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1동(동장 하금희)은 17일 주안어린이공원에서 주민자치회(회장 이호경)와 함께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경로(孝)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난타팀과 우쿨렐레 팀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동은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총 490명의 어르신을 초대해, 손수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자생 단체들과 서울이왕병원, 인천사랑병원이 함께 참여하며 잔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호경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흥겹고 의미 있는 잔치를 마련하는 데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주안1동이 더욱 온정이 느껴지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과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 의식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인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학익1동(동장 문미희)은 지난 16일 학익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동건 위원장)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550kg(51포)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건 위원장은 “뜻깊은 의미의 기부를 위해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보태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신 학익지역주택조합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살핌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중장년 1인 가구 소모임 ‘동글동글’ 소속 10여 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 일일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동 지역주민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기획됐다. 대상자들은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모노레일을 체험하고, 허브아일랜드를 관람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선선해진 날씨에 나들이를 하며 멋진 경치를 즐길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은이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활력있는 일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글동글’은 중장년 1인 여성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과 고립감 예방을 위해 구성된 자조모임으로, 참여자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2동은 17일 동암신협으로부터 겨울 이불 20채를 기탁받아 지역 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암신협(이사장 정대상)은 매년 ▲김장김치 나눔 ▲쌀 지원 ▲사랑의 집수리 ▲겨울철 이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대상 동암신협 이사장은 “추운 계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수연 십정2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동암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5동은 17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500만원)을 기탁 받았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재래시장이 인접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기부하게 됐다. 동은 기탁 받은 상품권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다자녀가정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50세대에 지원할 예정이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인데 취약계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애영 부평5동장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한국마사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지원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 ▲문화 참여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인천 중구 신포동은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 사업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 서비스’는 고령자나 장애인 등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이 지원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 작성과 접수 등을 돕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신포동은 주민 맞춤형 행정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현재 신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센터 내 전용 창구를 운영하며 현장·온라인 병행 접수를 원활히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로 더욱 많은 주민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포동 관계자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손쉽게 신청을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차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온라인(카드사·상품권 앱) 또는 오프라인(주민센터 방문)으로 가능하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11월 3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겨울을 앞두고, 영종신협(이사장 차창훈)과 함께 이불 후원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간절기를 맞이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영종신협에서 겨울 이불을 후원했다. 이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거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영종지역 취약계층 18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14일 영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영종신협 차창훈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 성은정 관장은 “영종신협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학산초등학교 특수교사 1주기를 맞아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본관 앞에 추모 공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추모 공간은 교육청 주관으로 마련한 자리로, 교직원과 학생 등 교육가족 누구나 고인의 헌신을 기리며 헌화와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또한 21일 오후 3시 30분,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추모 공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모 공간 마련을 계기로 교육공동체가 교직 현장을 되돌아보고, 교권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초질서 준수 및 환경정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논현광장 내에 로고젝터 3기를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은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으로 논현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질서 있고 쾌적한 광장 환경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알리고,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광장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설치된 로고젝터에는 “내가 지키는 질서, 깨끗한 논현광장” 등 시민의식과 배려를 담은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밝은 조명 아래에서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광장 조성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지역 주민, 동 직원들이 함께 모여 광장 청소 활동도 진행하며, 로고젝터 점등식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수 주민자치회장은 “논현광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주민 모두가 스스로 지키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기초질서 확립 운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장혜순 동장은 “이번 로고젝터 설치는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질서를 지키고 공동체 의식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미순)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논현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논현1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 회원 80여 명과 논현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 등 총 1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의 대표 자연공간인 소래습지생태공원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특히 논현1동 주민자치회는 소래습지생태공원의 대표 상징물인 농게, 청딱다구리, 풍차를 활용한 스탬프를 제작하여 학생들을 위한 ‘스탬프 이벤트’를 운영했다. 