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첨단 화훼산업을 주력산업으로 하는 지역적 특성에 맞춰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 ‘화훼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과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잠재된 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직업교육을 통해 재취업이 시급한 구직자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에는 과천시에 주소를 둔 경력단절 여성으로 만19세에서 만49세 이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과정중 소요되는 추가 재료비나 자격시험 응시료는 본인 부담이다. 과천시는 오는 29일까지 과천일자리센터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교육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시에서는 신청 접수 후 오는 5월 초 면접을 실시해 교육 대상자 10명을 선발한다. 선발 이후에는 9월까지 총24회, 72시간에 걸친 교육을 실시한 뒤 화훼센터 등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권달해 과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화훼전문가 양성 과정은 지역 내 화훼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도 도모하는 의미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위축 및 지역 내 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 대상 사업에 대해 긴급 공고 방식과 선금지급율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모든 입찰공고에 대해 통상 공고기간을 7일로 했으나, 계약 진행 기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5일로 조정했다. 아울러 선금 집행활성화 및 한시적 선금집행 특례를 활용해 선금지급율을 최대 80%까지 높여 지급하고 있다. 또한, 10억 미만의 공사와 2억 미만의 물품·용역 계약에 대해서는 선금사용내역 제출 생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조달청 3자 단가 계약에 대해서는 선금 선고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조기에 계약금액이 집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과천시의 이러한 노력으로 13일 현재까지 과천시가 체결한 계약은 총432건이며 42억5천4백만원이 집행됐다. 오는 12월 말까지 862건, 176억8천8백만원을 계약 발주 예정이다. 최병식 과천시 회계과장은 “지역경제도 많이 침체돼있고 지역 내 업체도 많이 힘든 상황에서 최대한 많은 금액을 집행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공원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야외 시설 12곳에 손소독제 테이블을 비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과천시는 날씨가 좋아지면서 산책 등으로 시민들의 외부활동이 늘어나자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감염 예방 차원에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야외 장소에 손소독제 테이블을 비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는 수시로 비치된 장소를 점검해 시민들의 손소독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손소독제가 비치된 곳은 관문체육공원, 중앙공원, 에어드리공원, 문원체육공원, 관악산, 청계산의 진출입로와 양재천 자전거길 입구, 문원청계마을 놀이터 등 12곳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방역 등에 만전을 기해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오는 13일부터 ‘2020 피어라 과천 세상 과천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75명을 모집한다. 시에서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창업의 초기 단계인 아이템 발굴에서부터 사업의 내용을 구체화하는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및 사업성 검토까지 창업 전반의 내용을 단계별로 다루고 있다.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특성화과정 등으로 단계별로 구성돼 있으며 기본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 이해를 위한 것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심화과정에서는 사업아이템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 사회적 마케팅 등 설립과 운영 실무를 위한 교육이, 특성화과정은 여성창업을 목표로 과천형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을 위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기간은 5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시민회관 세미나실1에서 운영된다. 과정별로 개강일자와 수업시간이 각각 다르며 상세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될 경우, 교육 일정 등을 변경해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각 과정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자가격리에 들어간 입국자의 국내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안심숙소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과천시 안심숙소는 입국자가 자택에 혼자 머무르며 2주간의 자가격리를 이행하고 그 가족들은 호텔에서 지냄으로써 입국자와 가족이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며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달 1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의 2주간 격리가 의무화된 가운데, 과천시는 입국자와 가족 간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생활공간 분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 주목하고 안심숙소 운영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 소재의 삼원프라자호텔, 센트럴관광호텔, 어반부띠크호텔, 이루다호텔 등 4곳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과천시 관내에는 단독건물로 운영되는 숙박업소가 없어 안양시 소재의 호텔과 협약을 맺게 됐다. 과천시와 호텔간 업무협약에 따라 이용을 원하는 입국자의 가족은 정상가에서 50~64% 할인된 6~8만원대의 가격으로 해당 호텔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용을 희망하는 해외입국자의 가족은 입국자와 접촉하기 전에 전화로 예약한 뒤 호텔을 방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2021년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을 오는 6월 30일까지 집중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제안부터 심사, 선정, 사후관리까지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주민들이 직접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필요한 신규사업, 주민화합을 이룰 수 있는 특색 사업, 시정발전을 위한 시책사업 등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나 2021년 본예산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집중공모 기간 중에 제출해야 한다.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과천시는 시 홈페이지의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코너를 통해 제안사업을 우선적으로 접수하고 있다. 