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과천,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환경, 교육, 도시개발, 문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첫 일정으로 지난 12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환경분야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환경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경기도 탄소중립 추진 방향과 과제(고재경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과천시 탄소중립 추진현황 및 발전 방향(김진년 과천시 환경위생과장), △시민이 바라보는 과천시의 탄소중립(이상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발표에 이어,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토론회장에는 탄소중립 실천 약속 포토존, 제로웨이스트 물품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는 어린이 작품 등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과천시는 이번 토론회가 탄소중립을 실천을 위한 정책과 참여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시스템과 제도를 보완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가 진행하는 시민 대토론회의 다음 일정은 ‘교육현안 및 도시성장에 따른 중장기 교육과제’ 등을 주제로 오는 15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17일간 건축, 교량, 상하수도 등 6개 분야 29개소의 노후·고위험 시설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 및 진단을 실시하고, 지난 10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공정식 과천부시장이 주재한 최종보고회에서는 시설물별 소관 부서장이 점검 결과 및 향후 조치계획을 보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정식 과천 부시장은 “대진단 이후에도 안전 점검에 그치지 않고 보수 보강 등을 통해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대야 한다”며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공공시설물의 보수보강은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민간시설물은 관계부서와 함께 지속적인 개선 요구로 조속한 기간 내에 보수보강이 이루어지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재난대비 활동으로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제3회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일반협동조합은 ‘메타버스 가상전시관’에서 영상과 홍보물을 통해 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소비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한마당’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와 공동체에 대한 시민인식 확산을 위해 과천시와 과천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함께 기획하여 격년마다 개최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과천의 사회적경제기업 23개 업체와 마을공동체 10곳이 참여한다. 메타버스 가상전시관은 17일부터 과천시민회관 2층에 마련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방문해 체험하거나, 과천시청 홈페이지의 배너를 통해서 둘러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에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마을공동체에서 준비한 ‘마을전시회’도 관람할 수 있다. 마을전시회는 마을공동체들이 ‘과천의 특색을 담은 공동체 모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활동 모습을 기록해 선보이는 것이다. 전시회장에는 전시 소감 및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비대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 원도심과 과천지식정보타운을 연결하는 첫 번째 시내버스 노선 7번이 오는 15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7번 버스는 과천시청에서 오전 5시 40분에 출발하여 중앙동, 부림동, 별양동 등 과천 시내를 지나 과천지식정보타운까지 평일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직장인의 출퇴근 및 학생의 등하교 경로 등을 감안하여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정부과천청사역 등 관내 지하철역과 관내 모든 초, 중, 고교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설계됐다. 특히, 해당 노선은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아파트 679세대의 입주가 15일부터 시작되는 것과 맞물려 개통이 이루어져 아파트 입주민의 교통 불편도 함께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최근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관문체육공원과 중앙공원 공중화장실 입구에 ‘반려견 목줄 거치대’를 시범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려견과 산책을 나온 시민이 화장실을 이용할 때 반려견을 둘 곳이 없어 불편함을 겪거나 화장실에 반려견을 동반하여 이용할 때, 다른 시민들이 놀라거나 불안해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목줄 거치대 설치로 반려견을 동반한 시민뿐만 아니라, 다른 시민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갈현동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5일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입주를 시작하는 ‘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아파트의 입주 세대(총679세대)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지난 2011년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가 지정된 이래 처음으로 입주하는 공동주택단지이다. 갈현동에서는 전입신고 등을 위해 방문하는 입주민을 위해 민원실에 전담 직원 1명을 배치하고, 전입신고서를 비롯한 각종 민원서류 작성에 도움을 주고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과천의 생활 정보 등이 담긴 과천생활안내 책자와 과천시에서 운영하는 SNS채널 안내서, 복지 제도 및 서비스 제공 기관 등이 수록된 복지지도 등도 함께 배부해 과천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입주를 축하하기 위한 환영 현수막을 갈현동행복복지센터와 해당 아파트 입구 등 4곳에 게시했다. 김찬우 갈현동장은 “과천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 아파트의 입주를 축하드린다. 시민 생활에 불편함에 없으시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에 청년을 위한 공간이 처음 문을 연다. 