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우만1동은 구옥(舊屋)이 많아서 그런지 하수관에서 악취가 많이 납니다. 냄새를 막으려고 하수관 구멍을 덮어 놓은 경우가 많은데, 비가 많이 오면 배수가 안 돼 문제가 생깁니다.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민원을 넣었는데, 구청에서 이틀 만에 연락이 오고,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와서 놀랐습니다.” 5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우만1동 새빛만남. 우만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동준 회장이 지난여름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민원을 넣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수원시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는 “민원을 제기한 장소 주변 우수관에 자동개폐식 뚜껑을 달아 한결 편리해졌다”며 “자동개폐식 뚜껑을 우만1동 전체에 설치해 주셨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민원을 어떻게 하면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했고,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했는데, 시민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민원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우만1동 새빛만남에서는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우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5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홍재청년문학상 및 수원문학상 시상식’에 참석해 지역 문학발전에 헌신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사)수원문인협회(지부장 김운기)가 주최‧주관했으며, 문학인과 수상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수원의 문학 발전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해오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작품과 글이 주는 문학적 울림이 우리 사회를 더 따뜻하고 단단하게 만드는 힘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문학과 예술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창의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홍재청년문학상과 수원문학상을 통해 지역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수원의 문학적 정체성과 예술적 저변을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은 5일 금곡동 공공도서관 착공을 앞두고, 도서관사업소·시설공사과 등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사전 점검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미옥 의원이 5분 자유발언과 주민 서명부 전달 등을 통해 공론화하고 애써온 금곡동 공공도서관의 착공을 앞두고, 공사 전 설계·예산·안전관리 등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공사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조미옥 의원은 “금곡동 도서관은 권선구 서부권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문화시설로,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지역의 학습·소통 거점이 되어야 한다”며 “공사 초기 단계부터 안전·품질·주민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공사 진행 중 인근 학교와 주거지역의 소음·먼지 문제에 대한 대응,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접근성 개선” 등을 당부하며 “개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주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친화적인 도서관이 되길 바란다”며 중장기 운영계획에 반영을 주문했다. 수원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세부 보완사항을 반영한 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지난 3일 팔달구청 앞에서 팔색조봉사단(회장 김동우), 한마음봉사대(회장 김공순)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미경 의원을 비롯해 두 봉사단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팔달구 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팔색조봉사단과 한마음봉사대는 5년째 김장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경 의원은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두 봉사단체와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미경 의원은 팔색조봉사단, 한마음봉사대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따뜻한 마음 밥상’, ‘초록꿈 정원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5년 10월 ‘이달의 친절왕’으로 권선구 종합민원과 김성철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 선정 심사위원회는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들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해 김성철 주무관을 10월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김성철 주무관을 추천한 시민은 “해외 국적인 배우자와의 혼인신고를 하는데, 과정이 복잡하고 어려워 여러 차례 구청을 방문했다”며 “김성철 주무관이 세심하게 안내해 주시고, 친절한 태도로 끝까지 방법을 찾아주신 덕분에 신고를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고 추천했다. 김성철 주무관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매달 시민의 추천을 받아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친절왕으로 선정되지 못한 후보자들에게도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해 격려한다. ‘이달의 친절왕’은 수원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그린카드(칭찬엽서)’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서 시민이 추천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화성박물관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오주석의 서재 인문학 특강–미술사 전문가의 명서’를 연다.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 오주석(1956~2005)의 기증자료가 전시된 ‘오주석의 서재’의 가치를 이어가며, 시민과 함께 미술과 인문학을 나누는 강의다. 미술사 분야 도서 저자 3인이 강연한다. 11월 6일 '옛 그림으로 본 서울'의 저자 최열 인물미술사연구소장이 ‘조선시대 풍경화 속 서울 해석’을 주제로, 11월 13일에는 '굿바이, 영자씨'의 저자 박정애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소 연구교수가 ‘미술사학자의 삶과 이별 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11월 20일에는 '답사의 맛!'