 만들겠다.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 재생에너지에 가장 적극적”이라며 “세 번째, 도민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해 여기서 나오는 수익을 가져가실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1석3조의 좋은 의도라고 보시면 된다”고 덧붙였다. 계양천 정비사업은 김포시 고촌읍 태리에서 운양동 일원에 이르는 계양천에 대한 수해예방 사업이다. 도비 1,420억 원을 투입해 14만㎡ 규모의 계양저류지 조성, 0.8km 길이 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3일 ‘세리박(Seri Pak) with용인’에서 ‘2025 용인 온(溫)나눔 김장 페스티벌’이 열렸다고 밝혔다. 시민 주도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확산과 지역사회 통합을 목표로 마련된 이 행사는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와 용인시 새마을회, 대한적십자사 용인시지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행사에는 개인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용인애향회 ▲상상마을봉사단 ▲유림2동 통장협의회 ▲봉사단체 '이루다' ▲처인드리미봉사단 ▲심리미술봉사단 ▲씨담송 도시농업스쿨 ▲국제표준안전재단 ▲맑은천살리기실천운동본부 ▲녹색어머니회 등 9개 기관이 함께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용인특례시 자원봉사대학 봉사단, 2030 청년봉사단과 시 협업기관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정연구원 관계자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기나눔에 동참했다. 이상일 시장은 여러 곳을 돌며 각 단체 관계자,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았고, 시민들의 기념촬영 요청에 일일이 응했다. 이 시장은 작업이 끝난 뒤 인사말에서 “여러분이 오늘 담근 김장김치에는 우리의 이웃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겨있기 때문에 매우 특별하다고 생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3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차담회를 갖고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지원 등 김포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적극 요청하고 나섰다. 김포골드라인은 수 차례 요청에도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이번 차담회에서 경기도지사에게 다시 한 번 강력 어필한 것이다. 김병수 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이번 만남은 경기도 민생경제투어버스의 김포시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의 협조가 시급한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지원사업비와 행정선 건조 예산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필요성을 적극 피력했다.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사업은 김포시가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발로 뛴 결과 이례적으로 국비 153억원을 확보, 국회에서 증차사업 한시지원이 결정됐다. 이후 김포시는 지방비 분담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기도에 골드라인 도비 지원 요청을 한 바 있다. 그간 경기도는 이에 대해 명확한 지원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었으나, 현재 경기도 철도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근거가 마련되는 등 여러 변화가 있었음에도 현재까지 도비 지원은 전무한 상태다. 김포시가 막혔던 철책을 걷고 바닷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2일 오산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광장에서 열린 김장체험학교 행사에 참석해 전통 김장 문화의 의미를 전했다. 이번 김장체험학교에는 오산 지역의 50여 가족이 참여해 절임배추 준비, 양념 버무리기, 김치 담그기 등의 순으로 김장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치는 세계가 주목하는 K-푸드이지만, 정작 우리 학생들은 김치를 잘 먹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전통의 맛을 배우고, 음식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희 의원은 “김장 문화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나눔과 협동의 교육이 담긴 우리의 고유한 문화유산”이라며,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으로서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배우고,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는 3일 소통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하며 체계적인 소통과 협력 활동에 나섰다. 소통위원회는 경기도의회의 소통 활성화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를 근거로 만들어지는 조직으로, 도의회를 중심으로 집행부와의 소통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김진경 의장(더민주, 시흥3)은 이날 의회 예담채에서 곽미숙(국민의힘, 고양6)·장민수(더민주, 비례)·이채명(더민주, 안양6)·박상현(더민주, 부천8)·한원찬(국민의힘, 수원6)·김재훈(국민의힘, 안양4) 도의원과 이지석 광명시의원, 이은경 동두천시의원 및 민간위원 총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소통 기본계획의 수립 시행에 관한 심의와 조정▲소통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소통 활동에 대한 평가 및 발굴내용의 권고 및 이행 촉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소통위원회는 의원 면담, 민원, 도민 조사, 언론 보도 분석 등을 통해 신규 정책의제를 발굴하여 경기도 및 시·군, 집행부와 연계하고, 민간단체 등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영역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한 뒤, 경기도 현안들을 분석해 의제를 도출하고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