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와 함께 지난 23일 과천중앙고등학교에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래에 기업가로 꿈을 펼칠 과천의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도록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강의는 ▲ 기업가 정신 ▲ 4차 산업혁명 창업 시뮬레이션 ▲ 창업자와 함께하는 창업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코딩 실습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아이디어 개발 과정을 체험하고, 전문 멘토와의 소통 시간을 통해 창업 방법, 창업의 어려움 등 평소 가져왔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참여했던 기업지원팀장은 “오늘 청소년 창업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 중, 애플이나 카카오 창업자처럼 대단한 기업가가 나올 것이라 믿는다”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시는 앞으로도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와 함께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 진행, CEO 성공사례 강연 등 청소년 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 등 3기 신도시 시장협의회는 25일 오전 여의도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교흥 의원을 만나 3기 신도시 추진과 관련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천 시장을 비롯한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 신도시협의회, 국토교통부 김수상 주택토지실장, 양희관 공공택지기획과장,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신경철 스마트도시본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도시협의회는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LH에 원주민의 임시거주지 공급 등 재정착 방안과 협의양도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확대 및 기존 시가지와 상생 방안 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김종천 시장은 “협의양도인 택지 공급방안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협의양도인 택지 대상자에게는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하는데, 단독주택용지가 부족하여 아파트 특별공급을 하는 경우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만 대상자로 한정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아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또한, “공동주택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되거나 파손된 관내 자전거 보관대 23개조를 새것으로 교체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교체를 위해서, 지난 8월부터 지역 내 자전거 보관대에 대해서 노후화 정도와 파손여부, 교체 요청 수요 등을 일제히 점검했다. 이번에 교체한 노후 자전거 보관대는 관문체육공원, 문원체육공원, 교동길, 대공원나들길, 청사앞 소공원에 위치한 것으로, 차양형 보관대 15개조, 일반형 보관대 8개조를 설치하였다. 특히 정부과천청사역 5번 출구 앞에 있는 청사소공원은 개선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공원과 어루어지는 디자인의 자전거 보관대로 제작, 설치하였다. 또한 킥보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끔 출입구 쪽 자전거 거치대 옆 공간에 개인 및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구역도 마련하였다. 이 외에도 최근 과천역 2번 출구 앞 무단 주차된 자전거로 인해 지하철 출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시각장애인의 통행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2번 출구 거리에 화분을 설치하고 출구 뒤편에 자전거 거치대를 새롭게 마련하여 자전거를 무단 주차 하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라 흡수식냉온수기가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관리대상에 포함되며, 본 시설 설치 사업장은 기한 내 대기오염물질배출 시설 허가 또는 신고가 필요하다고 25일 밝혔다. 흡수식냉온수기는 도시가스, 경유, 지역난방, 전기 등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냉난방에 필요한 냉수 및 온수를 생산하는 장비를 말한다. 흡수식냉온수기 중 허가(신고)대상은 시간당 증발량이 0.2톤 이상이거나 시간당 열량이 123,800㎉ 이상일 경우이며, 가스 또는 경질유만을 연료로 사용하는 경우는 시간당 증발량이 2톤 이상이거나 시간당 열량이 1,238,000㎉ 이상인 경우에 허가(신고) 해야 한다. 흡수식 냉온수기 용량의 1RT는 3024㎉ 로 계산한다. 허가(신고) 제외 대상으로는 아파트, 오피스텔, 주상복합아파트에 설치된 개별 난방식 보일러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영유아 보육시설, 노인·아동·장애인·부랑인·노숙인 복지시설, 교정·소년보호시설, 외국인보호소, 치료감호소, 국방·치안·교정시설에 설치된 보일러 및 흡수식냉온수기 등으로 신고(허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2011년 1월 1일 이전에 설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2일, 환경미화원 강성기 씨가 긴 시간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덴탈마스크 6만장, 3백6십만원 상당을 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부받은 마스크 6만장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고등학교 교직원과 고3수험생, 취약 계층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선행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과천시도 복지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강성기 씨는 평소 가가호호 환경미화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사랑을 폭넓게 실천하겠다는 마음으로 그동안 마스크와 명절 때 떡국떡을 기부해 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1년 과천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25일부터 정부과천청사역 거리미술관과 온라인 미술관에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하는 사진은 지난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2021 과천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이다. 출품작 563점 중 총 49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금상은 공원에 눈이 내리는 모습을 안정감 있게 표현한 정종길 씨의 작품 ‘과천 중앙공원’이 받았다. 이외에도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4점, 입선 39점이 선정되었다. 과천시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역사에서 9번과 10번 출구까지 이어지는 200여 미터 길이의 통로에 지난 2007년부터 ‘거리미술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외출을 자제하는 시민들을 위해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미술관 서비스를 제공하여 작품 감상을 돕는다. 