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폭염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온도와 바람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차양막이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을 1억여원을 들여 11개소에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그늘막’은 기온이 15도 이상일 때 차양막이 자동으로 펼쳐지며 바람이 7m/s 이상으로 불면 자동으로 접히게 되어 기상상황에 따라 차양막이 자동 개·폐되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인력낭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활용한 LED 조명이 부착되어 있어 야간 보안등 기능도 한다. 시는 우선 유동인구가 많은 소방서 삼거리, 중앙공원 입구, 선바위역, 우체국사거리 등 11개소에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설치한 스마트그늘막이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중앙동은 29일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단체 등과 함께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입구, 교동길, 내점길 등에서 출근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휴대용 손 세정제 1천8백개와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종천 과천시장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중앙동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피로감을 느낀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를 감안해, 시민들이 한 번 더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이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앞서 중앙동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예방사업으로 경기도로부터 7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휴대용 손세정제 1천8백개와 다중이용시설 비치용 손세정제 30개, 발판 소독기 방역 매트 30개 등을 구입했다. 이날 배포한 휴대용 손소독제 이외에, 다중이용시설용 손세정제와 발판 소독기 방역 매트 등은 경로당, 어린이집, 식당 등 중앙동 내 다중이용시설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시 소유 토지 및 건물에 대한 사용료·대부료를 한시적으로 경감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과천시는 2월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6개월의 기간 동안 시민회관, 정보과학도서관 등에 입주해 있는 총 31곳 점포 등의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요율을 5%에서 1%로 낮춰 부과한다. 이번 사용료 감경은 별도의 피해입증 없이 일괄적으로 이뤄지며 과천시는 감경액 규모를 1억37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시에서는 지난 4월초 이용객 급감으로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의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수립했다. 지원 방안 수립을 통해 마련한 시 소유 토지 및 건물의 사용료 및 대부료 인하에 대한 사항을 29일 공유재산심의 회의를 개최해 최종 확정했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결정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과천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이 지난 4월 1일 개정돼 재난 피해가 발생한 경우, 한시적으로 조례 개정 없이 공유재산심의회 심의만으로도 공유재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서울랜드와 과천 청년 우선 채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랜드 푸드트럭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대중 ㈜서울랜드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과천시는 서울랜드 내 푸드트럭 활성화 및 식품 위생 관리 등을 지원하고 서울랜드는 푸드트럭 운영 인력으로 과천 청년을 정규직으로 우선 채용하는 것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과천시는 서울랜드 내 푸드트럭에 대해 정기적인 식품 위생 안전 지도 점검과 더불어, 식중독 예방 정보 제공, 위생용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서울랜드 푸드트럭존 조성으로 과천 청년의 정규직 일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서울랜드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서울랜드에 새로운 일자리에 과천 청년이 많은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시에서는 서울랜드 내 푸드트럭 운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서울랜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시가 시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재난안전 기본소득 등 코로나19 관련 사업 내용을 담은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시의회 의결을 거쳐 27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과천시의 일반회계 추경 규모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 2765억원 대비 234억원이 증가된 3천억원이다. 주요 세입예산 증가 내역은 국·도비 보조금 139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등 94억원 등이다. 증액된 주요 세출 예산을 내역별로 살펴보면 공공질서 및 안전 사업 61억원 사회복지 사업 57억원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사업 23억원 교통및물류 사업 42억원 등이다. 과천시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 포함된 코로나19 대응 주요 사업인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코로나19 극복 청년일자리사업, 저소득층 한시생활비 등이 시민에게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양재천변 꽃길 조성사업 예산도 이번 추경에 반영됐으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2차 추경에는 코로나 19 대응 사업비가 우선적으로 편성됐다 최대한 신속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공공용 현수막의 가로변 난립을 방지하고자 오는 5월 1일부터 1.35미터 높이의 저단형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부림동주민센터 주변 등 4곳에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현수막 게시대 부족으로 신호등과 가로수 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되면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민원이 빈번히 제기돼 왔다. 