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들의 민원편의 증진과 코로나19 상황의 비대면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과천농협 본점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이동 설치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과천농협 본점 무인민원발급기는 기존 과천농협 본점 위치 이전에 따라 과천농협 본점(별양로 178)에서 7-1단지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 상가 1층(별양로 164) 과천농협 365AutoBank 내 ATM기 옆으로 이동 설치하여 운영한다. 이용가능 시간은 07시에서 22시까지로 동 주민센터 근무시간 외에도 필요한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과천시는 동 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시민수요를 고려하여 농협, 시민회관, 이마트 등, 총 1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과천 관내의 모든 무인민원발급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및 키보드 시스템, 이어폰 소켓이 있어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건축물대장, 자동차등록원부, 국세완납증명서, 세목별과세증명서 등 99종의 서류를 신분증 없이 지문(오른쪽 무인)인식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오는 9일부터 12월 5일까지 「추사필담첩1: 1822년 김노경의 연행(燕行)」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필담(筆談)은 말이 통하지 아니하거나 말을 할 수 없을 때에, 글로 써서 서로 묻고 대답하는 행위이며, 그 기록이 필담서이다. 추사박물관 소장 『추사필담첩』은 박제가, 김정희, 김노경 등이 청나라 문인들과 나눈 필사본 190장의 방대한 양이며, 작성시기는 19세기 초, 1809~1810년, 1822~1823년이다. 1822년 10월 20일 동지겸사은정사 김노경(金魯敬, 1766~1837)은 둘째 아들 김명희(金命喜)를 대동하고 서기 김선신(金善臣), 오창렬(吳昌烈)등과 함께 연행을 다녀왔다. 동지의 정기 연행과 함께 인천의 표류민을 돌려보낸 것에 대한 사례였다. 이듬해 2월 22일 연경을 출발한 김노경은 3월 17일 회환(回還)하여 순조에게 『황조삼통(皇朝三通)』을 바치고, 연행의 결과를 보고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1822년 김노경의 연행을 집중적으로 살피고자 한다. 전시는 2부로 나누어 제1부 ‘유당(酉堂)과 산천(山泉)의 글씨’는 필담을 통해 통해 드러난 유당 김노경의 학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 S2블록과 관련해 과천시민의 수요에 맞는 일반분양(민영)으로 추진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2블록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과천시민의 수요에 맞는 민영주택 공급을 요구해 왔으며, 특히 지난 9월 중순 한국토지주택공사측에 일반분양(민영)으로 추진해 줄 것과 향후 추진일정에 대한 회신을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대한 답변으로 LH는 S2블록에 대해 당초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부지로 계획되어 있었으나, 과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일반분양(민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내년 3월 민간사업사 선정 공모, 6월 민간사업자 선정을 거쳐 22년 9월 토지공급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상기 일정은 사업계획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020년 기분양 완료한 지식정보타운 S1등 민영 4개 단지의 경우, 과천거주 당해분양에 있어서도 다수 평형에서 4인가족 만점인 69점도 대거 탈락하는 등 민영분양에 대한 수요와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S2블록이 과천시민들의 수요에 맞게 일반분양으로 진행되게 되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주말, 주민들과 함께 ‘우리동네 다함께 줍깅데이’를 개최하였다. ‘줍깅’이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며, 환경과 건강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참가자 15팀 45명이 참여했으며, 문원체육공원에서 집결하여 간단하게 행사 취지와 안전 수칙을 안내 받은 후, 각자 자유롭게 문원동 마을 내를 1시간 동안 뛰며 동네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주워오는 활동을 벌였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한 참가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들의 우울감이 걱정되는 상황”이라며 “줍깅활동을 통해 우리 가족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은 물론 동네 환경의 건강까지 함께 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동네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던 참가자들은 더없이 뜻깊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였다며, 줍깅이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 일상화 되길 바란다며 뜻을 모았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환경개선을 실천하기 위하여 이외에도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EM 활성화 사업인 ‘나도 환경지킴이’등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조직 내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 과천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발하여, 9월 30일 월례조회에서 시장 표창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각각의 적극행정 사례에 대하여 주공적자 한 명만 선발했던 2020년 하반기와 달리, 이번 2021년 상반기에서는 업무 성과를 전반적으로 이끌어 낸 주공적자와 적극 협업하여 업무 성과를 창출하는데 이바지한 부공적자도 함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였다. 이번에 표창을 받은 공무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긴급지원’ 일자리경제과 김수은 팀장(장려상), 과천동 문수민 팀장(장려상) ▲‘방치 예정인 수도용지를 시민, 근로자를 위한 휴게·산책·소통 공간으로 재구성하다.’ 도시개발과 강한글 주무관(도전상), 도시개발과 조희석 팀장(도전상) ▲‘지자체 참여 공공주택사업 추진 시 전국최초 타당성조사 면제에 따른 행정절차 기간 단축’ 도시개발과 조윤주 팀장(도전상), 김정윤 주무관(도전상) ▲‘똑똑한 과천 주차도 스마트하게’ 도시정책과 김임숙 팀장(도전상) ▲‘건설폐기물 적정 처리 안내로 위반률 감소’ 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과천시 마음검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민 및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과천시 마음검진 캠페인’은 온라인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정신건강검진 SNS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본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정신건강을 점검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마음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과천시 마음검진 캠페인’은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본 캠페인을 통해 마음건강검진을 실시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한 마음건강검진을 완료하고, 본 캠페인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홍보하는 게시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된 마음토닥패키지를 증정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오랜 지역현안인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과천시는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접수하며, 과천시 발전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모는 과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등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하며,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총 8건, 상금 750만원 상당으로 대상작에는 상금 3백만원이 수여된다. 