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은 경기교육인의 손으로,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실행할 수 있다. 그것이 경기교육의 힘”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11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교육연구회 나눔의 날 ‘경기교육연구 페스타(FESTA) 2024’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함께 학습하고 연구하는 경기 교원’을 목표로 153개의 경기도교육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250개의 디지털 기반 교원 연구모임을 새롭게 조직해 디지털 기반 교실 수업의 변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 연구의 허브(hub)! 미래 교육의 확장!’을 주제로 열렸다. 올 한해 연구회의 연구 결과 공유 및 학교 현장의 적용을 위해 체험‧홍보‧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무대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연구회 담당자, 연구회 소속 교원과 관심 있는 교사 700여 명이 참석했다. 본행사에는 현장 참석뿐 아니라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로도 현장을 생중계해 많은 교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무대 행사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드럼 연주 로봇과 교사의 협주 ▲연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유아·초등학생, 다문화청소년을 대상으로‘2025년 겨울방학 독서 체험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예술, 과학, 인성, 역사, 인문 등 주제별로 그림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공예 마술사!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창의과학실험 ▲그림책으로 배우는‘소통의 마법’▲재미 톡톡! 역사 탐험대 등이다. 특히 지역 내 다문화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다문화 청소년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문해력을 부탁해~! ‘독서토론’, ‘독서논술’등도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2월 13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용우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도서관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주제별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그림책과 함께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우리가 바라봐야 할 하늘은 학생이며 학생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교육을 해야 특수교육이 발전할 수 있다”며 특수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특수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자 ‘2024 전국 특수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1일부터 12일까지 수원에서 열리는 성과공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및 도내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특수학교 업무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최근 특수교육에서 요구되는 변화(Change)를 바탕으로 ‘장애학생의 20년 후의 삶을 내다본 특수교육’ 실천에 주목할 기회(Chacne) 정책으로 ▲행동지원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특수교육 고교학점제로 설정했다. 그리고 이를 위한 정책의 도전(Challenge) 과제와 방안을 제시하고자 이번 성과공유회를 마련했다. 11일에는 ‘특수교육 현장의 변화, 함께 그려보는 교육의 미래’ 기조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어 도교육청 특수교육과 직원이 참여한 특별 공연(Mission IMPOSSIBLE → I’M POSSIBLE)을 펼쳤다. 장애학생 교육 담당자가 갖춰야 할 소명과 특수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1일 10시 30분 남한고에서 2026년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 및 운영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남한고 이진규 교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하남시청 진일순 평생교육원장 등 11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남지역의 원도심에 위치한 남한고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의 취지에 적합한 학교로 손꼽히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2024년 교육부 3차 공모에서 ‘조건부 지정교’로 지정된 남한고를 지원하여 선정에 이르도록 하고, 최종적으로 하남 지역 공교육의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남한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되어 하남시 교육을 미래지향적으로 이끌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석한 윤태길 의원 또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남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모델 개발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양벌초등학교에서 1~2학년 대상으로 전자바이올린과 비보이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특한 음색의 전자바이올린 연주와 비보이의 역동적인 댄스를 결합한 공연으로,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신나고 특별한 경험이었다. 학생들은 음악에 맞춰 직접 브레이킹 기초 동작을 배우면서 비보이의 춤을 직접 따라 하며, 자신감을 얻고 몸의 리듬감을 익히면서 자신만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갖게 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에 대해 더욱 친숙해지고,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1월, 경기형 과학고 공모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12개 지역에서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3개 지역은 일반고 전환을, 9개 지역은 신설을 신청했다. 도교육청은 과학고 교육과정에 전문성을 지닌 대학교수, 학교장, 학교설립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심사위원들은 한 달간의 심사를 통해 현재 학령인구, 특화 교육과정, 과학고 현황 등을 고려해 경기도에 4개의 과학고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학교 설립, 학교 운영, 교육과정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부천, 성남, 시흥, 이천 4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부천은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을 신청하여 ▲과학중점학교 역량 ▲로봇 분야 특화 교육과정 ▲시청의 재정 지원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성남의 분당중앙고도 과학고 전환을 신청했다. ▲과학중점학교 역량 ▲판교 지역의 IT관련 기관과 연계한 특화 교육과정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설을 희망하는 시흥은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로 설정된 부지 제공 ▲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1일 2025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유‧초)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분야별 제1차 시험 합격 인원은 공립 ▲유치원 84명 선발에 126명 ▲초등학교 1,765명 선발에 2,461명 ▲특수(유치원) 58명 선발에 83명 ▲특수(초등) 110명 선발에 164명으로 총 2,834명이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초등) 2명 선발에 3명이, 사립 ▲특수(초등) 15명 선발에 69명으로 총 72명이 1차에 합격했다. 