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일반직공무원의 국제역량 강화와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 분야의 협력을 위해 싱가포르 인공지능 교육기관(AICET)을 방문하고 국제교류 활동을 펼쳤다. 국제교류는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담당 부서 소속 공무원을 포함한 6명으로 구성해 18일부터 22일까지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지난 8월 싱가포르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관(AICET: AI Centre for Educational Technologies)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정책 협력’을 목적으로 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 1명을 파견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국외 교육훈련 파견 이후 상호 협력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방문단은 이번 교류에서 파견 공무원의 훈련기간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및 기술(폴리텍)대학교, 인공지능(AI) 싱가포르 연구기관, 국립박물관 등 인공지능 선진 기술 연구기관을 탐방하고 향후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 교사 연수에 싱가포르 교육기술 기관과의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싱가포르 인공지능 교육기관에 파견 중인 일반직공무원과 연계한 이번 방문 교류로 인공지능 기술 선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조원청사 내진 보강 및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통합 공정관리 협의회’를 23일 개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조원청사를 경기교육가족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조원청사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해 경기미래교육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으로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의회는 12월 말 착공 예정인 본공사 착공을 앞두고 각 분야별 공사 관계자가 참석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복합 공정관리 ▲안전 및 환경관리 ▲잠재적 문제해결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특히 본공사는 철거공사・내진보강・개보수공사 등 다양한 공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에 따라 협의회에서는 복합 공정 간 상호 간섭을 고려해 효율적 의사소통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과 분진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살폈다. 이에 ▲저진동·저소음 시공법 적용 ▲소음 및 분진 방지 시설 활용 ▲고압 살수기 운영 등 실행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의회로 공사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갈등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9일 ‘2024 광주하남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화해중재 공감토크’를 경기광주 CGV에서 운영했다. 학교 내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 및 화해중재 활동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관내 초중고 학부모, 교사 100명이 참석했다. ‘왜 화해중재인가’를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학교에서 진행한 화해중재 활동 사례발표, 학교폭력 관련 영화 관람, 영화를 통해 본 학교폭력의 대안으로서 화해중재로 총 4시간 동안 운영됐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꼭 들어야 된다고 생각하며 백퍼센트 공감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인 교사는 “영화의 의도와 화해 중재라는 주제를 접목해서 피해자와 가해자의 양쪽 입장을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 내 갈등과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접근하는 화해중재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학교의 갈등을 대화와 소통으로 건강하게 해결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교육활동을 통해 더욱 빛나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공간의 변화를 통해 미래교육 구축에 앞장서는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학교 공간조성사업 우수사례를 모아 널리 알린다. 경기도교육청이 23일 미래형 학교 환경의 권역별 조성 사례를 담은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인사이트 투어 맵(Map)’을 제작, 배포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배포하는 ‘인사이트 투어 맵(Map)’은 2021년 시작한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준공교(8개교)를 중심으로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우수교(3개교), 공간드림 사업(3개교) 사례를 잡지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다. 앞서 도교육청은 ▲공간재구조화사업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공간드림 세 가지 공간사업 운영을 통해 도내 유·초·중·고교 공간을 교육과정에 맞춰 학습자 중심으로 개선해 왔다. 특히 세 가지 공간사업의 특색과 더불어 도내 권역별 준공교 위치를 지도(Map)로 표현함으로써 향후 현장 탐방 등 사업 진행 시 관련 정보 파악이 사전에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2024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공간사업 준공 사례와 학교급별 구성 특색을 정기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공유택 학교공간조성과장은 “‘인사이트 투어 맵(Map)’이 미래교육을 위해 새로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악의적 교육활동 침해에 대해 ‘교육활동 침해행위 교육감 형사고발’을 실시해 교원을 적극 보호한다.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2021년 이후 24건의 형사고발 요청 사안을 심의했고, 그중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2022년 2건 ▲2023년 3건 ▲2024년 8건 총 13건을 고발 및 수사 의뢰했다. 학교급은 초등학교 8건, 중학교 3건, 고등학교 2건이며, 고발 대상은 학부모 11건, 학생 2건이다. 고발 유형은 공무집행방해 5건, 협박 3건, 성폭력범죄 2건, 명예훼손 1건, 기타 2건이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하 교원지위법) 제20조 제4항 ‘관할청은 교육활동 침해행위가 관계 법률의 형사처벌규정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면 관할 수사기관에 고발할 수 있다’에 근거해 악의적 교육활동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에서는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받은 교원이 요청하는 경우 심의를 통해 형사고발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도교육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지위법에 근거해 설치한 법정위원회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시행 계획 수립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1일 도내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토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윷놀이, 제기차기, 활쏘기, 지게놀이, 투호놀이 등 가족 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우리나라의 전통 놀이로 구성했다. 