과천시는 오는 18일 고려빌딩(중앙로129) 5층에 마련된 청년공간 ‘비행지구’의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비행지구 개소와 관련해 “과천시에 오롯이 청년만을 위한 공간이 문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곳 비행지구가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더욱 크게 키우고, 진로설정, 취업과 창업, 취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청년들의 자유로운 놀이터와 같은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행지구는 만19세에서 만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년교류공간, 휴게공간, 작품 전시 및 기록 공간, 사무공간, 회의 및 교육 공간, 소모임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MBTI, 퍼스널컬러 진단, 명사특강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18일 열리는 개소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이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하며 청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명사 특강도 진행된다. 다니엘 린데만은 해외 생활 경험과 더불어 청춘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과천지회에서 주관하는 ‘과천예총 위드예술축제’가 오는 12일 오후 6시 40분부터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함께 위로하고, 다시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에는 과천예총 7개 지부의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 작품 전시와 문화·공연행사를 통해 과천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1부에서는 과천 예술발전을 위해 노력한 예술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경기민요, 한국무용, 뮤지컬 갈라쇼, 대중가요 등 다양한 공연이 선보인다. 공연 내용은 추후 과천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행사장 입구에는 시화, 미술작품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0여석 규모로 진행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배부하는 입장권을 소지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덕근 과천예총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예술제를 통해 과천예총 예술인들이 화합하고 서로 소통하여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올 한해도 과천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에서 후원하고 ‘과천 서울난회 지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과천 한란 전국전시회’가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갤러리 마루, 아라에서 열린다. 전시회에는 약 200여 점의 한란과 희귀 야생란이 전시된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난산업이 도시농업으로서의 새로운 자원이 되도록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다만 전시장 출입을 위해서는 출입명부 작성과 체온 측정, 거리두기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줄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019년에 과천 서울난회 지회 주관으로 과천시민회관에서 제1회 과천 한란 전국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일상 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지난 8일부터 도서관, 아동 및 청소년시설, 체육시설, 복지시설 등의 공공시설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했다고 9일 밝혔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과 문원도서관은 일반자료실을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시간을 정상화해 개방했다. 주암작은도서관 자료실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단, 자료실 좌석은 전체의 50%로 제한해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휴원했던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부속시설들도 서비스를 재개했다. 관내 12개월 이상 만6세 미만 취학 전 영유아와 양육자 등을 위한 놀이시설인 ‘부림아이러브맘카페’, ‘문원아이러브맘카페’, 시간제 보육시설 ‘중앙엄마랑아이랑’, 장난감대여소 ‘장난감도서관’도 8일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다. 이곳 어린이 이용시설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입실 인원 조정, 홈페이지 및 전화 사전 예약제 등 운영, 정기적인 소독 및 환기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과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양재천과 관문천 자전거도로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부터 오는 2022년 1월까지 양재천 시점(별양동, 중앙공원 인근)에서 별양교까지 600미터 구간의 자전거도로 폭을 확장하고, 관악교(중앙동)에서부터 관문교(중앙동, 10단지 후문 인근)까지의 300미터 구간의 자전거도로 포장면을 정비하는 공사를 실시한다. 특히, 양재천 시점에서 별양교 구간의 경우 보행자도로 폭 1m, 자전거도로 폭 2m로, 그간 자전거와 보행자의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민원이 여러차례 제기돼왔다. 이에, 과천시는 기존 양재천 저수호안의 자연석 설치구간을 철거하고, 자전거도로 초입 보행자길을 신설하는 등 자전거도로 정비에 나섰다. 해당구간의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보행자도로는 1m에서 1.8m로, 자전거 도로는 2에서 2.4m로 각각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래미안에코팰리스와 인접해있는 관문천 자전거도로는 포장면이 우레탄 재질로 돼 있어 우천시 포장면이 미끄러워 미끄럼사고 등이 우려되는 구간이다. 시는 해당 구간의 포장면을 칼라아스콘으로 교체하고 경사로 그루빙 시공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중학교는 11월 4일, 5일 이틀에 걸쳐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학교 환경 개선 벽화 프로젝트, 사제동행 학교벽화 그리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내 건물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활동으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동행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먼저 10월에 학생, 교사들에게 ‘그림으로 채우고 싶은 우리학교 벽면 찾아 보기’사전 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체육시간과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 자주 이용하는 학교 별관 외벽 필로티로 벽화 장소를 선정했다. 