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3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시민회관 연결로에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역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의 공로에 감사하고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게 됐다.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은 누적 5천 시간 봉사자들로, 도자봉이(2만 시간 이상) 1명, 금자봉이(1만 5천시간 이상) 2명 등 총 34명이 등재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과 늘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 우리 사회를 빛나게 하고 귀감이 되게하는 많은 봉사자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3일 GL건설로부터 사회적기업 액츠 샐러드(ACTS SALAD)의 ‘사랑의 샐러드 도시락’ 300인분(260만원 상당)을 기부받아 이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전달받은 도시락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선정된 지역 내 취약계층 70여 명에게 매주 1회 총 4주에 걸쳐 배부할 예정이다. 과천에 소재한 GL건설은 작년 5월에도 ㈜과천아이텍, 지렉스아이앤디 등과 함께 사랑의 샐러드 도시락 600인분을 과천시에 기부한 바 있다. 강재숙 GL건설 대표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강 대표는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시대산업(대표 안중만)에서 사랑의 샐러드 도시락 700인분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듣고, 결정한 것”이라면서, 지역 내 기업의 기부문화가 자리잡게 되기를 바라는 차원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GL건설 및 액츠 샐러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 세심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관내 이·미용업소 10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하여 70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총 4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은 현장을 방문하여 소독장비 비치, 미용기구 관리 상태와 면허증 및 최종지불요금표 게시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평가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90점 이상 녹색등급) 70개소, 우수업소(80점 이상 황색등급) 22개소, 일반관리 대상 업소(80점 이하 백색 등급) 10개소로 평가등급을 부여했다. 과천시는 소비자에게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평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으며, 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전국 시군구에 이용 홍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들이 공중위생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평가를 통해 영업자가 스스로 서비스 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근린공원4 구역 내에 들어서는 문화체육시설의 설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식정보타운 개발이익이 시민에게 돌아가도록 사업시행자인 LH와 복합문화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LH 70억원, 과천시 60억원, 총 130억원을 투입하여 근린공원4 내 3,300㎡ 부지에 지상3층, 지하1층, 연면적 약 3,438㎡ 규모의 시설을 건립한다. 과천시는 본 시설의 설계 공모에 앞서, 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수요와 선호도 조사를 거쳤으며, 이를 토대로 해당 시설 내에 수영장, 체육관, 체력단련실, 그룹운동실(GX), 문화시설 등을 건설하기로 했다. 이번 설계 공모의 응모신청서 등록은 오는 6일부터 13일 사이에 진행되며, 질의 접수 및 답변 과정을 거쳐 내년 1월 24일까지 공모안 최종 접수가 진행된다. 시는 접수된 공모안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 뒤 2월 15일에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이후, 6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9월 착공, 2024년 연말 준공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관내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로 인한 체육시설 이용수요에 대비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재건축 및 과천지식정보타운 아파트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와 대학생의 행정 아르바이트 희망 수요를 반영하여 2022년도 부업대학생 인원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간 부업대학생 신청자 규모는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2019년에는 경쟁률이 2:1 수준이었으나, 2020년에는 6:1로 나타나며 수요가 급증했다. 또한, 매년 실시하는 부업대학생 설문조사에서도 근무 인원 확대와 운영 기간 확대에 대한 의견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과천시는 부업대학생 운영 인원을 동계, 하계 방학 기간 각각 60명에서 100명으로 늘리는 방안을 예산에 반영하여 이를 의회에 상정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과천시는 12월초 내년도 부업대학생 모집공고를 내고, 12월 중순에 인터넷 원서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업대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시청 각부서와 정보과학도서관 등 9개 부서 18개 근무지에 배치돼 행정지원 업무를 보조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부업대학생 운영 사업은 대학생에게 지역 내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정 운영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소통을 통해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과천시민회관 2층에 위치한 과천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이하, 센터) 대강의실에서 ‘2021년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피어라 과천, 퍼져라 사회적경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공고히 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서는 ‘작은 다큐영화관’, ‘동네 작은포럼’, ‘열린강좌’ 등이 진행된다. 모든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의 새소식 메뉴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작은 다큐영화관은 6일부터 8일까지 ‘공동체’와 ‘따뜻한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9편을 상영한다. 