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은 6월 16일, 지역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첫 공식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민선 2기 체육회장으로 임기 3년 차를 맞은 최 회장은 “하남시는 인구 33만 명의 중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체육대회 등 대규모 체육행사를 치를 수 있는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다”라며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체육 기반 확충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체육시설 부족 ▲전문 인력 및 인프라 미비 ▲예산 한계라는 ‘삼중고’를 극복해야만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체육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남시자전거연합회 초대 회장과 하남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최 회장은 2023년 민선 2기 체육회장에 취임해, ‘무엇을 많이 하기보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체육회’를 지향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종합운동장 활용’과 관련해서는 “도심 있어 각종 소음 민원 등으로 활용에 한계가 있다”라며, “다목적 실내체육관 신설이 시급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체육회 자립성 강화를 위한 공공체육시설 운영을 주장하며, 이를 위해서는 “도시공사가 시설을 관리하고 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천현동주민자치회가 세계 100여 개국의 화폐를 통해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조망할 수 있는 ‘제2회 세계화폐전시회’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뜻깊은 문화 체험의 장을 선사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하남시청 본관 대회의실(1.5층)에서 열린다. 2023년 첫 개최 이후 2년 만에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전시에는 아프리카 16개국(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 등), 유럽 20개국(그리스 ‘드라크마’ 등), 아시아 32개국(인도 ‘루피’ 등), 아메리카 22개국(파라과이 ‘과라니’ 등)의 화폐가 포함돼 있다. 여기에 190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의 대한민국 화폐 15점을 더해, 총 100여 개국의 다양한 시대와 문화가 담긴 화폐들도 함께 소개된다. 전시된 화폐는 단순한 지불 수단을 넘어, 각국의 정치와 역사, 문화적 상징이 응축된 상징물로 평가된다. 관람객들은 각국 화폐에 담긴 인물과 문양을 통해 세계사의 흐름과 문화적 다양성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17일 열린 개회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보건소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9억 6600만원(국도비 15억5300여만원)을 확보했다.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다. 1994년에 준공된 하남시보건소는 건물 노후로 수년 전부터 누수, 곰팡이 등 문제가 지속 발생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벽체, 지붕, 바닥 단열을 보강하고 창호 교체를 하여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낡은 실내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하남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6일 시청 별관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시정을 시민의 눈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돌봄복지, 안전도시, 여성참여, 일자리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실질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성별영향센터 박사옥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모니터링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 활동의 실효성 제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와 시민참여단의 역할 이해 △지역사회 현장탐방 대상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지표 안내 △우수 사례 공유 △분과별 회의 등으로 구성돼 참여단의 이해도와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의 의견이 시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감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시민참여단의 활동 결과를 정책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지난 14일 ‘2025 하남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예술제에는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0개 종목(한국음악 성악, 한국음악 기악, 서양음악 성악합창, 외국무용(발레·현대무용) 독무, 문학(시·산문), 숏폼, 사물놀이 앉은반, 댄스, 보컬, 밴드)에 초·중·고등부 청소년 253명이 참가했다. 경연이 진행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는 열심히 준비한 청소년들이 기량을 펼쳤으며, 순서를 기다리는 일부 청소년들은 청소년수련관 곳곳에서 마지막 모습을 점검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장시간의 경연 끝에 ▲한국음악(성악) 초등부 한홀가야금 ▲한국음악(기악) 초등부 송연우 ▲서양음악(성악합창) 초등부 하청수 소리꽃 합창 ▲외국무용(발레-독무) 초등부 이채아 ▲외국무용(발레-독무) 중등부 양하온 ▲문예(시, 산문) 초등부 정하윤 ▲문예(시, 산문) 중등부 표채민 ▲문예(숏폼) 초등부 김도희 ▲문예(숏폼) 중등부 최지유 ▲문예(숏폼) 고등부 허진영 ▲사물놀이(앉은반) 초등부 얼씨구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6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올하반기 하남시가 중점 추진할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행정서비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공공서비스) 공공인프라 확충 ▲(기업·일자리)우량기업 유치 ▲(문화·레저) 하반기 문화행사․축제 추진계획 ▲(교통) 3호선/9호선 연장사업 추진현황 ▲(도시개발) K-스타월드 조성 추진현황 ▲(교육)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등 추진현황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지역별 현안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원도심) 신장시장 전선 지중화 공사 ▲(미사) 선동IC 생태다리 경관조명 설치공사 ▲(감일) 방아다리길 연결도로 개설 ▲(위례) 위례신사선 연장사업 등 지역 맞춤형 정책에 대한 설명과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문화·레저 분야에서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되는 ‘스테이지 하남’과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성산성 문화제’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이성산성 문화제는 패션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가칭)이 12일 건축허가를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세하남병원’(가칭) 은 오는 10월 착공해 본격적인 건립 절차에 들어가 2027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연세하남병원’측은 시장과의 면담(6월 16일)에서 207개 병상에 내과, 외과, 소아과, 부인과, 응급시설 등 필수 전문과와 검진센터, 척추 관절, 재활센터에 더해 유명 대학 병원 출신 중심 의료진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특히 세련되고 아름다운 외부 디자인과 이용이 편리한 내부 공간으로 고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종합병원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처리 절차를 2주로 줄인‘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적용, 조기에 인허가 처리를 완료하는 등 성원애드피아, ㈜로저나인에 이은 기업 유치 성공사례다. 그 동안 시는 연세하남병원 유치를 포함해 우량기업·병원·R&D 센터 등 총 12개 기업, 투자액 8,179억원(추정) 이상, 일자리 약 2000여개를 유치하는 등 기업과 일자리뿐만 아니라 병원, R & D센터 등 다양한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유치해 나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에서 ‘산업경제 전문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한국지방세연구회에서 발간하는 『월간 지방세연구』 6월호에 ‘이달의 지방세인’으로 선정돼, 전국 지방세 행정의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 『월간 지방세연구』는 지방세 제도의 최신 동향과 실무, 우수 사례를 다루는 전문 간행물로, 매달 지방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지자체를 ‘이달의 지방세인’으로 선정해 조명하고 있다. 하남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2024년 상반기 특별징수 실적 평가와 연간 종합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대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성과는 체계적인 체납 분석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정밀 대응, 신규 징수기법 도입 등 실효성 높은 징수 전략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로, 하남시는 이월 체납액의 약 40%를 정리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방세정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금융거래정보를 활용한 은닉재산 추적 시스템을 도입해, 고소득 체납자의 숨겨진 예금 계좌와 자금 흐름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거주지 동산 압류나 사해행위 소송 등을 집행하며 실질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2개소의 자원봉사캠프를 8개소로 확대하여 운영하게 된다 자원봉사캠프는 하남시의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설치되며, 최대 30명 이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하여 지역 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캠프 운영에 앞서 자원봉사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1차는 6월 12일 신장2동 등 4개소. 대상으로, 2차는 7월 중 신장1동 등 나머지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자원봉사 상담과 홍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이 대민 접촉이 많은 활동 특성상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자원봉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간 50시간 이상 봉사한 65세 미만 우수 자원봉사자 1,023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하남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시행될 예정이다.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2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교통 안전사고에 대비해 신풍지하차도(미사IC → 팔당대교 방면)에서 지하차도 침수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하남시와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기습적인 강우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의 선제적 대응, 경찰의 교통 통제, 소방의 재난 대응 등 단계별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지난 4월 준공된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에 대한 작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또한 도로 침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개선 대책도 논의했다. 지하차도 차단시스템은 총사업비 31억6천만 원(도비 60%, 시비 40%)이 투입돼, 작년 10월 착공해 올해 4월 완공됐다. 현재 창우·더우개·진등·미사·조정·신풍·황산 지하차도에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장마철을 앞두고 지하차도 침수 위험에 대비한 안전망을 구축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재점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노후화로 철거됐던 창우배드민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13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체육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우배드민턴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창우배드민턴장은 2023년 정밀안전진단에서 구조적 안전 문제가 확인돼 운영을 중단하고 철거됐다. 이후 시는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10월부터 재건립 공사에 착수했으며, 약 7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새 단장을 마친 창우배드민턴장은 연면적 659㎡ 규모로, 배드민턴 코트 4면과 함께 화장실, 샤워실, 휴게실, 관리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새롭게 태어난 창우배드민턴장에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이곳이 건강을 지키고 여가를 즐기며,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창우배드민턴장 개관을 계기로 국민 생활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13일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 개회인사에서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뜻깊은 행사가 하남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고 밝혔다. ‘2025 코리아 메모리얼 푸드 페스타’는 국가보훈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후원한 행사로, 광복 80주년과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독립운동과 전쟁의 역사를 ‘음식’이라는 매개로 다시 조명하는 특별한 문화축제다. 