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 팔탄초등학교는 10일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2년여에 걸친 공간재구조화 사업(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으로 100년의 역사가 깃든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 들어선 학교 건물에서의 첫 공개수업으로 그 의미를 달리했다. 올해로 103주년을 맞이한 팔탄초등학교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건물을 철거하고 지난해 8월 신축 교사를 준공했다. 구 건물의 석면 제거, 중앙 현관 앞 조경작업 및 공원을 조성했고, 스마트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교실 공간을 마련하여 친환경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수업을 참관한 2학년 학부모는 “쾌적하고 탁 트인 공간이 매우 인상적이다. 학교 내부를 둘러 보았는데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며 다양한 교육적 활동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곳에서 수업을 듣는 다는 것이 무척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 숙자 팔탄초등학교장은 “규모가 작다고 잠재력까지 작으란 법은 없다.”며 “100년의 전통을 더욱 빛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학교 교직원, 학부모와 함께 기본에 충실하고 내실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10일 ‘2025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캠퍼스 교육연구회’ 발대식을 경기영상과학고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2024학년도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한 후속 운영으로, 직업계고 교육과정의 질적 도약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연구 활동을 더욱 확장하는 출발점이 될 예정이다. 2024학년도 교육연구회는 직업계고 교사 중심의 자율적인 연구와 협업을 통해 교육과정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간 연계 모델을 제시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고양교육지원청은 해당 연구회를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새롭게 개편된 연구 과제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2025년 연구회는 고양시 직업계고 소속 교사 14명으로 구성되며,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가 회장교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연구회는 ▲우수 교육과정 운영 사례 연구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고양시 직업계고 5개교의 교육과정 개발 및 연계 방안 모색 ▲직업계고–대학–기업 간 연계 수업 활성화 지원 ▲산업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 기반 캡스톤디자인 적용 방안 연구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연구회 회원 중 일부는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환경교육 자료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4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중심의 환경교육 자료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의 핵심은 성남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유형의 교육 자료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성남교육지원청은 교과 기반형, 우리 학교 체험형, 생물다양성 보존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환경 중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자료를 나누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2~5차시의 수업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 자료는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온/오프란인을 통해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또한 학생들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환경 실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업 자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성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환경실천 APP과 경기도청 기후행동 기회소득 APP을 참고한 실천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자료 개발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실생활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을 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2025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지역협의체 위촉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및 지역협의체 위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및 역할 안내 ▲2025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및 지역협의체 운영 내용 협의 ▲학교 학업중단 위기 사례 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성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 전문가간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유관기관 협력 강화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 및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업중단예방 지원단과 지역협의체 출범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함께 협력해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일 성남교육지원청 2층 회의실Ⅱ에서 올해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대상인 15개교 교직원 50명을 대상으로‘2025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는 학교가 주도적으로 내부감사반을 편성하여 감사 시기, 방법 등을 계획한 후 학교 업무 전반에 대해 자율적으로 감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스스로 개선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의 감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주도형 감사의 목적과 운영 절차 △자체 점검 항목별 해설 △사례 중심 실무 안내 △감사 준비 체크리스트 공유 △질의·응답 등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윤성규 행정국장은“학교주도형 종합감사는 학교 구성원이 중심이 되어 자율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예방중심의 감사라고 생각한다”면서“스스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바로잡는 과정을 통해 신뢰성을 향상하고 투명성을 제고하여 청렴한 교육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ㆍ보육 혁신지원 사업 2년 차를 본격 추진한다. 