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중앙로 ‘KT과천지사’ 상하행 버스정류장에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서는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 설치로 미세먼지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은 실내공간의 쾌적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냉난방기기와 온열의자, 미세먼지를 제거해주는 환기 장비를 갖추고 있다. 시는 해당 버스정류장의 냉난방기 온도를 과천시 교통정보센터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와 민원 등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버스정류장 내에서는 공공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해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방범용CCTV와 비상벨도 설치돼 있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KT과천지사 서울방향 버스정류장에는 무인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을 설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버스정류장에서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것은 과천시가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 과천시는 2억원의 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고등학교의 등교수업 시작을 앞둔 19일 관내 고등학교 4곳을 방문해 교실 및 식당 등의 코로나19 예방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각 학교에 필요한 지원 내용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 발표에 따라, 고등학교 3학년은 20일부터 고등학교 2학년은 27일 고등학교 1학년은 다음달 3일부터 등교수업을 시작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교육청에서 개학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다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방역 및 방역물품 등 각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각 학교에서는 개학이 늦춰짐에 따라, 여름방학이 크게 단축돼 학사일정이 운영되면 여름철 냉방비가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대한 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안전한 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실내 소독 지원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학교측의 건의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과천시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되는 초·중·고등학교, 관내 유치원 등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긴급재난지원금의 방문 접수가 시작된 18일 관내 6개 동주민센터 등 방문 신청 현장을 찾아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어려움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천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시민 여러분께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데 긴급재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 신청을 마친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수입이 줄어 힘든데,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으면 생활비 등에 보탤 수 있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일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지역화폐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답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가구 단위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세대주가 온라인을 통해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지역화폐,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체크 및 신용카드는 각 카드사 영업점 등에서 방문 신청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청년정책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과천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관계 공무원,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시는 지난 2월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방안으로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요자의 욕구를 반영한 과천시만의 청년정책과 영역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향후 5개월간 과천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청년 48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통계분석, 초점집단면접 등을 실시해 과천시 청년의 특성을 우선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 함께 참석한 청년정책위원회에서도 “청년들의 실태와 욕구를 확인하기 위한 수요조사가 이 연구용역에서 가장 중요하며 다양한 청년 계층의 표본을 추출할 때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각별히 더 주의해야 한다”는 등의 의견을 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최근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민과 기업의 선행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해 1억5,850만원의 기부금과 8,295만원 상당의 기부 금품이 모였다. 가수 아이유는 지난 6일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과천시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아이유는 지난달에도 코로나 피해 및 확산 방지 성금으로 과천시에 3천만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실천했다. 과천시약사회에서도 지난 7일 2백만원을 기부했고 지난달 28일 협동이엔티에서는 5백만원을 기부했다. 과천시에 소재한 GL건설, ㈜과천아이텍, 지렉스아이앤디에서는 지난 7일 ‘사랑의 샐러드도시락’ 6백인분을 기부했다. 과천시는 샐러드도시락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매주 2회씩 전달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베스트로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음식점과 노인복지관, 양로원, 어린이집 등 300여 개소에 체다슬라이스 치즈 총467박스를 기부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사회 각계각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도심 속 자연공간인 ‘야생화단지’를 새롭게 정비했다고 14일 밝혔다. 과천시는 야생화 식재, 관목 식재 등 정비를 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아주가 등 지피식물 11종 9,100본과 황금회화 나무 등 교목 7종 510주를 추가로 식재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야생화와 관목 식재 등 정비를 실시했다. 