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출입이 많은 중앙공원 1곳, 에어드리 공원 1곳에 반려동물 배변봉투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반려동물과 산책 시 미리 배변통투를 준비하지 못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반려견 배변봉투함을 설치하였다. 반려견 배변봉투함에는 한 장씩 쉽게 꺼내어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 배변봉투가 비치되어 있으며, 본 봉투는 환경을 생각하여 제작된 자연분해 봉투로 일반쓰레기로 배출이 가능하다. 과천시는 배변봉투함 설치로 더욱 쾌적한 환경의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반려견과 공원 산책시에는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고 목줄의 길이를 2M 이내로 유지해 줄 것과 배변봉투는 한 장씩 사용하고 사용한 봉투는 꼭 집으로 가져가 처리해 주기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라벨없는 투명페트병(생수) 사용’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의 지시로 시작된 ‘라벨없는 투명페트병(생수) 사용’의무화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과천’을 조성하고 정부의 재활용 활성화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라벨없는 투명페트병 사용’의무화를 통해 과천시청 내부는 물론 산하기관, 유관기관 등에서 회의나 행사 진행 시 의무적으로 라벨없는 투명페트병을 사용해야 하며, 지난 4월 27일 갈현동을 시작으로 각 주민센터에서는 ‘라벨없는 투명페트명 사용’선언을 이어 갈 계획이다. 또한 통반장, 주민자치회의 등 주민대상 회의에서는 라벨없는 투명페트병의 장점을 홍보하고 사용을 독려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투명페트병의 정확한 분리배출을 위해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제’가 시행 중인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라벨제거 안내 및 분리 배출 방법 등의 정보를 담은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재활용의 올바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였다. 시는 이렇게 라벨없는 투명페트병 사용에 그치지 않고, 투명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든 의류, 가방, 건축용자재, 하수도 ‧ 조경 ‧ 도로 관련 제품 등을 우선적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득감소로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생계지원 신청을 10일부터 받는다. 한시생계지원 대상은 실직 및 휴폐업 등 소득이 감소하여 생계가 곤란하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타 코로나19 피해지원사업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기준중위소득 75%이하)이며, 21년 3월 1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가구당 50만 원이며, 소득, 재산 기준과 타 사업 중복여부 등을 확인한 후 6월 말 신청계좌에 1회 지급된다. 단, 기초생계급여 및 긴급복지 생계지원, 2021년 코로나19 4차 재난지원금인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일반택시기사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 생계지원,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피해농업인지원, 피해어업인지원, 전세버스기사소득안정자금 등을 지원받은 가구는 중복하여 지급받을 수 없다. 신청방법은 온라인과 현장방문 신청이며, 온라인 신청은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또는 이동통신(모바일) 복지로에 접속하여 신청 가능하며, 현장방문 신청은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및 점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 등 3기 신도시 시장협의회는 원주민 재정착 방안 마련과 주민편익시설 설치, 협의양도인 공동주택 특별공급 확대 등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요구하기로 했다. 김종천 시장을 비롯한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등 신도시협의회는 8일, 하남유니온타워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단체장들은 LH가 사장 공백을 이유로 지난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정부의 개발방향대로 사업을 이행하지 않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며 LH의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점검하였다. 3기 신도시 발표 당시 정부가 제시한대로 개발이익의 생활SOC 재투자, 대토보상 확대 등으로 원주민 재정착률 제고 등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뜻을 모았다. 특히 김종천 시장은 “협의양도인 택지 공급방안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협의양도인 택지 대상자에게는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하는데, 단독주택용지가 부족한 경우 무주택세대 구성원에게만 아파트 특별공급을 하는 것은 형평에 맞지 않아 이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덧붙여 “근린생활시설 소유자에 대한 이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7일, 중앙공원과 별양교와 한내마을 쪽 양재천변 산책로에 ‘시민이 걷고 싶은 꽃길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 갈현동, 별양동, 부림동, 과천동, 문원동의 마을공동체 약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초화 22,000여본을 식재하고 코스모스 씨앗 등을 파종하였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답답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요 산책로 및 마을유휴지 등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도심 속 곳곳을 꽃과 자연을 매개로 한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는 등 도심 속 자연친화적 심신치유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함께 꽃길조성에 참여한 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기력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꽃길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꽃길 조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마을공동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4월 24일,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부림1교와 부림2교 사이의 양재천변 산책로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초화 30,000여본을 식재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문원행복마을관리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내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어르신 47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어르신의 고운 모습이 담긴 사진 액자와 떡을 전달해 드렸다. 