지역협력 체계 구축으로 질 높은 교육과 돌봄을 추진하고,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미래역량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4년에 대학(강남대, 성결대(안양대), 수원여대, 경민대, 연성대)과 협력해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과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 5종을 개발했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해 유치원, 어린이집 10개 기관에서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ㆍ보육 혁신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2025년에는 개발된 프로그램을 용인과 의정부 지역뿐만 아니라 그 외 지역으로 혁신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교육(지원)청, 지자체,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7일과 10일, 용인 및 의정부에서 지역협력 협의체를 각각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관계자와 시범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이 참석해 2년 차 사업 방향과 협력체계 안착, 프로그램 공유와 확산 방안 등을 긴밀히 협의했다. 이에 발맞춰 올해에는 시범운영 기관을 10개 기관에서 16개 기관으로 확대하고,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용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 육상의 축제, ‘2025 경기도 교육감기 학생육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이 대회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졌다. 안산교육지원청은 5명의 도대표 육상선수를 배출하며 2년 연속 종합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안산시 초·중학교 70명의 학생들은 대회 기간 내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투혼을 발휘했다. 이들은 지난 3월 31일, 1,000명의 학생들이 출전했던 제37회 교육장배 안산 학생육상대회에서 선발된 선수들로서 서로를 격려하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특히 100m와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을 차지한 시곡중학교 3학년 나예슬 학생을 포함하여 총 5명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경기도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김수진 교육장은 “안산 학생들의 움직임 하나하나에서 지금까지의 고된 훈련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강조하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중 기존의 부상으로 힘겨워하는 학생들이 여럿 있다고 하여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 학생들의 투혼이 2년 연속 우승으로까지 이어져 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일 매원초등학교 2층 과학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자 대상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교 내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통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사업의 취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교사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개별학생 스토리가 인정받는 실천적 지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소개 ▲학생 발굴에 따른 맞춤형 지원 사례 등 실천 중심의 강의로 구성되어 현장의 공감을 이끌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흐름과 실제 사례를 통해 학생의 어려움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원을 실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4월부터 도내 유아들이 지역 문화를 놀이로 경험할 수 있는‘아하! 경기 온마을 놀이터’를 운영한다. ‘아하! 경기 온마을 놀이터’는 경기도 내 지역 문화와 유아 놀이를 접목해 유아들이 지역 특색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경기도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아 및 교사, 보호자이며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몰입형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4월부터 5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일정은 광주, 여주, 이천 지역의 전통 도자기 문화 체험이 주제다. 도자기 체험은 ▲흙놀이 마법사 ▲나만의 작은 도자기 ▲아름다운 도자기 문양 ▲후끈후끈, 가마 속으로 등 총 4개의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유아들이 스스로 흙을 만지고 도자기를 빚는 등 지역의 핵심 문화인 흙, 도자기, 가마 등을 놀이에 반영해 유아들이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이번 도자기 체험을 시작으로 경기도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문화 놀이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아들이 경기도 각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이해와 애착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과 함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글로벌리더십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두 기관은 지난달 19일 교육 분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었다. ‘글로벌리더십 공유학교’는 학생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주제 중심 영어 의사소통 학습과 국제 이슈를 탐구하는 경기공유학교의 미래 융합 모델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세계시민 역량 함양을 위해 ▲여행 영어(Travel English) ▲국제 동향(International Films) 2개 과정으로 구성하며, 상·하반기 원격연수(16주)와 합숙 연수로 운영한다. 또한 학생 성적은 PISA 기반 글로벌 역량평가를 통해 사전·사후 향상도를 평가하고, 경기공유학교 이수 조건과 출결 규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올해 3월 개강해 운영 중인 ‘글로벌리더십 공유학교’는 연천과 파주 2개 지역이며, 향후 도내 여러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공유학교 미래 융합 모델 ‘글로벌리더십 공유학교’의 성공적 안착과 확대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학생의 글로벌 미래 역량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조직개편 이후 통합운영학교 제도 개선과 협력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학생의 연속적인 성장을 돕는 미래학교의 새로운 모델로서 통합운영학교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10일 경기도통합운영학교정책실행연구회 출범을 시작으로 제2부교육감 주관 통합운영학교 정책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이달 24일 첫발을 내딛는다.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통폐합 학교가 증가하면서 도심 지역에서도 통합운영학교를 신설하는 추세다. 2025년 4월 현재 경기도에는 28개의 통합운영학교(▲초·중·고 4교 ▲초·중 18교 ▲중·고 6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이후로도 7개 학교를 통합운영학교로 설립할 예정이다. 