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춘천 고은리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예비후보의 기자회견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강원도는 신청사 이전 사업이 지난 2022년 12월 부지선정위원회에서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일대를 부지로 확정한 이후 정부 중앙투자심사와 도의회 의결, 춘천시 협의 등을 거쳐 추진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는 도민들의 관심 속에 추진돼 온 사업으로 행정의 연속성을 위해 지속해야 하는 사업”이라며 “지난 3월 6일 최종 건축허가까지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특히 일부에서 제기된 아파트 분양 수익을 통한 신청사 건립 재원 마련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강원도는 “신청사 건립 사업은 도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도비인 청사건립기금을 통해 추진된다”며 “아파트 분양 수익으로 청사 건립비를 충당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주장”이라고 밝혔다.
다만 춘천시가 2025년 9월 반려한 행정복합타운 사업과 관련해서는 현재 별도의 진행 사항은 없으며 향후 춘천시와 협의를 통해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 우상호 예비후보 측이 ‘가짜 착공식’이라며 중단을 요구한 3월 30일 착공식과 관련해서도 강원도는 정상적인 사업 절차에 따른 행사라고 설명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착공식은 신청사 건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부지 조성과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공사 착수를 알리는 행사다.
도 관계자는 “신청사 건립은 효율적인 공사 추진을 위해 기반시설 공사와 건축 공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부지 조성과 진입도로 공사가 포함된 사업인 만큼 ‘신청사 착공식’으로 명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청사 부지 조성과 진입도로 조성공사는 2025년 6월 실시계획 인가 고시를 통해 착공이 가능해졌으며, 올해 2월 시공사로 ㈜대건이 선정돼 계약이 체결됐다.
이후 3월 3일 착공계가 제출됐으며 오는 3월 30일 착공식이 예정돼 있다.
강원도는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착공식 중단을 요구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신청사 건립 사업은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