코로나19로 발이 묶인 일상이지만, 지하철 역사를 오가며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5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78일간 과천시 주민등록 전수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과천시 내 거주하는 주민을 정확히 파악, 실제 거주상황과 주민등록사항이 일치하도록 주민등록표를 정확히 정리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최근 전입 세대의 실질적인 거주여부 확인 및 동일주소지 내 2세대 이상 거주 세대의 사유, 현황을 중점 조사하게 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동 주민센터 동장 책임하에 관할 통장이 모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며, 일치하지 않는 세대에 대해서는 해당 세대의 담당공무원이 상세 개별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위장전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사실적인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철저히 추진하겠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특히 과천내 분양목적 외부유입 과다로 인한 전월세 상향으로 전월세 주민들의 외부 전출 피해를 입는 일을 막기 위해서도 위장전입 근절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9월에 지구 내 공동주택 S2블록을 일반분양 방식으로 추진해 줄 것을 LH에 요청하여 관철시킨 데 이어 20일에는 국토부와 LH에 과천지식정보타운 지구 내 임대주택에 대한 공급 시기를 앞당겨 달라고 요청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2011년에 공공주택지구가 지정된 이후 지구 조성완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지구 내 6개의 임대주택은 약 3,300여 세대이나 아직까지 미공급 상태이다. 특히 신혼희망타운을 제외한 행복주택 S11, S12블록의 경우 2022년까지도 공급계획이 없어 임대주택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가 안정될 수 있도록, 예비 입주자 모집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신속하게 임대주택을 공급하여 달라고 국토부와 LH에 요청하게 되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분양주택의 사전청약 제도와 같이 임대주택에서도 예비 입주자 모집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신속하게 임대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LH에 협조를 요청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택 공급이 원만히 추진되어 주거취약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면밀히 살피겠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가 ‘치유정원’을 국화(가든멈, 소국)와 포인세티아 등을 활용해 가을 정취가 물씬 품기는 장소로 새단장했다. ‘치유정원’은 중앙동 6-3, 정부과천청사 버스정류장 인근에 위치해 산책을 나오거나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이다. ‘치유정원(Therapy Garden)’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을의 대표 꽃인 국화(가든멈, 소국) 및 포인세티아 등 1,000본의 화분을 설치하고 식재하는 등, 도심 속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여유로운 자연친화적 힐링의 장소가 될 수 있는 감성공간으로 바뀌었다. 김종천 시장은 “치유정원에 식재한 가을꽃으로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며 잠시나마 치유와 위로를 받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쉼의 장소를 가꾸는데 더욱 애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사계절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꽃과 쉼이 있는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본 사업을 통해 치유정원(중앙동 6-3)을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고 로즈마리 외 20여종의 허브와 야생화 등을 식재하였으며 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민 박민서 씨가 지난 20일, 1일 명예청년시장으로 활동했다. 박민서 명예청년시장은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위촉패를 수여받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평소 관심분야였던 도시개발분야 일반현황과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오후에는 김종천 시장과 함께 청사유휴지 일대와 청년복합공간 공사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어서 양재천변을 걸으며 주민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지식정보타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지식정보타운을 둘러본 박민서 명예청년시장은 “현장을 직접 보면서 우리 과천시의 첨단지식산업단지의 조성이 꿈이 아니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청년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1일 명예 청년시장은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런 기회를 주신 과천시장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3월 5명의 청년명예시장을 선정했으며 4월부터 1일 명예청년시장 활동을 시작했다. 5명의 청년명예시장은 11월까지, 매달 하루 1일 명예 청년시장으로 돌아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9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2021년 하반기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 주재로 열린 본 회의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전성화 교육장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등 관련 인사 18명이 참석하였다. 본 회의에서는 2022년 학교 교육경비 지원사업과 과천혁신교육지구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 수렴을 하였으며, 관내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요구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2022년에도 학교시설 개선사업은 학교의 신청사업을 최대한 반영하여 시 자체 재원으로 지원하거나, 경기도교육청과 협력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학습, 정서, 심리적 결손을 회복할 수 있는 사업 발굴, 초등학교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관련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교육지원청과 긴밀이 협력하며 교육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에서 결정할 수 없는 교육과정 및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것은 경기도교육청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는 시민에게 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 시설’ 비용 지원 대상은 과천시에서 주말농장을 포함해 농업행위를 하는 과천시민으로, 시설의 설치 또는 구입에 소요되는 총 비용의 50%를 지원하되, 시설당 최대 20만원까지 가능하다. 