통합운영학교임에도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업무에 따라 각각 다른 부서와 대응해야 하는 어려움이 뒤따른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조직개편 이후 학교교육정책과(과장 이지명)를 담당부서로 신설, 통합운영학교의 소통과 지원 전반을 주관하며 학교를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2025년 3월 신설한 도심형 통합운영학교인 내손중·고(의왕), 옥길새길중·고(부천) 방문을 시작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일 전 직원과 청렴 주니어보드가 함께 참여하는 '청렴산책'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실생활과 밀접한 청렴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청렴지식산책’에서는 △청렴상식 퀴즈 △청렴 인물 맞히기 △청렴 및 부패를 시각화한 신발던지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쉽고 흥미롭게 청렴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청렴산책’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자연 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일상 속에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2025년 고양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MZ세대 저연차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참신한 청렴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렴 주니어보드 위원은 “청렴이 멀게만 느껴지는 개념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치라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주니어보드 활동을 통해 청렴 문화를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10일부터 11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저경력 공무원의 사기 진작과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안양과천 저경력 지방공무원 힐링 연수’를 실시한다. 저경력 공무원 이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공직 적응력 향상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저경력 공무원의 공직생활 지속 의지 제고와 조직 구성원으로서 소속감 고취에 중점을 두고 이번 연수를 기획했으며, 이는 경직된 공직문화에서 벗어나 유연하게 변화하는 공직환경에 발맞춘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지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경력 5년 이하 지방공무원 21명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협의 △북한강 천년 뱃길 크루즈 및 남이섬 탐방 △힐링 숲 트레킹 △커피농장 체험 등 ‘마음돌봄’과 ‘동료와의 교류’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안양과천교육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힐링 연수가 저경력 공무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조직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경력 공무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공직사회 조기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9일 콜롬비아 누에바 그라나다 대학에서 교수, 교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대전환 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했다. 도 교육감은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을 포함한 미래 인천교육의 방향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 시대 한계를 극복하는 ‘읽걷쓰’ 교육의 세계화를 위해 콜롬비아를 방문중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별강연에서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 교육을 소개하며,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라는 미래 교육 비전을 제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콜롬비아 현지에 맞춘 ‘읽걷쓰’ 교육 적용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강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인천 교육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밝히며 인천 유학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같은 날 오전, 도 교육감은 콜롬비아 융합교육(STEM) 우수학교인 파블로 에레라 학교를 방문해 학교육활동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인천시교육청의 AI 기반 융합교육 정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파블로 에레라 학교 교장은“융합교육(STEM)은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 강화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일 군포시 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군포·의왕 관내 학교 시설공사 계약 업무 담당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시설공사 직접 집행에 따른 계약담당 공무원의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계약업무 개선사항 ▲공사 공고문을 통한 계약일반이론 해설 ▲계약 관련 감사사례 등을 안내해 학교현장에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 참여자들은 '시설공사 계약 업무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유익한 연수로 실제 업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현장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연수를 실시해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장재은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약 업무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1일 파주와동초등학교에서 2025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협의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 파주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가 2024년 4교에서 20교로 확대 운영됨에 따라 2023년부터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파주와동초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신규 참여학교의 운영 내실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데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자율선택급식은 자기주도적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미래 학교급식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자율선택급식에 대한 정책 공감과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의 내실화 지원을 위해 담당자 사전협의회를 시작으로 ▲ 지역단위 멘토학교를 운영하여 학교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 ▲ 지역 내 우수 실천학교 견학을 통한 현장 적용 방안 모색 ▲ 지역단위 급별 자율선택급식 연구회 운영을 통한 자율선택급식 운영 활성화 지원 ▲ SNS 채널 운영을 통한 학교-학교, 학교-지역교육청 소통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제8265호, 2025.1.17.)'에 근거하여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25 고양 ‘多함께 행복한 학교’』를 추진한다. ‘多함께 행복한 학교’는 학교의 자율성에 기반하여 학생 배려 및 교육활동 보호를 목적으로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실천 중심의 정책으로 교육공동체 간 상호존중의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학교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多함께 행복한 학교’는 ▲학생이 주도하고 ▲교원의 열정과 전문성으로 성장하며 ▲학교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며 학교가 스스로 긍정적인 가치를 만들어간다는데에 큰 의미가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소속 180개의 학교가 교육공동체 모두의 참여를 위해 함께 [계획-실천-성찰]을 바탕으로 ‘수업 속 상호존중을 통한 행복 찾기’, ‘학교 일상에서의 작은 행복 실천’,‘소통과 공감의 행복 학교를 위한 힐링카페 운영’, ‘학생자치회 주관 신입생 100일 축하 공연’ 등 학교별 특색을 반영하여 실천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 ▲학생자치회, 청소년교육의회 학생들의 건강한 리더십 ▲ 선도교원들의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