수험생의 제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 11일부터 2025년 1월 7일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 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5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능력평가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으로 시행한다. 시험 장소는 남부 3개 지역(수원, 화성, 안양), 북부 1개 지역(의정부)의 초등학교 11교에서 실시하며, 최종합격자 명단은 2025년 2월 5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2차 시험 관련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의 시험정보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과 안착을 위해 ‘2024 학교자율시간 운영 우수사례 권역별 사례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일(북부청사)와 18일(남부청사)에 각각 열린다. 현장 참여 및 유튜브 경기교사온티브이(TV, 중등)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동시 진행하며, 2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는 7개교의 학교자율시간 운영 우수사례 나눔으로 진행한다. 학교별로 ▲학교자율과정과 연계 운영 사례 ▲자유학기제의 주제선택과 연계 운영 사례 ▲ 인성·환경 주제관련 운영 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2부는 사례 나눔 학교와 함께 학교자율시간 과목 개설에 어려웠던 점, 지원사항 등을 현장 질의응답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에서는 모든 중학교가 학교자율시간을 도입해 운영한다.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의 3개년 교육과정 편성 결과,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해 운영하는 과목은 모두 950여 개로 집계됐다. 2025학년도 운영 상황에 따라 학교자율시간 활용 과목은 향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중학교뿐 아니라 도교육청 산하 기관과, 타 시도교육청 소속 중학교도 함께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민원인들에게 더 쉽고 더 빠르게 행정심판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공식 채널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를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를 검색한 후 친구 추가를 하면 경기도교육청 행정심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행정심판에 대한 관심도가 매년 급증함에 따라 일반적 절차를 묻는 전화 문의가 늘고 있어 한눈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특히 학교폭력 관련 행정심판 청구서 작성예시를 제공하여 쉽고 편리하게 행정심판을 청구하도록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 카카오톡 채널은 경기도교육청 법무행정서비스 홈페이지와 연계 구성했다. 채널을 통해 ▲행정심판이란 ▲행정심판 절차 ▲행정심판 접수 방법 ▲행정심판 청구서 작성예시(가해학생, 피해학생) ▲집행정지 신청 ▲심판참가허가신청 ▲국선대리인 선임 신청 ▲자주 묻는 질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정은지 행정법무담당관은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채널을 마련했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인공지능 윤리수업의 준비와 적용을 돕기 위해 ‘인공지능 윤리교육 하이러닝 수업설계 꾸러미’를 배포한다. 인공지능 윤리교육이 필수적인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의 윤리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 현장의 인공지능 윤리교육 확산에 기여할 수 있다. 수업설계 꾸러미는 하이러닝의 ‘수업설계안 가져오기’ 기능을 활용해 교사가 수업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자료이다. 교사가 바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수업 설명 자료 ▲활동지 ▲ 동영상 ▲평가 문항 ▲교사용 가이드 등을 교수·학습 순서에 맞춰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교사의 수업 준비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도교육청이 개발․보급한‘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가이드북’을 기반으로 제작된 74차시 수업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 국어, 도덕, 사회, 수학, 과학, 실과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다양한 과목에서 활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인공지능 윤리교육 인정도서와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우수사례를 하이러닝에 추가 탑재해 하이러닝 기반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0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방안을 소개하는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오산(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이번 정책설명회에는 도내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도교육청의 ‘경기 공교육시스템의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정책 안내’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심층·심화 교육을 위한 ‘전공 심화형’(경기학교예술창작소) ▲탄탄한 기초·기본 교육을 위한 ‘난독·난산 치유형’(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 풍부한 취미·특기 프로그램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의 시범운영 사례 발표로 진행했다. 특히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에서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운영한 ‘지역벨트 동아리’ 사례를 학부모의 입장에서 소개해 참석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정책 추진으로 학교(교육1섹터), 경기공유학교(교육2섹터), 경기온라인학교(교육3섹터)를 연계해 학생에게 더 많은 학습 기회 제공과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학교 밖 교육(수업/학점) 인정 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교육이 학교를 중심으로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로 확대해 누구도 소외됨 없이 충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교육 대변혁’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도 4대 정책과 중점 추진 정책을 담은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과 주요업무계획을 10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기존 틀과 한계를 넘어 더 나은 미래로 변혁하는 ‘경기미래교육 운영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이는 교육1섹터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2섹터 경기공유학교, 교육3섹터 경기온라인학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교육 시스템이다. 