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 자율방범대연합회는 지구 조성공사가 계속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지역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주5회 야간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12개 공동주택 단지 중에 3곳이 입주를 마쳤으며, 7곳은 건설 공사가 진행중이다. 자율방범대는 밤 시간 인적이 드문 공사 현장 부근과 입주가 끝난 공동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차량 및 도보로 순찰을 돌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 15일 자율방범대와 민관 합동 순찰을 나선데 이어, 17일에는 관내 10개 자율방범대, 과천경찰서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시민 치안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민·관·경 협력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기만 과천시 자율방범대연합회장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과천을 위해 관내 10개 자율방범대가 경찰서, 시와 협력하여 순찰활동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자율방범대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자율방범대를 더욱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가 ‘자랑스러운 과천의 모습,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I AM 과천, 쇼츠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연령 및 거주지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0초 이내의 세로형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여 4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콘텐츠는 과천의 자연, 명소, 미담, 역사, 문화, 예술 등 과천에 관련된 모든 것을 자유 주제로 제작하면 된다. ▲과천에서 즐기는 일상 ▲과천 정책 체험기 ▲관광명소 ▲맛집 등 과천의 데이트코스 ▲과천 지역화폐 사용기 등 과천과 매력과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자유롭게 담을 수 있다. 공모전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중복 제출이 가능하며, 응모 영상과 함께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6월 중 과천시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수상자를 발표하고, 최우수 콘텐츠 1명에 2백만원, 우수상 2명에 각 1백만원, 장려상 3명에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과천시의 온라인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수상작 발표 이후 과천시 유튜브 채널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1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과천시청(관문로 69)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과천시청 열린민원과로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일사편리(kras.go.kr)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 및 산정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00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당 열람 대상인 14,116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 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조사,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진행한 뒤, 4월 28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세금의 과세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 소유주나 이해관계인 등은 세심하게 확인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제출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맑은물사업소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수돗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정수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하면 정수, 급수, 배수 등 수돗물 생산과정과 공급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설비 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견학 프로그램에는 과천시 소재 초등학생 이상 연령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천시 맑은물사업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으며, 학생은 인솔교사나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20일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고, 이행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초미세먼지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4단계로 나뉜다. 관심 단계는 △당일 오전 0시~오후 4시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50㎍/㎥초과할 것으로 예상 △당일 오전 0시∼오후 4시 해당 시도 권역 주의보·경보 발령 및 내일 50㎍/㎥ 초과 예상 △내일 75㎍/㎥ 초과(매우 나쁨) 예상 등 3개 기준 중 하나만 충족해도 발령된다. 지난 20일은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면서 관심 단계 기준치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환경부 비상저감조치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과천시는 비상저감조치로 관내 소각시설인 과천자원정화센터의 가동률 및 운영시간을 20% 단축 조정했다. 살수차와 청소차 운행도 확대했다. 과천시는 평시에는 살수차 1대가 도심 지역 도로를 중심으로 1차례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나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기간에는 1일 운행 살수차를 3대로 늘리고, 운행 횟수도 3차례로 늘려 운행한다. 또한, 건설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동물등록 활성화를 위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에 대해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동물 인식표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의무대상으로 미등록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반려견과 동반하여 외출할 때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목줄·가슴줄과 함께 소유자의 성명,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표시된 인식표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시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인식표 지원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 소유자 본인이 직접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과천시는 신청된 내역에 따라 인식표를 맞춤 제작하여, 신청자 주소지로 배송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동물등록과 인식표 착용은 반려견을 보호하고 유실·유기를 방지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자 반드시 지켜야 할 법적 의무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동물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가 60세 이상 어르신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관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나선다. 과천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감염병 확산이 다소 잦아들고 있는 추세이나,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60세 이상 어르신 등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고, 감염되는 경우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어 2가 백신 접종 독려에 나서게 됐다. 과천시 보건소는 방문 접종에 앞선 20일부터 24일까지는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의 필요성 등에 대해 안내하고 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에 방문해 대면 홍보를 실시한 뒤,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는 관내 경로당 34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접종 희망자에 대해 현장 접종을 실시한다. 과천시 보건소의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방문 접종 일정은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 20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별도의 예약이 없어도 해당 의료기관의 백신 여부를 확인한 뒤, 신분증을 갖고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과천시 관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내 대학생 130명에게 총 3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39명, 일반장학생 46명, 특기장학생 2명, 농업인장학생 3명, 희망복지 장학생 40명(기초생활수급장학생, 다자녀장학생, 장애인가정장학생, 한부모장학생) 등이다.