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지역 주민 및 강릉을 찾은 관광객을 위한 창작 체험 행사 ‘메이커 피크닉(Maker Picnic)’을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강원도립대학교 캠퍼스를 찾은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여름의 감성과 창작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메이커 피크닉’은 여름 분위기와 실용성을 살린 4가지 창작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선착순 접수를 통해 활기찬 참여 열기를 보였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반짝, 내 손안의 여름” : UV 레진으로 스마트폰 그립톡을 제작하는 체험. MZ세대에게 인기 폭발! △ “찰칵, 추억을 붙이다” : 나만의 사진을 활용한 포토 마그넷 만들기. 강릉 여행의 특별한 기념품으로 주목. △ “벌레야 가라! 내 손으로 만든 버그쉴드” : 천연 재료로 만드는 친환경 버그 스프레이.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 인기 만점. △ “바람에 써 내린 내 마음” : 감성적인 손 글씨 부채 만들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힐링 체험. 최근표 메이커스페이스 단장은 “이번 메이커 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조직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협업과 자율이 조화를 이루는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7월 31일 도정혁신 추진단 4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정혁신 추진단’은 강원 도정 전반에 대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의 혁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2년 9월부터 운영해 온 혁신모임으로, 이번 제3기 추진단은 지난해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직원 대표, 혁신 분야별 팀장, 외부 혁신 전문가 등 3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는, 여중협(행정부지사) 도정혁신 추진단장을 비롯한 추진단원, 관련부서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① 재정혁신 ② 협업 활성화 ③ 유연한 직장문화 조성을 주제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불꽃튀는 신.경.전(전 직원 혁신 아이디어 경청을 위한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다양한 제안도 함께 공유됐는데, 재정혁신 분야에서는 업무 전반의 낭비 요소를 줄이고 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도 누리집(홈페이지) 에이아이(AI) 챗봇 도입’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이 논의됐고, 협업 활성화 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31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체육행사 업무 담당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체육행사 안전관리 교육'을 개최했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각종 체육행사의 안전한 운영이 강조됨에 따라, 도는 시군,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체육행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체육행사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야외 체육행사 또는 경기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실제 현장에서의 사례와 대응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실무자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연길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 야외 체육행사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군, 체육회, 장애인체육회가 사전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8월의 ‘지질·생태명소’로 화천군의 '곡운구곡'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화천 곡운구곡은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2014년 인증)의 대표 지질명소로, 중생대 화강암이 드러난 하상을 따라 빠른 물살이 흐르고, 포트홀 등 다양한 하천 지형이 발달해 있다. 또한 선캄브리아기 변성암의 미세 습곡과 단층 구조도 관찰할 수 있어 지질학적 가치가 높다. ‘곡운구곡’이라는 명칭은 조선시대 성리학자 곡운 김수증(1624~1701)이 화천 사내면에 거주하며 지촌천의 아홉 굽이에 각각 이름을 붙인 데서 유래했다. 지질 경관에 유교적 이상향을 투영한 전통 ‘구곡문화’를 계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처럼 곡운구곡은 수억 년의 지질 흔적과 유서 깊은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장소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학술적 가치를 모두 지닌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8월에는 곡운구곡을 중심으로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화천 지질공원 시티투어’는 곡운구곡 트레킹을 중심으로, 산천어커피박물관과 평화의 댐 등을 연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 교통과는 지난 31일 오후 6시 시청 회의실에서 (사)스마일 강릉이 주관하는 ‘2025년 찾아가는 스마일 학당’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상황에 맞는 친절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공감과 소통으로 자발적인 친절 분위기를 조성하며, 민원인과 상호 존중의 친절 실천으로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지역 공동체 발전을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시민들과의 일상적인 소통에서 친절한 태도와 열린 마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됐다.”며 입을 모았다. 강순원 교통과장은 “이번 친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교통과 직원 모두가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만들기를 함께 노력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오는 8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2025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역 문화거점기관인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한복’을 콘텐츠로 다양한 교육, 전시 및 문화행사를 주도하며, 시민들이 한복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 상반기 강릉한복문화창작소는 초보자를 위한 기술교육에서 누비가방 만들기, 쿠션 만들기, 조각보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숙련자를 위한 실습 교육을 통해 생활 한복만들기를 진행했다. 