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14개 단지를 선정해 ‘2024년 김포시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준공된 지 15년 이상 경과된 30세대 미만의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을 대상으로 옥상 방수, 지붕 보수 등 낡은 시설물의 개선을 위한 총 사업비의 80%, 최대 1천6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추진중인 14개 단지는 노후도, 사업중요성, 사업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으며, 시민들의 생명과 신체, 재산에 심각한 위해 우려가 있는 시설물의 우선 지원을 위한 안전성에 배점을 높였다. 4월 중 사업을 시작해 5개 단지의 공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대상 단지도 장마 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그동안 장마철마다 벽, 천장 등 누수로 잠 못 이뤘던 입주민들에겐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작년에 시행했던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컸던 만큼, 올해도 차질 없이 수행해 시민들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29일 정보화교육장에서 과태료, 도로·하천점사용료 등 지방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300여개의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되는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세목별 업무처리 과정의 표준화 및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개통에 따라 세외수입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차세대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강사를 초빙해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구성 현황 ▲세입 관리(부과, 고지, 결의 등) ▲과태료 대장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체납처분 교육에는 김포시 징수과 체납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개인이 신축한 건축물의 과세표준 누락 기획조사로 13건을 적발해 취득세 등 1억여원을 추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가표준액으로 납부한 458건, 취득가액이 7억원 이상인 건축물 65건, 시가표준액보다 20% 이상 낮은 금액으로 신고된 49건 등 총 572건을 조사했다. 이는 대부분의 공사비가 시가표준액보다 높다는 점, 취득가액이 높은 건축물일수록 공사비를 축소해 신고한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현행 제도는 연면적 200㎡ 초과 건축물 신축시 건설업자와 도급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소요된 경비를 취득가액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건축비나 부대 공사비 등을 축소해서 신고하는 경우 추징 대상으로 10%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시 담당자는 “취득세 신고·납부 의무가 잘 지켜져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세원 누락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3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인천시, 계양구, 인천교통공사, 공항철도(주) 등 8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복합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 시민안전 사회재난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박덕수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계양역에서 테러로 열차가 탈선하고 화재 사고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진행됐다. 복합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초기대응과 긴급 복구 등 통합적 재난 대응 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토론 훈련이 진행됐다. 2003년 발생한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를 모티브로 계획된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점검해 골든타임 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계양역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과 공항철도의 환승역으로 평소 인천공항, 서울로 향하는 인파로 혼잡해, 열차사고 및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재난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재난대응 훈련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토론훈련을 통해 사고수습기관의 상황전파, 인명구조, 구급활동의 협업체계와 임무를 확인했다. 사고수습은 13개 협업부서 중심으로 대책반을 구성해 재난 현장 지원, 현장 상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에바다마을 이용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키움 교육' 5회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용 키오스크와 전문 강사를 활용하여 패스트푸드 및 카페 음식 주문법, 영화관 및 대중교통 티켓 예매법,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법 등 다양한 상황별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순서대로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자료를 활용한 디지털 예절 교육, 개인정보 보호법, 디지털 범죄 예방 등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진행했다. 그 외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사진을 촬영해보고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하여 대화를 진행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장애 당사자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역량 강화를 도왔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키오스크 활용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병원 진료를 예약하거나 편의점 물건을 결제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유익한 교육 시간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듣고 싶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인천시가 주최하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담배연기로부터 자유로운 건강도시 인천’을 주제로 건강체험관을 운영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시·군·구 보건소와 건강증진사업을 함께하는 25개 기관이 참여해 혈압·혈당, 체지방 측정, 치매검진, 구강검진, 금연클리닉 등록, 감염병 예방 홍보 등 건강 및 금연 홍보 체험관을 운영했다. 