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석균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연구원과 공동으로 ‘경기북부 청년의 미래를 그리다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의 역할과 비전’ 토론회를 개최하고, 경기북부 청년의 삶과 미래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북부 지역의 청년들이 겪고 있는 일자리, 주거, 문화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의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북부센터 설치’의 필요성과 실행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석균 의원은 개회 인사말에서 “경기북부는 여전히 행정·산업·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이지만, 청년들의 잠재력만큼은 누구보다 크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북부청년들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석균 의원은 “미래세대재단이 경기남부 중심으로 운영되는 한, 지역 간 불균형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며 “북부센터 설립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도의회와 연구기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연구원 조은영 박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소방서는 최근 아파트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공동주택 주민들의 안전 의식과 대피요령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대피요령 홍보 활동에 나선다. 지난 11월 1일 파주시 목동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내부에서는 스프링클러가 작동했으나 일부 화염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 소방대는 옥내소화전을 활용해 화재를 진압 후 수색 과정에서 베란다 쪽 대피공간에 있던 여성 1명을 발견해, 보조마스크를 착용시켜 1층 외부까지 안전하게 피난시켰다. 이처럼 침착하게 대피공간으로 피신해 구조를 기다린 사례는 매우 적절한 대응으로, 실제 화재 상황에서는 무작정 탈출하기보다 상황에 맞는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예전에는 공동주택 화재 시 대피 요령으로 “불나면 대피 먼저”를 강조했지만, 최근에는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지침이 바뀌었다. 복도나 계단에 불길이나 연기가 가득할 경우에는 문을 닫고 대피공간, 경량칸막이, 하향식 피난구 등 피난 시설을 활용해 실내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다.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공동주택 화재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온·리·4U 인성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1월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성교육 연극 또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온전한 인성을 갖추고 빛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공동체적 인성을 지닌 학생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존중·배려·협력·책임을 바탕으로 한 체험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학교의 신청을 통해 11개 지역 초등학교 13개교와 5개 지역 중학교 7개교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공연은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교육활동 보호 등의 내용을 담은 ‘학교생활 인성공연’과 가족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공감 활동을 통해 가족 관계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감성공연’으로 학교에서 희망하는 주제를 선택하여 운영된다. 지미숙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중심 인성교육을 통해 경기인성교육의 기초소양인 자기인식, 자기관리, 윤리적 책임, 대인관계 기술, 사회적 협력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지난 31일 동국대학교 바이오캠퍼스에서 열린 'AI-Driven Healthcare Innovation Forum 2025 (동국대학교 융합포럼)'에 참석해 "AI 의료·바이오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자와 정치인의 견해"를 주제로 발표했다. 생물물리학자 출신인 박 의원은 이 자리에서 AI 시대, 연구자들이 자신의 권리와 연구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치와 제도 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모든 연구의 지속 가능성은 예산뿐만 아니라 법과 제도에 달려 있다는 점을 역설했다. 그는 정부가 바뀌면 예산이 줄거나 사라지는 단기성 R&D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언급하며, "법적 근거가 명확한 사업은 정부가 달라져도 돈을 건들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재 AI, 의료, 바이오 융합 분야에 대한 관련 법령이 전무한 상태이며, 이는 연구자들이 영속성을 가지고 연구를 꾸준히 할 수 없는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진단했다. 박 의원은 "정책이 없는 기술은 위험하고, 제도 없는 혁신은 오래가지 못한다"며, 법은 기술이 사회 속에서 안전하게 작동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이천시는 지난달 10월 28일 이천시청 5층 위원회실에서 이천시 향토유산 보호위원회 상정 안건으로 ‘향토유산(유형문화유산) 지정의 건’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박종근 부시장을 비롯하여 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은선사 석조여래좌상’ 1건의 유형문화유산을 시 지정 향토유산으로서의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와 의미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에 심의된 ‘은선사 석조여래좌상’(부발읍 산촌리 232번지)은 조선 후기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상으로 결가부좌한 하반신 폭 54㎝, 어깨폭 38㎝, 높이 48㎝로 비교적 규모가 작은 형태이다. 현재, 불두 부분이 결실되어 몸체만 남아 있으나, 가슴 부분에 표현된 내의는 얕은 선각 기법으로 처리됐으며, 결가부좌한 하체는 방형에 가까운 무릎 윤곽과 평평하게 처리된 무릎 상면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수인의 형태는 양손 촉지인 형태이나, 일반적인 항마촉지인과 달리 오른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하고 있으며, 왼손은 무릎 위에 가볍게 올린 촉지인 형태를 하고 있어 불교조각사 연구에 있어 의미 있는 자료적 가치를 가진 문화자원으로, 이천시 향토유산으로서 지정할 가치가 크다고 인정되어, 이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 2025)’에서 이천시 단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약 500개 기업이 6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국내·외 바이어 500여 명이 방문해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전시 품목은 생활용품, 식품, 뷰티, 건강, 미래산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이천시 기업은 ㈜우앤주, ㈜다래월드, 주식회사 뉴랩, ㈜엔에스식품, ㈜싱싱캔, 더본푸드, ㈜알즈너, 농업회사법인 다선(주), 카페앤미, 청우식품, ㈜일진글로팩, 부림제지(주), 브에노메디텍 등 총 14개 기업이다. 