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일 동해DMO 회원과 관광아카데미 수강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릉DMO가 운영하는 ‘한입만 투어’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강원권 내 DMO(지역관광추진조직)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강릉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코스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 특화 관광상품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한입만 투어’는 소규모 체험·시식형 관광 콘텐츠로, 강릉의 맛집, 로컬카페, 문화공간 등을 연계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릉 답사는 지난 10월 21일 평창DMO 방문에 이은 두 번째 교류 일정으로, 참가자들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방향과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강릉·평창과의 정기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강원권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평창DMO에 이어 이번 강릉DMO 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 DMO 간 협력의 가능성과 시너지를 확인했다”며 “동해시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2025년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직장 내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과 직원 복지 향상,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2020년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꾸준히 독서문화 정착에 힘써온 결과, 올해 다시 한 번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사내 독서동아리 운영 ▲추천도서 제도 ▲독서공간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독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조직 내 소통문화를 강화하고, 직원의 자기계발과 성장 기회를 확대하고 왔다. 이용빈 이사장은 “독서는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조직문화의 성숙을 이끄는 중요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유롭게 책을 접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독서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해시 북평민속시장에서 지역의 정과 전통의 맛을 나누는 ‘제6회 북평민속시장 김장대잔치’가 오는 8일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북평민속시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동해북평상인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시장경영패키지)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역민과 상인, 방문객이 함께 어울려 전통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북평민속시장은 5일장으로 매월 3일과 8일에 열리는 전통시장으로 행사 당일인 8일은 장날과 맞물려 시장 전역이 한층 활기를 띨 전망이다. 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김장체험은 물론, 다양한 장터 먹거리와 특산품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착순 250명을 대상으로 김장체험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절임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전통 방식의 김장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북평민속시장 내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시장 방문객의 참여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동해북평상인회 관계자는 “북평민속시장 김장대잔치는 장날에 맞춰 열려 시민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횡성군에서 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서 위탁하여 운영중인 횡성인재육성관은 지난 6일 횡성청소년수련관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횡성인재육성관 고3 종강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학생들의 학습 과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명기 횡성군수와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을 비롯해 학부모, 고1~고2 재관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수료생들의 노력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학업 마무리한 노고를 응원하는 수료증 수여 및 수능 합격 기원 선물 전달, 고3 학생 대표의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고3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환호하며 사기를 북돋아 줬다. 횡성군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1년 개관한 횡성인재육성관은 학습 지원과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체계적인 학습관리 프로그램, 개별 입시상담,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을 운영하여 그간 서울 명문대를 비롯해 수도권과 의치한약수 계열 대학에 많은 학생들을 진학시키는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지역 미래인재가 타 지역으로의 유출을 막는 큰 역할을 하고 있어 횡성의 든든한 교육인프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 횡성군이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과 도로 결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2026년도 동절기 제설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군은 오는 2026년 3월 15일까지 총 121일간을 ‘도로 제설대책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군도·농어촌도로·도시계획도로·마을안길 및 버스노선 등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해 강설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단계별 제설계획에 따라 초기 강설 시 신속히 임차 장비를 투입하고,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폭설로 인한 도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 6일 제설작업 참여자 사전교육을 완료했으며, 원활한 제설을 위해 소금 및 친환경 제설제 5,000톤을 확보했다. 또한 제설덤프 19대, 제설트럭 10대, 살수차 2대, 굴삭기 1대, 제설 트랙터 442대 등 총 474대의 장비를 동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갯마루 등 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도로에는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가동해 결빙 취약구간을 집중 관리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5~6일 강화고등학교와 강화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원 아웃리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고등학교에서는 교사들과 학생회 학생들이 함께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수험생과 재학생들이 함께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며 격려의 마음을 나눴고, 센터에서 준비한 ‘수능응원키트’(합격엿, 포춘쿠키, 볼펜)를 나누며 따뜻한 응원의 시간을 가졌다. 강화여자고등학교에서는 또래 상담자 학생들과 함께 점심시간 부스를 운영했다. 함께 수능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고, 학생들에게 포춘쿠키와 응원 선물을 전하며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고3 수험생은 게시된 응원 메시지를 읽어보거나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 강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짧은 시간의 만남이지만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관계적 지지를 확대하는 현장 중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된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연 면적 약 1500㎡,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며, ▲다목적 실내체육관 ▲그룹운동을 위한 GX룸 ▲건강측정실 ▲운동처방실 등 시니어 친화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강화군 불은면 두운리 979 일원(불은농촌문화센터 인근)이며, 내년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강화군은 센터 건립을 통해 고령층의 생활체육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강화 남부권역 주민들의 체육활동 접근성을 높여 어르신 건강 증진과 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동시에 이루는 열린 복합 체육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강화군은 이와 별도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부문에서도 강화공설운동장 육상트랙 교체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8,4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는 어르신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도 초·중·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서 센터 이용 청소년 1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센터의 맞춤형 학습지도와 심리·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학업을 이어온 결과로, 고졸 검정고시 합격 10명, 중졸 검정고시 합격 4명, 과목 합격 1명 등 총 15명이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합격한 청소년들 가운데 다수는 대학 진학과 직업훈련 등 다양한 진로를 계획하고 있다. 