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갈현동 사회단체가 지난 13일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합동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신계용 과천시장, 갈현동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춘수), 통장단,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개 사회단체 회원이 참석했다. 갈현동 사회단체는 올 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활발히 추진하고, 정책 제안 등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행사에는 갈현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바자회 수익금 150만원을 갈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더욱 특별한 자리를 만들었다. 이춘수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사회단체가 한 자리에 모일 수 없었는데 3년만에 자리가 마련되어 친목과 화합을 나누는 계기가 돼 기쁘다. 앞으로도 단체간 화합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신 갈현동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과천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주실 것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올해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이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오후 안전총괄과, 건설과 등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자동염수분사장치, 버스정류소 방풍시설, 제설 전진기지 등 과천시 대설・한파 대비시설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치 현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는 경사지 및 골목이 많은 지형 특성상 주민들이 겨울철 통행에 어려움을 겪는 문원동 일대에 이동형 원격 염수분사장치 40개소를 이달 초 신규 설치했다. 해당 장비는 시비 9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설치한 원격 제어 제설시스템으로 마을 이면도로 주요 기점에 박스 형태로 놓여 제설 필요시 염수를 자동 분사한다. 담당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염수 잔량과 현장 제설 화면도 파악할 수 있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신계용 시장은 방풍 시설을 갖추고 온열의자와 공공 와이파이 등이 제공되는 스마트클린 버스정류소와 과천동에 위치한 제설 전진기지 등도 둘러보며 제설체계 및 제설제 수급 현황을 확인하고, 겨울철 자연재난 비상근무에 임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구입 보조금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과천시는 당초 전기자전거 구입보조금 지원 대상을 과천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사람으로 정하고 있었으나, 30일 이상 거주한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과천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최근 개정했다. 시는 지역 내 공동주택 재건축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전입 인구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는 한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조례가 시행되면, 2023년부터는 신청 안내 공고일 30일 전부터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는 시민은 과천시에 전기자전거 구입비 지원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과천시는 신청자 중 전자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발하며, 예산 규모 내에서 전기자전거 구입 금액의 30%,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내년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과 관련한 구체적인 신청 안내는 내년 3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많은 시민이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바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12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2회 과천 JW송파 국제성악콩쿠르’ 본선에서 박지훈 씨(한국예술종합학교 대학원)가 대상의 영예를 안아 3천만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과천 JW송파 국제성악콩쿠르는 국내 대표 남성합창단인 ‘이마에스트리’가 주최·주관하고, 과천시와 JW그룹(중외그룹), 과천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대회로, 국내외에서 학업중인 재능있는 성악인들이 세계적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대회는 대학·일반부(만33세까지)와 고등부를 대상으로 남녀 부문별로 진행됐으며, 50명이 실력을 겨뤄 총 23명이 입상했다. 심사위원과 현장 투표로 진행된 과천시장 특별상에는 대학일반부 남자부문에서 2등상을 수상한 노현우 씨(연세대학교)가 선정됐다. 이날 대상 수상자와 과천시장 특별상 수상자는 향후 과천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콩쿠르에는 다니엘 비미니(Danielle Inmini, 롯시니 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장)와 크리스티안 델라 치에사(Critian della Chiesa, 롯시니 오페라 페스티벌 총감독) 등도 심사에 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2027년까지의 지역정보화 비전을 ‘사람-기술-자연이 상생하는 지능형 행복도시, 과천!’으로 설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최근 ‘과천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지역정보화 비전과 세부 추진전략 등을 설정했다. 과천시의 정보화 기본계획에는 향후 5년간의 디지털 기술 발전 및 신도시 개발 등 급속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를 반영한 중장기 정보화 비전과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과천시는 비전 목표로 △디지털 전환으로 지능형 행정 실현 △사람-자연-기술이 상생하는 도시 실현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서비스 제공 등 세 가지를 설정했다. 