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들의 2020년 하계휴가 기간을 예년보다 3주 늘린 12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2020년 지방공무원 하계휴가 분산 운영계획’에 따른 것으로 과천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12주간에 걸쳐 하계휴가 기간을 실시했다으로써 직원들이 최대한 분산해 하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 공무원과 미성년 자녀가 있는 공무원은 방학 일정 등에 맞춰 희망하는 휴가 기간을 우선 선택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휴가 기간 중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충실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과천시는 직원의 휴가 기간 중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대행자를 지정하고 공직기강 감찰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병락 과천시 자치행정과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과 일상 업무로 지친 직원들이 이번 하계휴가 기간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11일부터 주말마다 여름철 물놀이를 위해 관악산 계곡을 찾는 이용객에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물놀이 안전수칙에 대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물놀이를 온 시민들이 거리두기를 준수할 수 있도록 이용객들이 주로 텐트를 치는 계곡 옆 나무 그늘 아래에 일정 간격을 두고 노란색 테이프로 표시를 해 표시된 곳에 텐트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무원이 1일당 5명으로 조를 구성해 이용객 간 2m 거리두기, 물놀이 시 1m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방역수칙을 이행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을 벌인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관악산 계곡을 많이 찾고 있다”며 “물놀이와 야외 휴식 중에도 방역지침 등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교통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로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5개 분야 17개 항목 26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과천시는 평가가 이루어진 5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교통신호등, 신호제어기, 도로반사경 등의 교통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2대 증차 등으로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익을 증진시켰다. 과천시는 1997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능형교통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관련 인프라를 확대 구축 및 운영해 교통정보제공률이 약 100%에 달한다. 또한, 교차로 등에 설치된 교통신호제어기가 과천시교통정보센터와 온라인으로 연결돼 있어 100% 원격 제어가 가능한 첨단교통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추진과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에 따른 다양한 교통 정책개발과 적극적인 투자로 시민들의 교통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당초 9월 예정된 제25회 과천화훼축제 개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축제 개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행사를 주관하는 과천화훼협회 관계자와 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와 과천화훼협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계속되면서 ‘거리두기’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활한 축제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해 취소하기로 최종 의견을 모았다. 특히 화훼축제 개최를 위해서는 꽃 계약재배를 위해 최소 2개월의 준비 기간이 필요해, 준비에 소요되는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행사 개최를 두 달여 앞두고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24회 동안 지속돼온 과천화훼축제를 개최하지 못하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 양재천변 꽃길 조성, 꽃생활화 활성화사업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해 침체된 화훼산업 회복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9일 대규모 주거용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인 과천 동 꿀벌마을을 방문해 폭염 속 주민들의 안전을 직접 챙겼다. 이날 방문에는 농협은행 과천시지부에서도 함께 해 마을 주민을 위해 2리터 생수 4000여 병을 기부했다. 김종천 시장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할 수 있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단지에 대한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한낮에는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에 신경쓰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기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우리동네 걷기 도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워크온은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측정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경쟁과 소통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앱이다.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과천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걸으면 행복해지는 과천시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과천시보건소는 매월 걷기 챌린지를 통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해 지속적인 걷기 실천 의지를 유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참여 시민들이 게시판 글쓰기 등으로 서로 소통하며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실천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수칙을 지켜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걷기 운동을 해야한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생활의 활력을 찾고 건강한 걷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7일 시민 21명에게 ‘과천축제 시민기획단’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로써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4회 과천축제를 위한 제4기 과천축제 시민기획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시민기획단은 과천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과천축제가 주관하는 과천시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과천축제의 기획에서 진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과천시는 시민기획단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참여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축제 교육 프로그램 ‘과천축제 기획인 학교’를 5월부터 7월까지 9주간 실시하고 과정 수료자에 대해 시민기획단 참여 기회를 부여했다. 시민기획단은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과천축제의 준비와 진행, 결과 보고가 이루어질 때까지 매주 1회 회의를 개최하며 축제 프로그램의 기획과 홍보 등에 직접 참여한다. 특히 과천시는 시민기획단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는 각 분야 전문가인 멘토를 지정해 시민기획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4기째를 맞이하는 시민기획단은 지난해 열린 제23회 과천축제의 운영과 홍보 활동에 참여했고 ‘온온잠’이라는 기획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7일 시청 대강당에서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취임 이후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당초 시민이 참석하는 시정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과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김종천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23% 지분참여로 개발이익을 확보하고 한국판 뉴딜의 첨단기지로서 정부과천청사 활용방안을 수립하는 등 과천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후반기에는 미래자족도시 과천-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도시개발 더 살기좋은 도시 과천-원도심 업그레이드 행복 건강도시 과천-몸과 마음이 행복한 시민 생활 등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첫째, 미래자족도시 과천-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도시개발을 위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23% 지분참여로 개발이익 확보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시민펀드 조성으로 개발이익 시민에게 환원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지난 3일 시민회관 3층 대극장에서 과천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시민공청회가 열려,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도시기본계획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에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이자, 토지의 이용·개발 및 보전과 관련한 모든 공간계획의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자의 인적사항을 기록하고 체온 및 마스크 착용을 확인한 후에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좌석 배치에 있어서도 1m 이상의 간격을 두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에서는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설명과 관계 전문가 토론, 방청객 질의·응답이 2시간 가량 이어졌다. 과천시는 2035년 계획인구 15만명을 목표로 과천도시기본계획을 구상했다. 