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관내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중앙공원 등 시민왕래가 잦은 곳에 8대의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의 이동수단으로 활용되며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가 있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급속으로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충전기가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 설치된 충전기는 실외에 위치하는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설치하였다. 실제로 충전기 설치 시 지나가던 한 시민은 ‘내부에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어 불편했는데, 외부에 있으니 더 편리할 것 같다. 잘 보이는 장소에 설치해줘서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현재 과천시 내에 설치된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는 총 13대이며 장애인시설, 단체 등을 통해 충전기 설치장소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로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 및 어르신분들이 이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생활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백신 오접종 방지를 위해 인식스티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3분기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4종에 이어 노바백스까지 도입될 예정인데다 다종 백신 관리에 따른 혼란이 야기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과천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메뉴얼에 따라 백신 오접종 방지를 위한 인식스티커를 자체 제작했다. 인식스티커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라고 백신명이 적혀 있으며 관내 19개 위탁의료기관에 나눠줘서 접종자 뿐만 아니라 예진표 등에 부착하여 백신 오접종을 막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고석철 질병관리과장은 “앞으로 백신 종류가 늘어나는 만큼, 혹시나 모를 오접종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인식스티커를 제작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잘 활용해 주기 바란다. 또한 시민여러분들도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방역당국을 믿고 예방접종에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7월 1일 기준, 1차 접종은 1만 8천 4백명,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약 6천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회장과 함께 다시 문을 연 노인복지관과 29개소 경로당을 돌며 대화를 나누고 철저한 소독 관리를 부탁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노인복지관과 관내 경로당이 7월부터 다시 운영을 재개하자 이와 같이 방문을 결정했다. 김 시장은 강신태 회장과 2일, 노인복지관과 7개의 경로당을 돌아보며 방문객들과 대화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사항을 점검했으며 다음주 말까지 29개의 모든 경로당을 돌아볼 계획이다. 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로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해 답답함을 느꼈을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을 것 같다”라며 “예방접종을 하신 분들만 이용할 수 있지만, 그래도 방심하지 마시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솔선수범해서 안전하게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시 문을 연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어르신들만 입장 가능하며 실내 마스크 착용, 손씻기, 체온체크 등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해야 한다. 요가교실 등 프로그램 운영은 가능하며 노래교실 프로그램 및 식사 등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에 참석했다. 화성시 SINTEX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13개 지방자치단체장 등 9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에 열렸다. 이번 총회 이후 아동친화도시 25주년을 축하하는 세리머니 및 선언문 발표 등 기념식 행사도 이어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들의 아동 관련 우수 사업들을 공유하고,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보호받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3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와 업무 협약을 맺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였다. 앞으로 과천시는 모든 정책사업에 아동의 참여를 유도하여 그들의 창의성을 사업에 반영하는 등 아동의 권리를 지켜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공정식 前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이 7월 1일부로 제29대 과천시 부시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공정식 과천부시장은 제4회 지방고시 출신으로 1999년 3월 지방환경사무관으로 경기도 김포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05년 2월부터는 경기도에서 16년을 근무했다. 공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환경, 경제, 조직관리에도 뛰어난 강점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과천시는 공 부시장이 경기도에서 오랜 시간 공직생활을 한 만큼 과천시와 경기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 부시장은 부임 첫날, 김종천 과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시청 전체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공정식 과천부시장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과천시가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일, 주민소환투표가 마무리되고 다시 시장직에 복귀한 첫날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임기 동안 시민 여러분들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천 시장은 먼저 “1년간 일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8일 자로 직무가 정지된 이후 투표운동 기간동안 많은 시민들을 만났고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청사 주택공급과 관련한 정책에 반대하며 정부와 여당에 대한 반감을 가진 분들, 끝까지 정부와 싸워주기를 바랬던 분들처럼 소환의 주된 사유과 관계된 이야기를 하신 분들도 계셨지만, 도심지 내부의 학교 교육환경 문제나 유치원, 어린이집 부족 문제를 걱정하는 분들 등, 과천의 도시 문제 전반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이야기 하신 분들도 많이 계셨다고 전했다. 