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대중교통 취약지역인 문원동과 갈현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port, 이하 DRT) ‘과천콜 버스’ 시범운행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과천콜 버스는 이용자의 요청(호출)에 따라 차량, 승‧하차 위치, 통행경로(노선) 등을 탄력적으로 최적화하여 운행하는 DRT로, 노선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결합한 新 대중교통 수단이다. 본 서비스는 여객자동차운송사업법상 과천시와 같은 도심지역에서는 운행이 어려운 상황으로, DRT 플랫폼 기업인 ㈜스튜디오갈릴레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규제샌드박스로 신청해서 과천시 일부지역(문원동, 갈현동)을 실증특례로 지정받아 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사업으로 운행하게 되었다. 과천콜 버스는 문원동과 갈현동 일대를 기‧종점으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스튜디오갈릴레이는 ‘과천콜 버스’ 시범운행으로 문원동, 갈현동 지역 버스 대기시간이 기존 약 30분에서 9분 이하로 70% 감소되며, 운행버스의 이동거리는 기존 1일 평균 416km에서 274km로 약 34%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과천콜 버스는 문원동과 갈현동 일대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년마음다방 프로그램 ‘기다렸어 봄!’을 5일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시작했다. 과천시는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한 청년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청년마음다방은 관내 만 19세~34세 청년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5월 10일까지 6주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긍정심리 연구, 개발, 교육기관인 (주)스트렝스가든 최지혜 수석강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파악하는 사전검사를 통해 참여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기 나름의 고유한 강점 찾기, 있는 그대로 수용하기, 스트레스 분류하고 역경 극복하기, 심리면역체계 마음의 힘 기르기, 소통하며 좋은 환경 되어주기, 지속 성장하기 등 심리적 어려움을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단계적으로 풀어갈 계획이다. 특히 청년마음다방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를 이용하는 가운데 또래 청년들과의 폭넓은 소통의 기회를 갖고 이를 통해 내면의 힘을 키우고 자신에 대한 긍정성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관내 체육단체들이 4월부터 협회장배 농구대회와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위드코로나시대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일상 회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과천시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7회 협회장배 농구대회가 2일과 3일 관문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관내 클럽 4팀, 관외 초청클럽 8팀에서 선수와 임원 등 12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동안 조별 예선 리그전으로 진행됐으며 10일 본선 토너먼트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7회 협회장배 탁구대회가 3일 과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관내 클럽 7팀에서 선수와 임원 등 120여 명이 참가하였다. 경기는 남녀 혼성, 개인단식, 복식으로 진행했으며 클럽별 단체전도 열려 열띤 플레이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개회식 없이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와 음성확인 증명 회원만 참여하도록 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탁구대회에 참여한 이건국(문원동)씨는 "코로나 상황이지만 생동하는 봄을 맞아 모처럼 동호인들과 함께 대회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들이 방범용 CCTV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방범용 CCTV 구조물을 활용하여 ‘바닥조명등’을 관내 6개소에 신규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설치 지역은 중앙공원, 문원동 어린이 놀이터, 찬우물 지하보도 앞 버스정류장(안양방면)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바닥조명등은 방범용 CCTV가 설치돼 있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하여 범죄율을 낮추고, CCTV 조명을 통해 각종 시정홍보 문구가 도로에 반사돼 정보제공 및 도시미관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바닥조명등은 기존 렌즈교체를 통해 홍보 문구를 변경하는 것과 달리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 제어시스템으로 다양한 그림 및 동영상을 노출시킬 수 있어 홍보 효과 및 관리 편리성을 증대시켰다. 시는 이번 원격제어시스템 바닥조명등을 운영으로 범죄예방 및 시정홍보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CCTV 바닥조명등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3기 신도시 조성 등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앞두고 있는 과천시가 관내 산업현장의 안전점검을 담당할 "과천시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하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은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현장 노동자의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과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달 31일 산업안전분야 자격증 소지자 및 실무경력자 2명을 "과천시 노동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관내 산업현장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점검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위촉된 노동안전지킴이는 4월부터 12월까지 건설현장 및 50인 미만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산업재해 예방 조치 위반사항 등을 점검 및 계도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원년을 맞아 과천지식정보타운 및 3기 신도시 조성 등의 대규모 사업 추진시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023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을 6월30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과천시에 제안하고 심사, 선정, 사후관리까지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주민들이 생활주변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을 제안하거나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참신한 아이디어의 신규사업,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사업 및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시책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다. 