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령자 교통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퀴즈쇼가 열린다. 춘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내달 13일 춘천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도전! 어르신 교통안전 골든벨’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주최‧주관하며, 춘천경찰서와 (재)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형 퀴즈쇼 형식으로 어르신들이 흥미롭게 교통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포토존도 설치해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 남부, 동부, 북부, 소양강댐 노인복지관, 춘천시니어클럽을 통해 할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고령자분들께 즐겁고 유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을 대표하는 여름 농산물 ‘하지 감자’를 테마로 한 ‘2025 춘천 감자 페스타’가 오는 내달 21일~22일 이틀간 신북 샘밭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감자 페스타는 단순한 판매 중심 행사를 넘어 농산물과 로컬 브랜드, 관광 콘텐츠가 결합된 젊고 활기찬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하지 감자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감자 마켓’, 신북 주민과 샘밭장터 상인이 함께하는 ‘샘밭 미니장터’, 지역 농부들이 참여하는 ‘농부의 시장’이 운영된다. 또한, 춘천의 감자 기반 로컬 브랜드인 감자밭, 감자 아일랜드, 박사마을 곰 핫도그, 포테이토교 등이 공동 팝업스토어 ‘감자연대기’를 구성해 다양한 감자 제품을 선보여 MZ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감자 캔들, 감자 푸딩, 감자 굿즈, 감자 핸드크림 등 독특한 감자 상품도 추가 모집 중이다. 체험형 콘텐츠도 풍성하다. 감자 쿠킹 클래스, 감자 슬라임 만들기, 감자 운동회, 감자인형 뽑기, 감자 네컷 포토 이벤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대형 감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는 최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 및 무인판매점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휴게 음식점 및 식품 자동판매기 영업소의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는 20곳(휴게 음식점 16곳, 식품 자동판매기 영업소 4곳)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또한, 같은 기간에 수거 검사도 병행했다. 점검 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 또는 미표시 제품의 사용·보관·판매 여부 △ 작업 공간 위생관리(튀김기·자판기 등) 여부 △ 위생교육 이수 및 개인 위생관리(건강진단 실시,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여부 △ 냉장·냉동 제품 판매 시 보관 온도 준수 여부 △ 자판기 내부 세척·소독 여부 등이다. 수거 검사는 식품 자동판매기에서 판매되는 음료류를 현장에서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식중독균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점검 및 수거 검사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n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잡지협회 소속 청진회 회원들과 대하 역사소설 ‘대발해’ 작가인 김홍신 소설가는 5월 21일 속초를 방문해 발해의 의미를 이해하고 한민족의 자존심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에는 잡지사 발행인 25명이 함께했다. 회원들은 속초시립박물관 내 발해역사관을 찾아 우리 역사 속 발해의 발자취를 걷고, 관련 강의를 들었다. 발해의 역사적 의미에 대한 강의는 김홍신 작가가 직접 진행했다. 역사 문화 기행에도 함께한 김 작가는 “속초 발해역사관에서 ‘대발해’에 담긴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확인하고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이들이 우리 민족의 역사인 발해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참여자들은 발해역사관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독창적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글로컬 문화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속초의 맛과 멋을 즐겼다. 이들은 산·바다·호수·온천이 있는 속초의 관광자원을 탐방하고,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며 속초에 대한 추억을 쌓았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대한민국의 문화, 경제, 정치, 관광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전기자동차 화재로 인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동주택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속초시에는 총 851기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있고, 이 중 48% 수준인 409기가 공동주택에 있다. 공동주택 충전시설의 62%인 255기가 지하에 설치되어 있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속초시는 총 1억 4천만 원을 투입, 충전시설의 해체·이동·재설치 등 지상 이전에 드는 비용에 대해 1기당 최대 300만 원,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주택법에 따라 건설된 공동주택 중 지하에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한 공동주택이다. 신청은 입주자대표회의의 의결을 거쳐 6월 20일까지 하면 된다. 시에서는 접수된 서류에 대한 심사와 조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안전대책을 강화함은 물론,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신속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은 21일 안성상담소에서 수자원본부로부터 '평택호 유역 상⋅하류 상생협력 추진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안성은 1979년 평택시가 평택시에 필요한 상수원을 확보하고자 설치한 송탄 및 유천취수장의 수질보호를 위해 인근지역이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며 지난 46년 동안 공장의 설립이 제한되는 등 강력한 개발규제로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4월에 체결된 '반도체 국가산단 관계기관' 협약에 따라 12월 송탄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어 안성, 평택, 용인 일부 지역의 공장설립 제한 등이 해제됐으나 유천 취수장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논의는 제외되어 안성시민들의 실망이 깊어진 상황이다. 