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1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내 육아 지원 정보가 담긴 2023년 탁상 달력을 제작해 배포한다. 달력에는 취학 전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 원아 등을 위한 놀이공간인 아이러브맘카페 2곳과 시간제보육시설 ‘문원엄마랑아이랑’, ‘중앙엄마랑아이랑’, 장난감도서관 등의 운영 정보와 이용 방법이 담겨 있어, 어린아이를 보육하고 있는 가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작된 달력은 12월 중 아이러브맘까페, 시간제보육시설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제작된 달력이 각 가정에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라면서 “과천시는 앞으로도 부모의 양육을 지원하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 및 보육 지원시설 운영 이외에도,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상담실 등을 운영하며 관내 어린이집과 양육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장애인 전용시설인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사업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증철 과천시장애인연합회장과 장애인 부모회 등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 참석해 과천행복드림센터 내 공간구성과 발주방식, 디자인 관리방안, 재원조달 계획 등에 대한 청사진을 완성했다. 과천행복드림센터는 과천시 문원동 92번지 일원에 연면적 4,859㎡,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센터 내에는 장애인을 위한 보호작업장, 직업적응훈련시설, 단기거주시설, 보장구수리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과천시는 당초 해당 건물을 노인 및 장애인 복합건물로 계획했으나 장애인 기관의 전문가, 장애인 이용자 부모 등 지역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장애인 전용 시설로 계획을 변경해 추진했다. 과천시는 과천행복드림센터 건립을 위해 공공건축심의 위원회 심의를 완료했으며, 이달 중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 이어, 설계용역을 진행한 뒤 2024년 착공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건축기획 용역을 통해 관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지역 내 난방취약가구 10곳에 연탄 2천장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관내 주민의 기부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송행종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과 연탄 배달을 함께 해주신 과천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에 동참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과천 주민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시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자원 및 후원처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해 후원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시의 정책에 대해 심의와 자문을 하는 ‘과천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촉직 위원 9명을 오는 12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과천시 인구정책위원회는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과천시의 저출산·고령사회 연도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와 자문뿐만 아니라, 관련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과천시는 저출산 및 고령사회 등과 관련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관련 분야 기관 및 민간단체 대표 등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이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과천시 관문로 69)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에 따라, 식품‧공중 위생업소를 일제 점검하고, 주류 취급 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유해 요소로부터 취약한 학생 보호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에 대해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청소년 주류 제공, 청소년 혼숙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청소년 연령 확인 의무 등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이상욱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이 운영되는 만큼, 홍보와 사전 지도 점검 활동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영업주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용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고자 22년도 한파대책비 도비 보조금 8백만 원을 지원받아 관내 독거 어르신 170명에게 한파 대비용품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전달된 한파 대비용품은 극세사 이불과 텀블러로 구성됐으며, 신계용 시장이 직접 문원동에 거주하는 관내 독거 어르신 3명을 방문하여 겨울철 대비 주거환경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또한 과천시는 22년도 한파대책비 도비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월 초까지 정보과학도서관 등 관내 버스정류소 12개소에 버스정류소 바람막이 설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민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겨울철 자연재해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생활문화센터”가 26일을 개관식을 갖고 과천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다. 과천문화원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과천시 생활문화센터”는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열린공간, 다목적 강당의 관악홀, 청계홀, 율동연습실, 방음연습실, 영상제작실, 시청각실, 소규모 모임공간, 쉼터 기능의 마주침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센터는 자율적 생활문화 활동 장소와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지역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시민들이 주체가 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6일 개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진웅 과천시의회의장, 신학수 과천문화원장, 시민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계용 과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과천시 생활문화센터가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플랫폼이 되어 시민 누구나 센터에서 일상 속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서는 과천문원중학교 밴드부 “디네브”의 축하공연과 특별가수 다이아(DIA)가 출현해 케이팝 댄스 체험을 진행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공간과 모임공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26일 관악산 입구에서 등산객을 상대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과천시가 정한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및 산불전문전화 진화대, 감시원, 자율방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기간 동안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40명을 산불위험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임차헬기 1대와 무인감시카메라 6대, 감시탑 2개소, 산불감시초소 5개소, 임시초소 4개소 등을 통해 산불 감시 및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금지, 불법소각행위 금지 등에 대해 알리고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이 화마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며, 미래세대를 위해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모두가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산불진화체계 개편 및 산불진화시설 · 장비보강을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직원들의 공공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 초빙된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는 공공갈등관리와 주민 수용성 방안을 주제로 사례를 통해 갈등관리 해결 방안을 제시하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공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인이 발생하기 때문에 갈등은 피할 수 있는 선택사항이 아니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공공갈등관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갈등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특허 출원한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이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과천시는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가 사회적 이슈가 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딥러닝 영상인식 분야 전문회사인 ㈜하나텍시스템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관련 특허를 공동으로 출원했다.