한편, 건협 인천에서는 뇌파맥파 스트레스 측정 및 건강관리상담, 헤모글로빈 측정 및 말초혈관에서의 산소 대사상태 유무 등을 확인하며 질환별 리플렛, 기념품 등을 배부하였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은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건강체험관 운영 및 사회공헌활동 실시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음 달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30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고위공직자와 인천시 공무원 및 인천청렴사회민관협의회 등 8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직원들은 온라인 방송(유튜브 생중계)으로 청렴라이브 교육을 시청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번 교육은 제도 위주의 교육이 아닌 모래로 그리는 청렴(샌드아트), 갑질 근절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특강,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청렴 연극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청렴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철우 시 감사관은 “청렴교육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직 사회의 청렴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4개 구 보건소가 ‘제37회 세계금연의 날’·‘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수원 곳곳에서 건강 캠페인을 펼친다. 팔달구보건소는 29일 수원역에서 건강증진 체험 홍보 부스를 열고, 금연클리닉 사업을 안내했다. ▲CO(일산화탄소) 측정을 통한 흡연의 위험성 인지, 금연상담 ▲구강위생용품·불소양치용액 사용법 교육·배부 ▲구강, 비만, 영양, 감염병 예방 교육 등으로 시민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권선구보건소는 29일 탑동중앙사거리 일대에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야간 특별 지도·점검을 했다. ▲금연구역·시설 안내판 등 부착 여부 확인 ▲흡연자 금연 계도 활동과 지도점검 ▲간접흡연예방 리플렛·홍보물품 배부 등 활동을 펼쳤다. 장안구보건소는 6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장안구청 광장에서, 영통구보건소는 3일 정오부터 3시까지 영흥숲공원 입구에서 건강캠페인을 펼친다. 건강증진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주민에게 금연과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과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흡연의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가 ‘세계공정무역의 날’(5월 11일)을 기념해 30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와 수원공정무역협의회가 주관한 캠페인에는 수원시 공정무역 커뮤니티인 수원도시재단, 경기대학교 소성박물관, 천천고등학교 교육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참살이협동조합 등이 참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캠페인에 함께한 시민들을 격려하고, 공정무역을 함께 홍보했다.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의 개념을 안내하고, 과일·커피 등 공정무역 제품을 나눠주며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2020년 공정무역 도시로 첫 인증을 받은 이후, 관내 공정무역 인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속해서 공정무역 캠페인을 전개하고, 홍보·교육활동을 하는 등 공정무역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공정무역’이란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 불공정 무역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의 편중, 환경파괴, 노동력 착취, 인권침해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형태를 말한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가치 소비’를 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시는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1회용품 사용 저감 및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1회용품 사용 저감에 뜻이 있는 관내 다양한 조직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염선애 소리마루 대표, 이상일 ㈜에코해빗 대표, 황태근 ㈜빙그레 광주공장 공장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청 청사 내 카페 소리마루는 다회용컵 사용에 적극 동참하고 ㈜에코해빗은 다회용컵 세척 및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며 ㈜빙그레 광주공장은 자원순환 시책에 동참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약기간 동안 청사 내 카페 다회용컵 세척료를 ㈜에코해빗과 ㈜빙그레 광주공장에서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1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 및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청사 내 다회용컵 순환 사업을 통해 내방객 방문 시 및 회의 시, 청사 내 카페 음료 이용 시 다회용컵을 사용 중이며 텀블러 세척기도 설치해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3기 신도시 G-UP(Urban Planner)위원회 킥오프 미팅을 열었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건축, 교통, 환경, 조경 및 산업, 사회, 부동산 등 전문가 42명으로 구성된 G-UP 위원회는 GH가 참여하는 3기 신도시의 지구별 지구계획, 설계, 공사, 운영관리 등 각 단계에 걸쳐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을 위한 조언을 하게 된다. 이날 진행된 G-UP위원회에서는 GH가 참여하는 경기도내 3기 신도시 14개 지구의 조기안착 및 친환경, 문화공간, 가족중심의 직주근접 경기도형 신도시 조성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진행했다 김세용 GH사장은 “경기도형 3기 신도시 조성을 위해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위촉했다며, 전문가의 집단지성으로 경기도민에 환영받는 최고의 신도시를 만들도록 GH 임직원은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와 30일 상상플랫폼에서 인천지역 관광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지역대학 연계 관광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인력채용을 위한 관광 일자리박람회, 취업컨설팅 등 채용 프로그램 지원 ▲ 지역 관광산업 인력 공급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 등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인여대만의 특화된 관광 전문역량을 기반으로, 현장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교육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해나갈 