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가 8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2023년 과천아카데미의 문을 여는 첫 강연으로 김미경 MKYU 대표의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을 선보인다. 과천아카데미는 과천시가 시민을 위한 평생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부터 334회에 걸쳐 진행해 온 명사 초청 강연 프로그램으로, 과천시의 대표 평생 교육프로그램이다. 김미경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급변하는 환경 속,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에 대한 특강을 펼치며 과천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김미경 대표 특유의 재치와 속 시원한 언변으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참석자 모집 시작 5시간 만에 360석의 사전 신청이 끝나 김미경 대표의 인기를 보여줬다. 과천아카데미는 올해 총 10차례에 걸쳐 강연이 열린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됐으나 코로나19 완화로 올해부터는 현장 강연만 운영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6일 새학기를 맞아 과천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신계용 시장은 허리를 숙여 학생들과 눈을 맞추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이후 아이들이 등굣길이 조금 더 가벼워진 것 같아 기쁘다”라면서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부모님, 그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행정에 담아내겠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과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일에는 과천갈현초등학교, 8일에는 문원초등학교, 9일에는 청계초등학교, 10일에는 관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등굣길 인사를 나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은 4일, 공원마을, 매봉마을, 세곡마을 청계마을 등을 돌며 환경정화와 시설물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봄맞이 마을 돌아보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문원동 각 마을의 구석구석을 살피며 겨우내 쌓여있던 낙엽과 쓰레기를 치우고, 마을 곳곳에 있는 표지판과 놀이시설 등 시설물의 안전 상태를 확인했다. 박찬수 문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봄맞이 마을 환경 정화의 일환으로 이달 중 배랭이천 정화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강민아 과천시 문원동장은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솔선수범에 감사드린다. 동주민센터에서도 마을 곳곳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20일까지 특별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업소 특별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과천시에는 현재 룸카페로 신고돼 운영 중인 업소는 없으나, 최근 타지역에서 일부 룸카페가 청소년의 일탈 장소로 이용되면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 따라 이번 특별점검 및 단속에 나서게 됐다. 과천시는 관계부서 공무원과 과천경찰서, 민간단체인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 30여명을 특별합동 단속반으로 구성해 학교 주변 및 상가를 중심으로 점검에 나선다. 단속반은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표시 미부착 및 위반행위 △이성 혼숙 등 청소년에 대한 묵인·방조 행위 △술·담배 등에 부착하는 유해 표시 및 적정성 여부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청소년 고용·출입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시정 명령 조치되며, 이에 응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업주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청소년을 고용한 업주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분기 교육문화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되는 교육문화강좌는 저렴한 수강료와 우수한 교육 내용으로 참여 시민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청소년 대상 강좌는 코딩, 로봇과학, 미술, 요리, 음악 등 47개이며, 성인 대상 강좌는 요리, 드럼 등 5개 강좌이다. 강의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수강생은 모집 기간 이후 14일 추첨을 통해 확정된다. 신청과 추첨 결과 확인은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분기별로 강의 수강 신청을 새로 받아 추첨으로 수강생을 확정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KBS한국방송과 관악산송신소 부지에 물탱크 등 산불 진화를 위한 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산불감시대와 산불진화대, 공무원진화대의 발대식을 갖는 등 산불 예방 및 초동 진화 체계 강화에 나섰다. 과천시는 KBS한국방송공사와 관악산송신소 부지에 27톤 물탱크와 엔진펌퍼, 고압호스 등 산불진화시설을 설치하고, 산불 발생 시 진화인력의 케이블카 무상 이용을 포함한 산불 공동진화를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악산 정상 부근은 산불 발생시 진화용수 공급이 어려워 대부분 헬기에 의존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악산 정상 인근에 위치한 KBS 송신소에 소화시설을 설치하게 되면, 관악산 정상 부근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압도 높아 진화에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과천시는 올해 시청 직원 43명으로 구성된 공무원진화대를 창설했다. 과천시 공무원진화대는 산불감시원 19명과 산불진화대 20명과 함께 산불 진화와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인원으로, 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산불 발생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3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세부사업 수행 성과를 평가해 우수사업 수행기관 4곳에 대해 포상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행력 강화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민·관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직전 연도의 시행 결과에 대해 포상을 수여한다. 과천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안전과 성장이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목표로 5대 추진전략과 39개 세부 사업을 통해 제4기 과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했다. 시는 2022년도 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39개 세부 사업에 대해 사업담당부서 평가를 기반으로, 실무분과 및 통합평가단의 우수사업 추천을 받은 뒤 실무협의체 및 대표협의체 심의를 거쳤다. 2022년 우수사업 수행기관은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 진로진학 지원사업 강화), 과천시노인복지관(노인활동 지원 강화), 과천시장애인복지관(장애돌봄 가족서비스 강화), 과천시여성비전센터(경력 단절 여성 지원사업) 등 4곳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관 상호협력과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2일 지식정보타운 과천푸르지오벨라르테 아파트 단지 내에 개원한 과천시립 푸른숲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개원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과천시립 푸른숲어린이집은 연면적 387.81㎡ 규모로 만0세부터 만5세까지 총 6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난 6월 해당 공동주택 시공사인 ㈜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건설㈜ 등과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등 사업비 2억원을 투입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식정보타운에 공동주택 입주가 계속되면서 보육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보육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립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설치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청년 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청년 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로, 정신건강의학적 외래 진료에 소요되는 본인일부부담금을 1인당 최대 36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만19세에서 34세에 해당하는 과천시에 주소지를 둔 청년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질병 코드 F20~29(조현병, 분열형 망상장애), F30~39(조울증·우울증을 비롯한 기분정동장애), F40~48(스트레스 연관 장애)로 최초 진단받은 경우 일부 본인부담금 중 진료비, 약제비, 검사비(비급여 포함), 제증명료를 지원한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해당 사업과 센터 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정신건강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제고하고,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일부터 22일까지 캠페인을 통한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집중 홍보 기간 동안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은 컵홀더를 별도 제작해 청년층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 카페를 통해 배포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3·1절을 맞아 28일 ‘태극기 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족자존과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위업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문원청계마을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사전 신청 가구 30곳을 직접 방문해 거치대를 설치해주고 태극기를 게양했다. 