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14일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맞아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의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포시청 위생자원과 공무원들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직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업주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알리고, 안전한 식품 취급 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개인 위생관리 및 식재료의 적정 보관·관리 방법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행동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선삼준 위생자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위생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권보호지원센터와 함께 교육현장의 안정과 교권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집중구간 지역연계활동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존·경(존중하는 마음, 존경하는 자세)’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권 보호의 중요성과 교육활동의 안전한 환경조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공감과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산본고등학교, 용호초등학교, 용호중학교 등 교육활동 보호 집중구간으로 지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등교 시간대에 맞춰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군포경찰서, 해당 학교 교사 및 학부모회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는 지역 네트워크의 긍정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통학로에서 플래카드와 피켓을 활용해 교권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캠페인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아울러, 청소년 및 학부모에게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간 심리정서적 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아주대학교와 협력해‘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여부를 조사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 확보 차원이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공동 수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군포시는 2008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통계적 표본추출 방식에 따라 선정된 표본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909명이다. 해당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이후 사전 교육을 받은 전문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1:1 면접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조사 문항은 흡연, 음주, 식생활, 운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이환 여부, 의료이용, 삶의 질, 정신건강, 구강건강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시민의 건강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조사 결과는 내년 2월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의 건강 실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14일부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 지원 사업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군포시 주거복지센터와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운영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이주 희망자를 발굴하고 이주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동상담소의 첫 일정은 5월 14일 산본1동 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시작되며 이후 11개 행정동의 고시원, 쪽방, 반지하 등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이동상담소 운영은 비정상거처에서 벗어나 더 나은 주거환경으로 이사하고 싶었으나 방법을 몰라 막막했던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신청부터 전입 희망지역의 적합한 전세임대 주택을 물색하고 현장에서 1:1 밀착 주거상담을 수행하며 이주 과정 전반을 지원하여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중심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3개 초등학교(광정초등학교, 태을초등학교, 부곡중앙초등학교)와 함께 ‘초등연극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초등연극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지속 운영되고 있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적인 학교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군포시 관내 3개 학교가 참여하며 총300여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국어 교과 수업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본 사업은 초등학생들이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이나 잘 알려진 동화를 바탕으로 직접 대본을 각색하고, 연극 발표까지 경험하는 전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연극 교육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창의적인 사고력, 협업 능력, 발표력 등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되며, 각 학교별 프로그램의 최종 결과물은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내 무대에서 발표회를 통해 선보이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는 ‘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연계 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교육부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경기지역에서 4곳이 선정됐으며 지난 4월, '2025년 창업체험교육 거점기관'에 이은 두 번째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한 쾌거다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실질적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진로체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부 교육 정책의 일환인 사업이다. 특히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학교, 민간기관, 공공기관, 사회적경제 조직 등 지역사회 전반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여 신산업 분야, 학교 교육과정연계, 진로·진학 상담, 창업체험 등의 진로체험을 개발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포시가 진로교육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미래를 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최근 공무원을 사칭하여 공문서를 위조해 물품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군포시에서도 유사사례가 발생하여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군포시 공무원을 사칭하여 관용차 관련 ‘물품구매 확약서’ 허위 공문을 받았다는 관내 기업체 대표의 제보를 받고 확인한 결과 공문서를 위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즉시 군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 피해가 없도록 ‘공무원 사칭 물품구매 공문 위조 주의’를 홍보를 하고 있다. 다행히 이 기업체 대표는 사전에 허위 사실임을 인지하여 피해는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공문서에 담당자 휴대폰 전화번호를 기재하지 않으니 공문서로 물품구매 요청을 받으면 반드시 군포시 홈페이지에서 부서 연락처 확인 후 사실 여부를 확인해 달라” 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군포시 관내 11세부터 13세까지의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인 『AI 동화 창작연구소 – AI 동화 랩』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청소년의 역량 개발과 사회 변화에 발맞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공모 사업으로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디지털 전환 시대, 청소년에게 요구되는 인공지능(AI) 활용 능력과 AI 리터러시 역량을 향상시키고, AI를 활용한 창의적 동화책 제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회차 활동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AI에 대한 기초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 강사의 교육안을 활용하여 청소년이 생소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념을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동·청소년 베스트셀러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를 함께 읽고 이야기의 기본 구성요소를 탐색하며 참여 청소년이 각자 창작할 이야기의 초안을 구상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AI 동화 창작연구소 – AI 동화 랩』은 5월부터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AI 프로그램을 직접 실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20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음식물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사업은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특색을 고려한 특화사업을 계획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취지에 맞게 아동들의 선호도가 높은 과일과 고기 및 간식 등을 직접 구입 후 가가호호 전달했다. 