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53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 시범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을 2026년 3월에 시행하는 데 앞서, 지역 내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이천시는 지역 내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통합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다. 이천시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의 전문 컨설팅과 교육, 유관 기관 협업 체계 구축 등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과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3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원 소통 및 공감 능력 향상 교육’의 2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감정 소진을 줄이고, 실질적인 소통 기술을 습득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민원 응대법’을 주제로, 공직사회에서 실전형 강사로 잘 알려진 화성시청 도로기획팀 한상필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상필 팀장은 '대한민국공무원 민원응대 설명서'의 저자이자, 다양한 민원 현장에서 직접 쌓은 풍부한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공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민원 대응 전략을 전파해 온 민원 응대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강의는 ‘공무원과 시민이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감정노동 예방을 위한 셀프케어 전략 ▲공감과 경청을 기반으로 한 민원 대화기술 ▲악성 및 고질 민원 대응 프로세스 ▲실제 민원 사례 분석과 피드백 등 공무원들이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 팀장은 “민원은 행정의 최전선에서 시민과 가장 가까이 마주하는 접점이며, 그만큼 공무원의 회복탄력성과 공감 능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도서 대출 두 배로 데이’는 행사 당일에 기존 대출 권수의 2배까지 책을 빌릴 수 있게 하여, 더욱 풍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날개 없이 날아요! 써클 글라이더’는 아이들이 준비된 재료들을 이용하여 날개 없이 나는 비행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즐거운 놀이와 함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5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와 연계하여, ‘하늘을 날다’라는 제목으로 북큐레이션 도서를 함께 읽고 도서와 연관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책임대학교로 지정된 한양대학교와 함께 이천시 표본 가구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9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는 법정 조사이며, 이 건강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수집한 건강통계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사업과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통계적 방법으로 추출한 표본 가구에 ‘2025년도 조사 가구 선정 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등 19개 영역에 대해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이천시는 이 건강조사가 “미래의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 자료 확보를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중요성을 홍보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13일 지역 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이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이천시 청소년의 자살 예방,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자문과 홍보에 협력하고,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를 위한 긴밀한 상호협력, 자살 예방 교육, 상호기관의 상담, 자원, 서비스 등을 연계하기로 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2024년 시작된 신규사업으로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자살 위험이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 수단 통제사업 ▲자살 유가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이천시 남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도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상주하고 있어 이천 남부권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발견한 경우, 이천시자살예방센터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야간 및 휴일에는 109(보건복지상담센터)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는 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목적으로 ‘행복한 기억 소환’이 가능한 전래놀이 지도법을 익히는 전래놀이지도사 2급 자격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5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2회 36시간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이천시민 20명이 참여한다. 교육 참여자들은 전래놀이를 건강한 놀이 문화로 재탄생시키는 연구와 실습 활동에 집중하며, 놀이를 통해 협동심, 인지능력, 기억력, 근력, 순발력 등을 기를 수 있는 과정을 경험한다.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협동심 발휘 전래놀이 ▲인지능력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협응력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사회성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정교성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기억력 및 추리력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근력 발휘 전래놀이 ▲신체 움직임을 위한 전래놀이 ▲순발력 발휘 전래놀이 ▲발표 및 시연, 수료식 순으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정 수료 후 농촌 마을로 찾아가는 재능기부(봉사) 활동도 함께 추진하며, 재능기부자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 전문 경영인 양성을 위해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 및 마케팅 교육’의 교육생을 오는 6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영·세무·마케팅 등 실전 중심의 내용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사회관계망(SNS) 마케팅 실습 등 최신 디지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교육은 6월 17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디지털 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교육 참여 의지가 높은 자이며,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천시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여 6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13일 충북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위기 경보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다고 전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병이 발생하면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불에 탄 듯 검게 그을린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식물병이다. 이 병은 5월 초 감염이 시작돼 고온다습한 장마철에 확산한 후 7월까지 확산세가 이어지는데, 치료제가 없고 전염성이 강해 조기 예찰과 신속한 대응이 피해를 줄이는 최선이다. 이천시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올해도 관내 사과, 배 과수 농업인 350여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공급했다. 동계방제, 개화기 1차·2차 방제, 보완 방제약제 등 4종을 공급하여 재배면적 153ha의 사과, 배 재배지에 시기적절하게 방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에서는 자체적으로 과수화상병의 선제적 예방 방제를 위해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구성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과 예방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관내 10개소에 화상병 정밀 예측 시스템 장비를 설치해 관측 기상과 기상청 예보를 활용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의 이천시 단체관에 함께 참여할 중소기업 1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는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전문 무역 전시회로서, 500개의 기업과 800명 내외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규모로 오는 10월 30일(목)부터 11월 1일(토)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 5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관은 생활용품관, 식품관, 뷰티·패션관, 건강·레저관, 테크관 및 특별관의 6개 분야로 구성되며 바이어 섭외를 통한 구매와 수출 상담 등도 함께 진행된다. 