의 저자 홍지석 단국대 미술학부 교수가 ‘우리 문화유산 답사의 새로운 시각’을 주제로 강연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실(100석)에서 열리며,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흥미로운 미술사 이야기를 들으며 시민들이 예술과 인문학의 깊이를 느끼길 바란다”며 “열린문화공간 후소가 시민에게 인문학적 통찰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가 제5기 수원시 화학물질관리위원회 위원 14명을 위촉했다. 수원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수원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위촉식과 교육워크숍을 열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위원 14명(신규 위촉 7명, 재위촉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안성용 연구사가 ‘화학 사고 발생 현황 및 사고 사례’를 주제로 강의했다.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현황, ‘수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안)’ 등을 공유했다. 수원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 사고로 인한 시민 위해를 예방하고 화학물질 사용사업장의 지역사고 대비 체계를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의원, 시민단체·기업·관계 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사고 대비 물질 취급 사업장의 위험등급(상・중・하)을 설정・심의하고, ‘수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 계획’ 수립 관련 자문역을 맡는다. 또 화학 사고가 발생했을 때 ‘화학사고영향조사단’을 구성·운영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최근 화학 사고의 유형과 발생 장소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제5기 위원회가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화학안전 정책을 이끌어가길 기대한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특례시는 4일 빛누리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모두의 빛 하나의 수원’을 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사회복지 종사자, 시민, 도·시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 수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주관했다. 스타필드 수원과 삼성전기가 후원했다. 기념식은 사회복지 유공 표창 수여, 이재준 시장의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AI(인공지능) 미디어아트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1명), 수원시장 표창(23명), 수원시의회 의장 표창(3명),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3명) 등 사회복지유공자 총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행 3년 차를 맞은 수원새빛돌봄은 수원만의 공동체 돌봄 체계로 자리 잡았다”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여러분께서 기꺼이 함께해주셨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가 시민 일상에 스며들고, 사회복지 종사자가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이웃을 보듬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는 4일 ‘2025 고령친화도시 조성 세부 실행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점검했다. ‘고령친화도시’는 어르신에게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생애주기별 신체·정신·사회적 활력을 지원하는 도시다. 수원시는 ‘고령친화도시 5개년 중장기 계획’에 따른 세부 실행계획을 추진 중이다.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여유롭고 활기찬 도시’, ‘건강하고 존중받는 도시’ 등 3대 목표 아래 6대 영역에서 1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6대 영역은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 환경 안전성 ▲인적자원 활용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 및 사회통합 ▲지역돌봄 및 건강이며, 총 10개 부서가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16년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로 처음 인증받은 이후, 2019년 재인증을 거쳐 2025년 3월 경기도 최초로 3회 인증을 받았다.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원, 사업 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부서 간 협력으로 정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호매실도서관이 11~12월 운영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화여대 TESOL학 석사 출신 이성숙 강사가 강의한다. 유아부터 초등학생, 성인까지 연령별 수준에 맞춰 영어 4개 영역(읽기·듣기·쓰기·말하기) 능력 향상을 돕는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논픽션 지문, 팝송 등 다양한 교재로 영어 표현을 익히며 독후활동·필사·낭독을 함께한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은 ▲‘리더스1.5’ 읽기 능력 향상 ▲‘논픽션100’ 비문학 지문 학습 ▲‘점프파닉스Ⅱ’ 긴 모음 발음 연습 ▲‘스토리타임 블루’ 영어 그림책 듣기 ▲‘스토리타임 레드 A·B’ 스토리 예측과 독후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성인을 위한 강의는 픽쳐북 낭독클래스(영어 그림책 낭독으로 표현 익히기), 팝송 필사클래스(팝송 가사 필사로 영어 문장 배우기) 2개 과정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호매실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일반건강검진비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비를 지원하는 ‘일반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홀수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지원 대상이다. 20세부터 64세 이하 대상자는 일반건강검진을, 66세 이상은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건강검진안내문과 신분증을 지참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정한 국가검진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문의하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가까운 검진 기관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정 검진 기관은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국가건강검진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에 도움이 된다”며 “모든 시민이 꼭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3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선경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7번째 새빛만남. 49년 동안 부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전영숙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장이 질문 기회를 얻었다. 