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도담소에서 피팟 라차낏쁘라칸(Phiphat Ratchakitprakarn) 태국 노동부 장관과 만나 불확실성이 고조된 국제정세 속 경기도의 주요 무역 파트너이자 아세안의 중심인 태국과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피팟 장관님과는 이번에 세 번째 만남이다. 한국에서는 처음 마주치면 우연이라고 하고 두 번 만나면 필연, 세 번 만나면 인연이라고 하는데 장관님과 이렇게 깊은 인연을 맺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어 “태국은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중요한 파트너다. 최근의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에서 입장을 같이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과의 관계가 더욱 소중해지고 있다”며 “특히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이자, 아세안 2위의 경제 대국이며, 신뢰성이 넘치는 훌륭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제부총리 시절 아세안 재무장관 회의 의장을 하면서 대한민국의 신남방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태국을 포함한 아세안과의 협력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고 적극 확대했다”며 “경기도지사가 돼서도 같은 생각이다. 태국을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관계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15일 안산동산고등학교 개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학교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모든 이들의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장윤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안산동산고는 지난 30년간 기독교 정신과 지혜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리와 인성, 사랑을 전해온 소중한 배움의 터전”이라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설립자 김인중 원로목사님, 김성겸 이사장님, 문승용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육가족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은 제44회 스승의날이기도 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장윤정 의원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한 교사들의 열정과 사랑이야말로 안산동산고 30년 역사의 중심이었다”며, “스승의날을 맞아 늘 묵묵히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고 이끌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장윤정 의원은 성경 잠언 말씀 중 '지혜는 그것을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잠언 3:18)'를 인용하며, “지혜와 신앙 위에서 교육의 사명을 실천해온 안산동산고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성실한 인재를 길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15일 대화도서관에서 '2025년 산림 수도 평창 임업 대학'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주간의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5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12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대화도서관에서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산림 분야 기본 교육 ▲임산물 재배 기술 ▲현장 견학 등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 위주로 편성됐다. 총 56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32명이다. 2023년에 개설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임업 대학은 증가하고 있는 귀산촌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 분야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소득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임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수준을 높여 ‘산림 수도 평창’에 걸맞은 임업 기반을 갖추기 위해서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15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조리 게이트볼 전용구장을 방문해 전날 열린 2025 파주시장배 한마음게이트볼 대회 우승을 축하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번 우승은 지난해 8월 조리 게이트볼장 개장 후 첫 번째 우승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라며 “현장을 직접 찾아 축하드릴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게이트볼장이 생긴 덕분에 비가 와도, 더워도 꾸준히 연습할 수 있었고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며 “고준호 의원이 현장까지 와서 축하해니 감동이 두 배”라고 전했다. 조리 게이트볼장은 과거 비가 오거나 날이 너무 더우면 운동을 미뤄야 했던 어르신들의 불편을 들은 고준호 의원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억5천만 원 전액을 확보, 별도 파주시 예산 없이 조성한 파주시 최초의 전천후 생활로 2024년 8월 완공된 442㎡ 규모의 체육시설이다. 고준호 의원은 “운정신도시는 물론 조리, 광탄 등 농촌 지역에도 생활체육 인프라가 고르게 확산되어야 진짜 균형발전이 실현된다”며 “최근 경기도의회 광역 의원 중 지역 맞춤형 공약 이행 실적에서 초선 의원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스승의날을 맞아 교육계 지지세 결집에 나섰다. 장한별(수원4), 전자영(용인4), 문승호(성남1), 이자형(비례) 의원은 15일 수원 마라톤빌딩에서 ‘서로 존중하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학부모들’과 함께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서로 존중하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학부모 140명은 지지선언문에서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밝히는 시작이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내란과 구태 세력에 더 이상 맡길 수 없다”며 “국민주권과 희망의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육을 제대로 이끌어 갈 수 있는 지도자 이재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교 안팎에서 교권이 무너지고 학교 폭력이 빈번하게 일어나는 등 구성원간 갈등이 커지면서 교육공동체 붕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재명 후보는 