벽화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봄, 여름과 같은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중학교 생활을 알차게 마무리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학교의 교목인 은행나무와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채워졌다. 미술 선생님과 전문가의 지도로 미술동아리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점심시간, 방과후시간 등 짬짬히 시간을 내어 작업에 참여했으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며 진행했다.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평소 체육시간, 쉬는 시간 등에 자주 이용하는 장소인 플로티 벽화를 내 손으로 직접 그림 그려 멋진 벽화를 완성하게 되어 뿌듯했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청소년수련관 및 안양호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32명은 지난 6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각 지역 청운위의 활동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등 교류 활동을 벌였다. 또한, 달고나 만들기, 딱지치기 등도 함께 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두 지역 청운위 소속 청소년들은 그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대면 활동을 이어왔으나,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대면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청운위 ‘그루터기’ 위원 최수형(과천문원중3) 학생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날 수 없었던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마스크 없이 친구들과 더 많은 활동을 하고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에는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19명이 청소년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청소년수련관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내고, 지역 청소년의 자치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12일부터 시청 대강당과 시민회관 등에서 환경, 교육, 도시개발, 문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그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시민과 비대면 중심으로 소통 활동을 이어왔으나,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는 시점에 맞추어 대면으로 확대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의 주제가 되는 4가지 분야는 시민 생활 및 삶의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토론회와 관련해 “더 나은 과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를 통해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이 한 단계 더 성숙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12일에는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과천시민의 역할 및 과제’라는 주제로 일반 시민 및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첫 시민토론회가 개최된다. 이어, 15일에는 ‘교육현안 및 도시성장에 따른 중장기 과제 발굴’을 주제로 관내 학교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과 의견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5일 시청 집무실에서 김창준 전 美 연방 3선 하원의원과 면담했다. 김창준 전 하원의원의 이번 방문은 전 美 상하원의원단의 한국 방문 계획에 따른 것으로, 의원단 방문에 앞서 과천시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사전 논의하기 위한 것이었다. 한편, 김창준 전 하원의원은 한국계 최초로 미국 연방 하원의원에 당선된 후, 지난 1993년부터 1999년까지 연속 3선의원을 지냈다. 또한, 1990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이아몬드바시 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는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수련관, 관내 중·고등학교, 시민회관 등 관내 8곳에서 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코로나 일상’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활동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나우리’와 청소년문화공감단 ‘루트’가 주관하는 것으로 전시회에는 코로나19 극복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청소년의 동아리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2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현장에서는 관람자가 선호하는 사진에 직접 투표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사진을 찾아라’는 이벤트가 마련되는 한편, 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동아리에 대한 소개와 참여 방법도 안내돼 청소년의 동아리 참여 홍보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시회를 준비한 편하운(과천고2) 학생은 “코로나19로 동아리 활동이 이전보다 많이 위축돼 아쉬움이 남지만, 위드코로나 시대가 도래한다고 하니 앞으로는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청소년 자치활동에 더욱 많은 시민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전시회 작품은 8일부터 인스타그램에서 ‘you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로 외부 활동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3곳의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강습비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과천시는 당초 참여학생 규모를 20명으로 계획하고 지난 10월 관내 학교를 통해 참여자를 접수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에, 과천시는 보다 많은 학생에게 체험 기회를 주고자 시 담당자가 국도비 예산 지원을 신청해 경기도로부터 1천8백만원의 국도비를 추가 확보했고, 이를 통해 인원 규모를 170명으로 대폭 확대해 실시할 수 있었다. 이번 승마체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홀스파크 승마장에서 매주 한차례씩 총 5회에 걸쳐 승마 기본자세와 안전수칙에 관한 이론교육과 말 끌기 및 보행 등의 강습을 받는다. 과천시 관계자는 “승마체험 지원사업이 학생과 학부모 여러분께 큰 관심과 호응을 받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사업 수요에 맞게 국도비를 추가 확보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