구간별로 마련된 스탬프를 찍고 모든 스탬프를 완성하면 완주 메달이 수여되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더욱 즐겁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배우고 성취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이미순 주민자치회장은 “학생들과 함께한 이번 플로깅이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지역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3동 주민자치센터 미용 수업 수강생들이 배움의 결과를 지역사회로 환원하며 꾸준한 미용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간석3동 주민자치센터의 미용 수업은 남동구 내 20개 동 중 유일하게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년간 매월 2~3명씩 봉사팀을 구성해 요양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머리 손질 봉사를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동암샛별요양원과 간석사거리 효나눔의집을 정기 방문해 어르신들의 머리카락을 다듬어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개인 요청이 있을 경우 가정집으로 직접 찾아가 미용 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해당 프로그램의 지도강사는 현재 미용실을 직접 운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근 전 아침 시간을 활용해 수강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강사의 열정적인 교육과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수업은 취미활동을 넘어, 나눔과 봉사의 실천으로 확장되고 있다. 주민자치회 양영수 회장은 “주민들이 배운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 참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고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어르신 130여 명을 모시고, ‘사랑나눔 정성나눔 행복한 밥상’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구월1동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으로, 지난 7, 8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이뤄졌으며, 주민자치위원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손수 음식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김금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은경 동장은 “구월1동 주민자치회와 자생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르신들께 꾸준히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진명자)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조리한 음식과 다양한 판매 물품이 준비됐다. 특히, 고립·은둔 1인 가구 20여 명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나눔의 자리가 이어졌다. 진명자 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논현고잔동 새마을부녀회 회원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판매 물품을 마련하며 바자회를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동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 주민들의 관심 덕분에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기범 동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온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 마련을 위해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논현고잔동 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반찬 나눔사업’, ‘사랑의 김장 나눔사업’ 등 지역 연계 복지사업을 비롯해 공공장소 방역활동과 경로당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서창2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에서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함께 경로당을 찾아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음악회는 서창2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우쿨렐레와 기타반의 강사와 수강생 15명의 재능기부로 마련돼,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노래와 악기연주를 선보이며 어르신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자치회에서는 수강생들의 공연연주를 돕고 ‘1단1노’ 결연활동으로 음악회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호두과자와 두유 등 간식 세트와 함께 화장지, 비닐 팩 등의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주민자치회 이도익 회장은 “수강생들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되고, 어르신들께는 추억의 노래와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경희 동장은 “자칫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경로당을 찾아 특별한 재능을 나눠 주신 강사님들과 수강생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 되었으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15일, 평생교육 수강생 어르신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가을 문화 탐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탐방은 인천 팔미도, 서울식물원, 파주 뮤지엄 헤이를 방문해 유람선 체험, 자연학습, 문화예술 관람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 어르신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했고, 동료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유람선 탑승과 전시 관람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은 큰 호평을 받았다. 참가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문화 탐방을 다녀오니 젊어진 기분이고, 즐거운 추억이 생겨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준비한 만큼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오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하반기 문화 활동 나들이 프로그램 ‘신바람・흥바람 나들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과 노인 일자리 참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강화군노인복지관을 출발해 파주 뮤지엄 헤이와 벽초지 수목원, 아쿠아플라넷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무엇보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중심으로 안심하고 다녀오실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며, 자연 명소 탐방과 활기찬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르신달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윤심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즐기며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공항철도 운서역 1번 출구 광장에서 ‘2025 하반기 중구 일자리 박람회’를 3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과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다. 청년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구직자들이 행사에 참여했고, 구인 기업들 역시 직접 참여업체 20개소와 간접참여 20개소 총 40개 업체가 참가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170명의 면접자 가운데 84명이 1차 채용 확정의 기쁨을 누렸다. 현장에 방문한 구직자들은 이력서 사진 촬영과 캘리그라피, 키링 만들기, 커피 바리스타 시연 등 각종 부대행사에 참여해 면접의 긴장을 해소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지금처럼 구인이 어려운 시기에 중구가 주관하는 대규모 채용행사를 통해 많은 직원을 채용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직자들과 구인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하고 내실 있게 행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