자식과 교류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사업에서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은 “자녀없이 홀로 외롭게 살아왔는데, 이렇게 어버이날이라며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며칠 전 찍은 사진을 예쁘게 액자에 담아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르신들이 계속되는 코로나19에 우울해하시거나, 건강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7일, 채소모종 및 씨앗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텃밭을 가꾸는 시민을 대상으로 채소모종과 씨앗 퇴비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 농촌지도자 연합회(회장 강대희)와 4H 지도자협회(회장 이효철)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7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과천 중앙공원 입구에서 진행되었으며, 채소모종 1만2천본과 채소씨앗 1천봉을 시민에게 나누어 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강대희 회장은 “생각보다 시민들의 호응이 너무 좋았다. 매년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고려해보겠다”라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 방문한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행사를 진행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코로나19로 답답하실텐데, 받아가신 채소모종과 씨앗을 키우며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과 어르신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 ‘온라인 세대공감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본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어르신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기 위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였다. ‘온라인 세대공감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 소속된 동아리와 청소년문화공감단 청소년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과천시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희망 메시지를 담은 판넬액자와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제작해 전달하였다. 또한 구세군 과천양로원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함께 만든 카네이션 75세트와 응원 메시지, 노래, 건강체조, 치어리딩, 카드섹션, 편지들이 담긴 영상을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하혜윤(과천문원중 3학년)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활동에 참여하면서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뵐 수 있기를 소원했지만 그럴 수 없어 아쉬웠으나 그래도 영상과 판넬, 직접 만든 꽃을 어르신들께서 받으시고 즐거워하실 모습을 상상하며 기쁘게 참여했다. 내년에는 꼭 직접 찾아 뵙고, 마음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전통시장 화재안전 지원사업’을 위한 국비 6천6백만 원과 도비 1억5천3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노후된 전기배선, 소규모 점포 밀집 등으로 화재 위험이높으며, 화재시 대규모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화재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본 사업에는 ‘안전 확충사업’과 ‘화재패키지 보험 지원사업’등이 포함되어 있다. 전통시장 안전 확충사업은 소방시설과 노후전선 교체 등 안전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화재를 초기에 감지하고 신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영상화재감지시스템(CCTV) 도입, 노후 소방펌프 교체를 추진하고, 노후 분전반·배전반 교체를 통해 화재 원인을 제거하는 등 총사업비 3억7천2백만 원 중 2억 4백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였다. 또, 화재로 상인이 입게 될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화재패키지 보험 지원사업을 통해 화재공제 가입비 3천만 원 중 도비 1천5백만 원을 확보, 81개 점포에 지원 할 계획이다. 시는 추경예산을 통해 나머지 사업비를 확보, 올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과천시지회로부터 현금 300만 원을 기부받았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과천시지회는 그동안 과천시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았음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지 못하였다는 회원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십시일반 자발적인 회원 모금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하였다. 과천시는 기부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저소득층을 위하여 사용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 여성비전센터는 6일, 중앙공원 바닥분수대 일대에서 ‘나비마켓’ 야외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여성비전센터의 ‘나비마켓’은 나를 비약(飛躍)시키는 마켓이란 뜻으로, 취미로 공예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여성들을 위해 특색 있는 수공예품 시장 기반을 조성하고, 여성 공예인이 기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판매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연 4회 야외판 매 행사와 여성비전센터 5층 열린마당에서 상시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중앙공원 야외판매 행사는 수공예품을 만드는 지역여성으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하여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 및 전시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코로나19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나비마켓 회장 사희준씨는 “1년여 만에 어렵게 마련된 이번 야외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판매금의 10%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하게 되어 소외된 이웃과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과천시 여성비전센터 신준옥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제49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 수여식은 지난 4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어버이날 기념 유공자와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 등 5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개인 부문으로 ‘장한어버이’에 박홍삼(72, 부림동) 님이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장한어버이’에 신두휴(83, 중앙동) 님, ‘노인복지기여자’로 김향숙(71, 부림동) 님, 과천시노인복지관 민숙이(60, 문원동) 님이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단체 부문에는 우리은행 과천지점이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박홍삼 님은 자녀를 훌륭히 양육하는 한편 실버경찰 봉사대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앞장서 오신 분이다. 신두휴 님은 경로효행 실천을 통해 자녀들을 바르게 키웠으며,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다. 