행사 첫날인 13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김미령·조광효 셰프가 ‘광복 레시피’를 주제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식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 셰프는 각각 잣을 곁들인 버섯 두부전골, 감자만두와 옥수수 소스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현석 셰프는 일제강점기 프랑스에서 외교 활동을 전개한 서영해 선생(1995년 애국장)이 현지에서 즐긴 해산물 스튜와 밀빵 요리를 재해석하고, 정호영 셰프는 독립유공자 오건해 선생(2017년 애족장)이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두부를 활용해 만들었다는 납작두부볶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타필드 하남(점장 유영인)과 함께'스타필드 별꿈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힐링나들이 실버플레이'를 오는 6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7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2022년부터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인‘별꿈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생과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번 ‘실버플레이’는 스타필드 하남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반복적인 일상과 좁은 생활반경으로 정서적인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교류의 기회와 실질적인 정서 치유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준오헤어(헤어커트 및 스타일링), 아쿠아필드(스파 및 식사), 아프리카 안경점(선글라스)등 스타필드 하남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복합적으로 지원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부담은 덜고 자존감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기인 6월 30일에는 스타필드 하남 임직원, 별꿈서포터즈와 어르신이 1:1로 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사에서 각 동 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관계공무원 등 16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 인식을 강화하고, 위원 간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고, 14개 동의 그간 추진한 사업활동 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 간 성과를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탐방이 이어져 위원들이 협의체 활동의 의지를 다지고 상호 유대감을 더욱 뜻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14개 동협의체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 시간이 매우 뜻깊다”라며, “여러분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경미 민간공동위원장은 “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의 방향을 설정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초이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13일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주최했다. 초이동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는 초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관내 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며 이루어지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 모아놓은 기금을 가지고 실시하는 행사로 삼계탕 150인분을 만들어 수급자, 차상위 등 관내 취약계층 80여명에게 직접 배달을 하는 한편, 동사무소로 방문한 주민은 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되어 있는 식탁에서 함께 삼계탕을 먹으면서 담소를 하며 따사로운 정을 나누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옥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올해는 경기도 어렵고 날씨는 변덕스러워져 주민들이 더 힘들어하신다며,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이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별 탈 없이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삼계탕 준비로 바쁜 중에 소감을 밝혔다. 특히, 소외계층에 대한 삼계탕 나눔행사뿐만 아니라 초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사를 위해 도와주신 초이동 유관단체 및 주민들이 다함께 삼계탕을 나누어 먹으면서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이루어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는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40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 △하남시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금광연 의원) △하남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희도 의원) △하남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박선미 의원) △하남시 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박선미 의원) △하남시 견인자동차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승철 의원) 5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이 원안 가결됐다. 이와 함께 제2차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적극 피력하고 각종 시정 현안에 대해 공론화에 나섰다. 우선, 임희도 의원은 지난해 7월 당정근린공원 내에 개장한 하남시 최초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인 ‘미사 아일랜드 펫존’ 운영 관련해 관내자 우선 예약제 도입 또는 이용 시간대 차등 운영 및 관외 이용자 유료화 방안 검토 등을 통해 관내 이용자 우대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정혜영 의원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김기엽 여사의 헌신을 기억하며, 이현재 시장이 전한 진심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