대내외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도시미래상과 지표설정, 공간구조와 생활권설정, 토지 이용계획에 과천공공주택지구 및 신규 시가화예정용지계획·교통망 확충안 등이 담겼다. 또한, 도시발전축 다양화에 따른 1도심, 2부도심, 3지구 중심의 공간기능 위계를 구축하고 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7월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사업소에 신고 안내문과 신고서를 발송하고 시민들의 납세 관련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세 재산분은 매년 7월 1일 현재 종업원의 보건, 후생 등에 직접 사용되는 구내식당, 휴게실 등을 제외한 사업소의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가 납부하는 세금이다. 1㎡당 250원의 세율이 적용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장 내 어린이집이 과세제외 면적에 포함됐다. 신고와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로 신고서를 작성한 뒤 세무과로 방문해 신고하거나, 우편과 팩스로 신고할 수 있다. 위택스를 이용한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뱅킹, ATM기 등을 이용해 계좌이체, 신용카드결제를 하면 된다. 신고 기간 내에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가산세와 납부불성실가산세가 부과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신고 기간 내에 신고 및 납부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납기를 놓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주민세 신고와 관련해 시 홈페이지에 위택스 신고 방법과 신고서를 게재해 놓았으니 신고 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3일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 총동원 제4차 합동 방역에 나서 과천시 중심상업지역을 중심으로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날 합동 방역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과천시 공직자와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과천시민 등 총 12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합동 방역 작업을 위해 시민의 왕래가 잦은 중앙동 별양동 중심 상가지역 내 상업용 빌딩 23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방역에 참여한 시민들은 건물 상가 등의 출입구와 승강기, 공중화장실 등 여러 사람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곳을 소독했다. 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생활속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과천시에서는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관내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시설 16개소에 24시간 측정이 가능한 미세먼지 집중관리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미세먼지 집중관리시스템은 실내 공기측정기와 실외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해 실내·외 공기질 상태를 색깔로 표출하는 것이다. 미세먼지 집중관리시스템을 가동하면 공기 측정 데이터와 환기 등 행동요령이 모바일과 PC를 통해 시설이용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실내 공기측정기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 화합물 등 6개 항목이 측정되고 실외 미세먼지 알리미는 측정 결과를 공기 질에 따라 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 등 4단계로 표출한다. 과천시는 어르신과 어린이들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해 미세먼지 등에 노출되면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기 쉬우므로 측정기와 알리미를 통해 실내환기 필요 여부와 야외활동 가능 여부 등을 판단할 수 있어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관내 환경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집중관리시스템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2019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더 건강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과천시보건소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만19세 이상 성인 916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시·군·구 단위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위험요인 현황통계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한 건강조사로서 지역보건사업을 기획 및 시행, 평가하는 근거자료 생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사는 건강생활실천, 감염병 관리, 만성질환관리, 안전관리 등 21개 영역에 대한 211개 문항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조사 결과 현재흡연율, 금연시도율,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 등의 주요 지표에서 2018년과 비교해 크게 개선된 수치가 나왔다. 특히 현재흡연율은 14.6%에서 11.2%로 낮아졌으며 현재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은 15.9%에서 38%로 동승차량 뒷자석 안전벨트 착용률은 27%에서 40.3%로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은 39.7%에서 45.9%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대부분의 결과에서 전국 및 경기도 평균 대비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과천시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를 위해 매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김종천 과천시장과 직원 80여명이 오전 7시 40분부터 1시간 가량 출근길 시민 등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과천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명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감염병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 수칙 준수를 통한 예방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김종천 과천시장도 KT과천지사 앞 버스정류장에서 출근하는 시민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 등이 담긴 홍보물과 마스크를 배부하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쓰기, 손 씻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에 대한 실천이 꼭 필요하다”며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서 안전하고 건강한 과천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김종구 前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이 7월 1일부로 제28대 과천시 부시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종구 과천부시장은 1982년 만20세에 김포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1990년 1월 경기도로 전입해 30여 년을 경기도에서 공직생활을 한 경기도정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김 부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을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조직관리에도 뛰어난 강점을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과천시는 김 부시장이 경기도에서 오랜 시간 공직생활을 한 만큼 과천시와 경기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부시장은 부임 첫날, 김종천 과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시청 전체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김종구 과천부시장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과천시가 ‘지속가능한 미래성장형 자족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도 공동마케팅 행사를 통해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과천 제일쇼핑과 새서울프라자 등 전통시장 두 곳에서는 2일부터 3일까지, 중앙동과 별양동 상점가에서는 7일부터 9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에 대해 온누리 상품권 등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 룰렛 이벤트 등 경품행사가 각각 진행된다. 중앙동 상점가에서는 7일과 8일 유튜브 인기 BJ ‘요리왕 비룡이’와 함께 하는 요리왕 선발대회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영수증 모금 목표액을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 내 기관 등에 감사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역 상인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경품을 기부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행세일의 의미를 더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착한 소비를 조성하는 ‘동행세일’ 행사와 더불어 카드형 과천토리 경품행사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시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상권 회복에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대형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상황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여름철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과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 등 대형공사 현장 두 곳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현장 방역관리자 지정 여부, 방역지침 수립 여부 등과 종사자의 체온 검사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내 배수로 확보 및 침사지, 집수정 점검과 흙막이 등 위험요소에 대해 면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신봉석 과천시 건축과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지역확산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과천시에서는 대규모 건설 현장 등 많은 인원이 근무하고 있는 공사장에 대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시민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