과천시가 이번에 설치하는 저단형 게시대는 높이가 높지 않기 때문에 바람의 영향을 적게 받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쉽게 게시물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과천시는 저단형 현수막에 시정 관련 주요 안내 사항, 주요 행사 등과 관련된 공공목적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과천시에서 정기적으로 불법 현수막 등에 대한 단속과 제거에 나서고 있기는 하지만, 현수막이 불특정한 장소에 걸려 있어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제기돼 왔는데, 새롭게 설치하는 저단형 게시대를 통해 이런 사항을 일정 부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과천시민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 21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코로나19 피해 극복 성금 520만원을 전달받았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함께 돕고자 ‘사랑의열매#함께극복_경기’사업을 통해 경기도 31개 시군에 총 12억을 지역화폐 및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하고 있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성금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코로나19 피해 가구 발굴해 52세대에 지역화폐 10만원씩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14일에는 과천시시민회에서 3백만원을, 3일에는 익명의 시민이 3십만원을, 2일에는 진영산업에서 1백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지난달 31일에는 삼오수산에서 덴탈용 일회용마스크 3천매를 후원해 방역활동 및 민원담당공무원에게 배부했고 3일에는 ㈜포유비즈에서 노트북 10대를 후원해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컴퓨터가 없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전달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23일 시 전역에 대해 민·관·군 총동원 3차 방역을 실시한 가운데, 김종천 과천시장이 직접 방역 활동에 참여하며 방역 활동을 지휘했다. 김종천 시장은 지난 3월 5일과 4월 1일에 진행된 1, 2차 민·관·군 총동원 합동 방역 때와 마찬가지로 방역복을 입고 별양동 중심상업지역 내 상업용 빌딩에서 소독작업과 출입구 손잡이 항균필터 부착 작업을 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 내 방역에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계속해서 감염병 예방 수칙 등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방역에는 민·관·군 총 312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 차량, 특장차, 군부대 살수차 등을 동원해 주요 도로변, 주거지, 이면도로에 대한 방역과 시민 왕래가 잦은 도심지역 상업용 빌딩과 아파트 상가, 버스정류장, 공원, 지하철역 등 총 78개소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중앙동과 별양동 중심상업지역 전역과 관악산 계곡, 문원동 버스 종점, 선바위역 버스정류장 등지에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개통돼 시민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는 중앙동과 별양동 중심상업지역 전역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봄·가을 등산과 여름철 물놀이를 위해 많은 시민이 찾는 관악산 계곡에서도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에 'Gwacheon WiFi'를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과천시는 지난 2016년부터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추진해 총5차에 걸쳐 옥외 무선공유기 46대를 공원과 문화·체육시설, 버스정류장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 11곳에 설치했다. 그 중 중앙공원과 관문·문원·주암 체육공원, 에어드리공원, 시민회관 야외공연장, 별양동 상업지역 등 7개 지역의 공공 와이파이 접속 건수는 월평균 1만8천 건 이상에 달한다. 과천시는 옥외 무선공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중국 난닝시로부터 일회용 덴탈마스크 1만5천장을 기부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와 중국 난닝시는 지난 2005년부터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문화예술교류, 대표단 우호방문, 공무원 교환 파견 등으로 지역 간 협력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중국 난닝시와 난닝시 공무원 14명은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자, 과천시와 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마스크 1만5천장을 확보해 과천시로 보내왔다. 난닝시가 기부한 마스크 1만2천장이 든 상자에는 ‘서로 모든 것을 다 내어보이는 깊은 사귐이 마치 옥주전자에 비친 차가운 달빛처럼 투명하구나’란 문구가 적혀있었다. 과천시에 파견되어 근무했던 난닝시 공무원 14명 역시 마스크 3천 장을 함께 기부했는데, 그들이 보낸 상자에는 한글로 ‘우리는 함께 과천시 파이팅’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큰 감동을 줬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진정한 우정은 시련 속에서 알 수 있듯이 난닝시와의 깊은 우애와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코로나19에서 하루속히 벗어나 두 도시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난 21일 ‘아름다운 도시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과천경찰서 해병전우회 과천시지회와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한 야간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4월 15일에 열린 국회의원 선거 관련 현수막과 분양 등 대출 관련 불법 현수막과 벽보, 상가 주변 에어라이트 등이 무분별하게 부착돼 있어 이를 단속하고 제거하기 위해 합동단속에 나서게 됐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과천시 공무원과 과천경찰서 직원, 해병전우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합동단속반은 중앙동과 별양동 중심상업지역 등을 돌며 불법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 100여 점을 철거했다. 과천시는 올해 3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합동단속에 나서고 있으며 그동안 불법현수막 600여점과 벽보 1,990점, 입간판 5점, 전단지 1,700점을 철거했다. 