또, 20개 추진과제를 도출했으며 이 중 시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최우선과제로 선정된 ‘논스톱 지능형 신호체계 구축사업’과 ‘메타버스 체험관 조성사업’은 2023년에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 ‘지능형 보건소 통합플랫폼’,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보화사업이 오는 2027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본 계획이 향후 5년간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자원봉사 대축제’가 9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자원봉사 관련 기관·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열린 것으로, 이웃사랑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는 시민들의 공로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특히, 행사에서는 우수 자원봉사자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1만 시간 이상 봉사자 1명, 5천 시간 이상 봉사자 3명, 1천 시간 이상 봉사자 18명에 대한 인증패가 전달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따뜻하게 돌봐주시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봉사는 과천을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소중한 밑거름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1만 시간 및 5천 시간 이상 봉사자는 과천시가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과천시민회관 지하층 입구 앞에 설치한 ‘과천시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도시 미관 및 안전 향상을 위한 현수막 제로화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신계용 시장은 지난 7월 취임 직후 관계 부서에 현수막 제로화 사업 추진을 직접 주문하는 등 불법 현수막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바 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불법현수막 제로 도시’ 실현을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이외에 게시된 현수막은 불법 현수막으로 간주하고, 상업용 현수막은 물론, 행정용 현수막까지 예외없이 단속과 철거에 나섰다. 지역 내 기관과 정당, 단체 등에도 이러한 시의 정책 추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고, 정책 홍보를 통해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또, 지자체에서부터 의례적인 현수막 게시를 중단하고,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시 전역에 형식적이고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는 현수막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보행 안전에도 위협이 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별양동과 중앙동 등 상업시설 및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신계용 과천시장과 과천소방서 등 유관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시스템 안정화 작업과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뒤 이르면 내년 초부터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을 가동하기로 했다. 스마트 불법주차 통합솔루션은 소화전 앞 등 주차금지구역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발생하면 운전자에게 인근 공영주차장의 주차 가능 면수와 주차장까지의 이동 경로를 제공하여 이동 주차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과천시는 해당 솔루션 적용을 위해 △버스장착형 불법주차 무인단속 시스템(9대) △스마트소화전(14개소) △이동식 실시간 불법주차 모니터링 시스템(24개소) △공영주차장 실시간 주차정보 수집 시스템(808면) △주차정보 제공 미디어보드 시스템(3개소)을 구축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정보통신 기술에 기반한 주차정보 수집과 정보전달이 용이해졌다. 특히, 시는 앞으로 솔루션이 운영되면 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3년을 과천시의 미래 10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9일 열린 제275회 과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과천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3년 예산안의 총규모는 2022년도 예산 대비 625억원이 감소한 4천580억원이나, 올해 예산에 과천지식정보타운 특별회계 이익정산금 전입금 725억원이 일시적으로 반영된 것을 감안하면, 과천시의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신계용 시장은 “내년도 예산은 △도시개발 및 인구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조성 △복지사업 확대 △탄소배출 감소 △현안 해결을 위한 용역 추진 △장기 미집행 시설 조성비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기반 마련에 최우선 편성했다”라고 밝혔다. 또,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지역 현안이 많지만,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해결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의 방향을 △스마트한 자족도시 구축 △공감행정으로 주민 현안 신속 해결 △사람 중심의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꿈이 있는 미래인재 양성과 미래를 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할 ‘2023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SNS시민기자단에는 현장 취재와 기사 작성, 사진·영상 촬영이 능숙하고 SNS 활동을 즐기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과천시 홈페이지의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과천시는 응모자의 지원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내년 1월 중 블로그·영상·사진·웹툰 분야에서 활동할 기자단 23명을 최종 선발하며,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는 유튜브 이용자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 등을 고려하여 영상기자 비중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은 과천시의 정책, 문화, 관광, 여행, 생활정보, 맛집 등을 소재로 현장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생산한다. 기자단이 작성한 콘텐츠는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과천시 공식 SNS채널에 게시된다. 시는 채택된 기자단 콘텐츠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우수 콘텐츠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과 활동 우수자 표창 등으로 양질의 콘텐츠가 제작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식사 문화 개선에 앞장서고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지역 음식점 97곳에 대해 ‘안심식당’으로 지정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안심식당 지정으로 찌개 등 함께 먹는 음식을 개인 수저로 떠먹는 행위로 인해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의 안심식당 지정 기준을 충족하는 관내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안심식당 스티커가 부착되고, 포털 사이트와 지도 앱 등에 홍보된다. 과천시는 반기별로 점검을 진행해 안심식당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지 확인하고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안심식당 지정을 취소하는 등 정기적인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상욱 환경위생과장은 “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시민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심식당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 영업주는 과천시청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을 실시한 뒤, 지정 기준에 부합하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과 성금 등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7일 과천시에 따르면, 최천식·최순향 부부(갈현동)가 10kg 쌀 100포를 과천시에 기부했다. 