이천시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 제공하는 9㎡ 기본 부스에는 간판, 상담 테이블, 의자, 전기(1kw), 조명, 안내데스크 등이 포함된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 기업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기본 간판 위에, 이천시에 있는 기업임을 알 수 있는 간판을 추가한 점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있는 제조 중소기업이며, 신청서류는 5월 30일 18시까지 담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로 이사 오는 전입 시민을 위해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담은 전입시민 생활안내서 '함께해요 이천살이'를 제작·배포한다. 이 안내서는 이천시에 전입하는 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제작했다. '함께해요 이천살이'는 전입 시민을 환영하는 따뜻한 인사말과 함께, 이사 후 필수적으로 해야 할 일들을 안내하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천시의 다양한 생활정보를 ▲행정 ▲교통 ▲환경 ▲문화관광 ▲일자리 ▲보건복지 ▲안전·건강 ▲평생학습 ▲농정·축산 ▲시민참여 등 11개 분야로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2025년 개정판에는 정부24, 이천시청 누리집, 민원콜센터 등의 큐알(QR) 코드를 삽입하여 모바일을 통한 편리한 행정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또한 시청 부서별 업무 안내와 최신 시외·광역 버스 시간표, 중부내륙선 기차 시간표, 이천시 관광 지도를 부록으로 수록하여 필요한 생활정보를 바로바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안내서는 이천시청 누리집(종합민원'민원안내'민원시책'전입생활안내서)에 게시되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이천시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설봉공원 테니스장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증축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 체육활동의 불편을 줄였다고 밝혔다. 노후화된 시설과 부족한 공간으로 불편을 겪어온 테니스장이 증축 공사를 완료하여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설봉공원 내 위치한 관리동 편의 시설은 지상 2층 규모로 총면적 350㎡에 이른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사무실, 화장실, 샤워실 등 필수 공간들이 배치됐으며, 노후 테니스장 바닥 면을 보수하고 인조 잔디를 교체했다.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이 중 도비 3억 원과 시비 9억 원을 분담하여 시와 도의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이기도 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증축 사업은 시민의 실제 불편을 반영한 생활 밀착형 체육환경 개선 사례로 시정의 방향성과도 일치한다”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 현대화를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12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천시 부발읍 소재 신하초등학교 일원에서 이천시, 이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30여 명이 함께 모여 ▲놀이기구 사용 인원 준수하기, ▲놀이기구별 주의사항 확인하기, ▲안전사고 발생 시 도움 요청 등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놀이터 관련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는 지역 인적 자원 육성을 위한 ‘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 3기 과정을 5월 12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강한 집수리아카데미 3기 과정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간단한 수리 기술 및 홈셀프인테리어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으로 ▲공구 사용법 실습 ▲고효율 화덕 만들기 ▲스위치 교체 등 생활 전기 이론 및 실습 ▲건축목공 이론 및 실습 ▲단열의 원리, 실습 ▲타일의 이론 및 실습 ▲도배의 원리, 실습 ▲수전, 샤워기 등 생활 설비 그리고 2회의 찾아가는 재능기부로 구성했다. 총 10회 과정 중 대부분을 실습 위주로 진행되는 이번 집수리아카데미 3기 과정은 시군역량강화사업 전담 기관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인적 자원 육성을 목적으로 과정이 진행되는 만큼 과정 수료 후 지역 환원을 목적으로 재능기부단이 구성되어 운영된다. 이날 교육을 시작하면서 한 교육생은 “이 과정에 참여한 분들이 모두 무사히 수료하여 동아리 ‘우리가(家)치’와 함께 재능기부에 동참하며 더 나아가 지역봉사단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습 중심의 현장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2025년 스마트농업 전문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에 관심 있는 관내 농업인, 귀농인,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교육생의 수준에 맞춰 조별로 맞춤형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모가면에 있는 스마트농업관 교육장에서 실시된다. 교육 과정은 ▲진입단계(초급) 교육인 스마트농업의 이해, 전기전자 기초, 온실 환경관리 등과 ▲실력양성(심화) 교육인 온실 복합환경관리,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활용 실습, 벤치마킹 등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5월 23일까지 이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여 현장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12일 신둔면 남정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함께 생활 물품 후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이 낙후된 장애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내 환경을 새롭게 개선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생활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라이온스클럽은 이번 활동에서 열악한 환경의 가정에 도배와 장판을 시공하고 꼭 필요한 전기밥솥도 함께 전달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 조순창 회장은 “쾌적한 환경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함께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엄명옥 신둔면장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천중앙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새로운 사업인 ‘생일로 이어진 한걸음’ 사업을 2025년 5월부터 고독사 위험군 300명에게 시행한다. 이 사업은 고립적인 생활행태를 가지는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에게 생일 축하 쿠폰을 지급하여 외출을 유도함으로써 외출을 통한 신체활동과 경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고립적 일상에서 벗어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다. 이천시는 이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전화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고, 방 탈출 프로젝트라는 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에게 케이크 만들기, 원예 테라피, 영화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누구나 돌봄’ 사업을 통해 생활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등의 7대 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고독사 위험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웃 간의 정을 돌아보기 좋은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의 박환 선수가 5월 3일부터 5월 10일까지 문경에서 열린 제103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일반부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같이 출전한 배이수 선수는 제46회 회장기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는 3위에 입상했다. 박환 선수는 8강에서 중국팀 선수를 4대 0으로, 4강에서는 수원시청 김진웅 선수를 4대 2로, 결승에서 문경시청 진희윤 선수를 4대 2로 이기며 일반부 개인 단식에서 우승했다. 이명구 감독은 “단일종목대회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대회에서 이천시청 팀이 단식 우승과 3위를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 팀이 옛 영광을 다시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사전경기(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소프트테니스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