하반기 기술교육에서는 전통한복 인형 만들기 수업(9월 9일~10월 14일)과 배자 만들기 수업(10월 21일~11월 18일)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상반기와 달리 기초봉제 실습 후 한복 만들기에 더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실습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신한복 만들기’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적 감각의 조합으로 재해석한 신한복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볼 수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한복문화창작소 누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8월 2일 오후 5시 30분, 강릉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 옆 버스킹 존에서 ‘청춘마이크 경포’ 공연을 개최한다. ‘청춘마이크’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청년 예술가들의 거리 공연을 지원하여 이들의 문화 참여 확대와 예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경포 공연에는 재즈 연주로 사랑받는 스트릿 밴드 푸라비다, 음악과 춤을 융합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만드는 와일드크루, 그리고 감성적이고 독창적인 음악을 선사하는 아인스바움 팀이 참여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립미술관은 기획전시 ‘생태주의: 이미지의 연대’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 '나만의 자연, 테라리움 만들기'를 오는 8월 9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시행한다. '나만의 자연, 테라리움 만들기'는 현재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에서 전시 중인 자연, 환경, 생태를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작품을 도슨트의 전시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이끼와 돌을 이용해 나만의 자연을 직접 꾸미는 비바리움 제작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대상자의 미술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친구, 연인, 아빠와 아이(가족)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 4회로 운영되며 회차별로 1회차 친구(초등~고등학생), 2회차 아빠와 아이(6세 이상), 3회차 친구(20세 이상 성인), 4회차 연인이 각각 다른 일정에 신청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무료이며, 대상자별 회차당 총 5팀을 사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에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신청 대표자 또는 보호자 중 1인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 교육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관내 등록 약국 및 한약국 95개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및 마약류 관리 실태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약국의 기본적인 운영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약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기적 점검으로, 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2개반이 현장 중심의 실태조사를 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약국의 일반 관리 실태 ▲의약품 조제·판매 관련 사항 ▲마약류 취급 관리 실태 ▲의약분업 예외지역 준수사항 등이다. 특히 마약류 취급 업소에 대해서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의 정확한 보고 여부, 사고 마약류 발생 보고 준수, 이중 잠금장치 등 저장시설의 적정성 여부 등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또는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김정숙 질병예방과장은 “이번 점검은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의약품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위반사항은 엄중 조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고 밝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솔향수목원이 오는 2030년까지 138.86ha 규모로 확장 조성된다. 강릉시는 강릉솔향수목원 확장 조성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 및 산림청과의 협의를 마치고 8월 1일자로 수목원 조성 예정지를 변경 지정 고시했다. 시는 현재 78.6ha 규모인 강릉솔향수목원은 2025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138.86ha로 확장 조성할 계획이다. 조성 예정지는 구정면 일원으로, 우수한 산림 자연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수목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강릉솔향수목원은 지난 2013년 개원 이래 전국 유일의 소나무 테마 수목원으로, 열대식물원과 유아숲체험원 신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숲속 결혼식 등을 통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수목원 입구에서 열대식물원까지 방문객을 위한 초록버스를 운행하고 야간개장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방문객 증가세가 이어져, 지난해 방문객 수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6월까지의 누적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만 2천 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내부 확장 계획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따뜻한 나라에서 건너와 한국의 가을과 겨울을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복지를 위해 홍천군 내면 지역 면민 모두가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홍천군 내면이장협의회(회장 김진훈)는 오는 8월 2일 내면 고원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함께 하는 하나됨 ONE 콘서트’에서 ‘추동복 나눔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농촌 지역에 일손을 도와주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내면이장협의회, 공무원,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모두가 자발적으로 가을·겨울철 의류를 기증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아울러, ‘아름다운재단’의 신발 후원으로 행사는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후원받은 의류는 성별 및 크기를 구분해 근로자들이 입을 수 있도록 배포할 예정이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박유동 내면장은 “타국에서 묵묵히 일해주는 계절 근로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서로가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면 면민들의 특별한 선물은 