홈페이지의 신청 서식을 작성한 뒤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동주민센터로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소관부서의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와 선정, 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1년 본예산으로 편성된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주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9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9일 오후 3시 온라인에서 문을 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와 동시에 할 수 있다. 올해 3월 23일 24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기도민이면서 신청일 현재 과천시에 주소지를 둔 과천시민은 과천시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10만원과 경기도가 지급하는 10만원을 합쳐 총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게 된다. 신청과 지급 일정은 지급 신청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로 지급을 받는 경우에는 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 정보를 입력한 뒤 지급 신청할 수 있다. 지역화폐 카드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승인 완료 문자와 함께 10만원이 충전되며 기존 경기지역화폐 카드에 재난기본소득이 충전된 경우에는 재난기본소득이 기존 잔액보다 먼저 차감된다. 신용카드의 경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카드사와 카드번호 등을 입력하면 신청자 인적 정보 및 신청금액 확인을 거쳐 접수가 된다. 하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9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9일 오후 3시 온라인에서 문을 여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와 동시에 할 수 있다. 올해 3월 23일 24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기도민이면서 신청일 현재 과천시에 주소지를 둔 과천시민은 과천시가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 10만원과 경기도가 지급하는 10만원을 합쳐 총 2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게 된다. 신청과 지급 일정은 지급 신청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지역화폐 카드나 신용카드로 지급을 받는 경우에는 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 정보를 입력한 뒤 지급 신청할 수 있다. 지역화폐 카드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승인 완료 문자와 함께 20만원이 충전되며 기존 경기지역화폐 카드에 재난기본소득이 충전된 경우에는 재난기본소득이 기존 잔액보다 먼저 차감된다. 신용카드의 경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카드사와 카드번호 등을 입력하면 신청자 인적 정보 및 신청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비접촉식 체온계를 배부해 수시로 출입자들의 체온 측정을 할 수 있도록 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로부터 받은 코로나19 감염증 긴급대책비 중 4천5백여만원을 들여 비접촉식 체온계 460개를 구입했다. 과천시는 확보한 체온계를 각 부서를 통해 배포 대상과 수량을 취합했다. 배포되는 다중이용시설은 어린이집과 학원, 경로당, PC방과 노래방 등 총 408곳이다. 한편 비접촉식 체온계는 기기를 신체에 대지 않고 적외선 센서를 이용해 체온측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접촉이 없어 감염 위험을 보다 낮출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체온계를 비치해 감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시에서도 방역 등에 만전을 기해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소독약과 소독용품을 배부하고 있으며 지난달 20일에는 관내에서 운행되는 모든 승강기에 항균필름을 부착할 수 있도록 항균필름을 구매해 관내 공동주택단지,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과천대로와 인접해 있는 문원동 공원마을의 교통소음 해소를 위해 방음벽 설치공사를 이달 말 시작해 오는 9월 중 완료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과천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원마을 입구부터 공원마을1길 구간까지 64m 길이의 투명한 방음벽을 과천대로변을 따라 11m 높이로 설치한다. 공사에는 5억6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과천대로와 인접해 있는 공원마을은 과천대로를 오가는 차량 소음과 분진 등으로 인해 관련 주민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다. 과천시는 방음벽 설치 공사에 앞서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를 비롯해 주간 및 야간 시간대 과천대로와 인접한 공원마을 내 2곳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소음측정을 실시했다. 또한, 방음벽 설치에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공공디자인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설계를 완료했다. 이종호 과천시 건설과장은 “방음벽이 설치되면 과천대로 소음으로 불편을 겪어 온 공원마을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방음벽 설치 공사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지역 축제인 과천축제가 ‘2020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보조금 1억5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는 2020년 개최되는 시·군 공연예술제로서 최근 3년간 개최실적이 있는 예술제와 지역을 거점으로 특정한 기획 의도를 갖는 대규모 공연예술제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경기도는 과천축제 등 8개의 예술제를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해 최고 1억5천만원의 도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과천축제는 지난해 12월에도 경기도의 ‘경기관광유망축제’에 선정됐으며 이로써 축제 홍보 시 경기도 후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과천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과천축제가 주관하는 과천축제는 1997년 ‘세계 마당극 큰잔치’로 시작해 국내·외 거리예술축제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과천축제는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 과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많은 시민과 독창적인 예술인들의 참여를 통해 과천축제가 더욱 새롭고 짜임새 있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을 우대하고 소극행정에 대한 엄정 조치하는 ‘2020년 과천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확정해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과천시의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5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적극행정 추진체계 구축 적극행정 교육 및 홍보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의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등이다. 