신봉석 과천시 건축과장은 “쾌적한 도시 경관 관리를 위해 불법 게시된 현수막과 광고물 등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제거해가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김종천 과천시장은 21일 새단장 사업이 추진 중인 중앙공원을 찾아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관계 공무원과 실시설계 업체가 함께 했으며 김 시장은 “실시설계에 시민들이 요구한 공원 내 양재천 조망 산책길 조성, 초화류 식재 공간 확대, 배수로 정비 등의 내용이 꼭 들어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과천시는 중앙공원 새단장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6~7월 두 달간 시민 등 30여명으로 구성된 ‘중앙공원 새단장 시민기획단’을 운영했으며 공원 설계 등에 시민들의 의견이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중앙공원 새단장 사업은 6월까지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치고 7월 중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기부금과 기부금품 등으로 코로나19 방역 및 감염 예방 등에 힘을 보태준 관내 기업과 시민 등 57곳에 감사 서한문을 21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서한문에서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요즈음 물심양면으로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빈틈없는 방역으로 코로나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월 말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자, 과천시 관내 기업과 단체, 시민뿐만 아니라 관외 기업 및 타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까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기부금과 기부금품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과천시에 모아진 기부금은 21일 현재 총1억4150만원이며 마스크와 노트북 등의 기부금품도 2890만원 상당에 달한다. 과천시는 전달된 기부금 일부를 지역 내 방역 활동을 위한 방역용품 구입과 취약계층 가구와 대민접촉이 많은 시설 및 기관 종사자를 위한 마스크를 구입해 전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공공용 현수막 디자인 운영계획을 수립해, 오는 5월부터 공공용 현수막 제작 시에는 공공용 디자인과 시정구호를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현수막 제작시 고유 디자인을 적용해 공공용 현수막에 대한 식별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시의 정책과 홍보 메시지 등을 시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색채 사용에 있어서는 고채도의 색상을 지양하고 배경은 명도 5이상, 채도 6이하 사용, 5가지 색상을 금지하고 서체는 자율적으로 사용하는 등 일반 현수막과 동일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 과천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저단형게시대를 활용해 새롭게 달라진 공공용 현수막을 게시하고 8월 1일부터 공공용 현수막 게시대 전체 49개 면에 대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용 현수막 디자인 적용은 과천시의 고유한 테두리 마크와 시정구호를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배경색만을 지정 운영하고 있는 타 지자체와는 차별성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우울감이나 스트레스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학습 및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어 주목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청소년과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그룹홈 청소년 등 300명을 대상으로 ‘마음돌봄 희망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희망상자 안에는 마을돌봄 지침서 손소독제 및 소독용 물티슈와 같은 방역물품, 비타민, 정서적인 안정을 줄 수 있는 ‘꽃 기르기 세트’, ‘콩나물 키우기 세트’ 등이 들어있다. 또한, 집안에서 오랜 시간 함께 생활하면서 겪을 수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화 및 청소년센터 공식 카카오톡 계정을 활용한 SNS 메시지, 실시간 영상통화 등을 활용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정 내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마음건강 지키기 지침서’를 부모용과 청소년용으로 각각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 청소년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1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과천시는 지난달 5일과 이달 1일 두 차례에 걸쳐 민·관·군 합동 방역을 실시한 바 있다. 16일에 진행된 집중 방역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다중이용시설이 밀집된 별양동 및 중앙동 중심상가지역,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 등 27개소에 대해 진행됐으며 과천시 공무원과 방역업체 직원 30여명과 방역 차량 2대가 동원됐다. 방역인력은 방역복과 보안경 등을 착용하고 수동분무기로 건물 상가 내 출입구와 엘리베이터, 공중화장실, 계단, 등 다수의 이용객들이 접촉해 감염의 우려가 있는 공용공간 위주로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차량은 중앙공원 분수대 일대와 중심상가 주변 인도 등 야외 공간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지역 상가 등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중앙로 지하보도 폐쇄 공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지하보도가 폐쇄됨에 따라 보행도로를 차지하던 지하보도 출입통로가 사라져 시민들의 보행도로가 확장됐으며 기존에 설치돼 있던 버스정류장도 확장해 설치할 수 있게 돼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향상됐다. 중앙로 지하보도는 중앙동과 별양동 중심상업지역을 잇는 통로로 지난 1996년에 설치됐다. 이후 인근에 횡단보도가 신설되면서 지하보도를 이용하는 시민이 줄어들게 됐으며 청소년의 흡연과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이 잦아 시민들이 폐쇄 요구가 계속돼왔다. 과천시는 지난해 3월 지하보도 폐쇄 검토에 착수해 시민과 중앙동 및 별양동 상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지하보도 이용에 대한 의견과 완전 폐쇄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사해 폐쇄 작업에 들어가게 됐다. 지난해 8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10월에 공사 착공해 지하보도 폐쇄 및 보도블럭 정비까지 6개월여 만에 공사를 완료했다. 김종천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오랫동안 기다리셨던 지하보도 폐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