지원 대상 선정은 신청서류와 자격조건을 검토한 후 최종 결정, 통보하게 되며 자격조건 만족 시 선착순으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기타, 시설물의 사후관리 조건과 자세한 지원 방법, 신청 서류 등은 과천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11월 5일까지 환경위생과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이 18일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만나 종합의료시설 관련 협력체계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을 만나 과천시 개발 현황 등을 설명하고, 과천시와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의료시설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논의했다. 고려대 의료원장은 김 시장의 설명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세계 유일의 넥스트 노멀 스마트 종합병원이 과천시에서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실무적으로 적극 협의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에 김시장은 “과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의료바이오클러스터 조성과 고대의료원의 비전이 상당히 많이 부합한다. 과천시도 고대의료원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변했다. 과천시는 지난 1월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과천시 의료시설·바이오 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후 한차례 실무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김종천 시장은 이날 김영민 LG경제연구원장을 만나 과천시 대규모 개발부지의 뛰어난 입지 현황과 향후 성장 가능성 등을 설명하고 LG그룹 계열사들이 입주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교통과는 9월~10월에 거쳐 문원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18일 밝혔다. 문원초등학교 앞 도로는 과천대로에서 과천시로 진입하는 대표적인 도로이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차량통행이 많고 진입부 바로 앞부터 어린이보호구역이 시작되어 어린이들의 안전환경이 특히 요구되는 곳이다. 또한 아스팔트 도로의 노후, 미끄럼방지 포장의 탈락 등으로 미관이 불량하고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곤란할 수 있어 시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재정비를 계획했다. 이에 교통과는 도비(특별조정교부금, 174백만원) 신청을 통해 재원을 전액 확보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도로 재포장 및 미끄럼방지 포장, 안전울타리(휀스) 설치 공사를 시행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및 불법주·정차 방지를 위해 차도와 인도사이 노란 경계석을 시범 설치하였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11월에는 노란신호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문원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시범모델로 하여 관내 어린이구역에 점차 확대할 계획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선진 도시로 앞서 나가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0년 이상 장기 미집행된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단계별로 집행계획을 수립하여, 계획에 따라 용마골 등에 대한 도로 건설 등의 도시계획 시설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6월 17일, 용마골과 상삼포 지역 등 9개 노선에 대하여 도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득했다. 이 중 찬우물(소로3-196호선, 소로3-210호선) 지역에 대해서는 보상을 완료했거나 보상 진행중이며, 용마골(소로3-183호선) 지역과 가일(소로3-14호선)지역 등에 대해서는 현재 4회 추경에서 보상비를 확보한 상황이다. 현재 용마골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도로개설사업을 추진지역은 2005년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됐으며, 법령에 따라1) 개발제한 구역 해제와 동시에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기반시설 등의 도시계획이 확정된 지역이다. 용마골의 지구단위 계획 중 다리가 배치되게 된 이유는 과천동 3통 마을회관과 인근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내 필지의 진입로를 확보하고, 용마골 근린공원(예정지) 및 인접지역 주차장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현재 도로미개설 지역은 각종 쓰레기 더미와 방치된 폐가 등으로 인해 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북쉼터 야외책장 3개소에 대해 도서교체 및 소독 등의 정비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과천시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원과 동 주민센터 직원 20여 명은 지난 15일 정비조와 소독조로 나누어, 중앙공원과 향촌마을 1소공원 및 2소공원에 있는 북쉼터 야외책장 3개소를 정비했다. 정비조는 북쉼터에 구비되어 있던 책과 지난 9월부터 기증받은 도서 150여권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신규 구입한 도서 80여권, 주민센터에서 지원받은 도서 등 신규 입고 도서 355권을 북쉼터 책장에 정리해 넣었다. 소독조는 주민들이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북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책장에 비치되는 모든 도서에 대해 소독작업을 실시하였다. 주민들은 북쉼터를 정비하는 주민자치위원들을 보고, “아이와 함께 안심하고 북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마을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강은주 별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북쉼터가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 부모와 아이가 교감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마을길 가꾸기 사업, 향촌마을 소공원 팬지꽃 식재사업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4일 과천시 창업상권활성화센터에서 졸업생 13명과 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과천시 상인최고위과정’ 졸업식을 가졌다. 본 교육과정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3주간 총 10회로 진행됐다. 교육과목은 단계별 역량강화로 언택트시대의 점포운영 및 홍보전략, 소상공인 성공 및 실패 사례, 빅데이터 및 SNS 등 온라인 활용방법 등으로 구성하여 소상공인이 취약한 부분을 단계적으로 해소하는 교육으로 마련되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졸업생은 “코로나19 시대에 필요한 점포 운영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업계의 흐름과 마케팅 기법을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정말 어려운 시국에 경영도 하시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어 교육에 참석하신 만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시에서는 2022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지역화폐 활성화 추진 등으로 관내 소상공인분들께서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꾸준히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