공모제안방향은 △청사 유휴지 문제를 과천시 미래를 위해 시민의 뜻에 따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를 위한 활용방안 △친환경적 도시 특성과 주변 입지조건을 반영한 활용방안 △현재의 도심과 관내 대규모 개발사업지역간의 상생을 고려한 활용 방안 등이다. 수상작은 서면심사 후 과천시 홈페이지를 활용한 인터넷 투표 및 상위 득점 제안자의 정책발표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청사유휴지 문제는 과천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사안이다. 그간의 시대적 변화와 8.4.대책 이후 달라진 상황 등을 고려, 이번 공모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주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일 오전 10시에 과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열린다.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지역 사회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기념식으로 진행하며, 유튜브 과천시 공식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발전과 노인복지 증진 기여 노인 및 단체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된다. 한편, 과천시 노인복지관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 캐리커쳐 그려드리기’ 부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장소는 노인복지관 구관 3층 아리홀이며, 과천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 600명을 대상으로 그림을 그리고 액자를 전달하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안심식당 93개소에 대한 재심사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심식당 지정기준에 대한 준수 여부 확인 및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한 생활 방역지침 이행 확인을 위한것으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12명이 민관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음식 덜어먹기 실천 ▲ 위생적 수저 관리 ▲ 종사자 마스크 쓰기 ▲ 기타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안심식당 지정은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다.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내 손소독제 비치를 실천하고 있는 관내 일반, 휴게음식점 업소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안심식당 지정 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로 안심식당임을 알릴 수 있는 스티커 및 손소독 티슈, 수저집과 같은 업소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 지정,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영어체험장이 ‘2021년 온라인 러닝키즈 미션형 영어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본 축제는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시작하며 10월 6일부터 첫 접수가 시작된다. 축제는 당초 현장체험으로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과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영어학습 축제는 관내 초등,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흥미로운 논픽션 테마를 가지고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비대면 온라인 축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테마학습을 여러 가지 임무를 주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미션형으로 진행하며, 학습 심화도 향상을 위해 학교별로 회차를 구분하고 반별 인원을 20여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하게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학습 미션을 수행하는 이번 축제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 시키고, 코로나19로 인해 치친 학생들이 에너지를 소비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기초지자체 최초로 28일 학계와 부동산 현장 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하는 ‘청약제도 개선을 위한 시민간담회’를 갖고 실수요자 중심의 청약제도 개선 현실화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으며, 김종천 시장을 비롯해 고금란 과천시의회 의장, 한문도 교수, 김지현 교수 등과 지역 부동산시장에서 활동 중인 공인중개사와 청약제도에 관심있는 시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과천에 공급되는 신규택지지구에 우리 시민들이 더 많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갖고, 자녀가 장성하여도 타지역으로 이주하지 않고 주택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해드렸으면 한다. 이에 현행 청약제도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어떠한 방향으로의 개선이 실질적 혜택으로 시민에 돌아갈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금번 시민간담회를 준비하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세대학교 정경대학원 한문도 교수, 한양사이버대학교 김지현 교수가 각각 ‘현행 청약제도와 개정 청약제도의 이해’, ‘청약제도의 문제점’에 대하여 강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민 차승우 씨가 지난 28일, 1일 명예청년시장으로 활동했다. 차승우 명예청년시장은 오전 10시, 시장실에서 위촉패를 수여받는 것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평소 관심분야 였던 환경분야 일반현황과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오후에는 김종천 시장과 함께 과천자원정화센터 및 추사박물관 현장을 방문해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과천자원정화센터를 둘러보며 차승우 명예청년시장은 “과천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과 폐기물이 처리되는 모습을 보고 분리수거를 정말 철저하게 해야한다는 것을 깨닫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과천자원정화센터가 시설현대화를 통해 혐오시설이 아닌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재활용체험학습관이나 체육공원 그리고 공연장으로 탈바꿈된다는 설명을 들으며 변화될 공간을 기대한다고도 하였다. 