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녩년 하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중소기업 기숙사 기관공급 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임대주택의 공가를 중소기업 근로자 숙소로 활용해 근로자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기업의 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급 물량은 총 99호로, ▲문산선유3단지 30호 ▲출판문화1단지 12호 ▲산내마을 1단지 30호 ▲초롱꽃마을 10단지 27호 등이며, 기업당 최대 10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완납한 기업이어야 한다. 단,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기업이나 세금 체납 기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10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11월 17일 문자와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은 기업의 업력, 근로자 수, 기술 개발 노력, 근로자 복지 수준,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된다. 청년 고용, 지역 기부 실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파주지역자활센터의 인사·재무회계 관리 및 자활근로사업 운영 전반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 안전관리 ▲자활사업단 운영의 적정성 ▲회계 및 사업비 집행 현황 ▲참여자 관리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 운영 실태 등으로 현장 확인과 서류검증을 병행한 시설 방문점검 형식으로 진행된다. 파주시는 매년 지역자활센터의 운영 투명성과 내실화를 위해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자활근로사업 운영 실태와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 참여자 관리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은 자활사업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보완하고, 모범사례는 확산시켜 지역자활센터의 운영 수준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녩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중기 3기 수료식을 지난 28일 파주청년공간 지피(GP)1939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에게 맞춤형 교육과 보상을 제공해 심리적 안정 회복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2024년부터 민간 전문기관과 연합체(컨소시엄)을 구성해 단계별 체계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사업은 ▲5주 단기 과정 ▲15주 중기 과정 ▲25주 장기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이 자신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수료식은 15주간의 중기 3기 과정을 마친 19명의 청년이 참여해, 그간의 노력을 기념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료식은 ▲최종 차시 교육 ▲활동 되돌아보기 프로그램 ▲이수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비포·애프터 보드’제작, 회견(인터뷰) 및 응원쪽지(롤링페이퍼) 작성,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지난 15주간의 성장 과정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복지정책국장이 수료자 전원에게 이수증을 수여하고, ‘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8일 민원동 회의실에서 파주시 폐현수막 새활용(업사이클링) 사업 추진을 위해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기정 건축주택국장, 장혜현 건축디자인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나상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폐현수막 새활용 체계 구축 및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폐현수막을 활용한 새활용 제품의 발굴·제작·사용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홍보와 시민교육 추진 ▲기관 간 교류 및 협력 확대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파주시는 새활용 체계 구축과 발명특허 디자인 사용 허가 등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담당하고,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새활용품 제작과 자원봉사자 관리 업무를 맡는다. 또한 평생교육과는 재봉실 사용과 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파주시광고협회는 폐현수막을 수거하고 제공한다. 올해 제작하는 새활용 제품으로는 파주시 최초의 직무발명 디자인인 ‘스노우 카 마스크(차량용 덮개)’가 있다. 이는 자원봉사자들이 사용할 예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9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녩파주시 사회적경제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가 주관했으며,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지속 가능한 사회적가치 확산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및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윤경자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진석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이 ‘기본사회와 사회적경제의 역할’, 김용재 ㈜한국경영경제연구원 부원장이 ‘지역순환경제 기반 파주형 상생경제플랫폼 구축 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진행했다. 특히, ‘상생경제플랫폼’은 파주시 내 시민,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지역 주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 구축 모델로 제시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공감과 기대를 모았다. 이어진 토론에는 ▲김동선 파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 ▲목진혁 파주시의원 ▲이종칠 파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지호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정선애 파주시마을공동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지난 28일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위원회는 위원장인 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교육 분야 전문가, 학교장, 학부모 등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주시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 새로운 보조사업 발굴, 교육발전 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 개최된 ‘교육발전위원회 소위원회’심의 결과와 녩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추진실적을 공유하고, 녪년도 교육경비 지원사업’계획에 대해 심의했다. 위원들은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검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지원 방향과 향후 추진 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파주시는 2026년 전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를 위해 평생교육부터 미래교육까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교육발전위원회를 통해 지역 교육의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학생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통일동산 근린공원에 위치한 풍뎅이공원 공중화장실(풍뎅이길 199)이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공동 주최한 ‘제27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에 선정되어 특별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80개 화장실이 응모했으며, 시설 정비 상태와 이용객 편의시설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아름다운 화장실이 최종 선정됐다. 풍뎅이 공원 공중화장실은 녨년 국민안심그린 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친환경 에너지 절약 시설로 새 단장 공사를 진행했으며, ▲절수형 위생기구 교체 ▲절전형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및 간접 조명 설치 ▲단열 우수 타일 교체 ▲채광창 조성 ▲공기 정화 이끼 등 교체·설치 등을 통해 친환경 디자인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파주시는 매년 노후된 공중화장실을 개보수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제3땅굴 관광지 내 안보교육관 공중화장실(군내면 제3땅굴로 210-358)을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기준에 맞춰 새 단장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이 발생한 2,923필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 소유자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거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파주시청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파주시 부동산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파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12월 22일 조정·공시한 후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김영기 부동산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이의신청 기한 내에 관심을 가지고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최초의 지역화폐 축제인 녩년 제1회 파주페이 페스타’가 지난 25일 운정중앙공원에서 관람객 7,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파주페이 페스타’는 지역화폐인 ‘파주페이’사용을 활성화하고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장에는 ▲파주페이 홍보 공간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는 동네 장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길’▲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놀이터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운영됐으며, 