이로써, 과천시 야생화단지에서는 총 38종 32,800본의 야생화와 28종 1,100주의 교목이 식재돼 야생화단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마다 아름답게 피어있는 야생화를 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많은 시민이 야생화단지를 찾아 자연을 느끼고 힐링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치매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치매환자 가구 30곳에 인지키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공되는 인지키트에는 치매치료제 복약 안내, 영양관리 기록지 및 대상자의 인지기능을 고려한 수준별 인지훈련 학습지가 포함돼 있다. 또한, 치매환자의 정서적 지원과 성취감 증진을 위해 콩나물키우기 재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4월에 한 차례 인지키트를 배부한 데 이어 5월 초순에도 한 차례 더 배부했다. 특히 혼자서 생활하는 치매환자와 노인부부 가구 등에는 안부 전화를 수시로 걸어 코로나19 대응 생활수칙 안내와 건강관리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치매환자에 대한 돌봄서비스 제공이 어려워져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당장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은 어렵지만, 치매환자용 인지키트를 제공해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3시간 동안 치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30 경관계획 재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경관계획의 장기 목표연도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경관계획 재수립 용역에 착수해 올해 말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에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경관 특성을 유지할 수 있는 체계적인 도시 경관 정비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3기 신도시 조성사업,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 추진 등으로 향상된 시민들의 경관 의식을 반영한다. 과천시는 이번 경관계획이 재수립되는 시점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건축인허가와 원도심 내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 추진, 3기 신도시 지역 토지이용계획이 구체화되는 시기 등과 맞물려 있어, 향후 과천의 고유한 도시 이미지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경관계획을 새롭게 수립해 과천시만의 고유한 도시 이미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50% 감면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조치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감면대상은 일반용과 대중탕용 상하수도 사용자로 과천시는 감면 대상자에 대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5월 고지분부터 3개월간 요금의 50%를 감면해 부과한다. 단, 관공서 대기업, 군부대, 학교 등은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앞서 시는 요금 감면을 위한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과천시 상수도급수조례’ 및 ‘과천시 상수도급수조례시행규칙’ 일부 개정 조례안을 개정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상하수도 요금 감면으로 시민과 소상공인 등에 조금이나마 경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6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시청 본관 지하1층에서 운영한다. 올해부터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 대상 납세자는 전국 자치단체 합동신고센터 또는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하면 된다. 국세청으로부터 안내받은 단일소득 단순경비율 및 단일소득 종교인 등의 ‘모두채움신고대상자’는 시청 합동신고센터 또는 세무서 어디서나 신고가 가능하며 그 외 납세자는 세무서 방문 및 세무대리인 또는 인터넷 사이트 홈택스로 신고해야 한다.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는 별도의 신고없이 국세청에서 발송된 납부서로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단, 수정사항이 있을 경우 홈택스에서 수정 또는 세무서에 서면으로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는 5월에 신고와 납부를 모두 해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로 3개월간 연장했다. 단, 신고는 기존과 동일하게 6월 1일까지 마쳐야 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경우에는 신고기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관 및 기업 등에 관내 식당과 상가 이용을 당부하는 시장 명의의 서한을 8일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서한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시민의 삶은 물론 지역경제와 소비가 크게 위축되어 지역상권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내 기관과 기업 등에서도 구내식당 운영을 최소화하는 대신 십시일반의 심정으로 주변의 음식업소와 상가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과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상가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들고 지역경제마저 위축될 것을 대비, 각 기관 및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서한을 발송했다. 한편 과천시는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던 시기인 지난 1월말 일찍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꾸려 동향 파악과 사태에 대비하는 등 신속한 움직임으로 감염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몰두하고 있다. 또한,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상권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청 내 구내식당 휴무를 월 2회에서 4회로 늘렸으며 재난기본소득 지급,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권 안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및 사업자를 위해 도로점용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8일 밝혔다. 과천시는 도로법 제68조 제2호와 과천시도로점용료 징수조례 제4조에 따라, ‘재해 등의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점용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해 감면을 적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감면대상은 계속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2020년 부과분 도로점용료 납부 고지를 받은 과천시민 및 과천시 소재 사업장의 사업자이며 과천시는 이들에 대해 2020년 부과분의 25%를 감면한다. 