신선한 과일과 고기 외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까지 포함된 건강꾸러미를 전달받은 가정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뿐만 아니라 가정내에도 큰 선물이 됐다면서 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정광수 민간위원장은 “미래의 주인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진행한 사랑가득 건강꾸러미 사업의 큰 호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형태 산본1동장은 “매년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사업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산본1동에서도 복지사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효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5월 7일은 어버이날 기념 특별강좌로 웃음치료가 진행됐고 4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힐링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5월 8일에는 군포시 하은호 시장,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특별한 어버이날~ 더 행복하세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라는 의미를 전했다. 또한 늘푸른카페는 커피 할인행사를 가졌고 경로식당 이용자 950여명에게 특식을 제공해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노인맞춤돌봄,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카네이션과 물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 산본보건지소,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이 함께하는 ‘건강백세운동교실 특화사업’ 프로그램에서는 인지리더와 함께하는 열린광장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관내 정비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원활한 사업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재개발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실태점검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3월, 실태점검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가 21명을 추가 위촉하여 총 31명으로 구성된 “정비사업 점검·자문위원” 인력풀을 구성했다. 점검 시에는 이 인력풀에서 전문 분야별 위원을 선정하고, 시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태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점검대상은 총 11개소(재개발 4개소, 소규모주택 7개소)이며 각 구역별 사업장마다 5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공사 선정‧계약 ▲용역 계약 ▲회계 처리 ▲정보공개 등 정비사업 운영 실태 전반으로 관련 법령 및 정관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며 위법 사항이나 부적정 사례가 확인될 경우 자문회의를 거쳐 행정지도 및 시정명령 등의 필요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정비사업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실태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통해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중심 인사관리의 일환으로 기초문화재단 직원들이 갖추어야 할 문화다양성 감수성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1실 2본부 13개팀 전 부서 직원 39명이 참여했다. 문화예술 현장교육은 군포문화재단의 협력기관인 안양문화재단의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현장 투어를 통해 도시 자체를 하나의 갤러리로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추진 과정과 결과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청취하고 군포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문화재단 직원들이 과중한 업무에 매몰되다 보면 문화 감수성이 결여될 수 있어, 이번 교육은 문화재단 직원으로서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현장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과 상주단체 세종국악관현악단이 오는 24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국악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2025 해피콘서트 - 더불어 즐기다, 여민락(與民樂)’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전 곡이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위촉 초연된 작품 중 관객의 만족도가 높은 곡들로 편성됐으며, 무대 위 작곡가 및 협연자 인터뷰를 통해 창작과정의 이야기와 곡의 이해를 높여 더욱 수준 높은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 신선한 몰입과 새로운 자극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 가야금 연주자 이슬기 협연의‘김죽파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소리꾼 이봉근의‘자룡, 만경창파를 가르다’▲ 재즈 색소폰의 대가 고호정의 연주와 함께 일렉트로닉 비트가 가미된 색소폰 협주곡 ‘Golden Notes’등 국악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세종국악관현악단 창단 및 국립민속국악원장,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을 역임한 박호성의 지휘와 창단 33년의 세종국악관현악단이 호흡을 맞추며, 1세대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사회로 진행된다. 윤중강 국악평론가는 작곡가·협연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1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 및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을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보다 적극적인 정책적 대응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은호 시장은 “인구문제의 핵심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년”이라며 “젊은 층과 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군포시는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청년지원센터인 ‘청년공간 플라잉’을 개관하여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기반 마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 군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을 새롭게 수립해 5개 분야 47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포시는 이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산본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그림책과 소프트웨어를 연계한 융합형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6월 14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총 4회차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도서관 내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선정 도서를 읽고 사서와 함께 독후활동을 진행한 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인공지능 블록코딩(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책 속 이야기를 디지털 콘텐츠로 구현해보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 도서는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와 [다짜고짜 배구]로 환경과 스포츠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우주 쓰레기 정거장 만들기, 배구 게임 코딩 등 이야기 기반의 실습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청은 5월 27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스스로 질문하며 코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정신문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 자원탐방 등을 결합하여 운영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2013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모사업이다. 선정된 올해의 운영 주제는 ‘문학작품에서 발견한 나의 연대기’로, 총 17권의 문학작품을 함께 읽으며 찾아낸 성장담론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자신의 삶을 하나하나의 매듭으로 묶어 정리할 수 있는 에세이 쓰기 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9월까지 18회 동안 문학과 글쓰기 교육 경력을 가진 2명의 인문학 강사와 함께 독서, 토론, 글쓰기를 병행하며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은 30명으로 일반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 모집은 6월 초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윤주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가정의 날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다(多)양한 가족 다(多)같이 가족어울림 축제’는 군포시가족센터 주관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살아가는 군포시를 만들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세계의상퍼레이드, 기념식 및 좋은부모되기운동 선서식’, ‘다양한 가족문화부스 운영’, ‘가족 및 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하게 열릴 예정이며 특히 ‘좋은부모되기 선서식’은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5월 가정의 달을 더욱 뜻깊게 할 예정이다. 다양한 가족문화부스는 세대이해 Zone, 가족사랑 Zone, 다문화가족이해 Zone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홍보하고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관내 동아리 및 가족, 다문화 공연팀 등이 출연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