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 상지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진행됐으며, 전국 85개 기초지자체가 제출한 160건의 문화정책 사례 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86건이 현장 발표에 참여했다. 행사에서 부천시는 문화 거버넌스 구현 분야에 ‘행정구역을 넘어선 문화 거버넌스, 문화 1호선 프로젝트’를 주제로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문화 1호선 프로젝트’는 부천을 출발점으로 부평, 수원, 영등포, 의정부 등 지하철 1호선 라인에 위치한 5개 도시를 하나의 ‘문화 노선’으로 연결한 광역 문화 협력 사업이다. 이는 도시 간 경쟁이 아닌 상생과 연대를 선택해 행정구역에 갇혀 있던 문화정책을 공동 정책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기존 교통 인프라를 문화적으로 재해석해 ‘문화 1호선 스탬프 투어’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이를 통해 생활문화는 물론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연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동 부천시 정책기획과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 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정구 삼정동에 조성한 ‘부천시택시복지센터 이음-길’ 개소식을 개최했다. 택시복지센터 이음-길은 지난 11월 22일 준공을 한 뒤, 12월 한 달간 시설 정비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의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봉기 부천개인택시조합장, 김효식 부천지역 법인택시대표협의회장 등 택시업계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센터 내부를 둘러보는 시설 라운딩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택시복지센터 이음-길’은 부천개인택시조합이 민간위탁 형태로 운영 및 관리하며, 택시 운수종사자는 경정비센터, 체력단련실, 회의실, 교육훈련실, 샤워실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택시복지센터 이음-길이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운수종사자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이 체감하는 택시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8년 만에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기초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경기도에서는 부천시가 유일하게 1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성과로 부천시는 50만 이상 대도시 중 유일하게 14년 연속 1~2등급을 유지하며 ‘최고의 청렴 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굳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인식 제고와 문화 확산을 위해 종합청렴도를 측정하고 있다. 종합청렴도는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시민과 소속 직원이 평가한 ‘청렴체감도’와 기관의 반부패 시책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합산해 산출된다. 부천시는 청렴체감도 분야에서 전국 시 단위 평균보다 5.6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청렴노력도 분야에서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 유발요인 정비 등 3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등급을 달성했다. 시는 올해 감사·청렴 분야에서 3월 경기도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 5년 연속 최우수, 9월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12월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6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연이은 성과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는 지난 23일 시민 안전과 도시정보 인프라를 총괄하는 핵심 거점인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BIG센터 입주기관이 함께했으며, 원미·소사·오정경찰서와 부천소방서 관계자도 참석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의 기능과 위기 대응 협력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원미구 춘의동에 위치한 BIG센터 9층부터 13층까지 총 5개 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방범·교통·환경 등 시 전역에 설치된 CCTV를 통합 관리하는 도시 핵심 관제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총 461억 9천만 원이 투입됐으며 1차 건물 증축에 195억 5천만 원, 2차 기반시설 구축에 266억 4천만 원이 투입됐다. 센터는 9층 업무시설, 10층 통합관제실과 영상분석실, 11~12층 전산실, 13층 전기실·배터리실·통신실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시 전역의 CCTV를 통합 연계해 범죄, 교통사고, 재난 등 이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에 신속히 정보를 전파해 도시 안전을 살피고 총괄 지휘체계를 지원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비한 개인보호구(Level D) 착·탈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 직원들이 개인보호구(Level D 보호복, N95 마스크, 고글, 덧신 등)의 착용과 탈의 과정을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인보호구는 감염성 물질이나 유해 화학물질 등 외부 위험 요소로부터 착용자를 보호하도록 고안된 보호복과 호흡보호구 등 장비를 말한다. 특히 코로나19와 동물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증 등 감염병 상황이 발생할 경우 방역 업무 담당자를 감염원과 유해 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개인보호구의 정확한 착용과 탈의가 매우 중요하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감염병과 동물인플루엔자 인체 감염증 등 각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감염병 위기 대응과 방역 요원 보호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해 온 민·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그동안 추진해 온 협의체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회는 협의체 출범 20주년과 동 협의체 구성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그동안의 성장 과정과 변화상을 되돌아보는 성과 보고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보장 강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공로패 수여를 통해 민·관 협력의 가치와 성과를 재조명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는 노인 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5년 동두천시 노인등록통계’를 작성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통계는 경인지방통계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구·가구·인구 이동·주택·건강·복지·소득·일자리·안전 등 9개 핵심 분야, 총 82개 항목을 대상으로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자료를 연계·결합해 세밀하게 구성했다. 조사 대상은 2024년 기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65세 이상 노인이다. 공표 결과, 2024년 기준 동두천시 노인 인구는 2만 2,551명으로 전체 인구의 25.2%를 차지해 전국 평균(19.5%)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 흐름 속에서 노인 관련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노인 일자리 분야에서는 8,727명(38.1%)이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두천시는 이번 통계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노인복지·돌봄·건강·소득·일자리 정책을 보다 정교하게 설계하고, 필요한 정책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두천시 맞춤형 통계 개발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여성회관 도배기능사반은 지난 1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 대한 도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성회관 도배기능사반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관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을 방문하여 벽지를 떼어내고, 새 도배지를 바르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았다. 봉사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깨끗하고 쾌적해진 방안을 보고 행복해 할 이웃을 생각하니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마음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과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연말연시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하고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야간 경관 장소는 송림오거리역, 화수2동 장미터널, 새천년로 일원, 송림동 황금고개사거리, 샛골로 73번길 일원 등 5곳이다. 