차승우 명예청년시장은 “과천시의 다양한 일들이 시청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이뤄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과천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기회가 많아지고, 이를 통해 과천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런 기회를 주신 과천시장과 관계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2021년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이에 따른 전수식을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올해 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에너지 경제 신문 주관으로 지속가능한 기후경영실천 전략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거둔 기관에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환경부장관상(과천시, 아트맨연구소), 외교부장관상(안양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엘비에스테크, 딥비전스)을 수여했다. 시는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최초로 기후변화대응 시범도시에 지정되어 탄소포인트제 시초인 ‘과천시 개인 탄소배출권 할당제’를 시행하는 등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한, 기후변화대응 인식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기후변화교육센터를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시의 탄소중립 기후 행동 실천에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 ▲저탄소 경제 활성화 ▲그린모빌리티 ▲ 순환경제 활성화 ▲탄소 흡수원 확대 ▲탄소중립 교육과 마을단체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확대 등이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기후위기시대 탄소중립을 위한 선도도시로 다양한 정책 개발과 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과천문화원이 제18회 한국 추사서예대전의 수상작을 발표하고 10월 1일부터 전시에 들어간다. 올해 추사 서예대전에는 한글, 한문, 문인화, 추사체, 캘리그라피(모필) 5개 부문에서 총 1,03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영예의 종합대상은 문인화 부문 다솔 박향엽 선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각 부문별 대상 4점, 우수상 4점, 특별상 8점, 특선 82점, 장려 125점, 입선 287점으로 총 511점의 작품이 수상하였다. 입상 명단은 과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작 전시는 다음달 1일 ~11월 1일까지 과천문화원에 1, 2, 3부로 나눠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품격 높은 작품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품 수를 고려하여 3부로 나눠 전시한다. 다만 종합대상, 부문별 대상, 우수상, 특별상 17점은 전시 기간 내내 전시되어 언제든 감상이 가능하다. 전시 관람은 코로나19 상황임은 감안해 사전예약 접수로만 가능하며, 1시간 당 10명으로 관람인원이 제한된다. 관람 예약 접수는 과천문화원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학수 과천문화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풀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0월 1일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에서 개발한 공공배달앱이다. ‘배달특급’ 이용 시 소상공인은 중개수수료가 1%로 기존 민간앱보다 저렴하며 광고비가 없어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 소비자는 신용카드뿐만 아니라 지역화폐로도 결제할 수 있으며, 지역화폐 결제 시 5%의 쿠폰혜택이 주어진다. 가맹점 가입은 배달특급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는 10월부터 11월까지 가맹 대상업소에 전화와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앱에 대해 안내하며 집중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가맹점 신청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과천시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천시는 올해 12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대한 많은 가맹점을 모집하고 소비자 이용률을 높여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공공배달 플랫폼을 도입하여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10월 1일부터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700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출입자 명부 작성 및 관리가 의무화됨에 따라, 기존 전자출입자명부(QR코드)와 수기명부보다 사용하기 쉽고 빠르게 인증이 가능한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는 시설 이용자가 각 업소별로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정보기록이 수집, 저장되며 4주 후에 자동으로 폐기되는 시스템이다. 수집된 정보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에만 보건소에서 역학조사에 활용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유흥업소, 식당 및 카페, 이미용업, 목욕장업이며 해당 업종 중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영업주는 과천시 홈페이지(과천소식코로나19 신속대응 인심콜(식품, 공중위생업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시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완료되면 지정번호는 문자를 통해 신청자에게 개별 부여되며, 영업주는 안내 포스터에 부여받은 번호를 기재해 시설 입구에 부착한 뒤 사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안심콜 코너를 참고하거나 환경위생과로 문의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아름다운가게 나눔지원사업 ‘더 셰이퍼’가 진행되고 있다. 더 셰이퍼의 활동으로 지난 7월 6일 시작한 장애·비장애·노인 통합수중운동교실이 9월 30일 마무리 된다. 더 셰이퍼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과천도시공사, 과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의 재활운동 영역 담당자들과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수중재활운동클럽 ‘블랙스완’ 회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과천지역의 공공체육시설을 누구나 이용하기 편한 장소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통합수중운동교실은 수중재활운동을 꾸준히 해 온 장애인과 고령의 비장애인의 활동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고 수중운동을 하는 목적도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장애·비장애·노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통합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와 장애당사자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총 10명의 참여자(기존 블랙스완 수영클럽회원 5명, 과천시 거주 비장애 노인 5명)와 재활운동 전문가 5명이 12주간 주 2회 진행하였으며 다양한 경험과 실험을 통해 공공체육시설 통합수중운동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통합수중운동교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