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 수원시지부는 수원농협 임직원과 부녀회가 참석한 가운데 16일 화성시 마도면 과수농가에서 사과수확 농심천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심천심(農心天心)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 ”이라는 의미로 국가 운영의 근간인 농업·농촌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농협이 전개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수원관내 농협 임직원과 부녀회 50여명이 참석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힘을 보탰다. 전종근 지부장(수원시지부)은 “농촌의 고령화와 외국인 근로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에서 수원시의 농협 임직원과 수원농협 부녀회가 함께 일손돕기에 나서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범 농협 임직원들은 농심천심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농가주는 “추석을 앞두고 사과 수확 작업 등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시기에 범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일손을 거들어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농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효진)는 지난 13일 송희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앞 주차장에서 2025년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자치계획 및 주민자치회 추진사업을 주민 투표를 통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할 사업을 채택하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주민자치회가 주관하고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진행됐다. 총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2024년 주민자치회 감사보고’‘주민자치회 경과보고’,‘2026년 자치계획(안)’ 및 ‘2026년 주민자치회 추진 사업(안)’발표, 투표 결과 발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총회 당일 200여 명의 주민이 현장투표에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이에 앞서 8월 29일~9월 10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사전투표와 9월 10일 브리즈힐아파트와 송림휴먼시아아파트에서 치러진 현장 사전 투표 참여인원을 합하면 총 650여 명이 내년 주민자치 사업을 결정하는 데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투표 결과, 주민총회 안건인 2026년도 자치계획(안)은 주민들의 찬성으로 의결되었고, 주민자치회 추진 사업은 ▲송림4동 한마음 나눔축제‘송림4동에서 뭐할까?(39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만석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연훈)는 지난 13일 한마음종합복지관에서 150여명의 지역주민과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주민총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에는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실시한 사전투표(온라인, 찾아가는 현장투표소)로 약 600여명의 주민이 미리 투표에 참여하였다. 지난 13일 본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2026년도 자치계획(안) 의결 및 주민자치회 추진사업에 대한 주민투표 등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주민자치회 제안사업(3건)에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 623명이 참여했다. 사업 순위는 취약계층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우리동네 SOS(생명단추)’사업이 1순위, 마을 방역을 위한‘우리동네 방역안심 프로젝트’사업이 2순위,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이 한번쯤은 들어야 할 4가지 이야기’사업이 3순위로 결정됐다. 선정된 제안 사업은 내년도 예산을 배정받아 우선순위에 따라 추진하게 된다. 이날은 만석동 주민자치회 추진사업 중 하나로 전래놀이를 통한 세대차이를 극복하고 세대공감을 이끌기 위해 ‘노소 노소 사랑방’도 병행하여 주민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15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가 기후위기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27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임직원 100만 원, 경로당 회원진 175만 원을 함께 모아 마련됐다. 성금은 폭염, 한파, 집중호우 등 기후위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장은 “호우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지원돼 구민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순간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계양구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갑두)는 지난 12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영동군 영동읍을 방문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계산2동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와 만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우의를 돈독히 했다. 또한, 방문단은 포도 따기 체험, 와인축제 방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간 문화 교류의 폭을 넓히고 화합을 다졌다.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 김재구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 기관의 우의가 더욱 깊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갑두 계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영동읍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1동(동장 김영희)은 15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추석을 맞아 식료품 선물 꾸러미 30박스(환가액 150만 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 꾸러미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국민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2001년 공식 출범 이후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빈곤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라며 지속적인 나눔의 뜻을 전했다. 김영희 작전1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품은 관내 주민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2동 주민자치회(회장 명임숙)는 지난 12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 학마을북카페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책길따라 계양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계양도서관과 협업을 통해 운영된 사업이다. 주민과 함께 책을 읽고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과 협업으로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김현희 강사의 해설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차로 기획됐다. 함께 읽고, 걸으며, 일상에서의 자기 생각을 풀어내는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2회차는 26일 오후 4시에 임학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명임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독서 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타 기관과 협업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자월면은 16일 자월1리 가늠골 해변에서 ‘클린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월치안센터장를 포함한 8명의 지역 기관장과 면 직원, 지역 주민 등 약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밀려온 나뭇가지, 플라스틱, 생활 쓰레기 등 약 2톤 가량의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자월면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정화활동의 일환으로 클린업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더 큰 의미를 가졌다. 강혁철 자월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기관장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월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키고,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 보호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16일 고양 국제꽃박람회장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경기복지재단·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지역본부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다양한 직종·직무에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미래산업 연계 특별채용관으로 e스포츠, 문화예술 직무 등 미래산업 연계 특별채용관을 구성하는 등 변화하는 일자리 흐름을 반영했다. 사무직, 기술직 등 직무에서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78개(온라인 38개 기업 포함) 공공·민간 기업은 현장에서 직접 이력서를 접수하고 면접을 진행했다. 600여 구직자들은 일대일 취업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취업 전략을 수립해 관심 있는 기업 면접에 참여했다. 