도장 모으기 여행(스탬프 투어)과 대중문화공연이 진행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축제 현장에서 파주페이로 결제 시 10%를 환급해주는 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 덕분에 파주페이가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앞으로도 파주페이를 더욱 활성화해 시민, 기업,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파주 안에서 돈이 도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축제의 성과를 바탕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는 최근 운정지구 일대에서 발생한 탁수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강력한 개선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9~10월 두 차례 발생한 탁수 사고를 계기로 교하배수지를 중심으로 한 광역상수도 공급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실시간 수질계측장비가 포함된 자동 배수(드레인) 시설 4개소와 수동 배수(드레인) 시설 2개소 등 총 6개소에 ‘수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자동 배수(드레인) 시설은 관로 내 수질이 기준치를 벗어나거나 탁도가 상승할 경우 자동으로 탁수를 배출해 수질 악화를 사전에 차단하는 장치로, 인력 투입 없이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는 총 7억 6,500만 원이 투입되며, 관말부 퇴적물을 제거하고 저유속 구간의 유수 순환 체계를 강화해 상시 수질 점검을 통한 안정적인 급수 공급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파주시는 이를 통해 교하 급수구역(운정신도시, 야당·상지석동, 교하동 등)의 수질 안정성을 높이고, 앞으로의 탁수 사고를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오금동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노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금동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분과위원장 정운표)에서 주관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 10월 15일 퇴계1차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28일 퇴계2차아파트 경로당까지 관내 6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총 7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히 ‘철쭉 꽃비가 내리면’을 부른 가수 신나가 전문 강사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가르쳐 주는 것은 물론 트로트와 함께 율동을 배우는 시간도 함께 진행되어 마음껏 웃고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노래교실에 참여한 율곡아파트 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평소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냈는데 노래와 율동을 함께 배워서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정운표 건강복지분과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고 앞으로도 오금동 주민자치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 온기가득복지분과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5년 동 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중 하나인 '희망러브하우스 家꾸기' 사업이다. 해당 4가구들은 오래된 주택에서 낡은 벽지와 곰팡이로 인한 비위생적인 환경에 놓여 있어 대상 가구의 묵은 쓰레기를 정리하고 도배와 장판 교체, 전등 정비, 냉장고와 싱크대 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기술 자격을 보유한 주민자치 위원들과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가 직접 열악한 시설을 점검하고 수선에 나서는 등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김용철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은“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금정동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과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산본로데오거리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및 마을공동체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 ‘군포에서 가장 착한 팝업스토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알리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회적경제기업 15개소와 마을공동체 15개소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생산품, 친환경 제품,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공예품, 먹거리 등을 선보이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팝업스토어 형식의 판매존’에서는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어 사회적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로 제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역의 사회적경제 주체들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지역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8일 군포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제13차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정례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사업과 기업 지원정책을 안내하며 지역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권진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협의회 회원사 대표, 군포시 기업정책과, 군포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협의회 운영 현안을 논의하고, 기업의 AI(인공지능) 도입 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을 함께 들으며 의견을 나눴다. 이어 군포시 기업정책과에서는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으로 ▲웨어러블 로봇 실증센터 구축 ▲군포첨단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등을 소개했다. 또한 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자금·금융 지원 ▲기술개발 및 판로 확대 지원사업 등 세부 정책을 안내하며 기업 맞춤형 지원 방향을 설명했다. 연선희 기업정책과장은 “기업인협의회와의 정례적인 소통은 시 정책을 기업의 눈높이에 맞추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현실적인 요구를 반영해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군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에 이어 올해 7월1일 기준으로 조사한 토지이동필지(46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2025. 1. 1. ~ 6. 30.)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된 토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했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토지소유자의 의견청취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것이며, 관련 내용은 앞으로 토지 분야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결정·공시된 필지(460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군포시 민원봉사과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11월 28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 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재검증 받은 후 군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2일까지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선도지구 2개 구역(9-2구역, 11구역)은 특별정비계획(안)에 대해 군포시 사전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특별정비계획(안)을 수립하고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따른 특별정비구역 지정제안서를 10월 28일 자로 군포시에 제출했다. 군포시는 국토부에서 9월 26일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사업 후속사업 추진방안에 의하면 금년 선도지구 구역지정 물량이 내년에 이월이 되지 않음에 따라 신속하게 특별정비계획(안)이 입안제안이 될 수 있도록 예비사업시행자인 LH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각 구역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확보하여 제출되도록 했다. 특별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선도지구의 사업성 향상 등을 위해 용적률 약 360%을 군포시에 제안했으며 향후 노후계획도시 정비위원회 심의를 통해 용적률이 최종 결정된다. 군포시는 입안제안서가 접수된 만큼 입안제안 수용여부를 신속하게 검토하고 수용이 된다면 주민공람, 시의회 의견청취, 관련 심의 등을 금년 내 마무리하고 선도지구 2개 구역이 특별정비구역이 지정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특별정비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오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플리마켓 ‘Art & Share’(아트 앤 셰어)를 경기아트센터 내 열린무대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적 감성으로 나눔을 실현하며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장터가 아니라, ‘예술과 환경, 나눔이 어우러진 지속가능 문화장터’를 지향한다. 경기아트센터 임직원을 비롯해,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는 도내 예술가, 업사이클링 기업,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 등 20여 개 팀이 나눔에 참여한다. ▲셀러존(친환경·수공예·재활용품 판매), ▲체험존(폐자재 활용 소품 만들기) ▲나눔존(판매자 및 구매자 자발적 기부), ▲포토존(판매자·구매자 및 방문객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된다.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축제인 ‘피아노 페스티벌’ 공연을 비롯해,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구매와 방문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판매 수익의 일부는