동네 작은포럼은 ‘사회적경제조직 네트워킹과 사업 연대’ 논의를 위해 9일과 10일 ‘강사연합협동조합 사업과 운영에 대한 이야기’, ‘우리들의 좌충우돌 창업이야기’, ‘우리는 누구? 우리는 어디쯤에! 2010년대와 2020년대의 간극을 메우는 이야기’를 주제로 각각 진행된다. 10일 오후 4시에는 KAIST 장대철 교수가 ‘학교 사회적경제 교육의 필요성과 국내외 현황’을 주제로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그간 책자로만 제작해 배포하던 출산·육아 지원사업 안내서를 시민의 정보접근성 및 편의성 제고를 위해 전자책으로 처음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출산·육아 지원사업 안내서를 책자로 발간해 동주민센터와 여성비전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에 비치해 배포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각 기관 방문 기회가 줄게 되면서, 정보접근성이 낮아지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전자책으로도 함께 발행하게 됐다. 과천시가 발행하는 출산·육아 지원사업 안내서는 과천시 홈페이지와 과천시 공식 블로그 등에서 볼 수 있다. 안내서에는 과천시뿐만 아니라 국가 및 민간기업 등에서 지원하는 결혼·임신·출산·육아 정보와 지원사업 등의 내용이 함께 담겨 있으며, 1장은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위한 정보, 2·3장은 임신과 출산에 유용한 지원 정책과 정보, 4·5장에는 육아 관련 지원사업과 문화 프로그램 등이 실려 생애주기별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출산·육아 지원사업 안내 전자책은 예비신혼부부를 비롯하여 영유아 가족들에게 든든한 육아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과천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신설 지하철역 이름을 공모를 통해 짓는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부르기 쉽고, 대표성을 지닐 수 있는 이름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에는 관심이 있는 개인과 단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모전 양식을 작성한 뒤 내달 1일부터 20일 사이에 과천시청(관문로 69) 도시개발과로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이메일(kys1814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안 공모 내용을 접수한 뒤 관리지침에 부합하는 3~5개의 안을 선정하여 12월 27일부터 31까지 주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신설 지하철역 이름 공모를 통해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고, 주민 선호도 조사 및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의 위상에 맞는 좋은 이름이 선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하철 역사 건립을 위해 지난 2019년 6월에 LH, 국가철도공단, 코레일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내달 1일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개발한 공공배달앱이다. 소상공인은 저렴한 수수료로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소비자는 지역화폐 결제서비스와 할인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2월 중 배달특급 앱 신규 가입자에게는 1만원 쿠폰이 지급된다. 1일부터 7일까지는 서비스 시작 기념 이벤트로 결제금액 10% 할인쿠폰도 함께 지급된다. 해당 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배달특급은 민간 앱과는 달리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배달앱인 동시에, 지역화폐로 결제 시에는 다음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이 상시 제공돼 지역 내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배달특급은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생의 지역경제 활성화 서비스”라며,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을, 소비자에게는 할인혜택을 제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5일 소방서삼거리(별양동) 인근 공영주차장에 높이 6미터의 대형 트리가 불을 밝혔다. 이 트리는 과천시 기독교연합회에서 세운 것으로, 25일 열린 점등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과천시 기독교연합회 관계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성탄트리의 환한 불빛이 코로나19를 밀어내고 지역에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는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 올 한해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도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과천시도 계속해서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독교연합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수를 제한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끝마쳤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청소년들이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벌이며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26일 시에 따르면,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이하 청운위) 소속이면서 한국119청소년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4명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과천소방서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단독주택이 밀집돼 있는 별양동과 부림동 일대를 돌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들은 직접 소방차를 타고 안내 멘트 등을 방송하며 ▲소방차 길터주기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등을 펼쳤다. 캠페인을 마친 청소년들은 과천소방서 교육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활동에 참여한 청운위 위원장 박수호(과천문원중 3) 학생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우리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방대원분들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청약제도를 포함한 주택공급과 관련한 제도 개정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난 24일 안양시 창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84차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 참석해 △청약수요자 중심의 주택청약 거주기간 가점제 도입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협의양도인 주택 특별공급을 위한 규칙 개정 등을 협의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특히, 과천시가 건의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의 내용은 경기중부권협의회의 안건으로 채택해 중앙부처에 재차 건의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청약수요자 중심의 주택청약 거주기간 가점제 도입’에 대해 지난 3월 국토부에 한차례 건의한 바 있다. 