이번 사업은 동구 내 주요 거점 공간과 보행 동선을 중심으로 빛과 디자인을 활용한 경관 연출을 통해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보행자의 동선을 고려한 조명 배치로 야간 보행 안전성을 높였으며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해 구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분위기를 한층 밝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병오년 새해에도 밝은 기운을 받아 구민분들의 모든 일상이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해양관광활성화 거점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만석동 해안가는 과거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어린이들의 추억 공간으로 남아 있지만 산업화로 물류창고·공장들이 대거 입주하면서 접근조차 불가한 상태로 오랜 기간 방치됐다. 동구는 만석동 해안가에서 서해 바다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꾸준히 정비해 왔고, 이날 거점 문화공간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까지 조성하게 됐다.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은 해안산로 1단계에 위치한 국방부 미사용 부지를 도시계획시설 문화시설로 지정하고 총사업비 약 133억을 투입했다. 1층에는 예술전시와 팝업, 2층은 레스토랑, 3층은 문화행사와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해당 시설의 운영은 지난 4월 제안서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공공스토리사업단(대표 허승량)이 맡게 된다. 운영사는 과거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에서‘케이슨24’를 운영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활성화와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허승량 ㈜공공스토리사업단 대표는 “만석·화수 해안선 벨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3일 부평구청역에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안심전세계약 체크리스트’ 홍보 책자를 배부하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도 알렸다. 전세계약 전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필요 시)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 있다. 전세계약 후에는 ▲임대차 신고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대항력 확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확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행복한 주거생활 영위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법 중개행위 등도 근절하는 등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년간의 아동친화 정책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2026년 추진안에 대한 실질적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실무추진단 등 아동친화도시를 구성하는 4대 협의(거버넌스) 기구의 구성원 3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신규 위원의 위촉을 시작으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사항 보고’,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 발표’,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공유’, ‘2026년 추진안 안내 및 자유 제언’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날 회의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반영해 내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부평의 아동정책은 이제 아이들이 주체가 돼 참여하고 제안하는 단계로 성장하고 있다”며 “오늘 거버넌스 회의를 계기로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키우는 아동친화도시 부평을 만들어 가기 위해 아동친화 거버넌스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가 인천을 대표하는 ‘청렴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2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기록한 것이며, 인천광역시 및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의 종합청렴도 점수는 85.5점으로, 전국 평균(81.0점)보다 4.5점 높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올해 청렴노력도 점수 87.6점을 기록하며 전년(82.2점) 대비 5.4점이나 상승해 전국 평균(84.8점)을 크게 앞질렀다. 공직자와 민원인이 직접 평가하는 청렴체감도 역시 85.4점으로 전국 평균(79.3점)을 훨씬 웃돌아 1등급을 달성하며 탄탄한 신뢰를 입증했다. 앞서 구는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았던 취약 분야 보완에 행정력을 집중한 바 있다. 구는 ▲구청장의 청렴칼럼 언론 기고 ▲구청장이 직접 DJ로 변신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청렴인사이드’ 방송 ▲청렴협의체 운영 ▲부패취약 시기별 청렴다짐 영상 송출 등 청렴 시책들을 내실 있게 지속 추진하고 있다. 차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단본부에서 ‘2025년 노사 공동 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겠다는 실천 의지를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결의대회는 노사 간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공단의 안전보건 수준을 끌어올리고, 잠재적 위험 요소에 대한 선제 대응 및 안전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노측 대표와 사측 대표, 주요 안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영진의 안전 책임 경영 실현 ▲근로자의 자발적 안전 수칙 준수 ▲위험 요소 즉시 보고 및 환경 개선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안전 실천 결의문’을 선언하고 서약식을 진행했다. 공단은 이번 결의를 바탕으로 2026년 1분기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실천 서약서’ 작성을 확대하고, 현장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한 노사 합동 점검 등 실질적인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김석우 이사장은 “안전은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장 소중한 가치”라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이 습관이자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평생학습관에서 ‘2025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100여 명의 주민과 공동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마을공동체의 1년간 활동을 담은 영상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별 추진 성과와 활동 과정 전시,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축하 공연, 마을 아카데미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마을넷제로’와 ‘남동희망공간’이 각각 단체 및 개인 표창을 수상과 함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공동체 활동에 대해 공유했다. 우수 공동체인 ‘마을넷제로’는 2025년에 새롭게 결성된 공동체로, 친환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남동희망공간’은 도시의 풍경을 그리는 활동을 통해 남동구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마을공동체의 홍보와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를 넘어서,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희망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구월남로 벚꽃길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월남로 벚꽃길은 시설물의 노후화로 주민들의 개선 요청이 빈번한 곳으로, 구는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구는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밤에도 아름다운 거리 분위기를 연출하고, 보행자 안전성 강화를 위하여 벤치 아래 은은한 조명등을 설치했다. 또한, 그네 의자, 원형 의자, 황토 볼 체험장을 마련하고, 낡은 벤치 26개를 교체했다. 이 외에도 계절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수국, 버들마편초, 실유카 등을 심어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조성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월남로 벚꽃길 내 노후된 시설물을 교체하고, 야간경관을 개선해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로수길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며 편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청 1층 로비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물품 홍보·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시회에는 남동구 장애인직업재활시설과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인천지회에 등록된 장애인표준사업장 등 11개 업체의 생산품이 선보였다. 전시 품목은 ▲복사 용지·인쇄물·판촉물 ▲간판·현수막 ▲수저 세트 ▲화장지류 ▲보행 매트 ▲조미김 ▲마스크 ▲ 쌀 ▲ 제과제빵 등으로,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홍보했다. 또한, 기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제공해 수요처 발굴을 도왔다. 김영훈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인천지회장은 “다양한 장애인생산품을 선보일 기회가 있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장애인생산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판로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