국민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언해 왔고, 우리 아이들이 공정한 기회 속에서 누구나 평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미래 대한민국을 열어 나갈 적임자”라며 지지 배경을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는 15일 의회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의 효율적인 위원회 활동을 위해 변호사 박주현 씨와 언론인 정찬흥 씨 등 2명의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주민참여특위 전문가들은 위촉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6개월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해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의 정착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해권 의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민주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예산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희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제반 문제점에 대한 대책과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월 구성된 ‘인천광역시의회 주민참여예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잘못된 행태와 제도적 결함을 바로잡고, 향후 주민참여예산제도가 공정하고 투명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괘 활동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6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한다. 김동연 지사는 오는 16일 오후 광주 북구에 위치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최상필 열사를 비롯한 경기도 출신 열사와 문재학 학생 열사 묘소 등에 헌화할 예정이다. 최상필 열사는 김대중 선생의 강연집을 제작한 혐의로 중앙정보부에 연행돼 고문과 구타 등 오랫동안 고초를 겪었다. 문재학 열사는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실존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지사는 2022년 경기도지사 취임 후 매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행정1·2·경제부지사 및 주요 간부·기관장 30여 명과 함께 공동참배를 진행하기도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은 15일 오후 1시부터 군청사 현관에서 ‘장애인 우선 구매제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직원들에게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제도를 안내하는 동시에,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소속 10개 업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김홍석 군 복지정책과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제도 활성화에 앞장서 구매율 향상을 통한 장애인 직업재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물품 및 용역 구매 총액의 1.1% 이상을 중증장애인 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해야하며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0.8% 이상을 장애인표준사업장에서 구매해야 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에서 운영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를 앞두고 운영한 ‘검정고시 대비반’을 통해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검정고시 대비반(MOIM)은 지역 내 외부 전문 강사 5명이 참여해 필수 6과목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오프라인 수업을 지원했다. 청소년들은 학력 취득이라는 분명한 목표 아래 수업에 성실히 참여하며 학습에 매진했다. 그 결과,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전원이 합격했으며, 총 18명이 학력을 취득하는 결실을 맺었다. 세부적으로는 고등학교 졸업 학력 15명, 중학교 졸업 2명, 초등학교 졸업 1명이 포함됐다. 특히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현장 지원을 통해 수험생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합격률을 이끄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균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와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동구 상가 의무비율 개선 연구회'는 15일 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훈 의원이 대표를 맡고 윤재실, 장수진, 김종호 의원이 참여하는 해당 연구단체는 동구의 상업 및 준주거시설의 비주거시설 의무비율 완화와 상가 공실률 해결을 위한 정책 연구를 목적으로 결성됐으며, 올해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은 인천도시경영연구원의 이웅규 교수, 마경남 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동구 상가 공실률 해결을 위한 통합지원방안 연구용역’에 따라 △동구 상가 공실 현황 및 실태 조사 △ 관련 지원정책 분석 △ 통합지원을 위한 정책 등을 제안했다. 한편, 연구단체 소속 장수진 의원은 “인천 동구는 원도심 특성상 노후 상권과 인구 유출이 겹쳐 상가 공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동구 현황과 실태를 반영한 맞춤형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 시흥4)은 14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김포 고촌역을 방문해 ‘지하역사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사업’ 관련 기관 간담회 및 현장점검을 했다.김종배 의원은 “지하역사 미세먼지 흡입매트 설치 사업은 지하철을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 건강권이 걸린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참석 기관을 대상으로▲흡입매트 설치 역사 선정 기준▲흡입매트의 기술 신뢰성과 유지보수 체계 ▲효과 측정 방식 ▲ 기관 간 협조의 중요성▲ 운영비용 등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나지훈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팀장은 “김포골드라인의 고촌역과 운양역이 선정된 이유에 대해 ▲고촌역과 운양역은 pm2.5(초미세먼지 농도) 초과일 수가 도내 26개 지하 역사 승강장 기준으로 가장 많은 역사▲김포골드라인의 열차 혼잡도가 207%로 전국 최고 수준 ▲ 지자체 수요 조사 결과, 설치 의지 및 여건 충족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김종배 의원은 “2020년 서울지하철 수유역에서 시범 사업으로 시작한 서울시의 흡입매트 설치 사업은 초미세먼지(pm2.5)를 평균 57.2%, 미세먼지(PM10)를 평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한 