김향숙 님은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이 휴관하자 매일 안부 전화를 하며 어르신들을 보살폈고 자원봉사클럽 활동 등 노인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민숙이 님은 지난 2015년 5월 과천시노인복지관에 환경미화원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지역 의료기관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탁하고 사전예약을 받는 등 본격적인 코로나19 백신접종률 높이기에 나섰다. 시는 지역 의료기관중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으로 19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6일부터 만 70세~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되며, 만 65세~69세, 만 60세~64세 주민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 약 11,000여명을 대상으로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다. 사전예약은 예약기간 중 본인이 직접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 온라인을 통하거나, 질병관리청 콜센터, 과천시 콜센터, 각동 주민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금까지는 청소년 수련관 내 설치된 예방접종센터나 보건소를 방문해야만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 대상자는 시가 위탁한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하면 접종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과천시는 지난 2월 26일,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시작으로, 1차 대응요원, 특수교사, 보건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의 “(과천시 문제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이 있는지 고민하겠다”는 인사청문회 발언을 듣고, 청사유휴지 주택공급 문제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순 의원은 4일 열린 노형욱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에 넣고, 지역주민 동의나 이해를 구하는 절차가 없었다”라고 지적했다. 또 “실질적으로 즉시 공급 때문에 과천지역을 선정한 것으로 안다. 과천시의 설명에 따르면 하수용량 처리가 약해서, 실제로 이 지역에 주택을 공급하고 입주하는 것은 2028년 이전에는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과천시가 제시한 대안으로 계획을 변경해서 설정 가능한 것 아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후보자로 지명되고 첫출근하는 날, 바로 과천시장께 전달받아 알고 있다. (과천시) 주민들이 이야기하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한다. 장관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과천시와 주민들이 이야기하는 내용, 전체 주택공급 계획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합리적인 대안이 있는지 고민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송석준 의원은 “과천시는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4일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 제갈임주 과천시의회의장, 김성완 과천경찰서장, 정훈영 과천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작년 2월,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6억 포함 총사업비 12억을 확보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에 들어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과천시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3개 유관기관이 상호 정보를 연계하고 긴급구조 및 출동지원, 범죄 및 화재 예방, 각종 재난 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한 합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시는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230개소 623대의 방범용 CCTV를 관리하는 CCTV통합관제센터와 112 및 119 상황실이 서로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긴급상황에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추가 사업으로 공영 주차장에 ‘체납차량 식별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차장을 이용하는 체납 차량을 세무과에 통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고, 통합플랫폼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안전귀가서비스’는 시민의 안전한 귀가길을 책임지게 될 것이다. 특히 기존 방범 CCTV에 사람, 자동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지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별양동과 중앙동 중심상가지역 일반음식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고 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50㎡이상 일반음식점 116개소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명이 2인 1조로 업소 현장을 방문,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방역수칙에 대한 안내도 같이 진행하였다. 과천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을 받고 있으며, 일반음식점은 오후 10시까지만 정상 영업이 가능하며, 오후 10시부터 익일 5시까지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또한 모든 출입자는 전자출입명부 또는 수기명부를 반드시 작성해야 하며, 음식을 섭취할 때를 제외하고는 매장 내 인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용자 간 거리는 2m(최소 1m)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시는 앞으로도 각 업소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방역수칙을 미준수하거나 위반하는 시설 운영자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가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다. 모두를 위해서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로부터 29억 9천만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부림동 다목적회관 신축 사업에 10억 원, CCTV설치 사업에 9억 9천만 원, 주요도로 재포장 공사에 10억 원이다. 총 사업비 16억 중 10억 원을 지원받는 부림동 다목적회관 신축 사업은 공무원이 사용하던 공용주택을 시민편의시설로 환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4월 완공을 목표로 부림동 주민들에게 회의실, 행복마을 관리소, 공유주방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향교말길 39에 있었던 공용주택을 중앙동 회관으로 활용한 바 있다. 2020년 10월에 개관한 중앙동 회관에는 도란도란 카페와 건강 지킴이 헬스장 등의 주민편의시설이 설치돼 있다. 또한 CCTV설치 사업은 총사업비 9억 9천만 원을 전액 확보하여 관내 25개소에 CCTV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 저화질 카메라 257대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 범죄예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도로 재포장 공사로 확보된 10억 원은 과천대로 및 중앙로의 노면 재포장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