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12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는 대시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종천 시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0~700명대를 기록하는 등 4차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5월 2일까지 3주간 연장했으며 방역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수도권 등 2단계 지역의 식당, 카페 등에 대한 운영시간 제한을 밤 10시에서 밤 9시까지로 강화하기로 했다. 김 시장은 과천지역에서도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거리두기에 대한 경각심이 해이해지고 봄철을 맞아 이동량이 늘어나는 등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월 15일부터 시행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의 완화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놓인 민생경제와 극한의 피로감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4월 12일 0시 기준, 관내 누적확진자 135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가족 간 감염이 37%, 확진자 접촉 등 외부 요인이 63%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가구1주택 고령자 임대주택 소득에 대한 세부담 완화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소득세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시가 건의한 내용은 ‘만 70세 이상인 1가구 1주택자의 주택임대소득이 연간 3천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주택임대 소득금액에서 장기보유 특별공제액을 공제’하자는 내용이다. 최근 주택 공시가격 인상으로 재산세와 건강보험료, 종합부동산세, 종합소득세 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며 고가주택 기준인 9억 초과 1가구 1주택은 임대소득에 대해서도 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다. 과천시는 재건축 등으로 전체 주택 14,400호 중 65%인 9,400호가 9억 초과 주택으로 예상되어 시민들의 세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욱이 관내 상황이 은퇴자 및 고령자가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1가구 1주택 임대소득으로 노후생활을 해야 하는 납세자의 경우, 임대소득 외 다른 소득이 없음에도 소득세를 납부해야 하는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소득세법 개정을 건의하게 됐다. 특히 양도소득세나 종합부동산세는 세액 결정 시 장기보유 특별공제, 고령자 공제 등의 세부담 완화효과가 있었으나, 9억초과 1가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시립교향악단은 8일 예술의 전당에서 ‘11시 콘서트’를 열었다.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11시 콘서트’는 2004년 시작됐고 한달에 한 번,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11시 콘서트’에서는 우리 음악계를 대표하는 지휘자와 교향악단을 연결하고 촉망받는 연주자와 협연 무대를 선보여 왔다. 또한 수준 높은 연주와 함께 작품과 작곡가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11시 콘서트’의 주인공은 서진 지휘의 과천시향 이었다. 감각적인 서정성이 돋보이는 첼리스트 이정란과 한국 기타리스트 최초로 스페인의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쿠르에 입상한 장대건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음색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는 스페인 출신의 작곡가 히메네스의 오페라 ‘루이 알론소의 결혼’ 중 ‘간주곡’으로 콘서트의 문을 열었다. 이어 에드워드 엘가의 유일한, 첼로 협주곡 3·4악장과 호아킨 로드리고의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이 흘러나오고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7번 4악장을 끝으로 공연은 막을 내렸다. 과천시향의 ‘11시 콘서트’는 과천에서도 다시 한 번 열릴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잠정 중단했던 ‘역사문화산책’프로그램을 소규모, 비대면 방식으로 10일부터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역사문화산책은 과천 곳곳에 있는 문화재와 명소에 대해 도보로 이동하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코스별로 최대 2시간까지 소요된다. 재개되는 역사문화 산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1단계 20인 이하 1.5단계 10인 미만 2단계 5인 미만 등 인원수를 제한해 소규모로 진행하고 2.5단계 이상으로 거리 두기 단계가 상향되면 운영을 중단하게 된다. 현재는 개별 신청을 받아 한 팀당 최대 4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명이 참가할 경우 인원수에 맞게 조를 나눠 해설사를 추가 배치한다. 또 이용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관광객에게는 과천시 관광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역사문화산책 참가신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문화체육과에서 가능하다.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 역사문화산책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쉬어가는 기회를 제공할 것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7일 오전, 양재천 산책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벌였다. 여성단체협의회 차연경 회장과 소속된 10명의 단체장 등은 과천중앙공원부터 관문체육공원까지 양재천 산책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바람에 날린 폐기물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과천을 조성했다. 차연경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요즘, 산책로를 이용하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함께 양재천을 즐길 수 있도록, 쾌적한 도심 속 휴식공간을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 문화를 정립하기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 주관,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초증고 학생들과 전통장 만들기 체험활동인 ‘햇살가득 장독대’ 사업과 건강한 부부관계 증진을 위한 ‘양성평등 부부워크숍’ 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홈페이지 개편 및 통합 구축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현재까지 사업 추진현황과 시민참여단 활동 내용, 대표 포털 디자인 시안 설문조사 결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세부 추진내용으로는 사업대상 25개 홈페이지를 12개 홈페이지로 통폐합 반응형 웹 서비스 구축 나만의 메뉴, 시각화 사이트맵 등 메뉴 활용 기능 도입 SNS 공유 기능 도입 과천마당 앱 개편으로 홈페이지와 자료 연동 및 기능개선 등을 보고했다. 