고향을 떠나 타국에서 일하는 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점검은 의무 설치 시설과 비 의무 시설 117개 기관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162대를 대상으로 하며, 각 기관 관리 책임자의 자체 점검과 보건소 담당공무원의 현장 지도점검을 병행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장비 및 부품의 정상 작동 여부 ▲관리 책임자 지정 및 관리 현황 ▲설치기관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 ▲정기점검 및 교육실시 여부 ▲기타 설치 장소의 적절성 등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보급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창군은 31일 대화도서관에서 '2025년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하고 28명의 제4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에 진행된 2025년 산림수도 평창 임업대학은 총 12주 56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2023년에 개설하여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임업대학은 귀·산촌인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 분야 기본 교육 ▲임산물 재배 기술 ▲현장학습 등 임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위주로 편성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창군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임업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수준을 높여 ‘산림수도 평창’의 임업 기반을 갖추기 위해 임업 분야의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춘천사회혁신센터와 함께 ‘약사천 사람들’ 커뮤니티 사업의 두 번쨰 프로그램 ‘일상을 만드는 사람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자원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생활방식을 모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일상을 만드는 사람들‘은 2023년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을 통해 양성된 13팀의 로컬메이커가 참여하는 ’메이드 바이 약사천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하여 가드닝, 소품만들기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8~9월 매주 월‧목‧일요일에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8월 4일까지 춘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로컬메이커들과 주민들 간 지속적인 관계가 이어지는 커뮤니티의 기반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사회혁신센터 지역협력팀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대통령 지역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기획위, 국가균형발전특위, 국정과제TF, 시군 지자체장이 모여 지역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허영 국회의원(춘천갑)과 김도균 외교안보분과 자문위원 주최로 마련됐으며, 박수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위원장, 안도걸 국정과제TF팀장,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최상기 인제군수, 함명준 고성군수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 육동한 시장은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 ▲은퇴자 마을 조성 ▲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호수지방정원 조성 ▲춘천역세권 개발사업 ▲강원대학교 병원 이전·신축 ▲소양8교 건설 ▲광역교통망 확충 ▲연구개발특구 지정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10건의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국정과제 반영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정기획위원회와 지역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 시장은 “새정부는 출범 직후 공약이행을 위한 노력과 구체적인 실천으로 그 전에 볼 수 없었던 추진력, 실천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춘천의 현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31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제27회 강원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하고,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소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최하며,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1점 등 총 25명의 중소기업 유공자 및 우수 유관기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은 ▲㈜비알팜 김석순 대표이사 ▲㈜디아이 이정완 대표이사 ▲㈜성백에프엔에스 이호성 대표이사에게 수여됐으며, 국무총리 표창은 ㈜휴레브 유기홍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 KNU창업혁신원이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도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국회의원은 “국방부 발주 조건이 도내 기업들에게 현실적으로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듯 그 구멍을 함께 넓혀가자”고 전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강원 기업을 대표하고 강원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31일 춘천시 동내면에 위치한 바이오헬스 대표기업 휴젤(주)를 방문해 강원테크노파크 제22호 졸업기업 현판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박철민 휴젤(주) 대표 집행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강원테크노파크의 우수기업 육성 체계와 도내 기업 지원 방안 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휴젤(주)는 2007년 강원테크노파크 춘천벤처공장에 입주할 당시 직원 수 40명, 매출 80억 원 규모였으나, 보툴리눔 톡신을 자체 개발하고 생산하며 국내 최초, 세계 4번째로 미국‧중국‧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모두 진출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3년에는 춘천 거두단지에 제2공장을 신설하며 생산 역량을 대폭 확대했고, 2015년에는 강원테크노파크 입주기업 중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성공했다. 2024년 기준 휴젤(주)는 시가총액 4.3조 원, 연 매출 3,730억 원, 고용인원 627명 규모이며 수출액은 2024년에는 전년 대비 27.4% 증가한 2,254억 원을 달성(전체 매출액의 약 60%)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그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