또, 주민들에게 국기 게양 방법과 보관법 등에 대해 안내하며 매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할 것을 독려하는 활동을 벌였다. 지역 주민들은 “태극기를 나누어 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거치대까지 설치해 준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강민아 과천시 문원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마을에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과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내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폭언·폭행, 기물파손 등 민원인의 위법 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 참여자들은 상황별 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비상벨 작동, 경찰 출동, 민원인 제압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원실 내 비상대응반의 임무 숙지와 과천경찰서와의 비상연락 체계 가동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일부 악성 민원으로 담당공무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모의훈련 및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과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3월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과천시의회에 부의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오는 3월부터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위해 중앙로 등 10개 가로변의 가로수와 43개소의 녹지공간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예·제초, 병해충 방제 등 유지 관리 작업에 본격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도심 가로수와 녹지공간은 대기오염 정화와 열섬현상 완화 등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한다. 하지만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수목 생육 불량 등의 문제가 발생해 풍수해 저항력이 감소하고, 도시 미관이 훼손될 수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과천시는 면적 대비 녹지율과 가로수 비율이 높은 편으로, 주변 환경과의 조화 및 녹지의 자연적인 형태 유지에 초점을 맞춰 가로수 및 녹지 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경마장대로 등은 집중관리 구간으로 정해 각별하게 관리를 해나가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가로수와 녹지공간 관리가 진행되는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교통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나, 교통사고 예방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과천시 SNS시민기자단 발대식’을 열었다. 과천시는 SNS 채널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SNS시민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은 매년 2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다양한 연령층에 맞춘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과천시는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블로그 기자 12명, 영상 기자 8명, 사진 기자 2명, 웹툰 기자 1명 등 총 23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시민기자단 중에는 전문 블로거와 공모전 수상자는 물론, 드론 및 사진 촬영 전문가 등이 포함돼 있어 고품질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발된 SNS시민기자단은 1년간 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시가 운영하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채널에 게재될 콘텐츠를 제작한다. 과천시는 올해 시민기자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독려하기 위해 원고료를 인상해 지급할 계획이다. 신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7일, 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여 독립유공자 유족 초청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지역 한 음식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윤용황 과천시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 등 과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9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은 과천시가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의료비 지원금’을 인상하고,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위문수당’을 신설하는 등으로 국가 유공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 것과 관련해 감사를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존중하고 이를 선양하기 위해 보훈 가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간담회와 3.1절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3.1절 기념 거리현수막 게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안전한 급식관리를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19개 기관의 원장·교사 등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과천시의회 열린강의실에서 실시됐으며, 참석자들의 어린이 급식 및 영양 지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린이 식습관 지도법’을 주제로 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강민정 교수가 맡아 강의했다. 장근한 과천시 자원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급식소 관계자분들의 이해와 협력이 꼭 필요하다”라면서 “과천시에서는 어린이의 안전하고 올바른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이외에도 위생안전과 관련한 점검과 지도에도 빈틈이 없도록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과천시의 위탁을 받아 연성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급식소에 대해 위생·안전‧영양 관리 방문 지도와 대상별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7일 과천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과천교육지원센터’는 별양동 새서울프라자 5층에 입주하여 오는 3월부터 운영되며, 센터장 1명을 포함한 2개팀 8명의 교육청 직원이 파견 근무한다. 과천시에는 현재 과천지식정보타운, 주암지구, 3기 신도시 등 개발사업 추진으로 인구 유입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치원과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되는 등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과천시는 이번 ‘과천교육지원센터’ 개소로, 과천 지역의 교육 욕구와 수요를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며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과천교육지원센터의 개소로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과천시만의 특화된 맞춤 교육 서비스 제공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으며, “앞으로도 과천 교육 환경의 개선,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올해 ‘일하는 가정을 위한 주거공간개선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하는 가정의 가사노동 부담을 줄여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동시에,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서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여성 인력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시는 올해는 70가구에 대해 주거공간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과천시에 거주하며 만18세 이하의 미성년 자녀가 있고 경제활동을 하면서 가사와 자녀양육 등을 병행하는 일하는 가정으로 중위소득이 12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가구에는 전문인력 4~6명이 배치되어 주거공간별 문제점 사전진단, 해결방안 제시, 공간개선을 위한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에서는 27일부터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정리수납을 통한 주거공간개선이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어, 일하는 여성과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