특히 과천마당 앱 관련해 따복버스 시간표, 도시공원 위치, 개방화장실 지도 개선, 전기차 충전소 충전상태 등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요소를 대폭 확대 제공한 점이 돋보인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논의를 통해 주요 사이트의 디자인 시안을 확정했으며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 보완해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후, 홈페이지 개편이 완료되면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대시민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함께하는 시민들의 소통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6일 ‘주민자치 갈등관리 리더십’ 교육생 29명을 대상으로 “도전 주민자치 골든벨”을 개최했다. 본 행사는 지난달 29일과 31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주민자치 갈등관리 리더십’교육의 학습성취도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 퀴즈대회이다. 이번 행사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ZOOM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전 주민자치 골든벨” 참여자 29명은 박수정 강사가 내는 ‘주민자치 갈등관리 리더십’ 교육내용과 주민자치 일반상식에 대한 문제를 풀어나갔다. 특히 1단계 1번 문제는 김종천 과천시장이 직접 출제했다. 1단계, 2단계, 패자부활전, 최종단계의 과정을 거쳐 최종 우승은 이진형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이 차지했으며 “도전 주민자치 골든벨을 통해, 온라인 주민자치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퀴즈대회를 통해 소통하고 구체화하는 경험들은 매우 의미 있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 교육에 참여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대면, 비대면 주민자치 활동 프로그램을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7일 1/4분기 친절왕 공무원 2명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친절왕 공무원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친절한 시민응대로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민원인의 칭찬 사례와 부서장의 추천 등의 과정을 통해 선정한다. 올해 1/4분기는 중앙동 박보영 주무관과 열린민원과 홍지수 주무관이 '친절왕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중앙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박보영 주무관은 폭우, 태풍, 폭설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재난복구에 참여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제기하는 불편 사안에 대해서는 능동적이고 부드러운 자세로 해결해 나갔으며 이에 한 시민은 과천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칭찬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한 1단지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른 대량 전입신고 경험을 다른 동 업무 담당자와 공유해, 재건축에 따른 대량 전입신고 처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과천시민의 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열린민원과에 근무하는 홍지수 주무관은 지적공부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일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정확한 소유권 변동자료 정리를 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정부과천청사 3동 3층에서 근무 중인 방위사업청 직원이 4월 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신속하게 긴급 방역 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과천청사관리소는 확진자 통보 즉시 3동 직원 전원에 대해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대기하도록 조치했다. 과천청사 3동 전체공간에 대해 긴급소독을 실시했으며 방사청 소재 4동 및 청사 공용공간에 대한 소독을 오늘 중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주기관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2021년도 동물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성숙한 동물복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동물등록, 광견병 예방접종을 통한 반려동물 보호와 책임감 강화 위탁 동물보호센터 환경개선 지원사업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한 반려동물 입양비 지원 긴급 상황 동물 치료비 지원 길고양이, 마당개 등 개체 수 조절 길고양이 급식소 운영 확대 등 동물복지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등록된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해 무료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해 동물등록 활성화를 도모하고 반려인들의 책임의식 강화와 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게 된다. 또한 위탁동물보호센터의 돌봄환경 개선을 위해 의약품, 전염병 진단키트,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입양 유기동물에 대해 예방접종, 진료비 지원 등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에 앞장선다. 특히 올해는 시에서 발생하는 응급 및 중증 외상 유기동물에 대해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긴급 유기동물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재개발 지역 등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 암컷 마당개에 대한 중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과천동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된 ‘과천동 마을 가꾸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5일 밝혔다. 과천동 주민이 제안한 ‘과천동 마을 가꾸기 사업’은 마을 유휴지, 골목 등에 초화류를 식재해 자연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취지에 맞춰 과천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의견 수렴, 초화류 종류 및 장소 선정 등의 사업 전 과정을 주관해 진행했다. 과천동은 최근 본 사업을 통해 양지마을 남태령 옛길을 시작으로 과천동 관내 4개 마을 곳곳에 왕수선화 1,000본, 다년초 등의 식재를 완료했다. 김종천 과천시장도 주민들과 함꼐 마을 꽃길 조성에 동참해 주민들과 격의없이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렇게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진행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일 ‘시민과 함께하는 중앙공원 새단장 사업 기념행사’와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해 식목행사를 가졌다. 