이외에도 실내외에 마련한 다양한 놀이시설에서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주도적으로 놀이하며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도 운영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신체활동 중심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지개 체조 경연과 숏츠 영상공모전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지개 체조는 ‘학생 신체활동의 기지개를 켠다’는 의미로 아침 활동, 쉬는 시간 등 틈새 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을 지원하는 초등 맞춤형 체조 프로젝트이다. 2023년 개발, 2024년 본격적으로 학교 현장에 확산해 유치원부터 시민들까지 따라 하며 국민체조로 자리매김했다. 경기교육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오아시스 아침운동, 학교스포츠클럽, 교육감배 대회 등 학교체육을 활성화하며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21일 남부청사에서 기지개 체조 경연을 운영했다. 27개 팀, 학생 300여 명이 경연에 참여했으며 플래시몹, 랜덤플레이댄스, 커피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에게 풍성한 성탄 선물이 됐다. 기지개 체조 콘테스트는 기지개 체조 제작에 참여했던 프로야구 KT위즈 김진아 치어리더가 학생들과 함께 시범을 보였으며 가요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등 재능기부에도 동참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숏츠 영상공모전을 실시했다. 30개 학교가 참가해 개성 있고 창의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남부청사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회장 김영준)와 ‘2024년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식’을 갖고 결핵 퇴치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대한결핵협회에 전달하는 성금은 학교, 지역사회를 위해 ▲결핵홍보 사업 ▲취약계층 결핵 검진사업 ▲학생 행복나눔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된다. 도교육청은 후원 성금 전달 외에도 2024년 크리스마스 씰 모금사업을 학교에 안내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유쾌한 캐릭터들로 디자인됐고, 가족애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더 많은 사람에게 결핵 퇴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전달식에서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크리스마스 씰 모금 참여로 결핵 등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육을 통해 자발적인 감염병 예방문화가 정착되며 도민과 학생의 건강이 보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IB와 함께 여는 경기미래교육, 2024 경기 IB 콘퍼런스’를 20~21일 남부청사와 군서미래국제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경기 아이비(IB) 프로그램으로 경기미래교육의 비전과 실천 사례를 나누는 자리다. 20일은 ‘공유와 성장의 시간’, 21일은 ‘실천과 배움의 시간으로’ 진행되며 교원, 교육전문직원 600여 명이 참여한다. 20일은 ‘경기교육, IB와 함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경기 아이비(IB) 정책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는 정책연구 결과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서울대학교 송진웅 교수는 ‘경기도 IB 프로그램 운영 효과성 연구’에서 아이비(IB) 교육이 학생 학업 성취와 교사 전문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패널토론에서는 월드스쿨 교장, 후보학교 교사가 아이비(IB) 프로그램이 가져온 학교 공동체의 변화와 학생과 교사의 주도성 발현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과 ‘하이컨셉 시대, 아이비(IB)의 깊은 학습과 삶의 역량’, ‘아이비(IB) 프로그램의 교육적 본질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며 경기 아이비(IB) 정책의 방향을 모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실무 담당자가 직접 개발한 급여 프로그램을 안내해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효율화를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현장 교직원이 직접 개발한 ‘원클릭 4대보험료와 세금납부 자동 계산기 프로그램’을 현장에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시흥가온중학교 조준형 주무관은 업무 경험과 컴퓨터 능력을 활용해 ▲4대보험료 공단별 자동취합 및 기관부담금 자동 계산 ▲소득별 세금 자동 집계 및 통합 처리를 가능하게 하는 엑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4대보험 기관부담금 수기 계산과 원천세 납부의 편의성을 개선한 현장 친화형 프로그램이라는데 의미가 크다. 현장에서는 4대보험료 공단별 고지서를 수기로 확인·계산하고, 소득 종류별 세금을 국세청 홈택스와 시청 위택스 양식에 맞게 재계산하는 등 급여 업무에 큰 부담이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 배포로 학교 급여 업무에 대한 신속성과 정확성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결과에 따라 창안등급(우량상)을 부여하고 20일 오전 교육감 표창을 시상했다. 도교육청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학교 급여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장에서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을 배포했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한국여자농구연맹과 공동으로 ‘가족과 함께 W-Festival 농구 축제’를 오는 2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농구 축제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150가족이 참여해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로, 하루 만에 선착순 신청이 마감되는 등 관심이 높았다. 도교육청은 지역의 교육역량을 결합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부분을 채워주며 학생이 희망하는 체육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교육에 중심을 두고 종목별 체육단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W-Festival 농구 축제’는 도교육청과 한국여자농구연맹의 협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로 ‘보는 농구’에서‘하는 농구’로 저변확대가 이루어지는 기회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게임 ▲가족 대항 농구형 게임 ▲사진찍기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은 지난 6년간 ‘초등 스포츠전문가 연계 프로그램’에 은퇴 농구선수를 강사로 무료 지원하고, ‘지역 연계 초등스포츠클럽’에도 강사로 참여했다. 31개 지역, 600여 초등학교 체육수업에서 학생들이 농구에 친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회에 참가하는 한 학부모는 “아이가 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실무 지침서를 개발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0일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기존 학교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실무 지침서(가이드북)’를 개발했다.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는 학교 주변 대규모 공사로 인한 교육환경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로, 사업시행자가 교육환경평가서의 승인내용과 권고사항을 적절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조사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효율적인 교육환경평가 사후관리 업무추진을 위한 현장 중심 강화방안을 교육지원청에 안내했다. 