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집단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아동들이 체험을 통해 손 씻기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손 씻기 교육장비’를 도입해 관내 기관 등에 연중 무상 대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과천시보건소에서 대여하는 손 씻기 교육장비는 손에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과 후의 청결 상태를 비교하여 손 씻기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기자재로 아이들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여를 희망하는 관내 대상 기관에서는 과천시보건소 감염병대응팀(02-2150-3562)으로 전화하여 대여 일정 등을 조정한 뒤 장비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되며, 대여한 장비는 최대 2주간 사용할 수 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손 씻기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을 70%까지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시각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이 잘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과천시는 지난 달 22일, 해당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중화사업의 추진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 7명, 과천시의원 1명, 송전 계통 전문가 2명, 지역주민대표 6명 등 16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어, 지난 7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하승진 과천부시장, 과천시의원, 관계 공무원, 송전 계통 전문가 및 지역주민대표들로 구성된 ‘송전탑 지중화사업 민·관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해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방안 조사용역’을 오는 4월 중 발주할 계획으로, 협의체는 첫 회의에서 해당 용역의 과업지시서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와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해당 용역을 5월 중 착수하여 내년 3월까지 지중화사업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타당성 검토 △기술적·경제적 측면을 고려한 최적의 지중화 구간 선정 △지중화 사업을 위한 지질지반조사 등을 포함한 지중화 추진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후, 과천시는 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부림동 통장단 28명은 지난 10일 새봄맞이 마을 청소에 나섰다. 부림동 통장단은 주민센터 앞 화단을 정리하고,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 골목길을 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황온수 과천시 부림동 통장회장은 “다가오는 봄에 시민 여러분들이 동네한바퀴를 산책할 때 깨끗하게 정화된 거리를 보며 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마을 청소에 나서게 됐다”라며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국토대청소 특별기간 동안 계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11일 과천시에 따르면,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잡지협회가 주관하는 ‘2023 우수콘텐츠잡지 육성 및 보급 지원사업’ 배포처로 선정됐다. 우수콘텐츠잡지 육성 및 보급 지원사업은 잡지 콘텐츠의 품질 향상과 시민의 정보접근권 확대를 위하여 매년 우수 잡지를 선정하고, 배포처(도서관)를 선정해 잡지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정보과학도서관 문원도서관은 올해 12월까지 시사, 경제, 교양, 취미, 문화, 예술, 과학, 교육 분야에서 도서관별 25권의 잡지를 매달 지원받는다. 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 연속간행물 코너에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원받는 25종의 잡지 외에도, 100여 종에 이르는 잡지와 신문을 갖추고 있다. 한편,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최근 연속간행물 코너에 전자신문 키오스크 2대를 신규로 설치하여 열람 편의성을 높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국기 게양 문화 확산을 위해 단독주택과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을 대상으로 ‘국기꽂이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국경일이나 기념일에 국기를 게양하는 세대가 감소하는 추세 그 원인 파악에 나선 결과 단독 주택 가구와 다가구 주택 등에서는 국기를 게양하고 싶어도 국기를 꽂을 수 있는 장치 등이 없어 게양을 못한다는 주민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과천시는 ‘국기꽂이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내 국기 게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달 21일부터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국기꽂이 설치를 원하는 세대의 수요를 조사한다. 설치를 원하는 세대에서는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이름과 연락처 등의 간단한 인적사항을 제출하면, 과천시에서는 각 세대와 개별 연락하여 방문 설치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헌절인 7월 17일 이전까지 1천 세대에 국기꽂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기꽂이 설치 사업이 지역 내 국기 게양 세대를 확산하는 데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기 게양으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7일 신계용 과천시장,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민회관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함께 크는 교육공동체, 과천’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올해 추진할 세부사업 등에 대해 합의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약으로 정한 기구이다. 올해 과천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과천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45억2천여만 원(시 33억5천만원, 지원청11억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33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과천시는 코딩, 메타버스, AI 등의 첨단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을 중점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과천시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협약식 이후 임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10일부터 28일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 부정 유통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번 일제 단속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지역화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과천시는 주민신고 사례와 가맹점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해 이상거래가 감지되면 현장을 방문해 부정 유통 해당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또한, 단속을 통해 부정 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정도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필요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조치해 부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지역화폐 부정행위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부정행위 발생 시 해당 사례에 대한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0일부터 내달 6일까지 4주간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치사율이 매우 높은 질병으로, 보호자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매년 1회 예방접종을 반드시 해야 한다. 과천시는 해당 기간 내에 과천 시민이 동물등록을 완료한 3개월령 이상의 개와 고양이에 대해 광견병 예방 접종하는 경우 예방백신 약품비용 전액과 시술료를 일부 지원한다. 기존 접종 비용은 3만 원 안팎이나, 해당 기간 동안에는 5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사전에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도, 접종 시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을 하면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과천시 광견병 예방접종 위탁기관은 꾸러기 동물병원(별양동), 구자동 동물병원(별양동), 봄앤 동물병원(부림동), 슈르플러스 동물병원(별양동), 우주 동물병원(원문동) 등 관내 동물병원 6곳이다. 과천시는 동물병원이 멀고, 마당개를 키우는 주민이 많은 과천동, 문원동, 갈현동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는 이달 19일 순회 접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법적의무인 동물등록을 완료하여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이 가능하다”며 “반려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0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기독교연합회는 부활절(4월 9일)을 맞아 과천약수교회 예배당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 자리에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과천시에 지역화폐 5백만원을 기부했다. 