이는 투기과열지구 등에 거주한 기간이 2년이면 주택청약에 1순위 자격이 주어지는 현행 제도를 개선하여 거주기간에 따른 점수를 차등 부여해 해당 지역의 장기거주 실수요자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과천시는 아파트 재건축 등으로 타지역으로 일시적으로 이주한 세대에 대해 계속거주기간 인정 요구와 일반가구 대상의 청약 당첨 기회 확대를 위해 대규모택지개발지구 등에서의 우선공급 일반공급 물량을 현행 30%에서 50%로 늘리는 것을 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친환경도시 이미지 제고와 청소작업 효율성 증대를 위해 전기 이륜차 3대를 구입, 환경미화원 가로반에 보급했다. 25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시는 구입한 전기이륜차 3대를 소속 환경미화원 가로반 중 작업반경이 넓은 갈현동, 과천동, 문원동 가로반에 전달하고, 운행요령 등을 교육했다. 지순범 과천시 경제복지국장은 “환경미화원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을 통해 청소작업 효율성 증대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으로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기이륜차 도입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환경미화원 청소작업 및 순찰용 전기이륜차 보급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한국마사회로부터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받아 이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용품 등을 마련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과천시에 지정기탁 했으며, 과천시는 겨울 이불과 맥반석 찜질기 등 월동용품을 마련해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송철희 한국마사회 회장 직무대행은 25일 김종천 과천시장 집무실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연말연시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일조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추운 연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마사회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한국마사회의 솔선수범으로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한층 더 확산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기부활동 이외에도 취약계층 김장 지원, 장애인 취업 지원, 위기가정 아동 심리치료 지원 등으로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시는 정부과천청사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중앙동6번지)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이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산책과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해왔다. 이에, 정부과천청사 앞 잔디마당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정부과천청사 관계부서와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하고 최근 이를 확정하게 됐다. 따라서 앞으로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청사잔디마당을 반려견 놀이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반려견과 함께 잔디마당을 이용할 때는 다른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목줄 착용과 배변 수거 등 펫티켓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또한, 개물림 등 반려견 관련 사고 책임은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에게 있으니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과천시는 최근 반려견과 산책하는 시민이 많은 관문체육공원과 중앙공원 화장실 앞에 반려견 목줄 거치대를 설치하는 등 반려동물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실적향상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하여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고 23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 주요시책 등 6개 분야의 행정 전반에 대한 세부지표 98개의 추진실적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최종 결과는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30%,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 70%를 합산하여 도출되었으며, 올해 과천시는 실적 향상 부문에서 경기도 전제 31개 시군중 전체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과천시는 타시군에 비해 주거시설 이외의 산업시설 적고 인구수가 10만이 안되는 등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적극적으로 설정하고, 시장 주재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간부회의를 매월 개최하였고, 부시장 주재의 부진지표 대책회의를 수시 개최하는 등 실적관리를 위한 기관 차원의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가실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내년에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공사 착공이 예정됨에 따라, 이주가 불가피한 화훼산업단지의 임시화훼판매시설 설치를 구체화하는 등 화훼산업 재정착을 위한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시 도시개발과장, LH민간임대사업단장, 관내 화훼단체 대표자 등 17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민관공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화훼임시판매시설 건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주암지구가 2022년도에 착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임시판매시설 설치에 대해 조속히 논의하고 구체화해야 하는 시점이다”라며, “과천의 화훼산업이 주암지구 개발사업으로 타격을 입지 않도록 LH, 화훼산업 관계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그간 주암지구 및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등 관내에서 추진되는 국가주도 개발사업으로 이주 및 재정착이 불가피한 과천화훼산업단지가 원만하게 재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왔다. 지난 8월부터는 LH, 관내 화훼단체와 함께 민관공협의체를 구성하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