이어, 투표에 참여하신 분이나 참여하지 않으신 분, 모두 과천을 아끼고 사랑하는 과천시민이라며, 모든 시민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경청하며, 소통하고, 의견을 더욱 존중하겠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남은 임기 중 시민의 뜻을 받들어 청사일대 활용방안을 마련하여 정부와 적극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지식정보타운 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관문체육공원 테니스장 지붕 설치 공사비에 7억원, 양재천 및 관문천 자전거 도로 정비에 3억원, 방범 CCTV 확대 설치 사업에 2억원이다. 관문체육공원 테니스장 지붕 설치 공사는 총사업비 23억 9천만원 중 이미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것에 이어 이번에 7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한 것으로, 실외 테니스장 지붕 설치 완료 시 날씨와 관계없이 연중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양재천 및 관문천 자전거 도로 정비 공사는 양재천 자전거 도로에 기존 3미터의 폭을 4.5미터로 확장 설치하고, 관문천 자전거 도로에 미끄럼 방지 포장재로 전면 교체 정비하여 향후 자전거와 보행자의 충돌을 예방하고 우기 시 낙상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방범 CCTV 확대 설치를 위한 2억원으로는 관내 CCTV를 추가 설치하여 범죄 예방을 도모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번 특별교부세 12억원 확보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현안사업에 대하여 시비를 대신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이전재원을 확보하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6월부터 재사용이 가능한 아이스팩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택배를 통한 신선식품 구매가 늘고 아이스팩 사용도 증가하자,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아이스팩 재사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훼손되지 않은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 3개당 1개의 10L 종량제 쓰레기봉투로 교환해주고 있으며, 이렇게 거둬들인 아이스팩은 세척, 살균소독 과정을 거쳐 아이스팩이 필요한 관내 업소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사업 시행 한 달여 만에 문원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약 300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했으며, 이를 무상으로 관내 상인들이 재사용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문원행복마을관리소측은 시민들은 종량제봉투를, 관내 소상공인에게는 비용 절감을, 나아가서 환경까지 생각한 사업이니,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인 고흡수성폴리머를 원료로 만들어진 아이스팩의 경우, 자연분해가 되는데 500년이 넘게 걸리고 소각하기도 어려운 등,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오는 9월까지 관내 만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게끔 치매 고위험군인 만7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검진을 추진하게 되었다. 본 검진은 우선 30개 문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지남력(시간, 장소, 상황 등을 인식하는 능력), 주의력, 기억력 등을 파악하는 한국형 인지선별검사도구(K-CIST)를 활용해 선별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이러한 치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를 무료로 실시한 후, 치매로 진단될 경우 원인 규명을 위해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림대병원 등의 협약병원을 연계시켜 준다. 감별검사 내용은 진단의학검사(혈액검사, 뇨검사), 뇌영상촬영(CT) 등이며,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 어르신은 감별검사 비용(8만 원~ 11만 원)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진단 시 치매안심센터에서 등록 관리를 하고 치매치료 관리비와 조호물품 지원, 1:1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치매 유병률은 만 75세가 되면 기존 8.6%에서 21.8%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및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8일부터 7월 23일까지 4주간 실시되며,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86개소, 수산물 유통판매점 3개소에 대한 방역 및 위생점검과 여름철 인기 식품인 식혜, 냉면, 콩국 등의 수거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비위생적 식품취급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사용 여부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확인 ▲남은 음식물 재사용 금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시는 여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진 만큼,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및 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란 민원이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경험이 많은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 민원인의 고충과 궁금한 사항에 대한 행정상담을 실시하고 민원처리를 도와주는 제도를 말한다. 본 제도의 대상 민원은 2개 이상 부서 협의가 필요하거나 민원처리에 10일 이상 소요되는 복합유기한민원으로, 민원후견인은 팀장급 공무원이 담당하게 된다. 민원후견인제를 이용을 원할 경우 과천시청 민원실 내 10번 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민원일 경우 후견인을 지정받을수 있다. 민원후견인은 민원인과 민원처리방법에 대한 상담, 민원문서 보완 필요시 지원, 민원처리 과정 및 결과 안내 등을 담당한다. 김영숙 열린민원과장은 “본 제도는 민원 처리 경험이 많은 공무원을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처리 소요시간을 단축하고 민원인의 불편을 줄여주는 효율적인 제도다. 