이재헌 과천시기독교연합회장은 “우리 성도들의 소중한 헌금이 과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어 부활의 기쁨과 소망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석해 “이웃사랑의 마음을 모아주신 과천시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지역화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과천지역 내에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는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개최된 것으로, 과천시기독교연합회에서는 그간 코로나19 방역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하지 않았으며, 작년에는 부활절을 기념하여 1천만원의 지역화폐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식6블록 ‘스마트-K 빌딩’ 준공식에 참석해 해당 건물에 입주하는 8개 기업에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과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스마트-K 빌딩에는 ㈜신성이엔지, ㈜선진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경동엔지니어링, 일성신약㈜, 경동제약㈜,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뉴젠스, ㈜종합건축사사무소근정 등 8개 기업이 입주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스마트-K 빌딩 내 8개 기업의 입주 및 신사옥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입주 기업의 과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라면서 “입주 기업이 과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과천시도 기업들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행사 스마트-K PFV는 기존 갈현동이 원문동과 갈현동으로 분동이 되면서 5월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운영되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로 쓰일 공간을 건물 1층에 공공기여로 제공하는 한편, 과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 장학금 지급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한편, 과천지식정보타운에는 오는 2028년까지 118개 기업의 27,076명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7일 금요일, 과천시와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및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김현석 경기도의회 의원, 과천시의회 의원 등이 함께 참여하여 과천미래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체결 내용은 ▶지역 특색 미래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확대 ▶학교와 지역사회연계 교육협력 협의체 활성화 등이 담겨 있다. 부속합의서에는 3개 추진 목표 아래 12개의 세부 사업으로 총사업 예산 45억1,900만원(시 33억5,200만원, 지원청 11억6,600만원)이 지원된다. 고아영 교육장은“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이며, 경기교육비전 실현의 시작이다.”라며 “앞으로 과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지역 맞춤형 교육사업 추진으로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과천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관내 수급자 어르신 가구에 대해 대대적인 청소와 정리를 시행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해당 어르신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집안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묻는 과정에서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하게 필요한 것으로 파악하고 이날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중앙동에서는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집 안 청소와 소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며,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옷과 이불을 세탁하고 정리했다. 또, 못쓰게 된 냉장고와 침구 등을 새로 구입하여 전달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물품은 중앙동 사회단체(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체육회)에서 기부한 성금과 중앙동 회관 도란도란 카페 수익금으로 준비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어르신은 청소가 끝나고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정리된 것을 보니 좋은 새집에 이사한 것 같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양경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마음을 열고 청소하는 것을 허락해주셔서 가능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제51회 보건의 날인 7일, 김진범 과천시의사회 회장과 송정화 과천시약사회 회장에 코로나19 대응 공로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과천시는 3년간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보건 인력으로서 일선 현장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에 앞장서는 한편, 과천시의 방역 노력에도 적극 협력하여 온 점을 높이 사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함께 애써주신 과천시의사회와 약사회를 비롯한 모든 보건 인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경기도로부터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 추진으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7일 유한회사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 코리아 홀딩과 ‘글로벌 IP(지식재산) 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 한정화 iP2EK 대표이사, 박욱상 iP2 CIO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과천시는 IP 클러스터의 성공적 추진과 유치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협조·제공하고 △iP2EK에서는 글로벌 IP(지식재산) 기업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발전과 지역 내 우수 인재 채용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데에 합의했다.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IP)’이란 표현물이나 발명품 등 인간의 창조적 활동 또는 경험 등에 의해 창출되거나 발견된 지식·정보·기술 등 재산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iP2EK는 유한회사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홀딩(iP2, 대표 로버트 하우벤)의 한국사업 독점 사업 파트너사로 2019년에 설립됐으며, iP2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IP기업으로서 IP에 기반한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가족형 체험시설을 건설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하이서울페스티벌, 내나라 여행박람회 등 다수의 축제를 총감독한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직원들이 과천시 주관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기획하는 데에 있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었다. ‘축제에 상상을 입혀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류재현 감독은 축제는 ‘재미있게’ 기획돼야 하고, 보고, 즐기고, 느끼는 모든 것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야 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천시만의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특강은 각종 축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기획해 볼 수 있게 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오늘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과천축제를 비롯해 과천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모든 축제가 시민들이 먼저 기다리고 찾게 되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이날 보건의날 유공 및 과천시 자랑스러운 공무원과 친절공무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오는 8일 18시 서울대공원 종합안내소 앞에서 ‘과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서울대공원 벚꽃음악회’를 개최한다.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이 협업해 준비한 이번 음악회에서는 ‘차이콥스키의 폴로네이즈’를 서막으로 영화 ‘인디아나 존스 테마’, ‘아웃 오브 아프리카 메인 타이틀’, ‘비제 카르멘 서곡’, 소프라노 박은우의 ‘첫사랑’, ‘아름다운 나라’ 등 클래식에서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당일 현장 방문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음악회에 사전 신청을 받은 과천시민 100명을 위한 별도의 지정 좌석을 준비하는 한편, 같은 날 19시부터 한국마사회 주관으로 경마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벚꽃축제’에서 공연, 투어, 체험 이벤트 등에 과천 시민 10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과천시민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마련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음악으로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더욱 많은 혜택을 과천시민께 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으로 환경사업소 이전 및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시청 상황실에서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공단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는 과천지구 내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과천동 555-2번지 일원)에 하수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는 12만㎡의 대규모 공원에 도서관, 체육관 등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운영과 관련하여 다수의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한국환경공단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해 환경부와 협의가 필요한 기본계획, 재원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점, 설계경제성(VE)·설계 자문에 대한 자체 검토와 심의가 이루어져 소요기간의 최소화가 가능한 점 등으로 준공 시일 단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환경공단의 풍부한 사업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