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은 우회전으로 횡단보도에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임을 전광판을 통해 알림으로써 감속 및 정차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카메라가 횡단보도 내 보행자 유무를 감지하고, 보행자가 감지되면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보행자 주의 바람’ 등의 글귀를 표출한다. 과천시는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으로 보행자 사고위험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사례로 평가받았다. 신동선 과천시 교통과장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청 앞 사거리에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을 설치해 우회전 위반 사례가 30%가량 감소하게 되는 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022년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11곳의 최우수 등급 업소에 대해 서비스 개선 물품(수건세트)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영업주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과천시는 업소별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40여개 항목에 대한 평가도구표를 기준으로 현지조사를 실시, 평가 점수에 따라 업종별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최우수업소(90점이상) 11개소(숙박업 1개소, 목욕장업 1개소, 세탁업 9개소)가 선정됐다. 이상욱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평가가 영업자의 자발적인 위생 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23일 과천시민회관에서 다중이용시설 내 대형화재 및 붕괴 발생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과천시는 이번 훈련이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통합 대응능력 향상과 골든타임 내 긴급구조 및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과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과천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KT, 코원에너지서비스, 자율방재단이 참여했다. 휸련에서는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른 현장훈련 매뉴얼을 기반으로 다중이용시설 내 대형화재 및 붕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이 실시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 및 보완하여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과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갈현초등학교는 11월 23일, 관내 초등학교 중 최대 규모의 학교도서관 ‘글빛마루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회와 함께 주관하여 도서관 개관 행사를 준비했으며, 지난 9월 1일에 개교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들고 학생들이 다양한 독서토론교육, 정보활용교육을 통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행사는 도서관을 첫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포토존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학교도서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생들이 도서관에 괌심을 가지고 꾸준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4학년 한 학생은 “우리들이 직접 참여해서 도서관 이름을 정했는데 진짜 글빛마루 도서관이 생기니까 신기하고, 앞으로 자주 도서관에 올 거다”고 말했다. 도서관 개관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도서관지원단 신나영 회장은 “여러 학부모님이 함께 학교도서관 개관 준비에 참여해 주셨고,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도서관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승 교장은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한 학교도서관에서 우리 학생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가고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미래교육의 씨앗을 키워갈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지난 22일 별양동 소재 갤러리카페 시선에서 ‘달빛 인문학 살롱’ 마지막 강연을 진행했다. 올해 과천시에서 처음 선보인 ‘달빛 인문학 살롱’은 소통, 재테크, 여행, 트렌드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야간 인문학 강연으로, 낮 시간대 여유가 없는 직장인 및 대학생까지 두루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강의장, 무대에서 벗어나 카페라는 공간에서 ‘현장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야간 강연’을 진행하여 기존의 강연과는 확실한 차별점을 두고 있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 올해 네번째로 진행된 ‘달빛 인문학 살롱’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원이자 트렌드코리아 공저인 이수진 연구원의 ‘트렌드코리아 2023’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4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 한해 달빛 인문학 살롱에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알찬 주제로 강연을 준비하여 관내 곳곳에서 양질의 강연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달빛 인문학 살롱’은 지난 7월 정문정 작가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유튜버 김짠부, 여행작가 태원준이 강연을 진행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산불진화체계의 대대적인 개편과 함께 산불진화시설 및 장비 보강 등으로 산불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최근 관악산 용마샘 4부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과정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으로, 신계용 시장이 직접 나서서 이번 개편안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편에 따라, 향후 과천시는 5ha 미만의 산불에 대해서도 산불 발생 지점의 위치와 확산 가능성 등을 판단한 뒤, 산불방지대책본부 본부장을 담당 부서장에서 시장으로 격상하여 현장을 통합‧지휘하도록 한다. 기존에는 산불 발생 시 산불방지대책본부만 가동이 됐으나, 앞으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동시 가동한다. 이번 조치로 산불에 대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의 공조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무원 50명으로 구성된 보조진화대를 신설‧운영한다. 보조 진화대로 구성된 공무원은 안전교육과 진화훈련을 이수한 뒤 현장에 투입되며, 과천시는 이들에 대한 별도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산불발생 시 진화 차량의 접근이 어렵고, 기계화장비 시스템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 대한 초동 진화를 위해 관악산과 청계산에 물탱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3일 과천시에 따르면, 갈현동 3단지 경로당은 지난 22일 ‘경로의 달’ 행사로 ‘아코디언 연주회’를 열고, 고령의 회원에게 청려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 등 관계자와 3단지 경로당 회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아코디언 연주회는 ‘김길탁 아코디언 악단’의 연주와 이진형 레크레이션 강사의 레크레이션으로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수여된 청려장(지팡이)은 지난해 3단지 경로당 회원들이 일년생 잡초인 명아주를 직접 기르고 수확하여 만든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권기석 3단지 경로당회장은 “작년에 경로당 회원들이 시범 재배한 명아주로 청려장을 만들어 연로하신 회원들에게 이 자리에서 증정하게 되어 매우 보람있다”라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에서는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부터 관내 경로당 33곳에서 오찬, 노래·장기자랑, 윷놀이, 한궁, 걷기대회 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별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의 건강과 화합,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은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지역 청년의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관련 정책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과천청년 네트워크 참여자’와 ‘청년 멘토링을 위한 멘토-멘티’를 각각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청년 네트워크 참여자는 과천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신규 정책의 제안, 정책 대안 제시의 역할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과천청년 네트워크에는 만19세~39세 과천시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향후 선발된 25명의 참여자는 위촉일로부터 2년간 복지·행정, 문화, 생활 등 3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과천시는 지역 청년의 사회진출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멘토)와 청년(멘티)를 이어주어 전문가가 청년에게 지식과 정보뿐만 아니라 구체적 경험과 과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과천시 멘토링사업에 참여할 멘토는 각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재직)하고 있는 전문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또, 만19세~39세 이하 과천시 청년이면 누구나 멘티로 참여할 수 있다. 과천청년 네트워크 참여자와 청년멘토링 참여자는 내달 14일까지 과천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접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