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선정된 장학생의 학비를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애향장학금은 과천을 사랑하며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개인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인 만큼 여러분이 누구보다 애향심을 갖고 과천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장학금이 여러분께 과천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또 여러분이 미래 과천의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각 과천시애향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청년들이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여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진정한 주역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주기 바란다. 우리 애향장학회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 내 대학생 130명에게 총 3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성적우수장학생 39명, 일반장학생 46명, 특기장학생 2명, 농업인장학생 3명, 희망복지 장학생 40명(기초생활수급장학생, 다자녀장학생, 장애인가정장학생, 한부모장학생) 등이다.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선정된 장학생의 학비를 연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하며 “애향장학금은 과천을 사랑하며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개인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장학금인 만큼 여러분이 누구보다 애향심을 갖고 과천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장학금이 여러분께 과천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또 여러분이 미래 과천의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상각 과천시애향장학회 이사장은 “우리 청년들이 꾸준히 학업에 정진하여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진정한 주역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여 주기 바란다. 우리 애향장학회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보건소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보건정책 수립 및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3대 추진전략 및 23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하승진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김향희 과천시 보건소장, 보건의료 분야 단체장 및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이 함께 참석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과천시는 ‘실천하는 건강습관! 늘어나는 건강수명!’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사회 감염병 및 재난‧응급 대응 역량강화 △예방적‧통합적 건강증진 서비스 강화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로 건강한 삶터 구현 등을 3대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9개의 추진과제와 23개의 세부과제를 계획에 포함했다. 과천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최종안을 시의회에 보고하고 오는 3월 말까지 경기도를 거쳐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하승진 과천부시장은 “이번 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중심으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의 첫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시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및 의결하는 기구로,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13명이 참석해 과천시가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 시행 성과에 대해 보고를 받고, 올해 추진 계획의 실현 가능성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청년 참여와 소통 문화 조성 △청년 자립기반 도모 △청년 복지 및 문화 활동 증진 △청년정책 홍보 강화를 목표로, 28개 정책사업에 약 3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올해는 9월 셋째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 및 ‘청년 주간 행사’를 확대 실시하고, ‘과천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청년층의 정책 참여 기반 마련, 청년 전용공간 ‘비행지구’ 운영 프로그램 다변화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의 청년정책 추진과 관련하여,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들이 직접 필요로 하는 지원 정책들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7일, 의용소방대의 날(3월 19일)을 앞두고 과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과천시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정부는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명명하고 법정기념일로 정했다. 과천시 의용소방대는 지난 1961년 창설됐으며, 현재 86명의 대원들이 과천시 전역에서 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 의용소방대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 작업과 산불 진압 등의 재난 현장은 물론이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예방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의용소방대원들께서 시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는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봉사 정신과 헌신이 과천시를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 시에서도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오는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ChatGPT 특강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ChatGPT에 대한 직원 이해를 높여, 행정서비스와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강의를 마련했다. ChatGPT는 미국 OpenAI사가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으로, 사전 훈련된 자연어 처리 모델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ChatGPT 소개 및 시연 △ChatGPT 등 생성 AI가 가져올 산업, 공공의 미래 △공공기관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룰 계획이다. 과천시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급속하게 변화하는 정보화 기술을 직원들이 빠르게 습득하여 ChatGPT를 행정 분야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과천시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울증, 조현병 등 정신질환에 대해 알아보는 온라인 OX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퀴즈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과천시민 및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참여자 중 100명에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해 더욱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과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더욱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새롭게 단장한 영상감상실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다소 딱딱한 분위기의 DVD 시청공간으로 사용됐던 영상감상실을 편안한 2인 전용 좌석과 최신의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설비를 구비하는 등 전면 새롭게 단장했다. 정보과학도서관 영상감상실에서는 16,000여 편의 영화, 다큐멘터리 등의 다양한 DVD 자료뿐만 아니라, 인터넷으로 영화, 드라마 등 각종 영상을 제공하는 OTT(Over The TOP)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영상감상실은 정보과학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정호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장은 “이용자들의 변화된 일상에 맞춰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자활근로 참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근로 현장에서 발생했던 재해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 및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 수칙 등에 대해 자세히 교육하고, 산업재해 발생 시 처리 절차 등도 함께 안내했다. 지재현 과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 예방대책 숙지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과천시는 수시로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해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5일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과천시지회(지회장 유필선)가 형편이 어려운 세 자녀 한부모가정에 장학금 1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무직노조 과천시지회는 조합원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매년 취약계층에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 청소년 6명에게 20만원씩 1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유필선 과천시지회장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아이들을 위해 매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과천시도 경제적 여건 때문에 뜻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