특히 농업회사법인 다선(주)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선정한 ‘G-FAIR KOREA 2025 AWARD’에서 2024년 이어 올해의 우수제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돼 바이어와 방문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는 해외시장개척단, 수출물류비 지원 등 이천시가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운영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아이돌보미와 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들의 정서적 지지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 소통 워크숍’을 지난 1일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이돌보미와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간의 대면 기회가 적은 업무 특성을 고려해,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천시 아이돌봄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와 소속 아이돌보미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돌보미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생명을 돌보는 책임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돌봄 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미니 화분 만들기, 스트레스 해소 명상과 감정 다스리기, 숲길 걷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돌보미 간 소통을 촉진하고, 서비스 제공기관과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돌봄 활동이 우리 미래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잘 알고 있으며,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1일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대상 양육자 36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의 관계 회복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 회복을 주제로 부모 자신의 성격유형을 진단하고, 자녀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 원인과 해결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부모들이 직접 꽃바구니를 꾸미며 정서적 힐링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에서는 ▲자녀 양육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 토론 ▲자녀와의 다툼 상황별 해결 방법 ▲부모의 성격유형에 따른 양육 소통법 ▲자녀의 성향 이해와 관계 회복을 위한 대화 기술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를 이해하기 어렵다고만 느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내 성격유형에 따라 아이와의 소통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라며 “앞으로는 아이의 입장으로 생각하고 대화를 해보려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에서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 및 가정의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여성농업인이천시연합회는 11월 3일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쌀문화축제 이후 남은 철사, 나사, 케이블타이, 이쑤시개 등 위험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축제 종료 후 남은 작은 쓰레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성농업인회원 20여 명은 공원 내 산책로, 주차장, 전시장 주변을 돌며 철사, 캔, 플라스틱 등 각종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축제 부스와 화훼 전시품 철거 과정에서 발생한 철사 조각이나 금속 부품 등이 방치된 곳이 많아, 참가자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심하게 청소를 이어갔다. 곽선옥 여성농업인회장은 “축제가 끝난 뒤에도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히 청소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박종인 농업진흥과장은 “여성농업인회의 자발적인 환경정화활동이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라며 “시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테마공원 유지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장호원읍 체육회는 지난 1일 장호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제31회 장호원읍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장호원읍 53개 마을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도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여자 승부차기 등 체육경기, 주민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을별 주민들은 적극적 참여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만희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장호원읍에서 활발한 체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으며 그것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오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 율면은 지난 31일 ‘제18회 율면 사계축제’를 율면실내체육관 앞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율면어린이집, 율면생활개선회, 율면새마을남여협의회, 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이 더해져 풍성하고 질서 있는 축제가 펼쳐졌으며,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형 지역축제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주민자치회(회장 전태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어 ▲제15회 농주명인전 ▲파크골프 체험 ▲평생학습발표 ▲주민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15회의 맞이한 농주 명인전은 농주의 향과 색, 맛, 후미 등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로 신추3리 이순옥이 최우수 명인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특별 행사장을 마련하여 한층 쾌적하게 열린 축제로, 넓은 행사장과 접근성이 좋은 주차 공간 덕분에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행사장이 넓고 주차가 편리해져서 가족과 함께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라며 “해마다 발전하는 율면 사계축제가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태원 회장은 “우리 지역의 기관사회단체 등 여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11월 3일, 시민들의 기후변화 인식 향상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5년 김포시 AI로 만드는 기후대응 숏폼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 등 김포시의 기후정책을 주제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 콘텐츠를 대상으로 했으며,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됐다. 