직무 체험 부스에서는 구직자들이 각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보다 효율적으로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채용 상담 서비스가 진행됐으며 정보관, 장애인 유망직종 직업체험관, 면접코디네이션(퍼스널컬러, 메이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16일 수원평생학습관에서 도내 31개 시군 부동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전세 프로젝트 조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전국 최초로 공인중개사와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인 ‘경기도 전세사기 예방 및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조례’의 후속 조치로, 시군별 조례 제정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군별 조례 제정은 현장의 ‘안전전세 지킴이’가 될 공인중개사를 지원하고, 도와 시군이 협력하는 ‘안전전세 관리단’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적인 제도적 기반이다. 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시군이 각 지역 실정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표준조례(안)’을 제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조례 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군 조례 제정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적‧법률적 사항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조례 제정 외에도 ‘안전전세 관리단’의 구성 및 운영 방안, 향후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 계획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 대신[(구)이포보]캠핑장은 이용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환경 제공을 위해 15일부터 22일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 기간동안의 큰 변화점은 오토관리사무실 새단장과 명칭변경 후속조치 정비이다. 현재의 오토 관리사무실 전체를 철거한 후 그 자리에 신규로 설치되며, 사무공간과 안내공간의 분리 및 실내에서 체크인이 가능한 환경으로 조성하여 직원 근무여건과 고객 이용편의를 개선 할 예정이다. 또, '여주시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안)으로 이포보캠핑장에서 대신캠핑장으로 명칭변경이 공표 예정됨에 따라 캠핑장 내 홍보 및 광고물을 교체와 더불어 하반기 정기 예초 및 자체인력을 활용한 시설물 개보수도 실시 할 계획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대신캠핑장’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휴장기간 동안 시설 보수 및 편의 개선을 철저하게 추진하겠으며, 향후 지속적인 홍보로 캠핑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5일 윤쉐프 정직한제빵소(대표 윤연중)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빵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관내 10가구에 전달되며, 윤쉐프 정직한제빵소는 앞으로도 매월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빵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매월 기부하는 빵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연중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고 싶어 정기적인 기부를 결심했다”며 "정성껏 준비한 빵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지역의 정성과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부해주신 빵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6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개업 공인중개사가 실무교육을 받은 후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부동산 시장의 최신 제도 및 실무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전세사기 예방에 중점을 두어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거래 안정성 확보 방안 ▲부동산 관련 법률 및 제도 개정 사항 ▲부동산 세제 실무 ▲‘안전 전세 프로젝트’ 추진 방향 등 공인중개사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와 협력해 추진 중인 ‘안전 전세 프로젝트’ 교육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공인중개사들이 전세 계약 전 단계에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거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안전 전세 길목지킴 운동’과 연계하여, 공인중개사들이 신뢰받는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15일 부발청소년센터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단체와 센터가 협력하여 ▲청소년 역사 · 문화 관련 프로그램 ▲지역사회 참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역할을 다하고,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시야와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여성단체협의회와 부발청소년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 지원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뜻을 모았다. 김태희 회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하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진행해 오던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부발청소년센터와 함께 공동 주관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다양한 문화·역사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단체협의회와 청소년센터의 협력이 이천시 청소년 정책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중리동 체육회가 지난 13일 이천단월초등학교에서 ‘제9회 중리동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 직전 내린 비로 인해 운동장이 젖어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개회식이 시작될 즈음 비가 잦아들면서 무사히 치러졌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리동 23개 통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함께 열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직전 회장인 이혜성 전임 회장의 내빈 소개로 시작된 이날의 개회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참석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체육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송석준 국회의원과 박명서 이천시의회장이 축사를 통해 중리동민들의 단합을 응원했으며, 공태식 체육회장이 개회 선언을 하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체육 경기는 배구, 족구, 명량 운동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로 진행됐으며, 마을별로 열띤 경쟁과 응원이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 경기 결과, 진리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폐회식에서 공태식 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체육회 회원들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주요 하천 인근, 산업단지, 민원다발지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특히 올해는 드론을 활용한 점검을 병행하여 기존에 육안 점검으로 한계가 있었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반행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폐기물 등 오염물질 무단배출 △대기오염 방지시설 운영실태 △악취 발생사업장 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환경법규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위반 사항 발견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연휴기간 환경오염 사고 예방 및 민원 감소 효과가 기대되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은 관리 소홀로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큰 시기”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무료 법률상담실은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 변호사의 법률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법적 문제 해결이 필요하지만 접근이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담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부동산·가사·채권·노무 등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실은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김포시청 제2별관 2층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운영된다. 상담은 사전 전화 또는 온라인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무료 법률상담실은 시민들이 일상 속 크고 작은 법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창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무료 법률상담은 ▲경기도청 콜센터(☎031-120) ▲대한법률구조공단 김포지사 ▲법무부 마을변호사 제도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