시에서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민원행정 처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새롭게 선보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의 가치와 비전을 담을 슬로건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현재 조성되고 있는 청년공간 ‘비행지구’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슬로건을 만들며 비전 수립을 완성하게 함으로써, 본 공간이 많은 시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비행지구’는 낭만을 향해 비행하는 청년들의 로망을 실현하고, 푸른 지구를 상징하는 청년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슬로건 공모는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구글 설문에서 진행되며, 과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결과는 7월 6일 과천시 홈페이지에서 발표 예정이며, 1등 1명에게 과천토리 10만 원, 2등 1명에게 과천토리 5만 원, 3등 5명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전문가의 의견을 참고하여 수정, 보완해 청년공간 슬로건으로 활용하게 된다. 안수형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모두에게 사랑받는 청년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슬로건 공모에도 많이 참여해 주시고, 청년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아 비행하겠다는 의미의 청년공간 ‘비행지구’를 많이 응원해 주시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관문초등학교가 23일 14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체육관 자람터의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종구 부시장, 전성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30여명의 최소인원만 참여해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관문초 다목적체육관 건립은 시비 8억9천만 원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20억 원이 더해진 협력지원사업으로, 2020년 9월 착공에 들어가 2021년 5월 건축면적 1,768㎡, 지상2층 건물로 완공하였다. 이번 다목적체육관 개관으로 해당 초교 아이들은 미세먼지, 황사 등에 구애받지 않고 체육활동, 교육행사를 안전한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관문초는 다목적체육관건립에 시비 지원을 받은 만큼,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체육관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개방하겠다는 협약을 시와 체결하였다. 김종구 부시장은 “자람터라는 다목적체육관 이름처럼 우리 관문초 학생들이 체육관에서 다양한 학습,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나아가 시민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초등학교는 22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여름철 건강지키기 구급키트’를 만들어 전교생에게 배부하였다. 학부모회와 녹색어머니회 임원 및 봉사자들은 다가올 여름철 학생들의 건강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 ▲방수밴드, ▲모기패치, ▲썸머패치, ▲스왑 등을 ‘여름철 건강지키기 구급키트’로 제작하였다. 이렇게 제작된 구급키트는 전교생에게 전달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김송희 과천초 학부모회장은 “학생들이 코로나로 우울해진 마음을 달래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초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21일, 2021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청년공간조성에 대한 청년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회의에는 이순행 위원장을 비롯, 15명의 청년정책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시는 현재 중앙동 소재 고려빌딩 5층에 9월 개소를 목표로 청년공간 조성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에 청년공간 조성에 따른 공간구성 및 상설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안건으로 토의를 진행하였다. 청년정책위원들은 청년공간은 청년들이 즐겁게 찾아올 수 있으며, 대화가 오가며,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또한 청년공간 프로그램 구성 등에 있어서도 청년들이 마음 편하게 찾고,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정책위원회는 ‘과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시의 청년정책 발굴, 청책 추진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하기 위해 설치되는 청년정책 심의, 의결기구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 청계초등학교는 3월부터 신입생들의 학교생활을 돕는 ‘맞춤형 마음 돌봄 성장학교’를 운영하여 학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맞춤형 마음 돌봄 성장학교’는 매주 교장, 교감선생님 이하 1학년 담임교사 및 학교상담복지사가 참여한 솔루션 회의를 통해 신입생들의 학교생활을 분석하고 부적응을 보이는 학생들에게 주 2회 2시간씩 개인 맞춤형 지원을 통하여 대상 학생들이 학교 환경과 교육과정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푸드 아트, ▲음악매개, ▲공방체험, ▲원예체험, ▲동물매개, ▲버블. 벌룬, ▲캘리그라피, ▲펩아트, ▲파티쉐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전문 강사들과 다양한 소재를 이용해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에 학급에서 보이는 다양한 정서, 행동 반응에 대해 담임교사와 학교상담복지사가 관찰하고 분석하여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충분한 대화와 협력을 통해 다음 프로그램에 반영할 수 있다. 김옥 교장은 “입학 1년의 학교 적응 및 경험이 초등학교 시절 뿐 아니라 개인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고 신입생의 학교 적응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 관문초등학교는 2~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뮤지컬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학생들은 뮤지컬 강사선생님, 담임선생님과 함께 두 시간씩 뮤지컬 노래를 배운다. 개별 학급 저마다의 빛깔있는 뮤지컬 공연을 위해 ▲알라딘, ▲바람의 빛깔, ▲모하나, ▲황금별 등의 뮤지컬 노래를 익히며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2학년 학생은 “영화로 본 알라딘 노래를 따라부르고 박자, 음정에 맞게 춤동작도 배우니까 진짜 뮤지컬 배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A 학부모는 “코로나 상황에서 자칫 우울해질 수도 있는 학생들의 마음을 노래로 달래주고, 학생들이 즐겁게 노래를 흥얼거리며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뮤지컬 교육이 인상깊다” 말했다. 한편, 뮤지컬교육은 과천혁신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바른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