2025 기본계획은 미래교육을 향해 새로운 길을 내기 위해 ‘자율·균형·미래’의 기조 아래 ▲(정책1) 학교 자율과 책임으로 역량을 키우는 교육 ▲(정책2) 지역협력으로 꿈을 펼치는 교육 ▲(정책3) 시공간을 넘어 배움을 확장하는 교육 ▲(정책4) 학교중심의 공교육 확대를 지원하는 행정, 4대 정책을 수립하고 9개 주요과제, 24개 세부과제, 76개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기존 정책의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비전, 목표, 기조는 그대로 유지하되 현장참여 정책제안, 경기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2025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2025년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 역사와 문화에 관심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책과 연계한 다양한 독서 체험활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강좌는 ▲화폐 속에 담긴 우리 역사 ▲궁궐 나들이 ▲김홍도와 신윤복 풍속화첩 만들기 ▲시대로 보는 우리의 문화유산 ▲태극기가 궁금해! ▲일제강점기, 한글의 수호자들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 신청은 12월 17일부터 27일까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기성남교육도서관 김용우 관장은 “이번 독서교실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아이들이 독서와 체험으로 쉽게 이해하도록 마련했다”면서 “많은 학생이 참여해 보고, 배우고, 즐기는 역사 여행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교육을 통한 기후행동 동참을 선언하고 첫 단추인 학교 환경교육을 내실화한다고 10일 밝혔다.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도교육청,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공동 주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도교육청은 국제포럼 특별세션에서 일상의 기후행동 실천에 대해 공동실천을 선언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경기 탄소중립교육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더 나아가 환경수업 자료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기반의 실천중심 탄소중립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2023년 환경교육법 개정에 따라 초․중학교에서는 환경교육이 의무화되고 도교육청은 연간 2차시 이상 편성․운영을 권장하고 있다. 기존의 학교 환경교육 정책은 ▲(초등학교) 교육과정 재구성의 어려움 ▲(중학교) 교양교과군에 속하는 ‘환경교과’ 미편성교의 수업 전문성 부족 ▲환경수업 교육자료가 부족하다는 현장의 어려움이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도교육청은 2022개정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환경수업 모듈형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조원청사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교육청 소속 실무자 및 다양한 기관 담당자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6일 도교육청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1층 강당에서 남부신청사 건립 실무담당자, 경기도교육연구회·행정연구회 소속 공간기획 구성 경력자 등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교육공동체 간에 긴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상반기에 진행한 정담회에서 청사 필수시설 등 기능적 부분에 중심을 두었다면, 하반기 협의에서는 특화공간 등 공간별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모으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조원청사 공간재구조화 기본계획 공유 ▲조원청사 철거 현장 방문 점검 ▲철거공사 완료 후 새로운 조원청사 공간 활용 등에 자유로운 의견을 나눴다. 도교육청 진성규 인재개발지원과장은 “이번 정담회 운영으로 교육공동체 간 서로의 의견과 생각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이를 잘 발전시켜 보다 내실 있는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추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지원 사서의 역할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해 사서직 공무원 대상 워크숍을 9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공도서관과 학교 도서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학생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해 학생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 10개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사서직 공무원 총 1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주민과 학생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휴관일인 월요일에 진행했다. 워크숍에서는 독서를 기반으로 교육도서관, 학교의 지역 독서생태계 환경을 구축하고 학생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교육 정책의 이해 ▲도서관에서 생성 인공지능 본격 활용 ▲최신 트렌드 공유로 사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과천·포천교육도서관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학생·청소년 중심으로 공간 재구조화를 진행하고 성과와 미래를 주제로 교육도서관의 역할 및 특화 서비스 사례를 공유했다. 도교육청 김은선 평생교육과장은“독서를 기반으로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사서의 역할을 새롭게 고민하는 기회”라며“학생들이 학교와 학교 밖에서 문해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문화교육 정책설명회를 오는 9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는 전국 다문화학생의 27.8%인 5만 3천여 명이 재학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은 지난 3월 경인교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정책설명회에서는 1부에서 3섹터 교육전환과 함께 경기 교육 전반적인 정책의 흐름, 방향성,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2부에서 다문화사회를 맞이하여 학교현장의 다문화교육 현황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정책적 변화, 나아가야 할 미래방향성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된다. 본 설명회에는 경기도에 근무하게 될 경인교육대학교 4학년을 비롯한 예비교원 400명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다문화교육 우수교 교육실습학교 지정 ▲예비교원 현장 실습 강화 ▲교육실습 사전-사후 다문화교육 편성 등 예비 교원의 다문화교육 전문성 신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예비교원의 다문화교육 현장 전문성을 강화해 학교 현장을 안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