방침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인천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사는 작년 인천재능대학교와 외국어 및 환대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는 이번 협약을 체결한 경인여대 및 인하공업전문대학 등과 함께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는 29일 부평구청 중회의실에서 자문위원들과 대행기관장 차준택 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 해설, 토론 및 설문 작성, 협의회 활동현황 보고, 2024년 하반기 민주평통 사업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에 대한 주제로 시작한 이날 토론에서는 △자유민주주의 통일 실현을 위한 주요 도전요인,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확장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우선 과제, △새로운 통일 담론 수립에 있어 자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사항,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집중토론과 정책건의가 있었다. 이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통일 관련 국민통합 선도, 현장에서의 자유민주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남 회장은 먼저 온 통일이라 일컫는 북한이탈주민과의 포용과 통합은 훗날 북한주민과의 통합을 준비하기 위해 선행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시장단 일원으로 유럽을 방문 중인 가운데 29일(현지시각) 관광명소와 생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덴마크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을 방문했다. 2017년 완공된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은 친환경 소각 기술로 유명하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과 주변 4개 도시에서 나오는 쓰레기를 대규모로 처리한다. 연간 처리 규모는 약 60만 톤이다. 특히 굴뚝이 있는 지붕에 조성한 스키장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이날 아마게르 바케 소각장 관계자는 “소각 설비의 높낮이로 인해 지붕에 경사가 진 것에 착안해 2019년 10월 스키장을 만들었다”면서 “사시사철 이용할 수 있는 스키장이라 매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각장에는 스키 슬로프와 함께 공원, 산책로, 등산로, 전망대, 인공 암벽 등반장도 들어서 있다. 신상진 시장은 “소각장에서 200m 떨어진 곳에 458가구가 사는 대규모 주택 단지가 있는데도 사회적 갈등 시설이 아닌 시민들의 생활 문화공간이라는 점이 아주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 특별도시인 성남시가 앞장서 유해 물질 배출 없는 첨단 소각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 소각장에 대한 사회적 인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매탄1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 프로그램인‘청춘사진’을 진행했다. ‘청춘사진’은 관내 재건축·재개발로 인한 주민들의 우울한 마음을 치유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내 마음의 돌봄’ 프로젝트로 2024년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리빙랩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재 나의 가장 멋진 모습’이라는 컨셉으로 가족, 친척, 친구 등 마음을 주고받는 가까운 분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드리는 활동으로 추후 액자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사진을 전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한껏 치장을 하고 가족들과 사진을 찍으니 즐거웠다. 처음에는 쑥스러웠지만 고운 모습으로 사진을 찍고 나니 젊었던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행복했다.”고 말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어르신들의 멋진 모습과 미소를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청춘사진이 어르신들의 삶에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산하 28개 공공기관 감사부서장으로 구성된 경기도 공공기관 감사협의체가 30일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공공기관 일상감사 운영 규정(표준안) 및 매뉴얼 마련 ▲공공기관 공용차량 관리 개선 방안 ▲소극행정 근절을 위한 업무 협력 방안 ▲공공기관 성범죄, 음주운전 징계 실효성 방안 등 부패방지 근절을위한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공공기관 ESG경영 참여를 선도적으로 실현해 도 공공기관 최초로 준법경영 및 부패방지 인증을 취득한 경기신용보증재단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경기도는 공공기관 감사부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제 감사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도 함께 진행했다. 정기회의에 앞서 공공기관 감사협의체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감사위원회 및 도민권익위원회 설치와 관련해 28개 공공기관 감사부서의 장이 뜻을 모은 감사협의체 차원의 정책건의문을 최은순 경기도 감사관에게 전달했다. 감사협의체는 정책건의문에서 감사위원회 및 도민권익위원회 설치에 지지를 표명하며 ▲공공기관 감사협의체가 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는 한국마사회에서 8천만 원을 기부하여 진행되는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 단체 및 기관 등 9곳에 총 8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심영린 과천부시장과 한국마사회 탁성현 홍보실장, 9개 기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와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지역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정기적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 등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올해 3월 진행된 사업 공모에는 총 16개 기관이 접수했으며, 심사를 통해 과천시장애인복지관(지식정보타운 입주민의 공동체형성과 복지정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웰컴, 말로 전하는 식구데이!”), 과천종합사회복지관(청년·중년층 여가문화 증진 및 재능기부 프로그램 ‘배워서, 나누자’), 사랑의동산(발달장애인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얼굴인식 맞춤형 키오스크 제작 사업) 등 9개 기관의 복지사업이 선정됐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이 꼭 필요로 하는 복지를 과천시와 협력해 발굴하고 해결해 나감으로써, 과천시 발전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