관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도 철원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4년 연매출액 4억 원 이하 및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중 2025년 이전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소를 모두 철원군에 두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업소 대표자가 본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금년도에는 신청 자격을 충족한 업주들에게 작년 대비 20만 원이 증액된 최대 7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단,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강원신용보증재단 (재)보증 제한업종과 무등록사업자, 신청일 현재 휴·폐업한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카드 매출액, 총매출액 증빙 서류 제출 등 지원금 신청과 관련한 문의 내용 및 기타 요청 사항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지난 5월 12일 김화읍사무소 마을공동체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젝트 2025년 희망+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주요실적으로 철원군 주민생활지원실은 보건소와 60여명의 복지 상담과 혈압 및 당뇨 체크 등 건강 상담을 실시했으며 철원경찰서는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안내를 통해 고령자 우선 신청대상자 10명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지문 사전등록을 했다. 또한 철원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화읍 복지팀에서는 복지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 제공, 리플렛 배부로 주변 어려운 이웃에 홍보와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현장에 오신 주민들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한 어르신 부부는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아 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많고 우울감까지 있었는데 덕분에 이웃들 얼굴보며 이야기도 나누고 건강검사까지 받게 됐다며 바쁘신 직원 분들이 일부러 찾아와 고생한다며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군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지원팀은 다음달 6월에도 철원, 동송, 근남 등 순차적으로 이동상담소를 추진할 예정으로 자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 실제 기상 상황 및 산사태 우려 여부 등을 고려하여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산사태로부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된다. 군은 산사태취약지역 115개소를 수시로 현장 점검하고,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측 정보 관리,·기상정보 모니터링, 상황 관리 등을 통하여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 체계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산사태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천군이 청소년 시책과 프로그램, 축제 기획에 청소년 자치 기구들의 참여와 활동을 보장해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해 나가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이 자치단체의 정책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질적 청소년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서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 제18기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올해도 청소년 정책 제안과 현안에 대한 대안 제시, 청소년 인권 모니터링, 캠페인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15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은 두 달에 한 번 정기 모임을 개최해 청소년 시책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올해 2회에 걸친 역량 강화 워크숍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오는 8월 열리는 강원도 청소년 정책제언 대회 참여는 물론, 12월에는 연중 취합된 청소년 정책 제안서를 화천군에 전달한다. 화천 청소년 수련관 제19기 청소년 운영위원회 역시 수련관 프로그램 기획, 강원도 청소년 참여기구 합동 연수 참가, 타 기관 벤치마킹과 교류에 나선다. 10명으로 구성된 화천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 축제 기획단은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는 15일 시청 광장에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신규 예찰차량 2대를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과 전성만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장과 단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차량은 기동성과 안전성이 뛰어난 SUV 차량으로, 시에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방재단은 관내 재난취약지역 예찰, 안전 캠페인 참여, 재난 복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수년간 이상기온으로 인해 자연 재난의 예측이 더욱 어려워지며 방재단의 역할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러나, 그간 이용할 수 있는 차량이 부족해 예찰 활동 시 단원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도비와 시비를 확보하고 방재단에 신규 차량을 전달했다. 방재단은 신규 차량을 이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재 활동을 펼치며, 재난취약지역과 시내 주요 상업지구, 주거지역 등에서 체계적인 예찰을 진행할 전망이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과 시청 국과장, 산하 공공기관장들이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실천과 유권자들의 투표참여 확산 지원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홍영 춘천도시공사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진승권 먹거리통합지원센터장, 신용준 미래동행재단 이사장, 김희준 춘천시민장학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앞서 모든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사회적 약자 투표 접근성 강화, 모든 유권자들이 투표장으로 이끌 수 있는 참여확산 캠페인 전개 등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