과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코너에서 제안서를 배려받아 내용을 작성한 후 각 동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선정, 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3년 본예산에 편성된다. 단,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나 2023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집중공모 기간에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103건의 사업 가운데 47건을 선정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일 바른부엌 네트워크(나눔가게30호점)와 나눔가게 기부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과천시 갈현권역(갈현동, 별양동,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이 자율적으로 판매 수익금이나 판매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이다. 지난 2018년 시작된 나눔가게는 과천지역 곳곳의 상인들이 참여하여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바른부엌 네트워트 대표 김정학, 박병준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찬우 갈현동장 등 7명이 참여했으며, 기부 협약을 맺고 나눔가게 참여 상가임을 알리는 현판을 각 가게 앞에 달았다. 협약식 후 도가니탕 100팩을 어려운 이웃 50가구에게 지원했다. 앞으로도 바른부엌 네트워크는 매월 탕류(도가니탕, 곰탕, 육계장 등) 100팩을 과천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학 바른부엌 네트워크 김정학 대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렇게 나눔가게를 통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2022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SA등급에 선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 본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하였다. 시는 본 평가를 위해 21년 12월 말까지의 공약이행 자료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본부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했으며, 필요시 보완자료를 요청하고 검증하는 과정을 거쳤다. 평가는 ▲ 공약이행 ▲ 2021년 목표 달성 ▲ 주민소통 ▲ 웹소통 ▲공약일치도의 총 5개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과천시는 총점 90점 이상을 획득해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공약사업 이행여부에 대해 자체평가 및 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약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러한 과천시의 노력 덕분에 시민들은 공약내용과 진행상황을 명확히 확인 할 수 있고, 이는 시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며 열린 행정 구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아 좋은 점수를 받게 되었다. 민선7기 김종천 과천시장의 공약사업은 3대 전략, 15개 분야, 95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시민들의 운동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서울대공원 둘레길(막계동 산 117-5)에 야외운동기구를 설치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은 업무협의를 통해 지난해 1월부터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 4.5km를 시민들에게 개방했으며 과천시는 그간 이용 시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야외운동기구를 설치한 것이다. 이번에 설치된 운동기구는 마라톤 달리기, 공중걷기, 다리오므리기, 양팔당기기, 허리지압기 등 10종이다. 서울대공원 둘레길은 개방 이후 과천시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 등 연간 40여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둘레길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동량이 줄어든 시민들이 서울대공원 둘레길을 이용하며 쉼을 얻고 체력단련을 통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서울대공원과 지속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 및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와 한국효문화센터가 주최하고, 한국효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제14회 전국 세대공감 사랑과 효 글, 그림, 엽서 공모전’이 1일부터 5월16일까지 개최된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재외국민, 재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랑과 효’를 주제로 효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해 밝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효의 실천 활동, 가족, 우정, 전통의 효, 삶의 모습이며 공모부문은 글짓기, 그림, 엽서로 홈페이지·이메일·우편·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성균관장상, 경기도지사상, 과천시장상 등이 수여되고, 글짓기와 그림부문 대상에는 부모님 2박 3일 효도여행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고는 에듀테크 자기주도학습 공간(四宜齋)을 조성하고 학생, 교육공동체 구성원 및 과천시장과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개관식을 가졌다. 코로나 19로 인해 학생들은 학원이나 독서실 등에 가는 것도 부담이 되고 있다. 과천고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기주도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과천시와 경기도 교육청의 지원(3억여원)을 받아 에듀테크 자기주도학습실(四宜齋)을 조성하여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사의제(四宜齋)는 교실 4칸 넓이에 1인 독립학습실, 그룹학습실, 좌식 학습실, 개방 학습실과 신문가판대 및 각종 잡지와 도서 등을 비치(사진 참고)하고 학생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최고급의 의자와 탁자 및 조명 등을 갖추고 있고, 무선인터넷 등을 설치하여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고 사설 스터디 카페보다도 편의성과 시설 상태와 위생이 우수하여 많은 학생들과 학부형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자기 주도학습 공간마련으로 고교학점제 선도학교인 과천고등학교는 3학년의 경우 1개 교과목 이외에 모든 교과목을 학생들이 선택하도록 하여 아침, 저녁, 공강 시간 에 학생들이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동아리 중심의 창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부림동 소재 지하철 4호선 과천역 3번 출입구가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이달 29일 개통됐다. 과천역 3번 출입구는 과천주공 7-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아파트 재건축을 진행하면서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3번 출입구를 이설하고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을 위한 편의를 더하고자 계획하고 시공하였다. 