박명수 의원은 “안성은 여러 보호구역 규제가 중첩되어 강산이 네 번 바뀌는 동안 여전히 그대로”라고 지적하며 “안성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는 반드시 완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유천취수장 해제와 관련한 수도법 개정안이 국회 소위에 회부된 상황이며, 환경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해당 법안이 조속히 논의되어 본회의를 통과하도록 경기도가 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폐광지역통합영상미디어센터는 지역 미디어산업 활성화를 위해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 삼척시가족센터,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등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삼척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주민 참여형 라디오 프로그램(6월), ▲삼척시가족센터와 연계한 청소년 대상 AI 코딩 교육(여름방학), ▲삼척시 청소년수련시설과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미디어 프로그램,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의 프로그램 지원을 받는 ‘찾아가는 영화관’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한층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블랙밸리컨트리클럽과의 협업으로 ‘도계 광부 자서전’ 프로젝트를 기획, 도계의 마지막 광산촌 이야기를 전·현직 광부들의 목소리로 담아내는 뜻깊은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 프로젝트는 지역 정체성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미디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미디어 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오는 9월에는 미디어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5월 2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삼척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공간을 구성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은 책과 예술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북작북작 다채로운 체험 ▲동화책으로 만나보는 케이크 이야기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삼척 해변 조개로 만드는 원형 키링 ▲슈링클스 지비츠 만들기 ▲UV클레이 반지 만들기 등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꾸며진다. 이사부독도기념관 야외광장에서는 연기 효과와 대형 비눗방울을 활용한 버블쇼, 마술과 풍선 아트를 결합한 매직벌룬·버블쇼 등 이색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며, 인근 장미공원에서는 장미축제가 한창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향기로운 봄의 정취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제30회 바다의 날(5. 31.)을 맞아 깨끗한 연안 환경 조성과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5월 21일(수) 덕산항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동해해양경찰서, 삼척수협, 환경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 및 수중에 침적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21일 경기도에서 제출 받은 채무 현황을 비교하며 “정치인의 철학은 말이 아니라 남긴 숫자에서 드러난다”며, 김문수·이재명 두 전직 지사의 재정 운용 방식과 채무 관리 결과를 정밀하게 비교하며 대선 후보로서의 재정 감각과 국가 운영 자질의 차이를 조목조목 짚었다. 고준호 의원은 “김문수 전 지사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8년간 경기도를 이끌며 글로벌 금융위기와 지방세수 악화 등 대내외 위기 속에서도 경기도 채무를 3조 4655억 원에서 3조 6305억 원으로 4.8%만 증가시킨 대표적 재정 건전성 사례를 남겼다”며 “재정 기강이 흐트러지지 않았고, 도민 부담을 최소화한 모범적 행정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공직사회 전반에 ‘김문수 지사 시절 청렴했다’는 평가는 지금도 회자된다”며 “청렴한 조직문화가 곧 재정 건전성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고준호 의원은 “이재명 전 지사는 민선 7기 재임 중 2018년 2조 6283억 원이던 경기도 채무를 2021년 2조 9112억 원으로 늘렸고, 특히 2020년에는 1조 7693억 원에서 단 1년 만에 64.5% 증가시켰다”고 지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빛의혁명 시민본부(공동본부장 정동영, 이학영)와 전국사회보장기관노동조합 연대(약칭 ‘사노연대’)는 21일 국회의원회관 회의실에서 21대 대선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노연대는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으로 광장이 열리고 사회대개혁의 목소리가 대한민국에 울려퍼졌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윤석열 정권 재임 동안 의료는 파탄나고 사회보험의 국가책임은 실종되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빛의혁명을 통해 열린 대선 공간에서 진짜 대한민국의 미래인 사회보험 보장성 강화, 공공의료 확충, 공공기관 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담은 대선 정책요구안을 중앙선대위에 전달하고 조속한 실행을 촉구했다. 사노연대 구성 조합별 구체적 요구안은 다음과 같다. 