최 씨 부부는 지난 1월에도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의료비 1천만원을 후원했으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과천시에 기부금을 전달해 누적 기부액이 1억 7천만 원이 넘는다. 과천시는 이들 부부가 기부한 쌀을 과천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각 동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회장 우근태)에서도 장군마을 지역아동센터 후원금 2백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진행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지역아동센터 2곳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나눔의 손길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 과천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지난 6일 과천시생활문화센터에서 올해 가정양육 지원사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2022년 과천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 프로그램 참여 시민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된 영유아 가정놀이 프로그램 ‘7play 챌린지’와 육아동아리, 부모서포터즈 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7play 챌린지는 가정 내 놀이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매달 주어지는 놀이주제에 맞춰 가정에서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놀이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은 뒤 개인SNS에 올리고 이를 공유하는 것이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게시물 230여 개가 생성되는 등 양육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이들은 부모와 함께 놀이할 때 가장 행복하다”라며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과천시청소년수련관, 과천시민회관, 이마트 과천점, 과천새서울프라자 등 4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2일부터 현장점검을 시작해 시설물 이상 유무와 인파 밀집상황 발생시 대피 경로 확보 여부 등에 대해 파악했다. 특히, 지난 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현장점검은 신계용 과천시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시설 이용객 재난 예방을 위한 활동 내역과 기둥, 보, 전기, 소방 등 주요 구조물에 대한 안전 검사와 중요 설비를 비롯한 시설물 관리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이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진단이 필요할 경우 보수 보강 등 후속 조치 필요성 여부를 검토할 것”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서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자동차세 납부 정기분(제2기분) 11,280건에 16억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5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연 세액을 2분의 1로 나누어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인 과세기준일 현재의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 1월·3월·6월·9월에 연납을 완료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되며, 양도 및 양수된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일을 기준으로 그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돼 부과된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원칙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되지만,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다를 경우 과천시청 세무과 시세팀으로 전화하면 즉시 재발송이 가능하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월 2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붙는다. 자동차세는 지정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전화, 전국 ATM기 및 공과금수납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1월 10% 공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5일 과천시에 따르면, 테라건축사무소(사장 박윤석)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백만원을 중앙동에 기부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기부금으로 롱패딩 등 방한복을 구입하여 맞춤형복지팀에서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 한부모가정 등 5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윤석 테라건축사무소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동 성영주 동장은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이 많이 있는데, 그들을 위해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꼭 필요한 분들게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윤석 사장은 과천시 중앙동체육회 이사와 과천시 건축설계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일 과천시에 따르면,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되던 문원체육공원 앞 교차로(문원동 1033-1번지)가 회전교차로가 최근 개통됐다. 해당 교차로는 직진 신호만 있는 기형적인 구조로 운영돼 과천대로 서울 방향으로 진입하는 다수의 비보호 좌회전 차량과 과천 시내 진입 차량 등이 엉키는 등 교통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곳이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해당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변경 설치하는 공사에 착수해 최근 개통했다. 회전교차로는 중앙에 있는 교통섬을 중심으로 차량이 반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며 회전 차량이 우선 통과하는 교차로로, 불필요한 신호대기 시간 없이 정차하지 않고 저속으로 차량이 통행해 교통소통을 원활히 하고 차량과 보행자의 교통안전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시는 해당 교차로에 횡단보도 1개소와 보행로를 추가 설치해 보행자 편의를 높이는 한편, 교통섬 화물차턱 폭을 3m로 조정하여 마을버스, 복지관 버스 등 대형차의 회전반경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앞으로 해당 교차로 진입 전 감속을 유도하는 박스형 이동식과속단속장비, 과속방지턱 등의 교통안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