이에 따라, 시는 각 분야별 전담부서를 지정하는 등 추진을 위한 체계를 확립하고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연간 2회 실시한다. 또한, 적극행정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적극행정 면책제도와 사전컨설팅 감사 제도 등으로 적극행정 실천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에도 힘을 쏟는다. 아울러 소극행정 혁파를 위해 정기적으로 소극행정 점검을 실시하고 신고센터를 운영해 공무원의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 등으로 시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정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추진이 관행에 얽매인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유아 및 초등학생이 집에서 놀이하듯 추사 김정희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추사박물관 교육프로그램 활동지를 우편으로 보내는 서비스를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시민들이 자녀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보다 유익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메일과 전화로 신청을 하면 추사박물관에서 우편을 통해 집으로 활동지를 보내준다. 우편 서비스 되는 프로그램은 ‘추사 김정희의 가르침-바른 도를 행하라’로 연령별로 2종류의 활동지가 제공된다. 활동지를 받으면 함께 제공되는 설명서와 영상자료 등을 참고해 어른과 아이가 함께 입체 종이 인형을 만들면서 추사의 가르침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영상자료는 추사박물관 홈페이지와 추사박물관 블로그를 통해 볼 수 있다. 추사박물관은 신청자를 모아 월요일과 목요일 매주 2회 배송한다. 윤진구 과천시 문화체육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녀들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시민들이 보다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편 서비스를 제공한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 ‘거리 미술관’에 6일부터 새롭게 전시되는 작품을 온라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과천시는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역사에서 9번과 10번 출구까지 이어지는 200여 미터 길이의 통로에 지난 2007년부터 ‘거리미술관’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과천 시민들로 구성된 ‘과천시 그림동호회’의 유화, 수채화 등 미술작품 77점이 6일부터 거리미술관에 새롭게 전시됐는데,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한창인 시기임을 감안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과천시 홈페이지에도 작품을 전시했다.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거리미술관’을 검색하면 전시된 작품을 볼 수 있다. 특히 전시된 작품 가운데에는 코로나19 방역에 나선 관계자, 의료진의 모습이 담긴 작품도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과천시 관계자는 “거리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들이 많은 시민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마음에 잔잔한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해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제6조’에 따라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최초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납부 기한 연장이 필요한 법인은 오는 5월 4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확정신고를 하면서 동시에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된다. 최초 연장은 6개월이며 이후 6개월 더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신청서를 작성한 뒤 시청 세무과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팩스,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법인은 2019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한다. 또한,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사업장별로 안분해서 신고서 및 첨부 서류를 구비해 신고·납부해야 한다.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 20%가 적용된다. 신고기한 내 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 과천시가 결정·경정 통지하기 전까지는 기한후 신고가 가능하며 신고시 가산세 부담을 일부 줄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급휴직 노동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에게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코로나19 지역고용 대응 특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고용 대응 특별지원사업은 코로나19 피해사업장의 무급휴직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등 고용 사각지대 취약계층에 대한 생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5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의 무급휴직 근로자에게 하루 2만5천원, 월 최대 50만원, 2개월간 최대 10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거리가 줄거나 감염 위험 등으로 일을 하지 못하는 방문강사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에게도 하루 2만5천원, 2개월간 최대 100만원의 생계비가 지원된다. 이 역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면 지원 대상이 된다. 시는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과천시가 코로나19 관련 피해 상담 및 시민 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코로나19 대응 과천시 통합지원센터와 일자리센터 등을 통해 문의와 신청을 받는다. 지원금은 4월
(중앙뉴스타임스 = 한홍주 기자) 과천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아동 양육 한시 지원사업’으로 아동수당을 받고 있는 만7세 미만 자녀를 둔 관내 2천2백여 가구에 40만원의 지역화폐 ‘과천토리’를 지급한다. 해당 사업은 전액 국비로 긴급지원된다. 과천시는 지급 대상자에 대해 문자메시지와 우편물 등을 통해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대상자는 오는 6일부터 24일 사이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코로나19 대응 과천시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카드형 지역화폐를 받을 수 있다. 카드 수령 후 2주 이내에 40만원이 발급받은 카드로 충전이 되며 사용을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앱을 설치해 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기존에 사용 중이던 정책 발행 카드형 지역화폐를 이용해 충전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한 상세한 확인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과천시에서 코로나19 관련 피해 상담 및 시민 생활 지원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코로나19 대응 과천시 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는 활성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