국민건강보험노조는 △정부 지원 항구적 법정화 등 보험재정 확충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지원 특별법 제정 △혼합진료 금지, 지불제도 개편 △돌봄통합제도 조기 정착지원 △아프면 쉴 권리, 제대로 된 상병급여 실시를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 국민연금지부는 △국민연금 보장성과 국가책임 강화 △국민연금 기금의 사회투자(주거 및 돌봄, 재활 인프라) △공적 기금형 퇴직연금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이하 중앙선대위)가 21일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이하 남동발전노조)와, 그리고 경남 창원 문성대학교에서 (사)경상남도청년창업협회(이하 경남청년창업협회)와 제21대 대통령 선거 정책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날 경남 고성에서 진행된 남동발전노조와의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최고위원‧후보직속 경제성장위원장), 백두현 경남도당 공동선대위원장, 김완식 경제성장위 경남발전위원장, 강인순 전 경남도당위원장 등 민주당 관계자들과 김재민 위원장 등 남동발전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책협약 주요 내용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균형발전과 사회통합을 추구하고, 노동이 만드는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협력하고 실천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특별지구로 지정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녹색산업 분야로의 사업전환을 지원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 △본 정책협약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추진하기 위해 노력 등이다. 협약에 앞서 이언주 공동선대위원장은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공명선거감시단을 구성하고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총괄공동상임선대위원장 김승원)는 21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공명선거감시단 간담회’를 열고 활동 방향과 운영 방침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표 경기도당 선대위 현안대응본부 공동본부장(부천시을), 조은주(경기도당 청년위원장)·최민서(한국로컬청소년협의회장) 공명선거감시단 공동단장, 황동준 대학생위원장, 김태형 경기도의원(화성5), 김희경 변호사 등 각계 인사를 비롯한 단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공명선거감시단은 선거법에 정통한 법률전문가, 실시간 온라인 모니터링이 가능한 청년·대학생 자원봉사자, 현장 감시에 참여할 수 있는 도내 지방의원 300여명 및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 총 400여명으로 구성됐다. 지방의원에 대해서는 김태형 도의원이 간사 역할을 맡는다. 감시단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네거티브 등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행위 전반을 24시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감시하게 된다. 특히 경기도 내 60개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불법 선거운동 사례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1일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및 보건복지부와 함께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기획됐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이재식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로, 단순히 출산율만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 주거, 돌봄 등 삶의 전반에 걸친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시의회도 다양한 세대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정책적 기반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유순애 지사장을 지목해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중소기업위원회(위원장 권칠승)는 대한민국 숙련기술인 총연합회(총연합회 외, 대한민국명장회,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기능한국인회, 한국전기기능장협회, 건축시공기능장협회 총 7개 단체)와 함께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숙련기술인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명장, 기능한국인, 숙련기술 전수자 등 여러 산업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통문화, 생활산업, 방산, 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숙련 기술인들은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을 지탱하는 핵심 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고령화, 인력 부족, 기술직군에 대한 인식 부족 등 다양한 도전과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기술 전수의 단절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권칠승 위원장은 "숙련 기술인은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을 지탱하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숙련 기술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청년들이 기술인에 도전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에서 송도 국제업무지구 정상화를 위한 논의가 있었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소위원회(위원장 이강구)는 최근 산경위 회의실에서 이강구 위원장을 비롯해 나상길·이명규·이순학 의원, 최태안 인천경제청 차장, 함동근 송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업무지구 활성화’ 관련 제3차 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날 소위원회 위원들은 “송도가 경제자유구역이 맞느냐, 국제업무지구 개발이 초기 구상과 다르다”며 인천경제청과 NSIC에게 강하게 질타했다. 이에 최태안 차장은 “본래 송도를 홍콩·싱가포르처럼 다국적 기업을 유치하고 외국인 거주가 편리한 도시로 조성하려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개선할 점이 있다”고 밝혔다. 먼저 이강구 소위원장은 “게일 사(社)와 포스코건설이 공동 개발할 당시 컨벤시아, 무역타워, 국제학교, 센트럴파크 건립 및 포스코 계열사 입주 등에 감사한 마음이 있지만, 경험이 풍부한 게일이 홍콩계 투자법인으로 교체된 후 인프라 조성이 중단되고 아파트 위주 개발로 전락하지 않았냐”며 원인을 분석했다. 게일과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5년 이후 경영권 분쟁을 벌여오다 2018년 포스코건설이 게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21일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약 17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이재식 의장은 “자연재해 앞에서 고통받는 이웃들을 돕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연대의 표현”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재난 피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연대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