후속 방안인 실무 지침서는 그간 사후관리 업무의 복잡한 절차와 경험 부족 등으로 실무자가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원활한 사후관리를 위한 업무추진 방법, 후속 절차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 현황관리 ▲사후 조사 방법 ▲사후 조사 절차 ▲사후 조사 후속 조치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확인 점검표와 현장 중심의 사후관리를 추진하도록 돕는 각종 자료를 포함하는 등 업무 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교육행정포럼은 19일 오후 2시 경기도교육청 아레나홀에서 ‘2024 경기교육행정 포럼’을 개최하고, 교육행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학교 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문제 해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원도심 소규모학교 정책 방향, 그리고 항공드론 촬영자료를 활용한 국공유재산 실태조사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첫 번째 주제로 이상혁 선임연구위원은 ‘학교 내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다루며, 소방안전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간 위탁 가능성을 고려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과 인력 보강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두 번째 주제로 성추심 선임연구위원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원도심 소규모학교 정책 방향’을 제안하며, 원도심 소규모학교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각적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 맞춤형 정책과 유휴교실 및 폐교 활용 방안을 통해 학교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변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세 번째 주제로 김정수 선임연구위원은 ‘국공유재산 실태조사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가 19일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학생 영상 공모전 입상자 학생과 가족, 친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은 ‘지금 이 순간’을 주제로 192명의 초·중·고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학생 영상 공모전은 초등 부문, 중등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부문별로 20점씩 총 40점의 수상 작품 중 최우수 2점, 우수 4점, 장려 6점을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학생 영상 공모전은 2023년 첫 시작으로 2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105점 출품에 이어 올해에는 190점이 출품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심사기준은 제반 적합성, 독창성, 기술적 완성도 등을 평가해 총 40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교육감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선계훈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2025년에는 더 많은 학생에게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맞춤형 강좌와 학생 공모전 등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의 확대를 통해 창의력 강화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 교육복지사업 성과공유회 ‘성장을 잇는 여정’을 오는 20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학교를 중심으로 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318교), 교육지원청 중심의 교육복지안전망(25청),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구축(선도학교 44교, 시범교육청 6청)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교육복지사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하여 사업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그동안의 교육복지사업 성과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성과공유회는 교육복지사업 3개 주제별로 진행한다. 첫 번째 주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연계학교(수원중촌초등학교) 강열 교감, 사업학교(부천공업고등학교) 민들레 교육복지사가 교사와 학교 중심의 교육복지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수원중촌초등학교는 교사 중심의 사제동행과 토닥토닥 학생지원 프로그램, 집중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아해사랑 교사 협의회’를 소개하고, 부천공업고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학교에 자리 잡은 적응기를 발표한다. 두 번째는 부천교육지원청-지구촌지역아동센터-덕산중학교 관계자가 팀을 이뤄 지역 네트워크 노하우를 공유하는 토크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청렴체감도 1단계 상승과 청렴노력도 5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하며 2002년 청렴도 평가 시작 이후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최초로 달성했다. 이는 2002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청렴도 평가를 시작한 이래 도교육청이 기록한 최고 등급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그동안 매년 3등급 또는 4등급에 머물다가 올해 비로소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는 청렴에 대한 임태희 교육감의 강한 의지와 함께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 현장이 체감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정책이 만들어 낸 결과로 풀이된다. 임 교육감은 취임 첫 행보부터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교육구성원 간 갈등 해소에 집중해 왔다. 종합청렴도 분야별 평가 결과를 살펴보면, 도교육청은 1년간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과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분야에서 전년도와 같은 2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유일하게 청렴 노력도 5년 연속 우수(1․2등급)등급 달성이다. 또한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부패인식과 부패 경험을 평가하는 ‘청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공동 학습과 연구로 업무개선 방안을 모색한 우수 학습동아리 5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습동아리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학습 교류, 경기교육 정책 연구, 업무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344개 팀 4천 127명이 참여했다. 우수 학습동아리는 실용성, 창의성, 노력도, 회원 참여도 기준에 따라 1차와 2차에 걸쳐 보고서 및 결과물 심사하여 5개를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5개 학습동아리 58명 전체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학습동아리는 ▲(수원, 크리에이터 학습동아리)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건 수업 연구 ▲(포천, 청렴, 프락시스(Praxis)) 인공지능 챗봇 개발·모바일 앱 업데이트를 통한 청렴 플랫폼 구축 ▲(고양, 참터지기) 비합리적이고 관행적인 행정업무 개선 ▲(본청, 액션) 학교 작업환경 내 안전 보호구 착용 우수사례 홍보 ▲(용인, 학교회계샘터) 학교 주관공사가 된 18억 다목적 강당 증축 공사 추진 및 개선 방안이 선정됐다. ‘크리에이터 학습동아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에듀테크를 활용해 보건 수업에 적용하고 학습동아리에서 수업 사례 발표와 피드백으로 수업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