과천역 3번 출입구 이설공사를 주관한 센터럴파크푸르지오써밋(7-1단지 재건축조합)은 2020년 12월 입주가 시작됐지만 국가철도공단과 지상권 설정 문제로 2021년 8월 공사가 중지되어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 이에 과천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국가철도공단과 7-1단지 재건축조합의 갈등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 2021년 12월 공사가 재개됐으며, 올해 1월 공사를 완료하고 국토교통부의 승인 거쳐 29일 개통하게 되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7-1단지) 준공 시기에 맞추어 과천역 3번 출입구 개통되지 못해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개통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30일 오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22년도 교육예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예산 설명회는 학교, 학부모,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예산의 지원방향과 사업별 추진목적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서 예산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본 설명회는 김종천 과천시장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김경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학교장,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또한 보다 많은 사람들과 교육예산에 대해 공유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도 실시하였다. 시는 2022년 교육·청소년 지원사업은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여 총 125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23억 4천 6백만원을 편성했다. 본 예산으로 학습 공간 청결을 위한 교실 클린서비스와 공기청청기 임대, 학교 외벽청소비 등을 지원해 쾌적한 학습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한 학교 시설개선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15개 사업에 시비 13억 3천만원을, 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중앙고등학교(교장 최석진)는 29일 오후 에듀테크 학습공간 개관식을 개최했다. 과천중앙고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과천시 지자체의 학교 공간 혁신 사업을 지원받아 에듀테크 학습공간을 지난 2월 완공하였다. 에듀테크 학습공간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맞춰 학생 중심의 학습·휴게 복합공간인 ‘연경재’, 토론·발표 수업 및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도서관’, 온오프라인 연계교육을 위한 온라인스튜디오로 구성됐다. 최석진 교장을 필두로 교사, 학생, 학부모 교육공동체가 공간혁신 촉진 위원으로 활약하며 함께 학교 공간을 미래학교로 탈바꿈시켰으며, 향후 교육과정과 연계된 미래형 교육공간으로의 활용이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경관 교육장, 김종천 과천시장, 이나영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새로운 학교 공간이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습과 쉼, 소통이 공존하는 미래지향적인 공간이 조성되어 고교학점제의 안착과 이를 통한 학생들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배움의 공간에서 학생들이 과천시의 시민으로 성장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와 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에듀테크 자기주도 학습공간”이 과천 지역 내 모든 고등학교에 조성돼 학생들에게 개방된다. “에듀테크 자기주도학습공간”은 과천시가 8억, 경기도교육청이 4억을 지원해 관내 4개 학교에 각각 3억원을 투입했으며, 각 학교 실정에 맞게 최적화된 자기주도학습 공간으로 조성됐다. “에듀테크 자기주도학습공간”은 기존의 표준화 및 획일화된 교육체제를 극복하고 학생들의 잠재 가능성을 확장시킬 수 있는 IT에 기반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학습공간이며, 학교 특성에 맞게 소규모 학습지도실과 동아리실, 온라인스튜디오, 창의활동실, 개인학습실 등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한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공간이다. 이를 통해 과천시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원격 화상수업 등 첨단 교수·학습은 물론 고교학점제로 공강 발생시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공간에서 자유롭게 학습에 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였다. 에듀테크 자기주도 학습공간은 개관식 후 순차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며 과천여고, 과천외고, 과천중앙고는 29일, 과천고는 31일에 개관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에듀테크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9일 서울대공원과 합동으로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고 수목 900주를 식재했다. 이날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는 과천시민과 과천시 공무원, 과천시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 일대에서 열렸다. 행사 참가자들은 나무심기 요령을 숙지한 후 각자 묘목을 받아 수목 식재 구간에서 삼삼오오 정성으로 나무심기에 나섰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서울대공원 둘레길 일대에 나무수국, 수수꽃다리, 조팝나무, 산철쭉 등 과천시와 서울대공원이 준비한 수목 900주를 식재했다. 이날 김종천 시장은 "최근 경북 울진의 대형 산불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돼 매우 안타깝다”며 "수목이 자라는데 매우 오랜 시간과 정성이 드는 만큼 식목행사를 통해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과천시 문원동 공원마을에서 서울대공원 야구장 진입로 주변에 대나무를 식재하고 더욱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청소년의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세대 간 교류를 위해 과천시가 후원하고, 과천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한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이 지난 26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과천교회 교육관 드림홀에서 개최된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은 컴퓨터 및 네트워크, 기타 영상장비 등을 이용한 지적·신체적 능력을 겨루는 새로운 형태의 스포츠대회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과천 e스포츠 문화페스티벌”에는 5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했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 예정기업인 게임전문 콘텐츠사인 펄어비스 한상훈 팀장의 “디지털 전환시대, 게임의 재발견”, 게임문화재단 이지콘텐츠연구소 이동건 대표의 “게임개발자에게 듣는 MZ세대 게임문화” 특강이 진행되었다. 또한 관내 프로게이머들의 게임문화사업의 전망에 관한 강연도 열려 e스포츠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번 대회는 카트라이더는 개인전 8명, 가족카트라이더 2인1조 10팀에 20명, 리그오브레전드 (LoL) 5인1조 9팀에 45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은 14세 이상 29세 이하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팀대항전은 1명 이상의 팀원이 과천시민 또는 관내 학교 재학생이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