전영숙 회장은 12년 전 행궁동에서 열린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 준비 과정을 회상하며 “낙후됐던 행궁동을 수많은 사람이 찾는, 아름다운 마을로 바꿔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이 협조해 주신 덕분에 생태교통 수원 2013을 잘 치를 수 있었고, 축제 이후 행궁동은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명소가 됐다”고 말했다. 행궁동 새빛만남은 그 어느 때보다 주민들의 질문 열기가 뜨거웠다. 질문할 주민을 지목할 때마다 10여 명이 손을 들었다. 이날 새빛만남에서는 생태교통 수원 2013에 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수원시는 낙후되고 침체했던 행궁동 일원을 정비해 2013년 9월 세계 최초로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를 열었다. 축제가 열리는 한 달 동안 행궁동은 ‘차 없는 마을’로 운영해야 했고, 주민들은 반대했다. 수원시는 행궁동에 현장 사무소를 설치했고, 당시 제2부시장이었던 이재준 시장과 공직자들은 주민들을 일일이 설득했다. 축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시 건축물과 경관의 아름다움 등은 도시의 가치를 더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도시의 역사와 전통을 보전하고, 시민의 문화적 역량을 개선하는 공공의 노력이 필요한 이유다. 도시디자인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는 수원시는 수원디자인대상을 주최해 디자인 자산을 확보하고 문화가치를 높이는 데 활용하고 있다. 역대 수상작 중 아름다운 건축물이나 인테리어로 수원시 도시디자인의 랜드마크가 되는 곳들을 소개하니 오색 단풍과 낙엽이 다 떨어지기 전에 도심을 거닐며 눈에 담아 보자. ◇오래된 동네에서 개성 넘치는 디자인 ‘보물찾기’ 도시의 역사가 긴 수원시 구도심 곳곳에서는 새로운 형태를 뽐내면서도 기존 동네의 분위기와 잘 융화되는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수원디자인대상 수상작들은 도심과 연결되는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먼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과 영통동의 경계 지역에서 눈여겨볼 만한 건축물이 있다. 오래된 공업지역 내 구불구불한 골목과 저층 대형 컨테이너 건물들 한복판에 유독 눈길을 끄는 ‘다니엘열방학교(원천동 414-5)’다. 한 교회 공동체가 원래 공장과 주차장이 있던 자리를 5년 동안 손봐 대안학교로 활용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은 지난 31일 장안문거북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장안문거북시장 음식문화축제’개막식에 참석해 상인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지난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안문거북시장의 볼거리·즐길거리·먹을거리가 어우러진 오감만족 축제’로 마련됐다. (사)장안문거북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비롯해 먹거리 부스, 특화막걸리 ‘장안문 별주’ 홍보, 아주대학교 학생 창업팀 ‘터틀랩스’의 브랜드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장정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장안문거북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형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새술막축제와 음식문화축제의 성공, 특화거리 조성 등은 상인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수원시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상인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은 지난 30일 장안구민회관에서 열린 ‘제1회 수원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특례시와 수원특례시소상공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과 문화공연이 진행되었고, ‘소상공인 어울림 마당’을 비롯해 플리마켓, 마술쇼·버스킹 등 다양한 이벤트, 소상공인 상담소(법률·금융) 등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장정희 위원장은 축사에서 “소상공인 여러분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땀 흘리며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지역경제의 근간”이라며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으로 존경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수원시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경영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원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세류1·2·3동, 권선1동)은 지난 3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제1회 수원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중추인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수원 상권, 하나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수원시 지역경제를 이끌어온 11만여 소상공인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본행사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었으며 ▲모범소상공인 표창, ▲축사, ▲소상공인 어울림 마당,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안구청 야외광장에서는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 플리마켓, ▲마술쇼, ▲버스킹 공연, ▲법률·금융 상담소 등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 의원은 “수원시 경제를 떠받치는 한 축이 바로 소상공인”이라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에서도 소상공인 경영역량 강화와 AI·디지털 기반 혁신 지원사업 등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구축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세류1·2·3동, 권선1동)은 지난 1일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I LOVE 아이’ 캠페인에 참석해 아동보호 인식 확산 활동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아동돌봄과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원시를 비롯해 학원연합회,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재단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자는 공동의 뜻을 모았다. 김 의원은 이날 행사에서 아동보호 전단지 배포와 체험부스 운영 지원 등 현장 일손을 도우며 시민들과 함께했다. 특히 학원연합회가 운영한 미술체험 프로그램 부스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자로서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활동을 선보였다. 이날 학원연합회는 행사 참여자들로부터 “가장 인기 있는 부스”로 꼽히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김 의원은 “아동의 권리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약속”이라며,“앞으로도 아동권리 존중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웃으며 자랄 수 있는 도시, 행복한 수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정책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