센터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재와 인터넷 강의를 지원하고, 대면 학습 지도를 병행하는 등 체계적인 준비를 도왔다. 또한 시험 당일에는 차량 지원, 식사·간식 및 필기구 제공 등 세심한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시험 환경을 마련했다. 김정희 센터장은 “합격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상담·교육·자립·활동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7일 조선시대 삼척의 행정과 문화 중심지였던 삼척도호부 관아(동헌) 복원공사 현장에서 상량식을 거행한다. 이번 상량식은 건물의 골조 완성을 기념해 대들보 위에 상량(上梁)을 올려 무사완공과 지역 번영을 기원하는 전통 의식으로, 복원공사의 상징적인 절차다. 행사는 상량문 봉안과 상량부재 올리기 순으로 진행되며, 상량문에는 복원 목적과 시민의 안녕,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내용이 담긴다. 한편, 삼척도호부 관아 복원사업은 2024년 6월 착공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완공 후에는 옛 행정과 유교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삼척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이 삼척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13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2025년 삼척시 복지박람회’에 참가한 12개 읍·면·동이 지역 특산품을 제공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호식 공동위원장은 “복지박람회에 참가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모인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선행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오금동 새마을부녀회는 11월 5일 오금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 담근 고추장(2kg, 100개)은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등 90가구와 경로당 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금동 새마을부녀회 진효숙 회장은 “정성이 담긴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봉사 덕분에 지역이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2동은 지난 5일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가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개 직능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로 구성된 군포2동 한마음봉사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은 쌀쌀해지는 가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의 취약지역을 청소하기 위해 130여 명이 모여 대규모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대원들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완충녹지 등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 수거와 배수로 및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다. 노승민 군포2동장은 “군포2동을 위해 봉사해주신 한마음봉사대 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해진 군포2동이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5일 군포시 군포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군포1동새마을부녀회는 군포1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5년 사랑담은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의 기금과 바자회 수익금, 지역 농산물 판매 수익 등으로 마련한 재원을 통해 신선한 유기농 재료를 구입해 진행됐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300kg은 군포1동 복지과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60가구에 전달됐다. 또한 지도자협의회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카본탄소매트 20개를 별도로 구입하여 저소득 노인가구에 지원했다. 이학종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한성숙 부녀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며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와 탄소매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는 선물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웃과 사회를 위해 꾸준히 헌신하는 군포1동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와 탄소매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일간 시민들이 걷기 사업의 활성화로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참여자 목표 걸음수인 1억 5천만보를 달성하여 11월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지사장 이재장)로부터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받는 기탁식 행사를 6일 진행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성야고보의집과 정원 지역아동센터에 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2019년 ‘군포시민 걷기사업’을 시작으로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현재는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 사업을 해마다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걷기’를 통한 사회공헌형 기부 챌린지를 추진하며 이틀 통해 건강과 나눔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세번째 사회공헌형 걷기 기부 챌린지로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진행됐으며 2,485명의 시민이 참여해 목표 1억 5천만보를 훨씬 초과한 총 4억3천3백만 보(달성률 289%)를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6일, ‘2025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가 열리고 있는 킨텍스에서 주한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ITPC 부산)와 ‘글로벌 커피 생두 유통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도네시아산 커피 생두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하고, 고양시를 중심으로 한 국내 커피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커피특화도시를 목표로 지역 내 로스터리 업체와 커피기업이 세계 시장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글로벌 유통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주한인도네시아 무역진흥센터(ITPC 부산)는 인도네시아 상공부 산하 수출개발국 소속의 기관으로, 양국 간 교역과 기업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커피 생두 유통 협력 ▲지속 가능한 커피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양국 농식품 수출입 활성화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고양시는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128개 커피벨트국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아시아 커피 유통 중심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후소도 쿤쪼로 약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도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학교급식비 지원을 비롯해 친환경·우수 농축산물 공급, 식재료 안전관리, 식생활 교육 등 전방위적인 지원체계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관내 사립유치원과 초·중·고, 인가대안학교 학생 10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급식비 지원사업을 내년에도 변동 없이 지속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2026년도 학교급식비 예산을 약 356억 원 편성할 예정이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분담금을 포함한 전체 급식비 규모는 총 1,203억 원에 이른다. 이와 함께 시는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한 친환경 및 우수 농축산물 지원사업을 효율화해 계속 추진한다. 내년 3월부터 사립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 245개교를 대상으로 시가 50% 부담하는 경기도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허페이시에 대표단을 파견해 국제자매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 행사를 진행하고, ‘2025 허페이 국제마라톤대회’에도 참가한다. 강지원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한 원주시 대표단은 문화예술 교류팀과 마라톤 대표팀으로 구성됐다. 문화예술 교류팀은 박태봉 문화교육국장과 채수남 (사)한국예총 원주지회장을 비롯한 원주예총 회원 등으로 이뤄졌으며, 허페이시 문련 소속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음악연주, 무용 등 합동공연과 미술품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5명으로 구성된 마라톤 대표팀은 허페이시 마라톤대회 하프마라톤 종목에 참가해 대회의 의미를 더하고 두 도시 간의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원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대표단을 파견해 허페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원주시는 2002년 허페이시와의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3년간 인적 교류를 비롯해 문화예술, 체육,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해 왔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