총 두 개 부문(아동·청소년부, 일반부)에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가 출품했으며, 주제 적합성, 창의성, 인공지능 활용 역량, 작품성, 공감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지난 10월 27일 전문가 심사를 통해 평가됐다. 그 결과, 아동·청소년부에서는 △‘김포시 기후대응 리얼(real)레슨’(최우수상), △‘김포와 나, 함께하는 기후대응’, △‘동물친구들의 기후대책’(우수상), △‘기후위기, 우리의 선택’, △‘2050년에는,,, ’(장려상)이 선정됐다. 일반부에서는 △‘미래는 너가 선택해! 액트 나우(Act Now)’, △‘지구를 지켜요.’(공동 최우수상), △‘탄소중립, 우리의 미래를 위한 약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10월 31일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공항소음대책위원회를 열고, 관계 위원들이 참석해 공항소음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소음 저감 대책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주민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 확대에 중점을 두었으며, 사업비 증액을 비롯한 여러 건의사항도 제시됐다. 올해는 장학금 지원과 마을 기반시설 정비 등 여러 주민지원사업이 추진됐으며, 내년에는 장학금 사업 확대와 공원 환경개선 등 더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공항소음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이 대폭 확대되어,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소음저감 대책과 복지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범 부시장은 “항공기소음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가능한 소음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한 난임 시술비와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에 이어, 2025년 4월부터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시민을 위한 ‘영구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과 ‘경기도 난자동결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전 신청 없이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시술 진행 후 시술 완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 보건소로 방문하여 청구하면 된다.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와 상관없이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가 대상이다. 지원 금액은 본인 부담금의 50%이며 여성은 최대 200만원, 남성은 최대 30만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 관계없이 난자동결을 희망하는 20~49세 여성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포시는 지난 10월 30일 환경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환경국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문서 작성 및 민원 응대 요령, 강의 기법 등 공직자로서 필수적인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마련된 첫 통합 교육이다. 강의는 30여 년의 공직 경력을 보유하고 풍무한 실무 경험을 지닌 최영남 전 경기도 수질정책과장이 맡아, 최신 행정 흐름에 부합하는 문서 작성 기법과 민원 상황별 대응 방안 등 직원들의 전문성과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후에는 교육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결과를 향후 교육 과정 기획에 반영해 공직 서비스 품질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애 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적극 행정을 구현하고, 전문성과 소통이 조화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10월 31일 남양주시마을공동회관에서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밑반찬(된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새마을회의 중점사업인 ‘공동체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행사에는 김정옥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남양주시협의회 임원단,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3월 직접 담근 된장 1kg 600박스를 정성껏 포장하고 전달에 나섰다. 완성된 된장은 지역 내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60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됐다. 부녀회원들은 이웃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며 정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된장 한 통이지만 마음은 한가득 담았다”고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정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남양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세외수입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체납처분 업무의 실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재정확충과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세외수입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세외수입의 구성부터 부과·징수 절차까지 전반적인 체계를 설명해 담당자들의 오류를 줄이고 실무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체납처분 관련 특화 강의가 함께 운영돼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학습이 이뤄졌다. 시는 올해 두 차례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숙련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향후 시는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확한 부과와 효율적인 징수 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임석경 징수과장은 “세외수입 업무는 적용법령이 복잡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