단 일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경우나 2020년 신규 대상자는 제외된다. 과천시는 감면대상 310건의 감면액 규모가 1억4천9백여만원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시는 점용료를 기수납한 경우에는 감면액을 정산해 환불해줄 예정이며 점용료를 아직 수납하지 않는 경우에 대해서는 감면액을 정산해 재고지할 예정이다. 감면 대상자는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있는 감면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달 8일부터 15일 29일에서 6월 12일 사이에 사업자등록증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과천시청 건설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가운데,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월 한 달간 온라인을 활용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온라인 세대공감 나눔 프로젝트’와 ‘슬기로운 집콕생활’, ‘과천시 기운찬 챌린지’을 추진한다. 온라인 세대공감 나눔 프로젝트는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이 오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양로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손편지 액자를 전달하는 것이다. 카네이션과 손편지 제작을 위해 청소년들은 수련관에서 재료를 각자 수령해 집에서 만든 뒤 다시 수련관에 개별적으로 제출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와 트로트 노래, 생활체조 등이 담긴 영상도 함께 제작해 전달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준비하고 있는 ‘슬기로운 집콕생활’과 ‘과천시 기운찬 챌린지활동’도 5월 중에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은 과천시청소년수련관 페이스북 및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퀴즈, 댓글 캠페인, 수련관·운영위원회 홍보 등을 하는 활동이며 과천시 기운찬 챌린지는 가족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는 다짐과 희망을 담아 소통하는 활동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 재인청예술단의 ‘2020년 재인청 춤판–재인청 춤과 아리랑의 판타지아’ 공연을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연은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 재인청예술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문화예술분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경기 문화뉴딜 프로젝트-방방콕콕 예술방송국’에 참여하는 무관중 온라인 공연이다. 공연 영상은 6일 오후 4시부터 경기아트센터 유튜브 채널 “꺅tv 경기아트센터”에서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제공되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본 공연에서는 팔박타령춤, 태평무, 진쇠춤 등 재인청 춤과 정주미 단장이 직접 창작한 아리랑춤이 한데 펼쳐진다. 한편 재인청은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축제 문화를 담당해 온 예인들이 조선 후기에 자발적으로 설립한 전문교육기관이다. 조선의 마지막 춤꾼 고 이동안 선생의 직계 제자인 정주미 씨는 올해로 18년째 과천 재인청예술단 단장으로써, 재인청 춤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정주미 단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단원들이 각자 동영상을 공유하며 연습하던 중 경기도와 과천시의 도움으로 무관중 온라인 공연을 할 수 있게 되어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과천축제 기획인학교’가 지난 4일 문을 열어, 올 9월에 개최될 과천시 대표 문화예술축제 ‘제24회 과천축제’의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기획인학교는 시민들이 축제 기획에 전문성을 갖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과천시가 마련한 시민 교육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기본개념부터 국내외 축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에 개최되는 기획인학교 과정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이 함께 진행된다. 4일부터 17개의 온라인 강의가 진행되고 오는 20일부터는 주2회에 걸쳐 집합 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은 기획인학교 참여자 모집 기간 동안 신청한 시민 4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축제의 정의와 가치 축제 기획 과정 및 구성요소 축제 전문가 특강 축제 실무기획 및 홍보 등 총 32개의 강의가 실시된다. 과천시는 기획인학교 수료자에 대해 과천축제 시민기획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원 자격을 부여한다. 김종석 과천축제 예술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많이 위축되어 있어, 올해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진정성 있게 기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24회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을 위한 ‘온라인 마음돌봄 이벤트’를 실시해 주목된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를 추진한다. ‘나를 힘나게 하는 문구’, ‘나를 위로해주는 문구’, ‘내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문구’를 홈페이지 이벤트 참여 게시판에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를 접속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한 전원에게는 마스크 5장을 지급하고 이 중 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3만5천원 상당의 양초세트를 지급한다. 센터에서는 상품에 센터 이용안내 방법이 담긴 리플렛과 코로나19 심리방역 정보지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심신이 지쳐있는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홍보 효과도 함께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개최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총괄계획가 자문회의에 참석해 “해당 지구에는 과천시의 자족기능을 높일 수 있는 유수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자족용지의 면적확보 및 배치와 관련해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천지구와 연접한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지구가 향후 연결될 수 있도록 양재천변 특화계획 및 유기적인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MP 자문회의는 LH가 지구계획 수립을 위해 해당분야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는 자리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 공공주택지구사업은 과천시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지역참여형 개발로 추진되는 만큼, 당초 국토교통부와의 합의에 따라, 과천시가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과천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