중앙공원은 조성된지 36년이 경과되면서 노후화 되었거나, 공원과 조화롭지 못한 시설물들이 있었다. 시는 이에 시민기획단과 주민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중앙공원 새단장을 마무리 했다. 이러한 중앙공원 새단장 사업은 지난해 7월 15일 착공해 올해 3월 19일 공사를 완료했다. 새단장 주요 내용은 비가 오면 침수되던 야외음악당 주변 배수로 정비 야외음악당 무대와 관람석 막구조물 설치 일부구간 보도블럭 포장재 개선 공원입구 원형화장실 보수 의자, 파고라 설치 녹지 경계목 화강석 교체 안전펜스 재설치 양재천변 산책로 조성 운동기구 교체 해병대 초소이전 장미정원 조성 게이트볼장 철거 후 잔디광장 조성 농구장 정비 놀이터 조합놀이대 보수 경관용 관목 및 피지식물 식재 등이다. 또한 제76회 식목일을 맞이 100여명의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중앙공원 공지에 철쭉 1,000주를 식재하고 공원내 산책로 주변에는 시민참여형 꽃길 조성으로 코스모스와 금계국 꽃씨를 파종하고 사계패랭이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최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동친화도시란 만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시스템을 구축한 도시를 말하며 유엔 소속 아동구호기관인 유니세프의 한국대표기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심사해 인증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유엔아동권리협약에서 규정하고 있는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의 아동권리에 대한 옹호사업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또한 협약에 따라 시는 도시행정에 아동을 최우선으로 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이 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도록 하는 각종 사업을 펼치게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는 도시야말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며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과천형 아동친화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아름다운 정원만들기 사업 공모를 통해 부림동, 중앙동 2개소를 선정, 시민주도형 마을정원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민주도형 마을정원을 통해 부림동은 ‘5070 서포터’ 10여명이, 중앙동은 ‘주민자치회’ 회원 등 마을주민 16명이 협의체를 구성해 주체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마을정원을 조성했다. 부림동은 대공원 나들길에 사계패랭이 외 9종 5,050본을, 중앙동은 향교말길에 사계패랭이 외 7종 2,050본을 시에서 지원받아 정원조성지에 식재했다. 중앙동 협의체는 정원 이름을 순우리말인 라온뜨락으로 결정했다. 성정희 중앙동 협의체 대표는 “시에서 의미 있는 사업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꾸준히 내 정원이라 생각하고 틈틈이 잘 가꾸어 아름답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마을정원 조성사업에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정원조성을 통해 지역주민간의 연대감 및 공동체 형성과 소통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열린민원과에서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체험발급의 날’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사전신고 필요 없이 발급할 때마다 서명만 하면 되는 편리함이 있다. 또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행정기관을 방문하면 손쉽게 발급 가능하다. 시는 무료 체험발급을 통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알려 행정절차 간소화에 따른 민원편익 증대 및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과천시민과 과천시 직원들은 올해 말까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청 열린민원과 7번 창구를 방문하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을 체험할 수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체험발급의 날’ 운영 첫날에는 과천시 공무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김종구 부시장과 주요 수요기관인 NH농협 과천시청 이상훈 지점장도 체험에 동참했다. 한편 다음 무료체험발급은 4월 15일 날 운영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6일 오후 3시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2030 과천시 경관계획’에 대한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 청취를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2030년 과천시가 지향해야 하는 경관관리 기본원칙을 정하고 시가 보유하고 있는 자연, 역사, 문화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보존 방안의 중, 장기 계획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진행에는 정두용 박사가, 토론자에는 이동환 사람과연구소 소장, 이상민 건축도시공간 연구소 경관센터장, 성현찬 고려대학교 교수, 류종우 과천시의회 의원이 참석한다. 2030 과천시 경관계획은 과천을 대표하는 경관자원을 발굴해 시 고유의 특성을 유지하며 변경된 경관법과의 연계성, 재건축, 개발사업 등에 대한 실행력을 확보해 현실에 맞고 실현 가능한 경관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오는 4월 14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2030 과천시 경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입장해 소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노인성 대표 질환인 치매 관리를 위한 ‘치매안심 스마트 워킹 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업무 협약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LS네트웍스 문성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시와 LS네트웍스 프로스펙스는 치매관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예방과 관련된 콘텐츠 발굴, 확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안심 스마트 워킹 케어’ 사업은 과천시가 LS네트웍스로부터 스마트칩이 내장된 워킹화를 무상 지원받아, 과천시민의 보행습관 분석을 통해 치매 위험도를 예측하게 된다. 또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을 연동해 보폭, 속도, 균형 등을 분석한 뒤 개인 특성에 맞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치매 진단 어르신들과 고위험군에 속한 분들은 체계적인 관리를 필요로 한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지금보다 더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과천시민의 건강과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